서울 천호·암사동 일대가 상업·유통 중심지로 개발되고 암사·명일, 둔촌주공, 고덕주공 등 대단위 저층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강동구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천호·암사 구역 도시계획이 지난 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며 일부 내용이 보완되는 이달 말께 결정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호대로변 일부, 선사로, 풍납로 등 천호사거리 일대가 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허용용적률 600∼650%이하)으로, 강동역 주변 성내동쪽은 근린상업지역(500% 이하)으로 변경돼 개발이 추진된다.
그러나 이번 개발계획 대상지구에 포함된 암사동 지역은 선사유적지에서 1㎞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개발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사학계의 반발 등 논란이 예상된다.
강동구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천호·암사 구역 도시계획이 지난 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며 일부 내용이 보완되는 이달 말께 결정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호대로변 일부, 선사로, 풍납로 등 천호사거리 일대가 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허용용적률 600∼650%이하)으로, 강동역 주변 성내동쪽은 근린상업지역(500% 이하)으로 변경돼 개발이 추진된다.
그러나 이번 개발계획 대상지구에 포함된 암사동 지역은 선사유적지에서 1㎞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개발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사학계의 반발 등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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