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 13세미만 어린이의 교통사고발생률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경찰서(서장 조석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17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건에 비해 74%포인트나 감소한 수치이다. 사고의 유형을 보면 지난해에는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양,질 모든 면에서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결과는 군포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이 주효했던 것으로 관계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도로안전시설 보수 및 보강작업이 특별히 많았던 것도 아닌 상황에서 달리 사고감소율을 설명할 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군포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총 6070명이 교육을 받았다.
군포경찰서 교통과의 한 관계자는“교육을 실시해 본 결과 사전 예방교육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느끼게 됐다”며“앞으로 중·고등학교까지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경찰서(서장 조석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17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건에 비해 74%포인트나 감소한 수치이다. 사고의 유형을 보면 지난해에는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양,질 모든 면에서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결과는 군포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이 주효했던 것으로 관계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도로안전시설 보수 및 보강작업이 특별히 많았던 것도 아닌 상황에서 달리 사고감소율을 설명할 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군포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총 6070명이 교육을 받았다.
군포경찰서 교통과의 한 관계자는“교육을 실시해 본 결과 사전 예방교육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느끼게 됐다”며“앞으로 중·고등학교까지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