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저출산 해소와 육아지원에 적극 나선다.
KT는 육아지원을 통한 저출산 해소를 위해 직장 보육시설과 출산장려금 지급 등의 육아지원 활동을 적극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KT공부방’을 5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KT는 직원 자녀 한명 당 20만원씩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는 20만원, 둘째는 50만원, 셋째 이후는 100만원씩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각종 복지혜택도 다자녀에게 우선 순위를 주기로 했다.
또 본사, 분당지사, 고양, 목동 등 4개소에 운영하던 직장 보육시설도 연내에 부산 등 전국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육아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말 11개소에 처음 시작한 ‘KT공부방’을 올해는 40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저출산 해소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다자녀가구에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빅패밀리 요금제’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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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육아지원을 통한 저출산 해소를 위해 직장 보육시설과 출산장려금 지급 등의 육아지원 활동을 적극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KT공부방’을 5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KT는 직원 자녀 한명 당 20만원씩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는 20만원, 둘째는 50만원, 셋째 이후는 100만원씩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각종 복지혜택도 다자녀에게 우선 순위를 주기로 했다.
또 본사, 분당지사, 고양, 목동 등 4개소에 운영하던 직장 보육시설도 연내에 부산 등 전국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육아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말 11개소에 처음 시작한 ‘KT공부방’을 올해는 40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저출산 해소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다자녀가구에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빅패밀리 요금제’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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