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펀더멘털이나 외부 조건 등 증시주변 여건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수준은 극심
한 저평가 상태라고 주장했다.
증권거래소는 28일 “지난 97년부터 현재까지 주가수준을 비교한 결과 최근 금리가 9%대며
환율이 1100원대에서 안정을 보이고 있고, 구조조정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증시 내
부적으로도 외국인 매도가 줄고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현 주가
수준은 극히 저평가된 상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구조조정이 원활히 진행되고 주식시장 불안이 현재 추세대로 반전되는 등 급속 안정
을 찾고 있어 약 230조원으로 추산되는 시중 부동자금중 일부가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
다고 예상했다.
또 재무상황으로 볼 경우 올 반기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정기예금의 2배를 넘고
있고, 영업실적 호전으로 상장기업의 주가수익배율(PER)도 3.9배로 90년 이래 최저수준이
라고 덧붙였다.
ROE의 경우 지난 97년 2.9%, 98년 -0.5%, 99년 -10.9%, 올초 6.3%인데 비해 현재(27일 기
준)는 17.2%다. 또 PER의 경우 97년 16배, 98년 9.9배, 99년 16.4배, 올초 14.3배에 비해 현
재는 3.9배에 불과하다.
한 저평가 상태라고 주장했다.
증권거래소는 28일 “지난 97년부터 현재까지 주가수준을 비교한 결과 최근 금리가 9%대며
환율이 1100원대에서 안정을 보이고 있고, 구조조정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증시 내
부적으로도 외국인 매도가 줄고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현 주가
수준은 극히 저평가된 상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구조조정이 원활히 진행되고 주식시장 불안이 현재 추세대로 반전되는 등 급속 안정
을 찾고 있어 약 230조원으로 추산되는 시중 부동자금중 일부가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
다고 예상했다.
또 재무상황으로 볼 경우 올 반기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정기예금의 2배를 넘고
있고, 영업실적 호전으로 상장기업의 주가수익배율(PER)도 3.9배로 90년 이래 최저수준이
라고 덧붙였다.
ROE의 경우 지난 97년 2.9%, 98년 -0.5%, 99년 -10.9%, 올초 6.3%인데 비해 현재(27일 기
준)는 17.2%다. 또 PER의 경우 97년 16배, 98년 9.9배, 99년 16.4배, 올초 14.3배에 비해 현
재는 3.9배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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