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회원사, 올해 주택 16만6천가구 공급
중견주택건설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주건협)는 20일 올해 회원업체들이 전
국에서 16만60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계획물량인 23만6336가구와 비교, 30%가량 감소한 것이다. 주건협은 이에
대해 주택경기 침체 및 수요위축으로 인해 미분양주택의 누적이 심화됐고 준농림지 폐지 등
정부의 건축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만3280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1만5231가구, 인천 2959가구 등 수도권
지역에 전체물량의 67% 가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종류별로는 분양주택이 9만5742가구로 전체물량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밖에 임대 4만
7638가구, 재건축 1만8740가구, 재개발 28가구, 기타 3098가구 등이다.
업체별로는 한국토지신탁이 회원사 중 가장 많은 493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광미산업개발
3236가구, 금광건업 2864가구, 요진산업 2482가구, 신도종합건설 2124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
이다.
한편 주건협 회원사들의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은 12만8711가구로 당초 목표의 54%에 머물렀
으며 99년 공급실적 18만280가구와 비교,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공, 공사현장 고객점검단 운영
한국토지공사는 사업지구 인근주민이나 토지매수자, 관련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되는 고객점
검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점검단은 연 2회의 공동점검 및 수시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에 대한 품질, 안전, 환경관리
등의 적정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시정사항이나 개선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고객점검단 운영대상은 지난해 6월 이후 착공했고 부지조성공사비가 100억원 이상인 사업지
구로 사실상 토공이 시행한 대부분의 공사가 해당된다.
토공은 지난해 부천상동지구 택지개발사업에 고객점검단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중견주택건설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주건협)는 20일 올해 회원업체들이 전
국에서 16만60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계획물량인 23만6336가구와 비교, 30%가량 감소한 것이다. 주건협은 이에
대해 주택경기 침체 및 수요위축으로 인해 미분양주택의 누적이 심화됐고 준농림지 폐지 등
정부의 건축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만3280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1만5231가구, 인천 2959가구 등 수도권
지역에 전체물량의 67% 가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종류별로는 분양주택이 9만5742가구로 전체물량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밖에 임대 4만
7638가구, 재건축 1만8740가구, 재개발 28가구, 기타 3098가구 등이다.
업체별로는 한국토지신탁이 회원사 중 가장 많은 493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광미산업개발
3236가구, 금광건업 2864가구, 요진산업 2482가구, 신도종합건설 2124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
이다.
한편 주건협 회원사들의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은 12만8711가구로 당초 목표의 54%에 머물렀
으며 99년 공급실적 18만280가구와 비교,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공, 공사현장 고객점검단 운영
한국토지공사는 사업지구 인근주민이나 토지매수자, 관련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되는 고객점
검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점검단은 연 2회의 공동점검 및 수시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에 대한 품질, 안전, 환경관리
등의 적정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시정사항이나 개선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고객점검단 운영대상은 지난해 6월 이후 착공했고 부지조성공사비가 100억원 이상인 사업지
구로 사실상 토공이 시행한 대부분의 공사가 해당된다.
토공은 지난해 부천상동지구 택지개발사업에 고객점검단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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