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의 부동산을 압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2일 거제시에 따르면 김우중씨 명의로된 부동산은 장목면 장목리와 일운면 옥림리 일대 59필지 43만 972㎡로, 지난해 10월 이에대한 종합토지세 671만원을 부과했으나 연말까지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5일 전국 지자체중 가장 먼저 김씨 재산에 대한 채권확보에 나서 일운면 옥림리 일대 대지 3필지 944㎡를 압류했다.
시관계자는 “김우중씨 명의의 부동산 종토세는 99년까지 잘 납부됐으나 대우 경영비리가 터진 지난해부터는 납부되지 않아 부동산 일부를 압류하게됐다”고 말했다.
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12일 거제시에 따르면 김우중씨 명의로된 부동산은 장목면 장목리와 일운면 옥림리 일대 59필지 43만 972㎡로, 지난해 10월 이에대한 종합토지세 671만원을 부과했으나 연말까지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5일 전국 지자체중 가장 먼저 김씨 재산에 대한 채권확보에 나서 일운면 옥림리 일대 대지 3필지 944㎡를 압류했다.
시관계자는 “김우중씨 명의의 부동산 종토세는 99년까지 잘 납부됐으나 대우 경영비리가 터진 지난해부터는 납부되지 않아 부동산 일부를 압류하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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