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철도 관광열차 수입 113억
철도청은 작년 한해 동안 다양한 형태의 관광열차를 운행, 총 113억3900만원(이용 승객수
58만6970명)의 수입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광열차 운행횟수의 감소 등으로 지난 99년의 129억4700만원(이용 승객수 72만1343
명)에 비해 12.4%(16억800만원) 감소한 것이다.
작년 관광열차 수입을 내용별로 보면 △테마열차 21억7900만원 △계절열차11억9100만원 △
패키지상품 10억9300만원 △지역단위 관광열차 42억4400만원 △외국인대상 관광열차 9700
만원 △기타 16억5900만원 등이었다.
주요 관광상품별로는 정동진 해돋이 열차가 13억7900만원의 수입을 올렸고 △벚꽃 열차 1억
7600만원 △정선 5일장 열차 2억8400만원 △새해 해돋이 열차 1억5300만원 △섬진강 나들이
열차 9400만원 △단풍열차 7400만원 △젓갈열차 6100만원 등이었다.
주공, 올해 도시정비사업 강화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사업승인을 받기로 돼있는 4만여가구의 주택 가운데 약 25%인 9836
가구를 도시정비사업에 할당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98년 2354가구, 99년 4756가구, 2000년 4295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10% 미만었으나 올해 크게 확대된 것이라고 주공은 설명했다.
도시정비사업은 난개발 지구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주공이 공기업 본연의 기능을
살려 환경정비 차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 재건축 사업
으로 나뉜다.
주공은 올해 서울 신림7동 난곡재개발 3300가구, 부천 오정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1615가구,
포항 환호동 재건축사업 2700가구 등 모두 7개지구에서 도시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주택보증 정관변경안 등 이사회 개최
자본잠식으로 아파트 분양보증 중단위기에 놓인 대한주택보증은 8일 오후 제37차 이사회를
열어 한시적으로 분양보증 업무를 계속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안 등에 관한 사항
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보증한도를 자기자본의 70배로만 정해둔 현행 조항에 자기자본의 기준
및 적용시기를 ‘당해년도 7월 1일부터 이듬해 6월 30일까지로 한다’는 명시조항과 ‘자
본의 증자를 추진하고 있거나 주택정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건설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서 총보증한도를 따로 정할 수 있다’는 조항을 덧붙여 정기 주주총회
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오는 30일 정기주총을 열어 이런 내용의 정관변경안과 2000년도 결산안 등
에 대한 의결사항을 상정하기로 했다.
철도청은 작년 한해 동안 다양한 형태의 관광열차를 운행, 총 113억3900만원(이용 승객수
58만6970명)의 수입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광열차 운행횟수의 감소 등으로 지난 99년의 129억4700만원(이용 승객수 72만1343
명)에 비해 12.4%(16억800만원) 감소한 것이다.
작년 관광열차 수입을 내용별로 보면 △테마열차 21억7900만원 △계절열차11억9100만원 △
패키지상품 10억9300만원 △지역단위 관광열차 42억4400만원 △외국인대상 관광열차 9700
만원 △기타 16억5900만원 등이었다.
주요 관광상품별로는 정동진 해돋이 열차가 13억7900만원의 수입을 올렸고 △벚꽃 열차 1억
7600만원 △정선 5일장 열차 2억8400만원 △새해 해돋이 열차 1억5300만원 △섬진강 나들이
열차 9400만원 △단풍열차 7400만원 △젓갈열차 6100만원 등이었다.
주공, 올해 도시정비사업 강화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사업승인을 받기로 돼있는 4만여가구의 주택 가운데 약 25%인 9836
가구를 도시정비사업에 할당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98년 2354가구, 99년 4756가구, 2000년 4295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10% 미만었으나 올해 크게 확대된 것이라고 주공은 설명했다.
도시정비사업은 난개발 지구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주공이 공기업 본연의 기능을
살려 환경정비 차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 재건축 사업
으로 나뉜다.
주공은 올해 서울 신림7동 난곡재개발 3300가구, 부천 오정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1615가구,
포항 환호동 재건축사업 2700가구 등 모두 7개지구에서 도시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주택보증 정관변경안 등 이사회 개최
자본잠식으로 아파트 분양보증 중단위기에 놓인 대한주택보증은 8일 오후 제37차 이사회를
열어 한시적으로 분양보증 업무를 계속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안 등에 관한 사항
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보증한도를 자기자본의 70배로만 정해둔 현행 조항에 자기자본의 기준
및 적용시기를 ‘당해년도 7월 1일부터 이듬해 6월 30일까지로 한다’는 명시조항과 ‘자
본의 증자를 추진하고 있거나 주택정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건설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서 총보증한도를 따로 정할 수 있다’는 조항을 덧붙여 정기 주주총회
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오는 30일 정기주총을 열어 이런 내용의 정관변경안과 2000년도 결산안 등
에 대한 의결사항을 상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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