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과학공원, 놀이시설 도입놓고 꿈돌이동산과 재계약 추진
경영압박이 주 원인... 상생의 길로 위기 돌파
지역내일
2001-02-13
(수정 2001-02-13 오후 7:51:39)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과 꿈돌이동산측이 공원내 놀이시설도입을 골자로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권오흡)은 13일 그동안 진행해오던 재건축작업의 방향을 바꿔 놀이시설을
도입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며 현재 꿈돌이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대덕크리스탈측과 재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늦어도 3월중 협의를 완료, 재건축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엑스포과학공원은 그동안 적자운영에도 불구하고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꿈돌이동산과 95년부터 2025
년까지 30년간 과학공원내에 놀이시설을 갖추지 않기로 계약, 방문객 유치에 필수적인 놀이시설을 갖
추지 못했었다.
그러나 꿈돌이동산의 운영주체인 대덕크리스탈의 대주주가 경영난으로 바뀐데다 꿈돌이동산 관람객
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 내년 5월 대전동물원이 문을 여는등 객관적인 조건이 변화하면서 양자 모
두 살아날 수 있는 방안으로 과학공원내 놀이시설 도입방안을 강구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엑스포과학공원 관계자는 "테마파크는 재 방문객을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재미있는 놀
이시설이 필수적"이라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양한 형태로 제휴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과학공원 안에 갖춰질 놀이시설은
꿈돌이동산의 기존 놀이시설과는 달리 과학시설을 이용한 체험놀이시설 위주가 될 전망이다.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권오흡)은 13일 그동안 진행해오던 재건축작업의 방향을 바꿔 놀이시설을
도입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며 현재 꿈돌이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대덕크리스탈측과 재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늦어도 3월중 협의를 완료, 재건축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엑스포과학공원은 그동안 적자운영에도 불구하고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꿈돌이동산과 95년부터 2025
년까지 30년간 과학공원내에 놀이시설을 갖추지 않기로 계약, 방문객 유치에 필수적인 놀이시설을 갖
추지 못했었다.
그러나 꿈돌이동산의 운영주체인 대덕크리스탈의 대주주가 경영난으로 바뀐데다 꿈돌이동산 관람객
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 내년 5월 대전동물원이 문을 여는등 객관적인 조건이 변화하면서 양자 모
두 살아날 수 있는 방안으로 과학공원내 놀이시설 도입방안을 강구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엑스포과학공원 관계자는 "테마파크는 재 방문객을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재미있는 놀
이시설이 필수적"이라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양한 형태로 제휴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과학공원 안에 갖춰질 놀이시설은
꿈돌이동산의 기존 놀이시설과는 달리 과학시설을 이용한 체험놀이시설 위주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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