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예·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은세기 의원)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마무리됐다.
은세기 위원장은 신중한 예산심의로 단 한푼의 예산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심의에 임했다. 이번 예산심의의 특징은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소모성 행사에 대한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
대표적으로 삭감된 예산은 ‘희망 2001맞이 시민대축제’행사로 4천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이 올라왔지만 전액 삭감되었고 안산실내체육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7억8천여만원도 전액 삭감되었다. 또한 예비군 육성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따른 민간인 교육도 3천만원 이상 큰 폭으로 삭감되었다.
당초 부시장의 차량구입비도 1천800만원이 삭감되었다가 너무한 것이라는 일부 지적에 의해 예산에 다시 반영되었다.
이번 예산삭감 내용을 접한 박성규 안산시장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 시장은 “다른 것보다 시민대축제 행사의 예산 삭감은 납득할 수 없다. 작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부분 서민이었다. 위해서라도 예산삭감은 너무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결산 특별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안일한 예산편성과 신경을 쓰지 않아 예산을 줄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똑같은 물품구입에 부서마다 예산이 다르게 올라온 경우도 있었다. 또한 얼마전 개관한 여성정보하우스는 전기콘센트 시설과 냉난방시설 문제로 총 1400만원의 예산이 추가비용으로 책정되었다.
이에 대해 정권섭 의원은 “처음부터 설계와 감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비용으로 예산이 낭비되었다. 즉흥적 행정이 낳은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은세기 위원장은 신중한 예산심의로 단 한푼의 예산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심의에 임했다. 이번 예산심의의 특징은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소모성 행사에 대한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
대표적으로 삭감된 예산은 ‘희망 2001맞이 시민대축제’행사로 4천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이 올라왔지만 전액 삭감되었고 안산실내체육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7억8천여만원도 전액 삭감되었다. 또한 예비군 육성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따른 민간인 교육도 3천만원 이상 큰 폭으로 삭감되었다.
당초 부시장의 차량구입비도 1천800만원이 삭감되었다가 너무한 것이라는 일부 지적에 의해 예산에 다시 반영되었다.
이번 예산삭감 내용을 접한 박성규 안산시장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 시장은 “다른 것보다 시민대축제 행사의 예산 삭감은 납득할 수 없다. 작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부분 서민이었다. 위해서라도 예산삭감은 너무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결산 특별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안일한 예산편성과 신경을 쓰지 않아 예산을 줄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똑같은 물품구입에 부서마다 예산이 다르게 올라온 경우도 있었다. 또한 얼마전 개관한 여성정보하우스는 전기콘센트 시설과 냉난방시설 문제로 총 1400만원의 예산이 추가비용으로 책정되었다.
이에 대해 정권섭 의원은 “처음부터 설계와 감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비용으로 예산이 낭비되었다. 즉흥적 행정이 낳은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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