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2동 ‘작은도서관’ 개관
서대문구 남가좌2동이 동사무소 청사 한켠에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작은 도서관은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것. 지난 4월부터 추진해 3개월만에 결실을 맺었다.
남가좌2동 작은도서관은 방치되던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이라 관심을 모은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도서 선정부터 환경 정비까지 열정적으로 개관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가좌2동은 새로 문을 연 도서관을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 주민자치센터가 평소에도 저소득 가정 자녀 대상 무료 공부방,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등 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 교육에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도서관도 그 연장선상에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동은 이를 위해 어린이 도서연구회 등 외부 전문가단체에서 권장도서를 추천 받아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 교양서적 문학서적을 집중적으로 구매했다.
동은 또 도서관 개관에 맞춰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린이 독서논술교실 프로그램을 열고 아이들에게 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진명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대문구 남가좌2동이 동사무소 청사 한켠에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작은 도서관은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것. 지난 4월부터 추진해 3개월만에 결실을 맺었다.
남가좌2동 작은도서관은 방치되던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이라 관심을 모은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도서 선정부터 환경 정비까지 열정적으로 개관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가좌2동은 새로 문을 연 도서관을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 주민자치센터가 평소에도 저소득 가정 자녀 대상 무료 공부방,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등 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 교육에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도서관도 그 연장선상에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동은 이를 위해 어린이 도서연구회 등 외부 전문가단체에서 권장도서를 추천 받아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 교양서적 문학서적을 집중적으로 구매했다.
동은 또 도서관 개관에 맞춰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린이 독서논술교실 프로그램을 열고 아이들에게 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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