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하나은행에 대해 자산건전성이 대폭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또 적정주가는 1만1442원으로 제시했다.
한화증권은 2일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대손충당금 적립액 증가와 주식부문 평가손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보다 대폭 낮아진 205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충당금 적립액 감소, 신탁부문 이익증가, 신용카드부문 수익증가 등에 힘입어 26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부실채권(NPL) 커버리지 비율, 고정이하 연신비율, 충당금적립액 등을 감안한 보수적인 추정치도 하나은행의 자산건전성이 대폭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 미래 위험에 대한 자산건전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하나은행의 클린화 과정중에서 대기업 여신에 대해 미래 위험까지를 고려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다는 것을 흥미로운 점으로 꼽았다. 대우그룹에 대해서는 81%의 대손충당금 적립률, 현대건설 35%, 동아건설 95%, 한국부동산신탁 70% 등 지난해 대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문제 업체에 대한 충당금 적립액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주가와 관련해서는 올해 실적대비 PER는 3.4배, PBR는 0.57배에 불과하다며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적정주가는 순자산가치 현가가 지난해 8000원에서 올해말 1만1930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만1442원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2일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대손충당금 적립액 증가와 주식부문 평가손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보다 대폭 낮아진 205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충당금 적립액 감소, 신탁부문 이익증가, 신용카드부문 수익증가 등에 힘입어 26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부실채권(NPL) 커버리지 비율, 고정이하 연신비율, 충당금적립액 등을 감안한 보수적인 추정치도 하나은행의 자산건전성이 대폭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 미래 위험에 대한 자산건전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하나은행의 클린화 과정중에서 대기업 여신에 대해 미래 위험까지를 고려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다는 것을 흥미로운 점으로 꼽았다. 대우그룹에 대해서는 81%의 대손충당금 적립률, 현대건설 35%, 동아건설 95%, 한국부동산신탁 70% 등 지난해 대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문제 업체에 대한 충당금 적립액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주가와 관련해서는 올해 실적대비 PER는 3.4배, PBR는 0.57배에 불과하다며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적정주가는 순자산가치 현가가 지난해 8000원에서 올해말 1만1930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만1442원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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