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배당형 부동산 잇따라 선보여

주5일제 근무제 정착 등 영향 … 회사 규모·안정성 살펴봐야

지역내일 2006-06-07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팬션 등 레저숙박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투자배당형 부동산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스키장과 골프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배당형 부동산은 투자수익 뿐 아니라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레저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강점이다. 또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세금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다.

◆대림산업 선데일리조트 = 대림산업은 강원도 정선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선데일 리조트’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21~72평까지 총 10개 평형 595실 단일건물로 설계됐다. 창립회원은 21·26·32평형에 한해 풀구좌 선착순 계약시 일부 객실을 지정할 경우, 2년간 연 8%의 확정이익을 보장받으며 그 후에도 8년간 영업이익의 50%를 배당받는다. 또 강원랜드 스키장과 부대시설 할인혜택을 받으며 객실과 부대시설 할인 또는 무료 이용쿠폰 등이 지급된다. 개관 전까지 강원랜드 패키지(스키·카지노·골프)와 제주 오라관광패키지(제주관광·골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인근에 강원랜드 리조트가 있으며 여름철에는 동강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008년 38번 국도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서울서 2시간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분양가는 풀구좌의 경우 회원제 기준으로 2억1200만원(21평형)~7억4300만원(72평형)이다. 견본객실은 지하철 2호선 선능역 10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2007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64 -9100.

◆평창에 레저형 아파트 = 한국도시개발은 강원도 평창군 무이리에 레저형 아파트인 ‘샤르망 인 드라마’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1층 지상 8층으로 18평~28평 총 294세대 규모이며 평당 분양가는 650만원이다. 입주자가 원하는 시기에는 전용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기간동안 전문관리회사가 운영을 전담해 2년간 연 12%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휘닉스 파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스키장과 퍼블릭 골프장 등의 레저시설과 식당, 쇼핑몰, 사우나 등 휘닉스 파크 부대시설을 단지 내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에는 입주자 전용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클럽, 세미나실, 연회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바비큐 파티장 등 레져와 휴양에 관련된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모든 세대에서 휘닉스 파크 스키장과 골프장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을 자랑한다. 분양문의 02)591-2333.
자드건설은 최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수익형 호텔 ‘세인트 하이얀’을 성공리에 분양했다. 이 호텔은 최초 2년간 연 12%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양도세 부담 등이 없는 콘도를 중심으로 실수요와 재테크를 병행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투자가치에만 무게를 두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어 콘도회사의 규모와 사용에 따른 편의성 등을 유심히 살펴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