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가 휴일에는 예식장으로 개방된다.
정부대전청사관리소(소장 우희철)는 국내 정부청사 중 처음으로 휴일 청사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결혼식은 후생동 대강당이나 사무동 중앙홀에서, 또 피로연은 후생동에 있는 대전청사 구내식당에서 열 수 있다. 대전청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폐백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결혼식에 필요한 물품도 장만했다. 청사관리소 직원들이 결혼식 진행도 직접 맡아서 해준다. 이미 예행연습도 마쳤다.
첫 결혼식은 13일 12시 한국철도공사 직원 자녀의 결혼식. 21일에는 산림청 직원 자녀의 결혼식도 예정돼 있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우선은 입주해 있는 기관의 공무원이나 직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앞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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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관리소(소장 우희철)는 국내 정부청사 중 처음으로 휴일 청사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결혼식은 후생동 대강당이나 사무동 중앙홀에서, 또 피로연은 후생동에 있는 대전청사 구내식당에서 열 수 있다. 대전청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폐백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결혼식에 필요한 물품도 장만했다. 청사관리소 직원들이 결혼식 진행도 직접 맡아서 해준다. 이미 예행연습도 마쳤다.
첫 결혼식은 13일 12시 한국철도공사 직원 자녀의 결혼식. 21일에는 산림청 직원 자녀의 결혼식도 예정돼 있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우선은 입주해 있는 기관의 공무원이나 직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앞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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