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유치원생 5000여명과 함께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평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식, 저금통 쌓아 한반도 지도 만들기, 붉은 악마들과 함께 하는 월드컵 응원전 등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식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북한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1개월 전부터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전달한다.
어린이들이 저금통을 모아 만든 북한 돕기 성금은 ‘월드비전’에서 북한 식량난 돕기의 일환으로 ‘무바이러스 씨감자’ 대량생산을 위해 기술과 물자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함경북도 개마공원 감자농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임진각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야외 공연장인 음악의 언덕에서 개최되는 ‘피크닉 콘서트’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유럽형 공연 형태로 유로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는 어린이날 특별공연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평양 민족 예술단 공연 등이 열리고 6월은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마술피리, 돈 죠 바니, 피가로의 결혼 등 오페라의 주요 테마곡과 명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쿨 섬머 시리즈, 유럽으로 떠나는 클래식 에세이 시리즈 등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피크닉 콘서트’를 이끌어 갈 유로 코리안 필하모닉은 유럽 출신 음악인들과 유럽에서 활동했던 한국 음악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오케스트라로 지휘는 KBS 열린 음악회 이경구 지휘자가 맡는다.
문의:031-952-7804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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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식, 저금통 쌓아 한반도 지도 만들기, 붉은 악마들과 함께 하는 월드컵 응원전 등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식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북한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1개월 전부터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전달한다.
어린이들이 저금통을 모아 만든 북한 돕기 성금은 ‘월드비전’에서 북한 식량난 돕기의 일환으로 ‘무바이러스 씨감자’ 대량생산을 위해 기술과 물자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함경북도 개마공원 감자농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임진각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야외 공연장인 음악의 언덕에서 개최되는 ‘피크닉 콘서트’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유럽형 공연 형태로 유로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는 어린이날 특별공연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평양 민족 예술단 공연 등이 열리고 6월은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마술피리, 돈 죠 바니, 피가로의 결혼 등 오페라의 주요 테마곡과 명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쿨 섬머 시리즈, 유럽으로 떠나는 클래식 에세이 시리즈 등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피크닉 콘서트’를 이끌어 갈 유로 코리안 필하모닉은 유럽 출신 음악인들과 유럽에서 활동했던 한국 음악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오케스트라로 지휘는 KBS 열린 음악회 이경구 지휘자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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