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 모바일="" 근무제도="" 도입="">
일본 마쓰시타전기가 4월부터 직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모바일 근무제도’는 영업직이나 서비스직 등 외근이 잦은 직원은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바로 거래처 등 근무지로 이동하고 업무가 끝나면 곧바로 퇴근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주로 외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에게 통근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려는 게 목적이다. 현재 각 부서별 실정에 맞춰 주 1~4회 정도 모바일근무를 인정하고 있다.
마쓰시타전기는 “근무형태를 다양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이만큼 많은 인원에 대해 모바일 근무를 적용하는 예는 드물 것”이라며 “내년 이후부터 일반사원에서 관리직에 이르기까지 범위를 확대해 대상자를 서서히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런 근무형태는 아무래도 직원관리가 소홀해져 고객·사내 정보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지만 회사에서 제공한 컴퓨터가 아니면 업무에 이용할 수 없도록 하거나 컴퓨터를 프린터 등 주변기기와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안전대책을 강구해 정보유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쓰시타전기는 4월부터 연구와 기획, 디자인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으며 이밖에 육아·노부모 부양 등을 업무와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모색하고 있다.
송윤희 리포터 boogie9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산케이신문>마쓰시타전기>
일본 마쓰시타전기가 4월부터 직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모바일 근무제도’는 영업직이나 서비스직 등 외근이 잦은 직원은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바로 거래처 등 근무지로 이동하고 업무가 끝나면 곧바로 퇴근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주로 외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에게 통근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려는 게 목적이다. 현재 각 부서별 실정에 맞춰 주 1~4회 정도 모바일근무를 인정하고 있다.
마쓰시타전기는 “근무형태를 다양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이만큼 많은 인원에 대해 모바일 근무를 적용하는 예는 드물 것”이라며 “내년 이후부터 일반사원에서 관리직에 이르기까지 범위를 확대해 대상자를 서서히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런 근무형태는 아무래도 직원관리가 소홀해져 고객·사내 정보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지만 회사에서 제공한 컴퓨터가 아니면 업무에 이용할 수 없도록 하거나 컴퓨터를 프린터 등 주변기기와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안전대책을 강구해 정보유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쓰시타전기는 4월부터 연구와 기획, 디자인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으며 이밖에 육아·노부모 부양 등을 업무와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모색하고 있다.
송윤희 리포터 boogi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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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마쓰시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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