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다음달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성행궁에서 궁중 결혼식을 진행한다.
볼거리 제공과 건전한 예식문화 조성을 위한 궁중 결혼식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결혼 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혼식은 약 2시간 정도로 비용은 총 300∼400만원이 소요되며 혼례식은 행궁 내 유여택에서 진행된다. 또 폐백은 외정리소에서 진행하고 피로연을 위해 필요시 출장뷔페식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짙게 배인 화성행궁에서 전통 궁중혼례로 결혼식을 하는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최근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왕의 남자’가 촬영된 장소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 선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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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제공과 건전한 예식문화 조성을 위한 궁중 결혼식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결혼 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혼식은 약 2시간 정도로 비용은 총 300∼400만원이 소요되며 혼례식은 행궁 내 유여택에서 진행된다. 또 폐백은 외정리소에서 진행하고 피로연을 위해 필요시 출장뷔페식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짙게 배인 화성행궁에서 전통 궁중혼례로 결혼식을 하는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최근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왕의 남자’가 촬영된 장소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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