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의 건강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구는 혼인을 앞둔 20~40세 남녀 주민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B형 간염을 비롯해 성병, 고혈압, 당뇨 등 총 10개 항목을 검사해준다. 또 여성은 풍진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남녀 모두 에이즈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수수료 3850원을 내야한다.
희망자는 전일 오후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 검사시까지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검사 결과는 일주일 후 구청 건강검진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성병이나 결핵 등 이상자 발견 시 치료를 권장하고 정밀검사 및 치료 필요시 2차 병원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광진구 이정남 의약과장은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는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아 2세의 유전적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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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혼인을 앞둔 20~40세 남녀 주민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B형 간염을 비롯해 성병, 고혈압, 당뇨 등 총 10개 항목을 검사해준다. 또 여성은 풍진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남녀 모두 에이즈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수수료 3850원을 내야한다.
희망자는 전일 오후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 검사시까지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검사 결과는 일주일 후 구청 건강검진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성병이나 결핵 등 이상자 발견 시 치료를 권장하고 정밀검사 및 치료 필요시 2차 병원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광진구 이정남 의약과장은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는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아 2세의 유전적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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