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양으로 가치를 정하지 않는다

지역내일 2006-01-23
부의 문을 여는 부자들의 셈법
치유칭지엔 /아롬미디어 /9800원

엘버 스체티는 이집트에 사는 노인으로 일생동안 돈버는 비결을 연구한 사람이다. 그는 재테크에 대한 사고와 수학 원리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수학이론, 이른바 ‘부자수학’을 창시했다.
그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근본적 차이가 무엇일까 고민했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엘버 스체티를 만나 전수받은 ‘돈 버는 비결 12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심오한 철학이나 법칙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독자들이 생각의 틀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앞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에 대한 ‘혁명적인 지혜’로 가득차 있다.
저자는 중국내에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면서, 수년간 기업의 재무 및 인재개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기업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결국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외형적인 양으로 결정하지 않고 발상의 전환이 근본적 배경임을 강조한다. 부자는 “나는 1원의 자본금이 생겼다”고 말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나는 1원이 생겼다”고 말한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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