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원장 박형진)이 추월대 공연장에서 오는 10월5일 오후 4시 '관란(觀瀾) 원호선생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인물 선양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원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원주시·원주향교·원주원씨 종친회가 후원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원호선생의 삶과 유적 연구(상지영서대 신경철 교수) ▲원호의 사상과 선비정신(강원대학교 남상호 교수) ▲원호선생과 원생몽유록(인천대학교 우쾌제 교수) 주제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또 강원대학교 원영환 교수, 강남대학교 김병희 교수, 원주향교 김교희 선생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관란 원호선생은 조선시대 생육신의 한 분으로 1423년 무년무과에 급제, 여러 청관직을 거쳐 문종때 집현전 직제학에 이르렀다. 하지만 단종 초 수양대군의 위세가 날로 커지자 고향인 원주에 은거하면서 단종 생각에 세상을 한탄하다가 단종이 죽자 영월에 가서 3년상을 마쳤다.
지역문화인물 선양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원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원주시·원주향교·원주원씨 종친회가 후원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원호선생의 삶과 유적 연구(상지영서대 신경철 교수) ▲원호의 사상과 선비정신(강원대학교 남상호 교수) ▲원호선생과 원생몽유록(인천대학교 우쾌제 교수) 주제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또 강원대학교 원영환 교수, 강남대학교 김병희 교수, 원주향교 김교희 선생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관란 원호선생은 조선시대 생육신의 한 분으로 1423년 무년무과에 급제, 여러 청관직을 거쳐 문종때 집현전 직제학에 이르렀다. 하지만 단종 초 수양대군의 위세가 날로 커지자 고향인 원주에 은거하면서 단종 생각에 세상을 한탄하다가 단종이 죽자 영월에 가서 3년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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