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한 눈에 보이는 땅을 팝니다.
중국에 있는 ‘북경 달 마을 과학 기술 회사’가 달에 있는 땅을 판다는 광고를 냈다. 그러나 중국 북경 시는 부당이득과 정신이상이란 이유로 이 회사의 사업계획을 금지했다, 북경 시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달마을 과학 기술회사’는 시 법원에 항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 회사의 사장인 리 지이 씨는 “중국에는 달에 있는 땅을 팔지 말라는 법 조항이 없다”고 항의하면서 영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영업을 시작한 10월 28일 이후, 지금까지 34명의 중국인들이 49에이커의 땅을 샀다. 달에 있는 땅 1 에이커는 중국돈 300위안정도이다. 땅을 사면 3 킬로미터 안에 묻혀있는 여러 가지 광물에 대한 소유권도 갖게 된다고. 중국의 이 회사는 미국에 본부를 둔 ‘달 대사관’의 중국 지점으로 ‘중국 달 대사관’이라는 별칭도 있다.
△15세 소년과 결혼 한 후 신혼여행은 감옥으로
올해 37 살의 한 미국 여인이 15세 소년과 결혼식을 올렸다. 애틀랜타 주 북서부에 사는 리사 클락이라는 이름의 이 여인은 지난 2년 동안 이 소년과 성관계를 맺어오다가 올해 결혼을 했다. 미국에서 남자는 16세가 되어야만 부모의 동의 하에 결혼을 할 수 있다. 비록 리사 클락씨는 합법적으로 이 소년과 결혼을 올렸지만, 법률상으로 클락 씨는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셈이다. 클락 씨와 15세 소년과의 결혼을 승인한 판사는 클락 씨는 합법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클락 씨는 이 소년과 결혼식을 올린 후 혼자서 감옥으로 신혼여행을 가야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모스크바에 등장한 최첨단 호화 화장실
모스크바에 새로운 형식의 호화 화장실이 등장했다고 프라우다 지가 전했다.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이 호화 화장실은 꽃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한쪽은 동양풍으로 쪼그려 앉아서 용변을 보게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유럽풍으로 양변기를 설치해 놓았다. 이 화장실은 곧 알맞은 모스크바 시내에 설치할 것이며, 일반인들도 이 호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러시아 화장실 협회의 발드미르 모크수노브 사무국장은 밝혔다. 또 "이 화장실이 설치되면, 러시아의 화장실은 더럽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화장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이 화장실에서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특별하게 고안된 가루가 밀려 나와 오물을 씻어 내려간다고. 이 가루를 사용하면 일부러 씻지 않아도 변기 안쪽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 대변과 소변이 따로 분리되어 환경오염까지 줄일 수 있다. "소변에 함유된 18가지 성분은 단단한 쓰레기와 혼합될 경우 고약한 냄새뿐만이 아니라 인간에게 위험한 물질을 발생시킨다. 과거, 마구 내다 버린 오물 때문에 유럽 전체에 위험한 전염병이 생겼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오물을 따로 분리하도록 변기를 고안했다"고 모크수노브 씨는 말했다. 또 한 가지 획기적인 사실은 이 화장실은 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장치가 되어 있고, 공기 정화시스템은 물론이고, 세면대에서 쓴 물도 하수도로 버려지지 않고, 다시 완벽한 정화시스템을 거쳐서 세면대로 다시 흘러나오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3개월 동안 이 화장실에서 나오는 하수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모크수노브 씨는 말했다.
△세계에서 제일 느린 첩보원
앞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느리기로 유명한 거북이가 첩보원으로 사용될 것 같다고 프라우다 지가 전했다. 러시아 남부의 로스토브 온 돈 이라는 도시의 한 과학 실험실에서 최근 살아있는 거북이를 최첨단 첩보 바이오로봇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 로봇 거북이를 제작한 알렉세이 뷰리코브 씨는 살아있는 거북이의 등에 작은 카메라와 전기진동기를 장착했다. 최근 거북이가 여러 가지 과학 실험에 사용되고 있으며, 거북이를 길들여 힘든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실험도 진행되고 있지만, 뷰리코브 씨가 개발한 바이오 로봇 거북이는 따로 길들이 필요가 없다. 등껍질 안에 있는 진동으로 거북이의 진로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거북이의 등에 장착된 카메라로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상세히 살펴 볼 수도 있고, 거북이를 멈추게 할 수도 있다고. 거북이가 다른 동물에 비해 훌륭한 첩보원이 될 수 있는 있는 이유는, 거북이는 보기보다 원시적이고 지능이 낮은 동물이 아니고, 한 달 동안 먹이를 먹지 않고도 열악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무거운 폭발물도 싣고 갈 수 있다고.
최진성 리포터 1004jinny51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중국에 있는 ‘북경 달 마을 과학 기술 회사’가 달에 있는 땅을 판다는 광고를 냈다. 그러나 중국 북경 시는 부당이득과 정신이상이란 이유로 이 회사의 사업계획을 금지했다, 북경 시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달마을 과학 기술회사’는 시 법원에 항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 회사의 사장인 리 지이 씨는 “중국에는 달에 있는 땅을 팔지 말라는 법 조항이 없다”고 항의하면서 영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영업을 시작한 10월 28일 이후, 지금까지 34명의 중국인들이 49에이커의 땅을 샀다. 달에 있는 땅 1 에이커는 중국돈 300위안정도이다. 땅을 사면 3 킬로미터 안에 묻혀있는 여러 가지 광물에 대한 소유권도 갖게 된다고. 중국의 이 회사는 미국에 본부를 둔 ‘달 대사관’의 중국 지점으로 ‘중국 달 대사관’이라는 별칭도 있다.
△15세 소년과 결혼 한 후 신혼여행은 감옥으로
올해 37 살의 한 미국 여인이 15세 소년과 결혼식을 올렸다. 애틀랜타 주 북서부에 사는 리사 클락이라는 이름의 이 여인은 지난 2년 동안 이 소년과 성관계를 맺어오다가 올해 결혼을 했다. 미국에서 남자는 16세가 되어야만 부모의 동의 하에 결혼을 할 수 있다. 비록 리사 클락씨는 합법적으로 이 소년과 결혼을 올렸지만, 법률상으로 클락 씨는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셈이다. 클락 씨와 15세 소년과의 결혼을 승인한 판사는 클락 씨는 합법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클락 씨는 이 소년과 결혼식을 올린 후 혼자서 감옥으로 신혼여행을 가야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모스크바에 등장한 최첨단 호화 화장실
모스크바에 새로운 형식의 호화 화장실이 등장했다고 프라우다 지가 전했다.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이 호화 화장실은 꽃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한쪽은 동양풍으로 쪼그려 앉아서 용변을 보게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유럽풍으로 양변기를 설치해 놓았다. 이 화장실은 곧 알맞은 모스크바 시내에 설치할 것이며, 일반인들도 이 호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러시아 화장실 협회의 발드미르 모크수노브 사무국장은 밝혔다. 또 "이 화장실이 설치되면, 러시아의 화장실은 더럽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화장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이 화장실에서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특별하게 고안된 가루가 밀려 나와 오물을 씻어 내려간다고. 이 가루를 사용하면 일부러 씻지 않아도 변기 안쪽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 대변과 소변이 따로 분리되어 환경오염까지 줄일 수 있다. "소변에 함유된 18가지 성분은 단단한 쓰레기와 혼합될 경우 고약한 냄새뿐만이 아니라 인간에게 위험한 물질을 발생시킨다. 과거, 마구 내다 버린 오물 때문에 유럽 전체에 위험한 전염병이 생겼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오물을 따로 분리하도록 변기를 고안했다"고 모크수노브 씨는 말했다. 또 한 가지 획기적인 사실은 이 화장실은 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장치가 되어 있고, 공기 정화시스템은 물론이고, 세면대에서 쓴 물도 하수도로 버려지지 않고, 다시 완벽한 정화시스템을 거쳐서 세면대로 다시 흘러나오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3개월 동안 이 화장실에서 나오는 하수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모크수노브 씨는 말했다.
△세계에서 제일 느린 첩보원
앞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느리기로 유명한 거북이가 첩보원으로 사용될 것 같다고 프라우다 지가 전했다. 러시아 남부의 로스토브 온 돈 이라는 도시의 한 과학 실험실에서 최근 살아있는 거북이를 최첨단 첩보 바이오로봇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 로봇 거북이를 제작한 알렉세이 뷰리코브 씨는 살아있는 거북이의 등에 작은 카메라와 전기진동기를 장착했다. 최근 거북이가 여러 가지 과학 실험에 사용되고 있으며, 거북이를 길들여 힘든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실험도 진행되고 있지만, 뷰리코브 씨가 개발한 바이오 로봇 거북이는 따로 길들이 필요가 없다. 등껍질 안에 있는 진동으로 거북이의 진로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거북이의 등에 장착된 카메라로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상세히 살펴 볼 수도 있고, 거북이를 멈추게 할 수도 있다고. 거북이가 다른 동물에 비해 훌륭한 첩보원이 될 수 있는 있는 이유는, 거북이는 보기보다 원시적이고 지능이 낮은 동물이 아니고, 한 달 동안 먹이를 먹지 않고도 열악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무거운 폭발물도 싣고 갈 수 있다고.
최진성 리포터 1004jinny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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