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발달할수록 여성의 사회진출은 늘고 있는데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 주변에 탁아방이나 놀이방은 많아도 막상 마음에 맞는 시스템이 없어 고민이다. 이럴 땐 '놀이친구'의 육아설계사와 상담해보자.
'놀이친구'는 1998년 5월에 탄생한 아이 눈높이로 놀아주는 '전문시터'의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방문육아, 방과후 도우미서비스 등 맞춤육아 전문업체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놀이친구'는 우선 육아설계사와 엄마의 교육관, 아이를 둘러싼 환경, 아이의 성격, 아이의 재능 등을 상담하고 그에 알맞는 시터가 함께 노는 친구로, 교육적 자극을 주는 선생님으로 아이를 맡게 된다.
주로 0세에서 12세의 아이들을 위한 시스템으로 유아교육, 보육교사 자격증, 놀이 노하우가 있는 젊은 시터들이 대부분이지만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이 있는 안정감 있는 시터도 있다. '놀이친구'의 시터들은 정기적으로 연령에 맞는 놀이, 교육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놀이, 안전하게 돌보는 기본지식을 교육받으며 늘 가깝고 친구같은 '놀이친구'로 다가서기 위해 팬더 포근이 도로시 새롬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별명으로 불리워진다. 무엇보다도 엄마들에게 가장 신뢰를 주는 것은 '육아리포트'다. 이것은 엄마없는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어떻게 놀았는지,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시터가 꼼꼼히 적은 리포트로 한 눈에 알 수 있다.
'놀이친구'는 취학전 아동 및 초등학생에게도 '방과후 도우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교준비물 챙기기와 학교 숙제, 학습지 점검 등 하루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엄마의 손길을 대신해 줄 뿐 아니라 박물관 연극 음악회에 함께 가기도 한다.
'놀이친구'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연회비 7만원, 2시간에 1만1천원 시간당 추가비용은 4천5백원이다. (문의 907-1282/ www.irang.co.k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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