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지나 건축물 등 부동산 관련 정보는 굳이 구청에 가지 않아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29일 서울 강남구는 96년부터 추진해온 토지관련 전산화사업을 완료해 전국 최초로 토지대장, 지
적도,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련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www.kangnam. seoul.kr)
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도시계획, 공시지가 등 각종 토지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또 증명서가 필요할 경우 동사무소 등 62곳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살펴볼 수 있는 토지정보서비스는 ▲토지(임야)대장의 경우 지목, 면적, 등급 ▲건축물
대장은 해당건축물의 면적, 구조, 층별용도, 세부용도 ▲필지별 도시계획사항 ▲지난 90년부터 올
해까지의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지적도면 ▲건축물 위치 및 배치도 등이다.
권문용 강남구청장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간 55만여건에 이르는 토지관련 증명 발급중 단순 확인
용 27만여건을 인터넷으로 대체할 수 있어 약 27억여원의 주민 기회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
다른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서울시 전역으로 이 시스템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할 수 있게 됐다.
29일 서울 강남구는 96년부터 추진해온 토지관련 전산화사업을 완료해 전국 최초로 토지대장, 지
적도,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련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www.kangnam. seoul.kr)
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도시계획, 공시지가 등 각종 토지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또 증명서가 필요할 경우 동사무소 등 62곳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살펴볼 수 있는 토지정보서비스는 ▲토지(임야)대장의 경우 지목, 면적, 등급 ▲건축물
대장은 해당건축물의 면적, 구조, 층별용도, 세부용도 ▲필지별 도시계획사항 ▲지난 90년부터 올
해까지의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지적도면 ▲건축물 위치 및 배치도 등이다.
권문용 강남구청장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간 55만여건에 이르는 토지관련 증명 발급중 단순 확인
용 27만여건을 인터넷으로 대체할 수 있어 약 27억여원의 주민 기회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
다른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서울시 전역으로 이 시스템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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