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시 과천의 주요거리와 탁 트인 야외에서 펼쳐지는 ‘제9회 과천한마당축제’가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 화려하게 개막했다.
지난 23일 여인국 과천시장, 안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프랑스 샬롱거리극축제 페드로 가르시아 예술감독, 카르미나 스페인 드롬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9개국 공연단, 그리고 과천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하고 개막공연 과천민속예술단의 ‘나무꾼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막이 올랐다.
야외극과 거리극 중심의 국제공연예술제인 이번 과천한마당축제에는 국내 12개 작품과 해외공연 7개국 9개 작품 등 총 40편이 작품이 참가, 28일까지 공연된다. 이중 4개 작품만 유료이고 나머지는 무료로 특별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여인국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과천은 거리 등 야외공간을 이용한 열린 공연양식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공연장”이라며 “이 곳에서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특색 있는 작품들이 관객 여러분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세계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과천한마당축제는 문화와 예술, 관광을 결합시킨 이상적인 지역축제”라며 “다양한 국내외 초청공연에서 무대예술의 정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이집트국립민속무용단의 이집트 민속무용이, 국내 참가작 극단 몸꼴의 야외극 ‘오르페우스’가 각각 공연됐다.
과천 선상원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지난 23일 여인국 과천시장, 안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프랑스 샬롱거리극축제 페드로 가르시아 예술감독, 카르미나 스페인 드롬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9개국 공연단, 그리고 과천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하고 개막공연 과천민속예술단의 ‘나무꾼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막이 올랐다.
야외극과 거리극 중심의 국제공연예술제인 이번 과천한마당축제에는 국내 12개 작품과 해외공연 7개국 9개 작품 등 총 40편이 작품이 참가, 28일까지 공연된다. 이중 4개 작품만 유료이고 나머지는 무료로 특별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여인국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과천은 거리 등 야외공간을 이용한 열린 공연양식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공연장”이라며 “이 곳에서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특색 있는 작품들이 관객 여러분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세계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과천한마당축제는 문화와 예술, 관광을 결합시킨 이상적인 지역축제”라며 “다양한 국내외 초청공연에서 무대예술의 정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이집트국립민속무용단의 이집트 민속무용이, 국내 참가작 극단 몸꼴의 야외극 ‘오르페우스’가 각각 공연됐다.
과천 선상원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