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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일 2005-06-16
우리투자증권, 아시아퍼시픽 14호 선박펀드 공모

- 만기 12년, 매 3개월 마다 연 5.9% 고정 배당금 지급
- 액면가기준 3억원이하 보유주식의 배당소득은 비과세, 초과금액은 분리과세
- 2005년 7월 상장예정으로 환금성 제공

우리투자증권(사장: 朴鍾秀)은 6월 16일(목)~17일(금) 양일간에 걸쳐 연 5.9%의 수익을 고정배당하는 아시아퍼시픽 선박펀드 14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케이에스에프선박금융이 운용하는 이번 선박펀드는 매입한 선박을 현대상선㈜에 장기계약을 통해 대선해주며 이때 발생하는 용선료 등의 수입을 재원으로 투자자들에게 12년간 연 5.9%의 수익금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계약기간 중 현대상선이 절대적인 용선료 지급의무를 부담함으로써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아시아 퍼시픽14호 선박 펀드는 보험 등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였고 투자의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 7월 중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 펀드는 특히 액면가액 3억원 이하 보유주식의 배당소득은 비과세, 3억원 초과 보유주식의 배당소득은 분리과세가 되는 절세형 상품이다.(단, 200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고 그 이후는 미정)

약 97억원 규모로 공모하는 아시아퍼시픽 14호 선박펀드는 우리투자증권 본·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최소 청약단위는 주당 매출가액 5,000원에 1,000주이다. 또한 청약금액의 50%까지 대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청약은 유선청약이나 인터넷 청약은 불가하며 반드시 방문 청약을 해야 한다.

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2팀 이우철팀장은 “ 선박펀드는 이미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있고 저금리 시대에 연 5.9%의 고정수익은 충분한 투자매력이 있다.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선박펀드가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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