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평형대의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아파트는 대형
평형에 비해 불황기에 인기가 높다. 가격하락폭이 작고 관리비도 적게 들기 때문이다. 현재 20평
형대 소형평형에 전세수요의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중소형에 대한 수
요가 증가하면서 각 건설사들도 기존의 대형평형으로 계획됐던 것을 소형평형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유망한 20평형 아파트를 알아본다.
◇마포구 공덕동 삼성레미안=삼성물산 주택부문이 마포구 공덕동 공덕 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
는 아파트다. 전체 664가구중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평형은 24, 25, 34, 44평형이며 이중 24평형은 216가구, 25평형은 11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
직 일반분양분은 미정이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이 걸어서 5∼7분 걸리는 역세권 지역이며 종로,
여의도를 잇는 위치여서 도심권과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마포구 망원동 대림3차 = 망원동 미원3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한강조망이 가능해 관심을 끌
고 있다. 전체 208가구의 소형단지며 이중 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9월에 공급예정이다. 평형은
23, 26, 32, 33평형이며 이중 23평형은 60가구, 26평형은 30가구를 공급한다. 아직 일반분양은 미정
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단 대중교통의 이용은 다소 불편하다. 그렇지만
성산로를 통해 성산대교 진입이 차량으로 5분, 강변북로 진입 또한 5분 정도여서 자가용이용은 용
이한 편이다.
◇마포구 용강동 대림 e-편한 세상 = 대림산업이 마포구 용강동 대교맨션을 헐고 짓는 단지로 고층
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1개동 140가구의 소형단지로 11월 공급예정이다.
평형은 25, 36, 45평형인데 이중 25평형 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강변북로와 적
당한 거리에 있어 소음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적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에서 걸어서 15분이 걸려
다소 먼 편이다. 그러나 차량으로 5분이면 마포대교와 강변북로를 진입할 수 있어 차량이용은 좋
은 편이다.
◇동작구 신대방동 롯데 = 롯데건설에서 동작구 신대방동 신생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총
734가구를 2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평형은 23, 32, 33, 44평형으로 23평형은 총 415가구가 공급되며
일반분양은 23평형 93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뒤로 보라매공원이 있어 조망은 물론 이용도 쉽
다. 지하철을 이용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자동차로 7분 정도 거리에 2호선 구로공단역이 있다.
◇용인시 신갈지구 주공 새천년 그린빌 = 21∼38평형 2076가구를 공급한다. 평형은 9개평형이다. 오
늘부터 24평형 214가구, 28평형 98가구를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 분양한다. 용적률 150∼180%로 단
지내에 공원, 산책로, 야외무대 등을 설치해 주거환경이 좋은 쾌적할 전망이다. 42번 국도와 393번
지방도 등이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한 단지진입은 물론, 수원, 성남 등의 진입도 쉽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대림 = 대림산업이 안양시 호계동 호계주공을 1762가구로 재건축하는 단
지로 8월 공급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공급평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20평형대로는 26평형이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경수산업도로에 차로 2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로도 3분이면 진입
이 가능해 성남 인천 등의 진입이 쉽다. 자유공원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남양주시 도농동 롯데 낙천대 = 롯데건설이 남양주시 도농동 일대의 단독주택과 연립을 재건축한
다. 총 448가구중 23평형 일분분양이 3월로 예정돼 있다. 남향으로 조망이 트여있고 멀리 한강조망
도 가능하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시내의 LG백화점 등을 차로 10∼15분이면 이용 가능
하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평형에 비해 불황기에 인기가 높다. 가격하락폭이 작고 관리비도 적게 들기 때문이다. 현재 20평
형대 소형평형에 전세수요의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중소형에 대한 수
요가 증가하면서 각 건설사들도 기존의 대형평형으로 계획됐던 것을 소형평형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유망한 20평형 아파트를 알아본다.
◇마포구 공덕동 삼성레미안=삼성물산 주택부문이 마포구 공덕동 공덕 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
는 아파트다. 전체 664가구중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평형은 24, 25, 34, 44평형이며 이중 24평형은 216가구, 25평형은 11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
직 일반분양분은 미정이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이 걸어서 5∼7분 걸리는 역세권 지역이며 종로,
여의도를 잇는 위치여서 도심권과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마포구 망원동 대림3차 = 망원동 미원3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한강조망이 가능해 관심을 끌
고 있다. 전체 208가구의 소형단지며 이중 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9월에 공급예정이다. 평형은
23, 26, 32, 33평형이며 이중 23평형은 60가구, 26평형은 30가구를 공급한다. 아직 일반분양은 미정
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단 대중교통의 이용은 다소 불편하다. 그렇지만
성산로를 통해 성산대교 진입이 차량으로 5분, 강변북로 진입 또한 5분 정도여서 자가용이용은 용
이한 편이다.
◇마포구 용강동 대림 e-편한 세상 = 대림산업이 마포구 용강동 대교맨션을 헐고 짓는 단지로 고층
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1개동 140가구의 소형단지로 11월 공급예정이다.
평형은 25, 36, 45평형인데 이중 25평형 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강변북로와 적
당한 거리에 있어 소음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적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에서 걸어서 15분이 걸려
다소 먼 편이다. 그러나 차량으로 5분이면 마포대교와 강변북로를 진입할 수 있어 차량이용은 좋
은 편이다.
◇동작구 신대방동 롯데 = 롯데건설에서 동작구 신대방동 신생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총
734가구를 2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평형은 23, 32, 33, 44평형으로 23평형은 총 415가구가 공급되며
일반분양은 23평형 93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뒤로 보라매공원이 있어 조망은 물론 이용도 쉽
다. 지하철을 이용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자동차로 7분 정도 거리에 2호선 구로공단역이 있다.
◇용인시 신갈지구 주공 새천년 그린빌 = 21∼38평형 2076가구를 공급한다. 평형은 9개평형이다. 오
늘부터 24평형 214가구, 28평형 98가구를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 분양한다. 용적률 150∼180%로 단
지내에 공원, 산책로, 야외무대 등을 설치해 주거환경이 좋은 쾌적할 전망이다. 42번 국도와 393번
지방도 등이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한 단지진입은 물론, 수원, 성남 등의 진입도 쉽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대림 = 대림산업이 안양시 호계동 호계주공을 1762가구로 재건축하는 단
지로 8월 공급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공급평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20평형대로는 26평형이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경수산업도로에 차로 2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로도 3분이면 진입
이 가능해 성남 인천 등의 진입이 쉽다. 자유공원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남양주시 도농동 롯데 낙천대 = 롯데건설이 남양주시 도농동 일대의 단독주택과 연립을 재건축한
다. 총 448가구중 23평형 일분분양이 3월로 예정돼 있다. 남향으로 조망이 트여있고 멀리 한강조망
도 가능하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시내의 LG백화점 등을 차로 10∼15분이면 이용 가능
하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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