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회사, E-마트 셔틀버스 운행중지 요구

운수회사, "재정압박 심각, 계속운행시 마을버스 운행중단도 불사" E-마트, "주민원하고 법적문제없어"

지역내일 2000-09-20
제목 : 운수회사, E-마트 셔틀버스 운행중지 요구
부제 : 운수회사,“재정압박 심각, 계속운행시 마을버스 운행중단도 불사”
E-마트,“주민이 원하고 법적으로 문제없다”아직은 중단계획없어
군포시내 운수회사 및 개인택시업자들이 산본 E-마트의 산본시내 셔틀버스 운행에 대해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운행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군포시의 산본운수, 삼영운수 등 4개 마을버스회사와 개인택시조합은 시와 시의회에 이와같이 요구하고 만약 이것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마을버스의 전면적인 운행중단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E-마트측은 지난 9월 1일부터 산본의 3단지, 8단지에 셔틀버스를 운행해오고 있다.
개인택시조합의 권원혁 회장은“E-마트가 애초 산본 아파트 단지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으면서도 그 약속을 어겼다”며“많은 시민들이 일반용도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통에 그렇지 않아도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운수회사들을 파산의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들은 법적인 차원이 아니라 지역경제보호 차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산본운수의 한 관계자는“이 문제는 운수업체의 생존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며 지역운수업체 보호차원에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E-마트측은 주민들의 요구를 근거로 반박하고 있다. E-마트 총무과의 한 관계자는“우리는 운행중지를 악속한 적이 없다”며“법적으로도 문제가 없고, 특히 시민들이 원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운행을 중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4단지, 5단지 주민들은 아파트에 셔틀버스를 운행해 줄 것을 시에 요청하기도 했다.
운수업자와 E-마트의 틈바구니에서 난처한 것은 군포시다.
셔틀버스운행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는 데다 그렇다고 운수업자들의 재정압박이 뻔한 상황에서 두손놓고 바라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군포시 지역경제과의 한 관계자는“시에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다만 양측이 원만히 타협하기를 권고할 수 있을 뿐"이라고 어려움을 표시했다.
한편 운수회사측과 E-마트측은 이번 주 중에 다시 이 문제에 관한 협의를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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