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Tesma사, 아산시에 500억원 투자
1750만 달러 우선 투자 … 1만여평 규모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건립
지역내일
2005-05-17
(수정 2005-05-18 오전 11:50:39)
충청남도는 17일 아산시 인주 외국인 투자지역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인 캐나다 Tesma사와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을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해 말 심대평 충남지사와 김일수 Tesma사 대표이사간 투자협약(MOU)을 체결 이후 5개월 만에 이번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Tesma사는 오는 8월부터 아산 인주 외국인 투자지역에 자동차 부품생산을 위한 연건평 1만여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내년 7월 이후 본격적으로 자동차부품인 ‘트랜스미션오일펌프’ 등을 생산하게 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 공장이 가동하게 되면 연간 200억여원의 매출과 5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esma사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로 현재 세계 6개국에서 2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1987년에 진출해 천안과 아산지역에 각각 공장 1개씩을 운영하면서 연간 3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충남도는 인주 외국인 투자지역에 (주)테스마사 외에 추가로 2~3개 회사와 입주를 협의 중이어서 올해 이들 기업의 입주가 예상된다.
/아산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충남도는 지난해 말 심대평 충남지사와 김일수 Tesma사 대표이사간 투자협약(MOU)을 체결 이후 5개월 만에 이번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Tesma사는 오는 8월부터 아산 인주 외국인 투자지역에 자동차 부품생산을 위한 연건평 1만여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내년 7월 이후 본격적으로 자동차부품인 ‘트랜스미션오일펌프’ 등을 생산하게 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 공장이 가동하게 되면 연간 200억여원의 매출과 5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esma사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로 현재 세계 6개국에서 2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1987년에 진출해 천안과 아산지역에 각각 공장 1개씩을 운영하면서 연간 3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충남도는 인주 외국인 투자지역에 (주)테스마사 외에 추가로 2~3개 회사와 입주를 협의 중이어서 올해 이들 기업의 입주가 예상된다.
/아산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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