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웨딩 1% 나눔’ 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웨딩 1% 나눔’이란 결혼 축의금의 1%를 기부해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아름다운재단은 축의금을 기부한 커플에게 축하카드와 기부영수증을 배달해주고 있다.
실제 ‘웨딩 1%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커플이나 웨딩업체 사례들이 늘고 있다. 얼마 전 결혼한 오선영씨는 자신의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의 1%를 기부했다. 오씨는 지인들의 결혼 축의금도 아름다운재단에 지인 명의로 기부하고 기부금영수증과 축하카드를 선물하고 있다.
부산의 웨딩컨설팅업체인 ‘이화웨딩’은 아름다운재단에 축의금 1% 기부를 약정하는 예비부부에게 청첩장을 무료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최상진 경희대 국문과 교수는 주례를 부탁하는 제자들에게 주례사례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영수증을 제출해야만 주례를 해주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결혼이 많은 4~5월을 ‘웨딩 1% 나눔’ 이벤트 기간으로 삼아 예비신랑신부들과 지인들이 결혼을 통해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딩 1% 나눔’ 운동에 참여하려면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 fund.org)나 전화(02-766-100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본홍 기자
‘웨딩 1% 나눔’이란 결혼 축의금의 1%를 기부해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아름다운재단은 축의금을 기부한 커플에게 축하카드와 기부영수증을 배달해주고 있다.
실제 ‘웨딩 1%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커플이나 웨딩업체 사례들이 늘고 있다. 얼마 전 결혼한 오선영씨는 자신의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의 1%를 기부했다. 오씨는 지인들의 결혼 축의금도 아름다운재단에 지인 명의로 기부하고 기부금영수증과 축하카드를 선물하고 있다.
부산의 웨딩컨설팅업체인 ‘이화웨딩’은 아름다운재단에 축의금 1% 기부를 약정하는 예비부부에게 청첩장을 무료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최상진 경희대 국문과 교수는 주례를 부탁하는 제자들에게 주례사례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영수증을 제출해야만 주례를 해주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결혼이 많은 4~5월을 ‘웨딩 1% 나눔’ 이벤트 기간으로 삼아 예비신랑신부들과 지인들이 결혼을 통해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딩 1% 나눔’ 운동에 참여하려면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 fund.org)나 전화(02-766-100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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