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지난 5월 선보인 BESTez.com은 ‘알기 쉽고 사용하기 편한 사이버증권투자’를 표방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기존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탈피해 재테크와 평생 재무설계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는 금융포털이 BESTez.com이다.
BESTez.com은 이같은 차별화된 목적과 컨텐츠 그리고 마케팅 전략이라는 3위 일치로 1월 4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6만 여명을 웃돌고 있다. 페이지뷰로는 평균 65만건이 넘는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BESTez.com을 통해 하루평균 92건의 투자정보와 8건의 심층분석자료가 투자자들에게 제공된다는 점이다. 이는 여타 증권사 홈페이지와 비교할 때 삼성증권 정도만 비슷할 뿐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물론 투자정보는 양 뿐아니라 질적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대우증권 BESTez.com은 여기에다 인터넷방송을 통해 시황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분석 및 전망을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다. 인터넷 증권정보 전문방송으로 손색이 없는 데 개국 1년만에 35만명이 생중계에 접속을 했고 400만명 이상이 VOD 서비스를 통해 증권방송을 시청했다.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현안에 대해 경제조사팀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의견과 리서치센터의 각종 발간자료도 녹화방송으로 제공하는 등 투자자와 네티즌의 욕구를 쉽고 빠르게 충족시켜주는 순발력이 BESTez.com의 강점이다.
이메일이라는 매체를 적극 활용해 당일의 투자전략과 해외경제동향 재테크 일정 등을 제공, 고객 밀착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사이버트레이딩의 가장 큰 강점은 정보의 고부가 가치성. 정보진화론을 꾸준히 주장해 온 대우증권은 무수한 정보의 생성과 소멸속에서 가장 가치있는 정보만을 고객에에 전달하는데 BESTez.com의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원스톱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도 강점이자 장점이다. 실례로 업계에서 처음으로 FUND BESTez.com이라는 투신상품 정보사이트를 개설했고 20여명의 채권전문가가 만든 BOND BESTez.com이 실시간으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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