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출산 장려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정읍시는 25일 두번째 출산 가정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사업 협약''을 금호생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1월1일 출생한 신생아 중 주소지가 정읍으로 된 아기 1인의 매월 보험료 1만9000여원을 시가 5년간 대납하고 18년 동안 각종 재해로 인한 장애와 암 등 질병 치료, 정신장애 피해 등을 보장받도록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구지원시책 지원 조례 제정, 10월 출산장려 지원 계획수립에 이어 12월 보험사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신생아 출산에 따른 육아 부담을 덜어주려고 순수 보장보험을 기획했다” 며 “올해 수혜 대상인원은 400여 명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약을 포함한 이 보험의 보장 종류는 재해로 인한 특수 교육비와 장애 치료비. 암치료비와 입원비, 골절 화상 치료비와 정신장애 치료비, 생활안정 자금 지원 등이다.
/정읍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정읍시는 25일 두번째 출산 가정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사업 협약''을 금호생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1월1일 출생한 신생아 중 주소지가 정읍으로 된 아기 1인의 매월 보험료 1만9000여원을 시가 5년간 대납하고 18년 동안 각종 재해로 인한 장애와 암 등 질병 치료, 정신장애 피해 등을 보장받도록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구지원시책 지원 조례 제정, 10월 출산장려 지원 계획수립에 이어 12월 보험사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신생아 출산에 따른 육아 부담을 덜어주려고 순수 보장보험을 기획했다” 며 “올해 수혜 대상인원은 400여 명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약을 포함한 이 보험의 보장 종류는 재해로 인한 특수 교육비와 장애 치료비. 암치료비와 입원비, 골절 화상 치료비와 정신장애 치료비, 생활안정 자금 지원 등이다.
/정읍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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