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적인 요인으로 20대 결혼을 앞둔 여성에게 폐경기가 오고,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남성이 불면증에 시달리는 시대.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등으로 이제 노화는 부모님 세대의 먼 이야기가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까지 성큼 다가서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사이버대학이 모든 연령층이 인터넷을 이용해 사용가능한 맞춤식 헬스프로그램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13일부터 국민들의 노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대학의 사회기여 활성화 차원에서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e-health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홈페이지(www.khcu.ac.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e-health 프로그램’은 노년층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중장년층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개발에는 경희의료원 의료진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콘텐츠개발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국내최초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장소·시간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건강상식과 건강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또 노화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상담, 운동요법, 자가진단 등 모든 강좌에 경희의료원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박건우 총장은 “요즘 떠오르는 이슈 ‘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시점에서 경희의료원과 함께 노화예방에 대한 12가지 프로그램을 1년간 연구해 개발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뇌졸증, 치매, 고혈압, 오십견, 퇴행성관절염, 요통, 골다공증, 불면증, 남성갱년기, 여성갱년기, 위암, 대장암 등에 대해 페이퍼수준의 콘텐츠가 아닌 ‘동영상, 그래픽, 3차원 도표, 캐릭터’ 등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등으로 이제 노화는 부모님 세대의 먼 이야기가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까지 성큼 다가서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사이버대학이 모든 연령층이 인터넷을 이용해 사용가능한 맞춤식 헬스프로그램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13일부터 국민들의 노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대학의 사회기여 활성화 차원에서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e-health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홈페이지(www.khcu.ac.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e-health 프로그램’은 노년층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중장년층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개발에는 경희의료원 의료진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콘텐츠개발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국내최초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장소·시간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건강상식과 건강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또 노화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상담, 운동요법, 자가진단 등 모든 강좌에 경희의료원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박건우 총장은 “요즘 떠오르는 이슈 ‘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시점에서 경희의료원과 함께 노화예방에 대한 12가지 프로그램을 1년간 연구해 개발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뇌졸증, 치매, 고혈압, 오십견, 퇴행성관절염, 요통, 골다공증, 불면증, 남성갱년기, 여성갱년기, 위암, 대장암 등에 대해 페이퍼수준의 콘텐츠가 아닌 ‘동영상, 그래픽, 3차원 도표, 캐릭터’ 등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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