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면 꽃 피는 휴대폰 발명 <벨기에>
워윅대학의 연구진들은 최초로 친환경적이고 자연분해되는 휴대폰 발명에 성공했다. 이 휴대폰은 폐기시 땅에 심으면 속에 들어있는 꽃씨로 인해 꽃이 핀다. 이런 획기적인 발명으로 인해 더 이상 휴대폰 폐기시 환경 오염이나 재활용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됐다.
워윅대가 영국 하이테크 회사인 PVAXX와 미국 휴대폰 제조사 모토롤라와의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이 100% 친환경적인 휴대폰은 자연분해 중합체로 만들어져 퇴비 속에 묻으면 가루로 변해 휴대폰 내에 들어있는 꽃씨가 꽃을 피우게 된다. 꽃씨는 휴대폰의 작은 창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연구결과 휴대폰의 분해물과 접촉으로 가장 잘 자라는 꽃은 해바라기로 밝혀졌다.
라라브르벨지끄
중국, GCC와 자유무역협정 추진 <아랍권>
“중국과 걸프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은 2005년1월부터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첫 회담 장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될 것”이라고 GCC의 파이잘 알가이스가 발표했다.
협상의 주요 안건으로는 관세인하와 통관절차의 간소화 그리고 상호투자촉진 방안등이다.
GCC와 중국과의 교역규모는 2003년 16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04년에는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으로서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큰 교역대상이다.
알가이스는 “양측의 협상은 중국과 아세안의 FTA협상을 모델로 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자지라
이라크파견 1년 연장 결정 <일본>
일본정부는 9일 오후 임시국회를 열고 14일이 기한인 이라크 자위대 파견기간을 1년간 연장하는 기본계획을 결정했다.
일본정부는 자위대 파병에 관해 이라크 부흥지원에 대한 현지주민의 요구가 크고 사마와는 비전투지역의 요건을 만족하고 있다고 여당측에게 설명했다.
파견규모와 활동내용·지역은 지금과 같지만 파견기간 내에 철수를 판단하는 조건으로 현지의 치안상황과 다국적군의 활동변화 등 4개 조건을 기본계획에 추가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내각회의 결정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파견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사히신문
일본 방문 중인 슈뢰더 총리의 행보 <독일>
일본을 방문한 독일의 게하르트 슈뢰더 총리는 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 확장된다면 새 이사국들은 비토권을 포함한 기존 상임이사국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과 독일은 현재 개혁논의가 활발한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 자리를 노리고있다. 독일 총리의 예기치 못한 비토권 주장으로 유엔 안보리 개혁에 또 하나의 장애물이 생겼다.
한편, 슈뢰더 총리는 도쿄 비즈니스 심포지엄에서 “최근 달러강세가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총리의 발언과 일본의 무역흑자 감소로 달러화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두 정상의 달러약세 공동대응 방안 논의 가능성이 커져 달러화가 반등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데어슈피겔
동성애자 결합 합법화 <뉴질랜드>
9일 뉴질랜드 의회의 결정으로 동성애자들간의 결합이 합법화됐다. 동성간의 혼인과 동거를 남녀간 결혼과 법적으로 동등하게 대우하는 시민결합법안은 찬반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찬성 65, 반대 55표로 통과됐다. 이로 내년 4월 26일 부로 뉴질랜드 동성애자들은 구청에 결합관계를 신고하고 양성 부부와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결혼’이 아닌 ‘결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들이 아직까지 ‘혼인법’에 적용을 받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시민결합법 지지 의원들은 시민결합법으로 기존의 전통적 결혼의 의미와 가치를 상하지 않도록 하면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호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종교계와 다수 국민들은 이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도미니언포스트
무역대국, 아직 무역강국은 아니다 <중국>
중국 세관총서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20일까지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1만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36.5% 증가한 것이다. 이에 중국 상무부 언론대변인은 “중국은 세계무역대국으로서 올해 이미 세계 3순위를 달리고 있고 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무역강국은 아니다”며 중국은 아직 무역 증가방식에 있어 단일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으며 자주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기술제품이 적은 등 핵심경쟁력이 낮다며 중국 대외무역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신화사
“인도 유엔안보리 자격 충분” <인도>
압둘 칼람 대통령은 스리나가 지역 청소년과의 간담회에서 인도가 유엔안보리 가입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하고 “유엔안보리 진출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칼람 대통령은 “인도 인구는 이미 10억 명이 넘을 뿐 아니라 안보리 진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제기구에서 대변인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빈부격차확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칼람 대통령은 빈곤층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답했다.
더힌두
인도>중국>뉴질랜드>독일>일본>아랍권>벨기에>
워윅대학의 연구진들은 최초로 친환경적이고 자연분해되는 휴대폰 발명에 성공했다. 이 휴대폰은 폐기시 땅에 심으면 속에 들어있는 꽃씨로 인해 꽃이 핀다. 이런 획기적인 발명으로 인해 더 이상 휴대폰 폐기시 환경 오염이나 재활용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됐다.
워윅대가 영국 하이테크 회사인 PVAXX와 미국 휴대폰 제조사 모토롤라와의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이 100% 친환경적인 휴대폰은 자연분해 중합체로 만들어져 퇴비 속에 묻으면 가루로 변해 휴대폰 내에 들어있는 꽃씨가 꽃을 피우게 된다. 꽃씨는 휴대폰의 작은 창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연구결과 휴대폰의 분해물과 접촉으로 가장 잘 자라는 꽃은 해바라기로 밝혀졌다.
라라브르벨지끄
중국, GCC와 자유무역협정 추진 <아랍권>
“중국과 걸프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은 2005년1월부터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첫 회담 장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될 것”이라고 GCC의 파이잘 알가이스가 발표했다.
협상의 주요 안건으로는 관세인하와 통관절차의 간소화 그리고 상호투자촉진 방안등이다.
GCC와 중국과의 교역규모는 2003년 16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04년에는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으로서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큰 교역대상이다.
알가이스는 “양측의 협상은 중국과 아세안의 FTA협상을 모델로 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자지라
이라크파견 1년 연장 결정 <일본>
일본정부는 9일 오후 임시국회를 열고 14일이 기한인 이라크 자위대 파견기간을 1년간 연장하는 기본계획을 결정했다.
일본정부는 자위대 파병에 관해 이라크 부흥지원에 대한 현지주민의 요구가 크고 사마와는 비전투지역의 요건을 만족하고 있다고 여당측에게 설명했다.
파견규모와 활동내용·지역은 지금과 같지만 파견기간 내에 철수를 판단하는 조건으로 현지의 치안상황과 다국적군의 활동변화 등 4개 조건을 기본계획에 추가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내각회의 결정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파견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사히신문
일본 방문 중인 슈뢰더 총리의 행보 <독일>
일본을 방문한 독일의 게하르트 슈뢰더 총리는 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 확장된다면 새 이사국들은 비토권을 포함한 기존 상임이사국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과 독일은 현재 개혁논의가 활발한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 자리를 노리고있다. 독일 총리의 예기치 못한 비토권 주장으로 유엔 안보리 개혁에 또 하나의 장애물이 생겼다.
한편, 슈뢰더 총리는 도쿄 비즈니스 심포지엄에서 “최근 달러강세가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총리의 발언과 일본의 무역흑자 감소로 달러화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두 정상의 달러약세 공동대응 방안 논의 가능성이 커져 달러화가 반등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데어슈피겔
동성애자 결합 합법화 <뉴질랜드>
9일 뉴질랜드 의회의 결정으로 동성애자들간의 결합이 합법화됐다. 동성간의 혼인과 동거를 남녀간 결혼과 법적으로 동등하게 대우하는 시민결합법안은 찬반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찬성 65, 반대 55표로 통과됐다. 이로 내년 4월 26일 부로 뉴질랜드 동성애자들은 구청에 결합관계를 신고하고 양성 부부와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결혼’이 아닌 ‘결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들이 아직까지 ‘혼인법’에 적용을 받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시민결합법 지지 의원들은 시민결합법으로 기존의 전통적 결혼의 의미와 가치를 상하지 않도록 하면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호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종교계와 다수 국민들은 이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도미니언포스트
무역대국, 아직 무역강국은 아니다 <중국>
중국 세관총서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20일까지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1만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36.5% 증가한 것이다. 이에 중국 상무부 언론대변인은 “중국은 세계무역대국으로서 올해 이미 세계 3순위를 달리고 있고 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무역강국은 아니다”며 중국은 아직 무역 증가방식에 있어 단일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으며 자주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기술제품이 적은 등 핵심경쟁력이 낮다며 중국 대외무역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신화사
“인도 유엔안보리 자격 충분” <인도>
압둘 칼람 대통령은 스리나가 지역 청소년과의 간담회에서 인도가 유엔안보리 가입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하고 “유엔안보리 진출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칼람 대통령은 “인도 인구는 이미 10억 명이 넘을 뿐 아니라 안보리 진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제기구에서 대변인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빈부격차확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칼람 대통령은 빈곤층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답했다.
더힌두
인도>중국>뉴질랜드>독일>일본>아랍권>벨기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