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중 연초에 세운 계획을 제대로 실행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
한 회사내 임직원들 가운데 3명중 2명이 올초 세운 계획을 어느 정도 실행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LG전자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사내보 ‘디지털세상’은 최근호에서 사내 임직원 7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올해 한해를 시작하며 거창한 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응답한 이는 86.7%였고, 이들중 61.1%는 ‘어느 정도 실행’(54.1%)했거나 ‘원하는 만큼 실행했다’(7.0%)는 대답을 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실시된 이 조사에 따르면 ‘실행하지 못한 편’이라고 대답한 이는 35.5%, ‘전혀 실행하지 못했다’는 이는 3.3%로 집계됐다. 응답자는 또 실행하지 못한 이유로 ‘갑작스런 환경변화’(53.0%),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서’(34.2%), ‘목표가 변경돼서’(12.8%)라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올해초 세운 주요목표에 대해 자기계발(52.2%), 건강관리(13.4%), 업무향상(9.6%), 진로수정(6.8%), 결혼·이사·여행 등(6.5%), 재테크(5.0%), 취미활동(2.2%) 등의 순으로 꼽았다.
‘한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2.9%는 ‘아주 효과적’이라고 답했으며, 64.3%는 ‘효과적인 편’이라고 대답해 총 88.1%가 긍정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계획은 언제 세울 예정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올겨울’(72.2%)이 가장 많았고, ‘올가을’(20.8%), ‘내년에 생각하겠다’(6.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강경흠 기자 khkang@baeil.com
한 회사내 임직원들 가운데 3명중 2명이 올초 세운 계획을 어느 정도 실행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LG전자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사내보 ‘디지털세상’은 최근호에서 사내 임직원 7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올해 한해를 시작하며 거창한 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응답한 이는 86.7%였고, 이들중 61.1%는 ‘어느 정도 실행’(54.1%)했거나 ‘원하는 만큼 실행했다’(7.0%)는 대답을 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실시된 이 조사에 따르면 ‘실행하지 못한 편’이라고 대답한 이는 35.5%, ‘전혀 실행하지 못했다’는 이는 3.3%로 집계됐다. 응답자는 또 실행하지 못한 이유로 ‘갑작스런 환경변화’(53.0%),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서’(34.2%), ‘목표가 변경돼서’(12.8%)라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올해초 세운 주요목표에 대해 자기계발(52.2%), 건강관리(13.4%), 업무향상(9.6%), 진로수정(6.8%), 결혼·이사·여행 등(6.5%), 재테크(5.0%), 취미활동(2.2%) 등의 순으로 꼽았다.
‘한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2.9%는 ‘아주 효과적’이라고 답했으며, 64.3%는 ‘효과적인 편’이라고 대답해 총 88.1%가 긍정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계획은 언제 세울 예정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올겨울’(72.2%)이 가장 많았고, ‘올가을’(20.8%), ‘내년에 생각하겠다’(6.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강경흠 기자 khkang@b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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