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경기도효행심사위원회를 열어 제4회 경기도효행대상에 김정례(49·군포)씨를 선정하는 등 9명의 효행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31개 시·군이 추천한 30명의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효행대상 김정례씨 외에 효행상에 이석자(49·용인)씨, 장지화(49·파주)씨를 선정하고 경로상에 조영희(55·화성)씨, 송중화(56·안산·남)씨를 선정했다.
또 청소년상에는 최유미(14·용인)양, 이아름(18·시흥)양, 김준걸(18·군포)군을 선정하고 특별상에는 권진만(49·부천·남)씨를 선정했다.
효행대상으로 선정된 김정례씨는 결혼 직후부터 노환의 시모를 25년 동안 지성으로 봉양했으며 특히 91년부터는 당뇨, 고혈압 등으로 반신불수가 된 시모의 목욕과 대소변을 직접 받아왔다.
한편 경기도효행상은 우리 민족의 전통가치이자 귀중한 정신문화인 효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2001년도에 제정한 것으로 효를 실천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31개 시·군이 추천한 30명의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효행대상 김정례씨 외에 효행상에 이석자(49·용인)씨, 장지화(49·파주)씨를 선정하고 경로상에 조영희(55·화성)씨, 송중화(56·안산·남)씨를 선정했다.
또 청소년상에는 최유미(14·용인)양, 이아름(18·시흥)양, 김준걸(18·군포)군을 선정하고 특별상에는 권진만(49·부천·남)씨를 선정했다.
효행대상으로 선정된 김정례씨는 결혼 직후부터 노환의 시모를 25년 동안 지성으로 봉양했으며 특히 91년부터는 당뇨, 고혈압 등으로 반신불수가 된 시모의 목욕과 대소변을 직접 받아왔다.
한편 경기도효행상은 우리 민족의 전통가치이자 귀중한 정신문화인 효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2001년도에 제정한 것으로 효를 실천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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