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용 시장 인터뷰

지역내일 2000-09-15 (수정 2000-09-18 오전 8:04:32)
■드디어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을 찾은 것 같은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그동안 스토카 방식, RDF방식, 열분해방식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을 검토해왔다. 하지만 경제
성이나 현실성면에서 합리적이지 않아 모두 제외됐다. 이번에 결정된 이클립스(ECLIPS) 방
식은 경제성이나 환경적 측면 모든 면에서 매우 진일보한 방식이며 성공을 확신한다.
■사업 주체인 MCCK라는 회사는 믿을만한가.
소각장 건설에 140억원이 투자된다. 이들도 성공확신이 없으면 그런돈 투자할 수 없다. 은행
에서도 기술을 믿고 자금을 빌려준다. 또 다국적기업인 보비스(Bovis)사가 시공과 감리를 맡
는다. 국제적인 대기업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는 작은 회사에 무엇 때문에 투자하겠나. 그만
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클립스 방식 소각로는 익산시가 세계최초라고 하는데 그들이 익산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
인가.
선진국이나 국내의 많은 자치단체들은 이미 쓰레기 소각로를 가동하고 있다. 이들은 보다 개
량된 방식의 소각로라 하더라도 쉽게 바꾸거나 할 수 없다. 또 익산시가 오래전부터 쓰레기
문제를 고민해왔고 신중하게 검토해 왔기 때문에 익산에서 성공하면 세계적으로도 성공 가
능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이클립스 방식 소각로의 또다른 강점은.
현재 전국적으로 쓰레기 처리비용은 대략 톤당 10만원정도이다. 하지만 우리 익산시는 5만
원 정도에 해결한 셈이다. 또 병원 적출물이나 공단의 산업 폐기물도 상당부분 처리가 가능
하다.
■현재 소각로 인근의 아파트는 폐열 활용이 어렵다고 하는데.
소각로 건설이 확정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시공사 측에 폐열 이용방식을 채택하라고
권유할 수는 없었다. 지금 또다른 아파트가 인근에 계속 들어서기 때문에 다른 아파트는 충
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또 폐열 이용이 아파트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농장의 비닐하우
스나 양어장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부지문제와 관련해 반대의견이 많은데.
부송동 매립장 주변은 입지여건상 맞지 않으며, 여타 지역은 공원부지로써 건교부 승인을 받
아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그래서 현재의 지역으로 결정했다. 근처 아파트 주
민들은 오히려 가만히 있는데 오히려 먼데 주민들이 나서서 반대한다. 현재 부지에 대한 재
검토 의사는 없다.
■반대이유중에는 냄새문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운송된 쓰레기 처리에는 2∼3일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노상적치하는 것이 아니
라 150톤 정도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안에 보관될 것이다. 이곳에서도 내외부와의 온도차 등
을 이용해 외부로 냄새가 나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에도 문제가 없는가.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다.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확실
히 하면 매립을 하건 소각을 하건 문제가 없다. 침출수문제도 해결된다.
■15년 뒤 기부체납 받기로 했는데 그때쯤이면 기계의 내구연한이 문제되지 않겠나.
계약서 상에도 명시돼 있듯이 가동할 수 있는 상태 유지를 전제로 인수받는다. 아무 문제 없
을 것이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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