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후백제 정도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주시는 후백제의 도읍지로서의 전주를 널리 알리고 역사적 사실의 재조명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와 후백제문화사업추진위훤회는 앞으로 연례적으로 후백제와 관련된 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오는 11월 후백제 문화와 관련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시는 그동안 지난 95년 완료한 동고산성의 문화유적복원정비 작업을 완료한 것을 비롯 지난 6월에는 전라세시풍속보존회 주최로 견훤대왕제를 열기도 했다. 전주시는 후백제 문화사업이 완료되면 후백제 도읍지로서의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문화도시로서 관광자원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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