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4년제대학 중 법학과가 가장 우수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
앙대 등 11개 대학이며 건축(공)학 분야에서는 서울대, 울산대, 한양대 등이 최우수인 것으
로 나타났다.
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윤형원)는 국내에 법학과가 설치된 79개 대학 및 건
축(공)학과를 개설한 6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실시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 평가 결
과를 발표했다.
대교협이 ▲교육과정 및 수업 ▲교수 및 연구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교육목표 및 성과
등 4개 영역별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1백점 만점)을 취득한 법학분야의 '최우
수' 대학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아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영남대, 이화여대, 중
앙대, 한양대 등 11곳이다.
75점 이상을 취득해 '우수' 대학으로 분류된 곳은 강원대, 건국대, 경남대, 경북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전남대, 충북대, 울산대, 인하대, 한국외대 등 37개 대학이며 65점 이상으로
'보통' 판정을 받은 대학은 강릉대, 경기대, 단국대, 부경대, 상지대, 서울시립대, 순천향대,
한국해양대, 한림대 등 27개 대학이다.
이 분야에서 65점 미만의 점수를 받아 '개선요망'으로 지목된 대학은 강남대, 수원대, 안동
대, 연세대(원주) 등 4곳이다.
또한 건축학 분야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로 선정된 곳은 서울대, 울산대, 한양
대, 한양대(안산) 등 4개 대학으로 나타났다.
75점 이상을 받은 '우수' 대학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전남대, 중앙대, 충남대, 홍익대 등 41개 대학이며 65점 이상을 받아 '보통'으로 분류
된 곳은 경기대, 광운대, 서울산업대, 숭실대, 이화여대, 인천대, 충북대 등 18개 대학이다.
이 분야의 '개선요망(65점 미만)' 대학으로는 부경대, 삼척대, 서남대, 영동대 등 4곳이 꼽혔
다.
이번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동아대, 영남대, 울산대 등 일부 지방 사립대학들이 분야별
'최우수'로 꼽히는 등 선전한 반면,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방거점 국립대학들은 단 한
곳도 최우수 대학에 들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부경대, 안동대, 삼척대 등
후발 국립대학들은 낙제나 다름없는 '개선요망'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은 "대교협은 지난 82년 이래로 대학평가 결과를 '최우수'와 '우수'로
만 발표해 왔으나 올해 처음 4단계로 등급을 매겼다"며 "특히 '개선요망'을 받은 대학은 타
격이 클 것이지만 대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
했다.
앙대 등 11개 대학이며 건축(공)학 분야에서는 서울대, 울산대, 한양대 등이 최우수인 것으
로 나타났다.
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윤형원)는 국내에 법학과가 설치된 79개 대학 및 건
축(공)학과를 개설한 6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실시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 평가 결
과를 발표했다.
대교협이 ▲교육과정 및 수업 ▲교수 및 연구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교육목표 및 성과
등 4개 영역별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1백점 만점)을 취득한 법학분야의 '최우
수' 대학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아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영남대, 이화여대, 중
앙대, 한양대 등 11곳이다.
75점 이상을 취득해 '우수' 대학으로 분류된 곳은 강원대, 건국대, 경남대, 경북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전남대, 충북대, 울산대, 인하대, 한국외대 등 37개 대학이며 65점 이상으로
'보통' 판정을 받은 대학은 강릉대, 경기대, 단국대, 부경대, 상지대, 서울시립대, 순천향대,
한국해양대, 한림대 등 27개 대학이다.
이 분야에서 65점 미만의 점수를 받아 '개선요망'으로 지목된 대학은 강남대, 수원대, 안동
대, 연세대(원주) 등 4곳이다.
또한 건축학 분야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로 선정된 곳은 서울대, 울산대, 한양
대, 한양대(안산) 등 4개 대학으로 나타났다.
75점 이상을 받은 '우수' 대학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전남대, 중앙대, 충남대, 홍익대 등 41개 대학이며 65점 이상을 받아 '보통'으로 분류
된 곳은 경기대, 광운대, 서울산업대, 숭실대, 이화여대, 인천대, 충북대 등 18개 대학이다.
이 분야의 '개선요망(65점 미만)' 대학으로는 부경대, 삼척대, 서남대, 영동대 등 4곳이 꼽혔
다.
이번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동아대, 영남대, 울산대 등 일부 지방 사립대학들이 분야별
'최우수'로 꼽히는 등 선전한 반면,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방거점 국립대학들은 단 한
곳도 최우수 대학에 들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부경대, 안동대, 삼척대 등
후발 국립대학들은 낙제나 다름없는 '개선요망'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은 "대교협은 지난 82년 이래로 대학평가 결과를 '최우수'와 '우수'로
만 발표해 왔으나 올해 처음 4단계로 등급을 매겼다"며 "특히 '개선요망'을 받은 대학은 타
격이 클 것이지만 대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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