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 수출전진기지로
우리나라 실물경제의 바로미터로 자리잡은 남대문 시장이 국제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수출전진기
지로 거듭태어난다.
산업자원부는 무역협회와 함께 19일 남대문시장 메사빌딩 13층에서 ‘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개
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재철 무협회장을 비롯, 정대철 민주당최고위원, 강홍빈 서울시 행정1부시
장, 김동일 중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 그리고 고명수 (주)메사 대표, 김영남 남대문시장(주)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는 한국무역협회의 무역현장 지원 서비스 강화 및 재래시장의 수출기지
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동대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한 외국인구매안내소이다.
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주소:중구 회현동1가 메사빌딩 13층, 소장 고동철, 전화:2128-7800)는 남대문
시장을 세계적인 쇼핑명소로 육성시키기 위해 해외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내방 외국인바이어에 대
한 정보 및 편의 제공에서 내·외국인간의 직접적인 거래알선중개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나아갈 방
향으로 우선 경제구조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대외적인 신인도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
다”고 전제하고 “경제성장의 돌파구인 수출과 투자확대를 통해 성장활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성장
동인이 창출되도록 산업경쟁력 강화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신장관은 “남대문 등 재래시장의 국내의류제품의 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추
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rhee@naeil.com
지방바이오벤처 서울 개소식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한문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강남구 대치동 미래에셋벤처타워 14층에
서 관계기관 인사들과 회원사들이 모여 현판식 행사와 지방바이오벤처입주사들의 서울 사무소 개소
식을 갖는다.
현재 협회가 입주한 건물은 미래에셋측에서 국내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초기 바이오벤처기업들을 위
하여 무상으로 제공해 협회 사무실과 공동 회의실 지방바이오벤처기업들의 서울 사무소로 이용되고
있다.
협회 사무실에 입주하는 기업은 대덕바이오 마이크로싸이언스테크 바이오셀 바이오알앤즈 바이오텔
바이오텔넷 에스티알바이오텍 씨트리 제노마인 화인코 등이다.
미래에셋벤처타워 14층은 대덕바이오커뮤니티에 이미 11개의 바이오벤처기업(인바이오넷, 제노포커
스, 스몰소프트, 바이오프로젠, 크리스탈지노믹스, 로카스, 제노텍, 엔비텍, 한켐, 툴젠, 펩트론)이
입주해 있고 이번 10개 업체가 입주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
/김춘효 기자 monica@naeil.com
우리나라 실물경제의 바로미터로 자리잡은 남대문 시장이 국제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수출전진기
지로 거듭태어난다.
산업자원부는 무역협회와 함께 19일 남대문시장 메사빌딩 13층에서 ‘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개
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재철 무협회장을 비롯, 정대철 민주당최고위원, 강홍빈 서울시 행정1부시
장, 김동일 중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 그리고 고명수 (주)메사 대표, 김영남 남대문시장(주)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는 한국무역협회의 무역현장 지원 서비스 강화 및 재래시장의 수출기지
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동대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한 외국인구매안내소이다.
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주소:중구 회현동1가 메사빌딩 13층, 소장 고동철, 전화:2128-7800)는 남대문
시장을 세계적인 쇼핑명소로 육성시키기 위해 해외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내방 외국인바이어에 대
한 정보 및 편의 제공에서 내·외국인간의 직접적인 거래알선중개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나아갈 방
향으로 우선 경제구조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대외적인 신인도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
다”고 전제하고 “경제성장의 돌파구인 수출과 투자확대를 통해 성장활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성장
동인이 창출되도록 산업경쟁력 강화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신장관은 “남대문 등 재래시장의 국내의류제품의 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추
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rhee@naeil.com
지방바이오벤처 서울 개소식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한문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강남구 대치동 미래에셋벤처타워 14층에
서 관계기관 인사들과 회원사들이 모여 현판식 행사와 지방바이오벤처입주사들의 서울 사무소 개소
식을 갖는다.
현재 협회가 입주한 건물은 미래에셋측에서 국내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초기 바이오벤처기업들을 위
하여 무상으로 제공해 협회 사무실과 공동 회의실 지방바이오벤처기업들의 서울 사무소로 이용되고
있다.
협회 사무실에 입주하는 기업은 대덕바이오 마이크로싸이언스테크 바이오셀 바이오알앤즈 바이오텔
바이오텔넷 에스티알바이오텍 씨트리 제노마인 화인코 등이다.
미래에셋벤처타워 14층은 대덕바이오커뮤니티에 이미 11개의 바이오벤처기업(인바이오넷, 제노포커
스, 스몰소프트, 바이오프로젠, 크리스탈지노믹스, 로카스, 제노텍, 엔비텍, 한켐, 툴젠, 펩트론)이
입주해 있고 이번 10개 업체가 입주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
/김춘효 기자 monic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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