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인 5월을 맞아 은행들이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소득 신고대상자는 지난해 이자와 배당 등 연간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넘거나 상장기업 대주주 혹은 비상장법인 일반주주로 배당금을 받은 경우, 부동산 임대소득 혹은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등이다. 또 월급쟁이라도 원고료나 강의료 등으로 1200만원 이상 수입을 올렸거나 각종 사내외 포상금으로 300만원 이상을 받았을 때에는 신고를 해야한다.
하지만 종합소득 신고를 본인이 직접 하려면 각종 서류도 일일이 챙겨야하고 세무서도 찾아야 하는 등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종합소득 신고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같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신고할 때 들어가는 10만원 가량의 비용도 아낄 수 있다. 게다가 전문가들로부터 세금 관련 컨설팅 서비스 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국민 우리 하나 신한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그리고 산업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도 종합소득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고 대행 서비스를 받으려면 금융기관에서 확인받은 개인별 금융소득 증명서와 원천징수명세서, 기타 소득관련 서류와 주민등록등복, 개인연금 납부 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또 증권사를 통해 머니마켓펀드(MMF)를 거래했다면 영수증 사본도 첨부해야 한다.
은행에서는 무료로 신고를 대행해주고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신청할 때 드는 10만원가량의 신고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은행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나은행은 종합소득 신고대행 서비스 기간 중 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들을 배치해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전문적인 자산운용상담도 해주고 있다. 우리은행도 세테크를 포함한 종합자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환은행도 세금 상담과 재테크 부동산 상담 등을 해주고 있다.
이밖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주요 영업점에 세무사를 추가로 고용해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종합소득 신고대상자는 지난해 이자와 배당 등 연간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넘거나 상장기업 대주주 혹은 비상장법인 일반주주로 배당금을 받은 경우, 부동산 임대소득 혹은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등이다. 또 월급쟁이라도 원고료나 강의료 등으로 1200만원 이상 수입을 올렸거나 각종 사내외 포상금으로 300만원 이상을 받았을 때에는 신고를 해야한다.
하지만 종합소득 신고를 본인이 직접 하려면 각종 서류도 일일이 챙겨야하고 세무서도 찾아야 하는 등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종합소득 신고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같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신고할 때 들어가는 10만원 가량의 비용도 아낄 수 있다. 게다가 전문가들로부터 세금 관련 컨설팅 서비스 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국민 우리 하나 신한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그리고 산업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도 종합소득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고 대행 서비스를 받으려면 금융기관에서 확인받은 개인별 금융소득 증명서와 원천징수명세서, 기타 소득관련 서류와 주민등록등복, 개인연금 납부 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또 증권사를 통해 머니마켓펀드(MMF)를 거래했다면 영수증 사본도 첨부해야 한다.
은행에서는 무료로 신고를 대행해주고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신청할 때 드는 10만원가량의 신고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은행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나은행은 종합소득 신고대행 서비스 기간 중 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들을 배치해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전문적인 자산운용상담도 해주고 있다. 우리은행도 세테크를 포함한 종합자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환은행도 세금 상담과 재테크 부동산 상담 등을 해주고 있다.
이밖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주요 영업점에 세무사를 추가로 고용해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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