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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전문 홍익학원, 초등 선행반 개강 일대일 수학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수학전문 홍익학원은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중등과정 선행반을 개강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생으로 현재 중등과정을 시작하려 하거나 초등과정을 빠른 시간 안에 마친 후 중등 과정을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이다. 홍익학원에서 운영 중인 일대일 수학 클리닉은 개념 및 풀이에 관한 수업을 일대일로 진행하며 수학을 공부하는 정확한 방법을 익히게 지도하는 시스템으로서 이번 초등 선행반은 중학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으로 눈으로 대충 공부하는 나쁜 습관이 생기기 전에 정확하고 바른 수학공부 습관을 형성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의 (02)5533-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SAT Writing 고득점을 위한 단기간 학습 전략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SAT Writing을 마스터하려는 목표를 가진 학생들은 학습전략을 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AT Writing 을 처음 접하는 학생이 2개월이라는 단기간 학습을 통해 고득점 (700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3가지 필수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첫째, 좋은 선생님에게서 배운다. 좋은 선생님은 SAT Writing의 문제 유형을 정확히 알고 있고, 점수를 받는 최선의 전략을 쉽게 설명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문제를 푸는 법을 제시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좋은 선생님은 학생이 최소의 시간을 투자해 최대한 효과를 내도록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SAT Writing 전문강사들의 명성과 이전 수강생들의 점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며, 나아가 청강에 참여하여 직접 강의 실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좋은 교재를 선정하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출판사 교재들은 상당수가 수준 미달이며, 일부는 교재라고 부르기 낯 뜨거울 정도다. 따라서 학생들은 좋은 선생님에게서 교재를 추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명 학원의 유명 강사들은 좋은 교재를 선별하여 가르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좋은 문제집들을 갖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만약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를 공부할 경우 College Board, Kaplan, Princeton Review, 세 출판사의 교재가 실제 문제유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으므로 이들 교재를 우선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다. 셋째, 고득점 획득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문제 풀이 정석을 배우는 것이다. 최고의 SAT Writing 선생님은 Multiple 문제풀이 전략 10가지와 Essay 문제유형 10가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이것이 좋은 선생님을 판별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10가지 원칙을 잘 지켜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면 누구나 단기간에 multiple 49 문제 중 46개 이상 맞힐 수 있다. Essay 역시 지난 5년간 실제 시험에 나온 10가지 문제유형을 숙지하고, 각 유형별로 에세이 10개를 쓴 후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받아 12점짜리 에세이를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 12점 에세이 10개를 암기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면 약간의 수정을 거쳐 좋은 에세이를 답안으로 제출할 수 있다. Writing Multiple Ten Principles: 0.모든 답은 기본 4가지 종류의 문장 중에 하나에 해당하며, 특히 simple sentence와 complex sentence 가 답이 되는 경향이 강하다 1.동사가 명사보다 우선한다. 2.능동태가 수동태보다 우선한다. 3.간결한 것이 우선한다. 4.구체적인 것이 우선한다. 5.통일성 (unity)이 지배한다. 한 문장에는 한 가지 이야기만 하는 것이 좋다. 6.일관성 (coherence)이 지배한다. -주어로 대명사를 쓰지 않는다. 대명사는 그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런 문장은 독자를 짜증나게 하므로 이런 문장은 답이 되기 어렵다. -주어, 시제, 태, 관점, 그리고 수는 글쓴이 멋대로 바뀌어 나와서는 안 되고 일관되게 하나로 지속적으로 나와야 한다. -절과 절,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 사이에는 논리적 관계를 명료하게 밝혀주는 접속사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 7.꾸며주는 단어와 꾸밈을 받는 단어는 최대한 붙여 쓰는 것이 좋다. 그래야 독자가 문장을 이해하기 편하다. 독자를 괴롭히는 문장은 답이 되지 않는다. 8.단어, 절, 문장, 나아가 주장이 단순하고 명쾌해야 한다. 어려운 단어가 많거나, 문장의 구조가 지저분하거나, 주장이 복잡하게 전개되면 답이 되기 어렵다. 9.문법구조가 병렬식으로 좌우대칭이 되게 나와야 한다. Compound sentence 는 접속사를 사이에 두고 앞뒤가 문법상 대칭이 되어야 한다. 이 룰은 correlative conjunction을 쓸 때도 그대로 적용된다. 나아가 모든 종류의 비교 문장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10.한번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은 답이 안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두 번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은 절대 답이 되지 않는다. 제리 박 아이비라인 원장 (02)556-20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연령에 맞는 지식 표현해야 최상의 영어 실력 영어몰입교육 위한 환경이 중요, 미국 교과목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익히는 기회 제공 올해 초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내세웠던 교육정책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됐던 단어는 아마 ‘영어몰입교육’이었을 것이다. 2010년부터 고등학교 교과목 중 영어는 물론 다른 과목들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것이며, 당장 올해부터는 듣기, 읽기, 쓰기 뿐 아니라 말하기 교육까지 강화할 것이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어몰입교육이란 과연 무엇이며 왜 필요할까. 맞춤형 영어몰입교육, 한국에서는 어려워 ‘몰입(immersion)’이란 말은 2차 세계대전 때 해외에 파병하기 위해 실시했던 집중언어훈련프로그램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이후 1965년에 캐나다에서 프랑스어 몰입식 외국어 교육이 시작되면서 ‘몰입식 교육(immersion education)’이라는 용어가 등장했고 이는 새로운 형태의 이중 언어 교육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763년 영국군에게 패배한 이후 약 200년간 캐나다에서는 영어만이 공식 언어로 인정돼 오다가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불어교육이 이 획기적인 교육방법으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성공으로 인해 몰입교육은 미국, 호주, 핀란드,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고 있는 이중 언어 교육방식이 되었다. 이러한 몰입교육은 각 나라의 환경이나 상황에 맞게 변형돼 사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 역시 공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한국식 맞춤형 영어몰입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솔에듀어학원의 이해나 원장은 “우리나라의 현실은 공교육에서 영어를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의 부족과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교사양성 프로그램의 미흡, 재정의 미확보 등으로 양질의 영어교육을 단기간에 시행하기에 불가능한 여건”이라고 밝혔다. 미국 교과과목 공부하면서 100% 영어 노출 언어학자들은 어린이가 영어에 완전히 숙달하기까지 약 1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추정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총 영어교육 시수가 954시간으로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그 시간이 부족하다.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그 언어에 최대한 노출되어 자연스러운 반복 과정을 통해서 터득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 학생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이 원장은 안타까워했다. 대다수의 학원들이 영어몰입교육을 지향하고 있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환경에서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그에 걸 맞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다. 대치동 솔에듀어학원은 막연하게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배우는 곳이 아닌, 미국 교과과목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100% 노출되도록 하고 있다. 과학(Science)이나 사회(Social studies), 문학(Literature), 세계역사(고학년) 등 하나의 교과목을 몇 달 동안 배우면서 영어로 지식을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고학년의 경우는 한 과목이 끝나면 완벽한 이해와 지식 확장을 위해 그 과목과 관련된 배경지식 교재를 공부하기도 한다. 특히, 매일 한 과목의 수업이 끝나면 ‘데일리 테스트(Daily test)’를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확인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데 이는 모든 수업 내용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철저한 학생 관리도 성적과 무관하지 않아 “한마디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공부하는 것을 표방하는데, 언어란 단순히 듣고 말할 수 있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자기 연령에 맞는 상식과 지식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21세기 국제화 시대에서 요구하는 영어실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솔에듀어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미국과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이중 언어가 가능해 원어민 강사보다 꼼꼼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하며, 학부모와의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 또한 일주일에 한번씩 있는 연구수업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교수법을 얻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학원의 커리큘럼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학생 관리 역시 좋은 학원의 조건 가운데 하나인데, 솔에듀어학원은 학생의 출결 상황, 수업 태도, 과제 완성도부터 매일 이루어지는 학습 점검까지 빠짐없이 기록, 파일화 해 아이의 영어 성취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02)563-3620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자신감 갖게 하는 온라인 영어공부 디지털시대인 요즘 아이들은 온라인 게임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영어공부로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온라인 영어공부 방법을 알아본다. 주의 집중과 자발적 참여 가능 초등학교 5학년 아들(박현)을 둔 이수정(마산·양덕동)씨는 “아들이 온라인 영어공부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 얻었다”며 자랑한다. 온라인 영어는 파악, 암기, 체험, 검증으로 나뉘어져 있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전체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어 주의를 집중시키고 지식을 떠올리게 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원어민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따라 발음하면서 상황을 인지하고 내용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갖게 된 아들 박현은 “온라인 영어공부는 가상공간에서 나의 역할을 선택하여 상대캐릭터와 직접 대화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반복학습효과와 상황에 맞는 영어문장을 습득한 문장을 직접 활용해 보는 최종학습 단계까지 4가지 방법을 하나하나 따라해 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지금은 어느 정도 영어에 자신감이 붙고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냐는 주위 친구들의 질문에 나만의 영어공부 방법을 자랑한다”고 박군은 말한다. 학습효과와 재미 동시에 만족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영어몰입교육을 내세우는 시대의 흐름에 아들의 영어공부가 뒤처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한 김영아(마산·산호동)씨는 혼자 공부하는게 체질인 아들의 성향에 적절한 ‘오디션 잉글리시’를 선택했다. “온라인 영어공부인 ‘오디션 잉글리시’는 반복학습과 직접체험이 중요한 영어 말하기 학습에 맞도록 단계적인 영어 말하기 체험기회를 제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성적까지도 향상되게 한다” 며 “미디어 중심적인 시대에 안성맞춤 학습법”이라고 제안했다. 온라인 영어 ‘오디션 잉글리시’는 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온라인 게임을 접목시켜 우리가 직접 상황을 체험하며 말하기의 결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direct feedback 시스템을 통해 학습효과와 재미를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나도 모르는 사이 온라인 영어회화의 도움을 받아 의사 표현력이 자라난다. 영어공부 동기 높여주는 외대·내일전화영어는 학습자들의 빠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www.naeilphone.co.kr)를 통해 단어 암기, 문법과 함께 원어민과 대화를 통한 영어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온라인 문법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YBM시사 주니어는 홈페이지(www.sisajunior.com)에 게임존을 만들어 영어OX퀴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게임을 하면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윤선생영어교실도 역시 홈페이지(www.yoons.com) 내 게임존에서 유·초교생 대상의 영단어 학습용 게임 6종을 운영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쥬니버(jr.naver.com)와 야후의 꾸러기(kr.kids.yahoo.com)에서도 다양한 게임을 찾을 수 있다. 영어권 국가의 사이트도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높여준다. 아마존 등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보면 생생한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이곳에서 책을 사려면 영어 제목으로 된 책에 대한 영어설명을 읽고 이해해야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주문 단계에선 실생활에서 쓰는 어휘와 표현들을 배우게 된다.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사이트도 있다. ICQ닷컴(www.icq.com)에선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채팅룸에 들어갈 수 있다. 대화 속도가 빨라 적응이 힘들면 이메일 주소를 교환하고 펜팔로 친구를 사귀는 것도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Internet Movie Database(www.imdb.com)를 권할만하다. 영어로 영화정보와 전문가 논평, 일반인 감상기 등을 접할 수 있다. 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1
- 조미료 소금 범벅 학교 급식 이제 그만~ 고양시 관내 학교 영양사들의 모임인 고양급식개선연구회(회장 김금희)는 학교 급식의 저나트륨화를 목표로 저염도 급식을 위한 메뉴개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염도 급식은 고양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급식 내실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의 1일 소금섭취 권장량인 10g미만에 부합되도록 염도계로 측정하여 산출, 이를 지표로 전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2008년 8월 관내 초·중학교에 염도계를 지원했고, ‘학교급식의 저나트륨화 방안’이란 주제로 학교급식 직무연수를 실시하면서 시작됐다. 합성조미료 사용은 NO! 염도계를 지원받은 학교들은 약 6개월간 염도계를 이용하여 급식으로 배식되는 국의 염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모당초등학교는 국을 기준으로 보면 적정염도인 0.6%~1.0% 내에 해당하는 0.7%로 평균 나타났다. 또한 모당초등학교에서는 2008년 상반기 학교급식 기호도 조사에서 ‘반찬과 국의 간은 어떻습니까?’에 대한 설문시행결과, ‘적당하다 68%’ ‘조금 짜다 24%’ ‘싱겁다 7%’였으나, 저염급식 실시 후 하반기에 시행한 조사 결과에는 ‘적당하다 71%’ ‘싱겁다 21%’ ‘조금 짜다 7%’로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염도계 활용 외에 저염급식의 활성화를 위해 고봉초 현산초 모당초 외 7개 학교 영양(교)사들로 이루어진 ‘고양 저염급식 연구분임’에서는 저염도를 유지하면서 음식의 맛은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조리법과 식단개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나트륨이 다량 함유된 합성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멸치, 다시마 등의 천연재료로 국물 맛을 낸다. 깻잎, 쑥갓, 파 등의 향미채소를 사용하고, 나트륨 배설기능이 있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신선한 야채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조리시 소금과 간장의 양을 서서히 줄여 학생들에게 갑작스러운 맛의 변화를 느끼지 않도록 했으며, 신선한 식재료를 납품받아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자 하고 있다. 고양급식개선 연구회 회장인 고양초등학교 김금희 영양교사는 “앞으로 저염급식의 활성화를 위해 가정통신문과 영양교육게시판을 활용 소금감량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조리원 직무교육과 학부모교육 통해 올바른 간식 섭취법과 가정에서 활용하는 저염식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건강한 식생활, 가정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지난 2월, 뉴스에서 학교급식의 염도와 당도가 높아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학부모와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의 경우 급식을 먹는 대부분의 교직원들이 “학교급식이 처음에는 너무 싱거워 입에 맞지 않았다”며 “이젠 적응이 돼 가정이나 외부 식사가 오히려 짜게 느껴지고,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담백한 맛에 길들여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많은 어린이가 외부의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져 있어 비자극적이고, 싱거운 학교급식은 맛이 없게 느껴 자칫 잘못하면 잔반을 많이 만들어내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 조심스럽다고 한다. 모당초 김민선 영양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급식과 학부모가 지향하는 웰빙급식을 어떻게 접목시킬지가 앞으로의 과제”라며 “아무리 질 좋은 급식이라 해도 아이들이 먹지 않으면 소용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초 김금희 영양교사는 “가정에서의 식생활교육도 중요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같이 협동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고 식생활을 개선하도록 음식에 대한 건강한 사고를 심어줘야 한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청소년 위한 건짱! 프로젝트 운영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문화재단)에서는 놀토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 즐거운 토요체험- 건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건강을 테마로 한 건강한 음식, 건강한 잠, 건강한 의복에 대해 건강 밥상 차리기와 요가, 발마사지 배우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선착순 20명. 참가비(총3회 체험) 6만원. 문의 032-344-4480 www.echoyouth.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학교 건축물 및 시설 석면 실태 조사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719개교에 대해 학교건축물 및 시설의 석면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실태 조사 후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판정된 학교의 건축자재에 대해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별로 석면 지도 작성 및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구축하여 연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건축물 개·보수 및 노후로 인한 석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실태 조사를 토대로 올해 12월까지 학교별 석면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김은아(작전여고 2학년) 작전여고 2학년 김은아 학생은 눈빛이 살아있다. 그의 공부비법은 한마디로 ‘수업시간 집중’. 그 중에서도 과학시간은 자신만을 위한 단독 과외(?)처럼 활용한다. 선생님 시선 독차지하니 성적이 올라 “제가 원래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시선 독차지에 욕심이 많아요.(웃음) 그중에서도 특히 과학을 좋아해서 그 시간엔 선생님 관심을 얻고자 더욱 집중하죠. 과학 성적이 잘 나오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하다 보면 그 과목을 좋아하게 되고, 결과 역시 성적으로 말해주니까요.” 김양의 습관 중 하나는 상대와의 눈 맞추기. 그래서 수업시간 50분 역시 진행하는 담당 교사에게 눈을 맞추며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집중할 수 있었고, 또 내용습득에도 한결 수월해졌다. 눈을 마주치고 공부에 집중 하다보면, 어느새 선생님께서는 김양의 이해정도를 확인하기 때문에 어려운 건 다시 설명해주고, 쉬운 건 그냥 넘어가는 걸 느낀다고. 김양의 과탐 잘하기 노하우를 종합해보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나만의 과외선생님으로 만들라” 정도로 요약 할 수 있겠다. 눈 마주치기 집중수업방식은 여러 모로 장점이 많다. 선생님께서 강조했던 포인트를 더 잘 기억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을 맞추면서 공부하면 꾸벅꾸벅 졸 수 없으니 일거양득이다. 개념 잡기, 프리노트 활용해 보세요 “고등학생이 되면 과학이 심화 과정을 거치는데, 기본개념이 탄탄하지 않았던 친구들은 여기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만일 기초가 부족하다면, 쉽게 풀어서나온 개념서나 문제집들로 선택해 차근차근 공부해 보세요.” 김양은 ‘과학 공부의 출발점은 개념 다지기’라고 잘라 말한다. 만약 전(前)학년 동안 배웠던 내용들의 기초가 탄탄하지 않다면, 주저 말고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기초적인 개념 다지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념을 잘 다지기 위해 수업시간 프리 노트를 사용해요. 수업 내용을 받아 적을 수 있는 공책을 책상에 반드시 두는 거죠. 선생님의 강조점을 듣자마자 빠르게 정식 노트에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프리 노트한 내용은 야자시간이나 수업중이라도 정식 노트에 깔끔하게 옮겨 적는다. 이렇게 프리 노트에서 정식노트로 정리하는 이유는 그 과정에서 머릿속으로 다시 반복하며 완벽한 복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시험과의 연계. 아무리 반복해서 필기와 정리를 잘 해도, 시험기간에 필기 한 내용을 꼼꼼히 읽고 문제에 적용하는 되풀이 훈련을 놓친다면 헛고생만 한 꼴이 된다. 인터넷 강의의 탄탄한 구성을 활용하라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나오는 문제 유형이나 범위는 사실 내신과는 좀 차이가 있어요. 물론 내신관리가 잘되면 자연스럽게 모의고사점수도 오르기 마련이지만, 모의고사는 좀 더 넓은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더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인터넷강의다. 인강은 스스로 조절하며 진도 설정을 할 수 있다. 또 원한다면 예습도 가능해 EBS강의를 들었다. 하지만 무료에다 제약이 없이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는 점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다. 김양은 “EBS강의를 자꾸 미루게 되어 안 되겠다 싶었죠. 유료 인터넷강의로 바꿨습니다. 유료강의는 일단 들을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있고, 강의료가 저렴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듣게 되더군요.” ‘비싼 강의’라고 생각하며 들으니 더 집중하게 되었다. 다만 유료 강의건 무료이건 인강에도 노하우가 있다. 바로 강의 끝난 뒤 공책정리다. 교재 내용을 나름대로 중요한 부분과 생략할 것을 구분해 정리해두면 좋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과탐 노하우 10] 1. 노트정리는 반드시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기!- 자신이 듣고 캐치한 요점을 기록해야 문제풀이 시 활용이 쉽다. 2.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눈으로 레이저 날리기!-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3. 문제풀이보단 개념 다지기에 더 신경을 집중하기- 개념부족하면 쉬운 개념서부터 공부해보기. 4. 개념공부 할 땐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히 논리적으로 공부하기! 5. 나만의 표시방법을 만들어서 중요도가 한눈에 보이도록 표시하기 6. 필요하다면 주저 말고 강의 도움받기- 학원이나 인터넷강의 등 7. 문제 풀 땐 질문할 걸 찾는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풀기 8. ‘안경에 김이 서리면 아! 액화’가 떠오르듯, 모든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기 9. 과학 공부할 때만큼은 내가 과학천재라고 생각하면 더 사명감이 높아진다. 10. 과학 선생님 사랑하기!- 그래야 그 선생님의 강의와 강조점에 애착이 가서 이해가 쉽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미국 유학의 경제적, 문화적, 교육적 효과 극대화하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2,000명 이상의 한국 중고등학생에게 미국에서 1년 동안 수업을 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7년간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입 소문을 통해 진행자의 상당수가 최종 결심을 할 만큼 신뢰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외고 입시에 실패한 학생, 외고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 미국 사립 고등학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명문대 국제학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매년 교환학생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교환학생프로그램의 장점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환경에 전면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달러 환율이 오르며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부모들에게 영어 사교육 시장에 투여하는 비용에 상당하는 가격으로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립학교를 다니는 것이기에 학비가 무료이며 홈스테이 할 호스트 부모는 자원봉사 하는 것이기에 홈스테이 비용 또한 무료이다. 물론 항공료 및 비자 수속 비용과 미국 유학생 등록을 위한 진행 비용 등이 따로 들어가지만 연간 천 만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에서 10개월간 정규 교육을 받으며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외국인으로서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10개월 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여 미국의 공립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수업 및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통하여 국제적 친교를 맺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처럼 대학입시를 위해 맞추어진 과목을 마지못해 공부하는 대신 자신의 재능과 관심, 그리고 능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정규 수업은 오후 3시쯤 끝나며 이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들 중 자신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즐겁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방과 후 밤 늦도록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해야 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결정하여 선택한 수업을 듣고 자신의 취미와 관심을 살린 방과후 수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경험은 스스로 미래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주는 체험이 될 것이다. 현지 기관과 호스트 가족들은 학생들의 음주, 흡연, 마약, 이성 교제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여 학생들이 일탈적 행동을 할 수 없도록 노력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학생들은 문화적 교류의 가교 역할을 자원한 호스트 부모의 가정에서 호스트 가족들과 생활하며 생생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다. 미국인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한다는 점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가정 생활에서도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을 말한다. 즉 깨어 있는 동안에는 영어만을 사용해야 하는 ‘24시간 영어몰입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영어 사용 능력은 단기간에 확실하게 증진될 것이다. 또한 아시아계 학생이 거의 없는 중소도시에 배정하여 더욱 확실한 영어 몰입 환경을 조성한다. 교환학생활용하여 교육효과 극대화하기--철저한 준비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가진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준비 없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심각한 역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과정, 목표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지와 목표를 확실히 점검하여 그 가능성과 효과에 대해 판단하고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교환학생은 호스트 가정의 생활 방식이나 사고방식이 한국 가정의 생활방식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에 적응해야 한다. 호스트 부모가 자원하여 국제교환학생을 돌보겠다고 해서 자신들의 생각이나 행동 방식을 국제학생에 맞추어 주지는 않을 것이다. 서로의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이에 대해 일정한 배려를 할 것이라 예상해도 교환학생은 호스트 가정의 생활 규칙에 적응하고 따라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 문화의 일반적 특징으로 언급하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한다’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부모님이 학습이나 생활 모두 일일이 챙겨주던 습성을 호스트 가정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교환학생을 가기 전에 미리 생활 습성을 고치도록 연습해야 하는 것이다. 아울러 미국의 중등 교육 과정은 한국에서처럼 이미 짜놓은 과목과 시간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적합하며 관심 있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자신의 목표와 관심을 반복해서 점검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공립학교의 정규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수동적으로 교사가 가르치는 것을 흡수하는 수준에 그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더불어 자신의 의사와 주장을 말로는 물론 글로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적, 문화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즉 자신이 스스로 원하고 가고 싶어하는 것인지, 목표를 확인하고 그 가능성에 대해 판단하고 이해하려는 준비과정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교육과 미래 분당지사 031-704-69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5
- 과학고도 입학사정관제 도입 추진 대입 전형에서 부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가 이르면 2011학년도부터 전국 과학고 학생 선발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22일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전국의 과학고에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과학고 입시개선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특별전형에서 학교장 추천전형 비율을 50%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입학사정관이 선발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입학사정관제 도입은 과학고 전형요소로 활용돼 온 올림피아드(경시대회)가 과열됐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양한 전형자료로 학생의 잠재력과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경우 초·중학교 단계의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고고 입시전형을 변경할 때 10개월 전 공지토록 한 규정을 감안하면 새 입시안이 적용되는 시기는 현재 중2 학생이 진학하는 2011학년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