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59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 문화의집 ‘화이트데이’ 특강 고양문화의집(culture.gys.or.kr)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2주 과정의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특강을 마련한다. 강의는 3월 5일과 12일 두 차례 진행된다. 고양문화의집은 또 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나들이를 위한 ‘피크닉 샌드위치 만들기’ 강좌도 개설한다. 수강료 1만원이며 수강신청은 고양문화의집에서만 받는다. 문의 031-911-2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김종민(광성고 2학년) 사회탐구 과목은 아무래도 국어, 영어, 수학의 비중에 비해 낮다. 단위수가 적기 때문에 중요과목에서 밀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광성고 2학년 김종민군은 사회탐구 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정해진 시간에 용어를 정리하는 습관을 들였다. 시간을 적게 들여도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기초자료가 있어서 사회공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배경지식 많을수록 유리한 과목 사회 “와 같은 책들은 특별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기초 상식을 폭넓게 접할 수 있어 사회공부에 도움이 된다. 또 9시 뉴스는 챙겨 보고, 신문도 꼼꼼히 읽으면 사회탐구 영역을 공부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는데 유용하다.” 광성고 2학년 김종민군은 사회탐구 영역에 가장 자신 있다. 그렇게 된 배경은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학년 당시, 김군의 담임 선생님은 사회과목을 지도했다.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가르쳤던 선생님 덕분에 김군의 사회 점수는 늘 최고를 기록했다. 수업이 재미가 있으니 열심히 했고 그 덕에 점수가 잘 나오는 시험의 원리라고나 할까. “지금 생각하면 어린 마음에 점수를 계속 잘 받고 싶어서 남보다 더 많이 외웠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사회 관련 책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고 더욱 흥미를 갖게 된 듯하다.” 공들인 사회, 미리 준비하는 논술 어렵다고 고민하는 사회공부의 출발점을 무엇으로 삼으면 좋을까. 김군은 “사회는 평소 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배경지식들을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되는 과목이다. 정치나 경제 쪽은 뉴스나 신문, 인터넷에서 접하는 기사들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으면 좋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어 특별한 공부시간을 따로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지리나 역사는 관련 있는 책을 읽어둘 것, 예를 들어 소설 은 재미있는 역사소설이지만, 읽는 가운데 조선시대 사회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특히 포괄적인 배경지식 쌓기는 평소에 대입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이점이 있다. 수시 전형시 대부분 치러야하는 통합형 논술의 경우, 평소 교과서와 일반상식 간의 연계지식을 쌓지 않으면 학원을 다녀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각 분야를 포괄하는 배경지식을 쌓다보면 사회과목에 흥미가 생긴다는 것. 더 나아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동기부여도 된다. 용어 알기->주제별 분류->단원정리 김군은 시험공부를 할 때, 용어를 먼저 살펴보고 모르는 것부터 체크할 것을 권한다. 사회에서 용어를 모르면 그 문제는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조하고 또 반복하는 것이 용어 알기다. 다음은 주요내용을 단원별, 주제별로 나누어 노트에 써서 정리해 본다. 여기서 포인트는 기존 참고서나 문제집의 요점정리를 택하지 말 것. 반드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줄을 치고 읽어낸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정해서 다시 정리하고 조직해 보는 것이 오래 남는다. 어떻게 하면 다시 복습할 때 유용한 자료가 될까 고민하며 적다 보면, 줄치고 읽기만 할 때보다 월등하게 내용이 잘 이해되고 직접 써본 내용이라 기억에 잘 남는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내용 혹은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부분을 문제풀이 과정에서 찾아낼 수 있다. 여기에 노트에 요약한 내용을 다시 읽고 필요하다면 간단히 추가해서 틈틈이 체크해 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김종민군의 사회공부 노하우 10] 1. 용어는 반드시 빠짐없이 알아둔다_ 필수! 모르면 문제를 풀지 못한다. 2. 단원과 주제 내의 용어 관계(포함, 부분, 종류)와 각 특징을 잘 파악한다_ 용어 둘을 비교하는 문제나 비슷한 용어끼리 내용을 바꿔 넣은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3. 자신만의 요점정리로 암기한다_ 밑줄 치는 것보다 써보는 것이 좋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조직해본다. 4. 단답형 용어를 묻는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_ 용어암기에 유용하다. 직접 만들어 봐도 된다. 5. 자신이 풀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를 푼다_ 어려운 문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 없다면 쉬운 문제부터 푼다. 6. 내신문제는 출제하는 사회선생님의 스타일을 파악한다_ 출제 유형 파악이나 평소 강조한 내용, 힌트 등 정보가 많다. 7. 다양한 예시 사례를 알아두고, 요즘 사회 이슈에 적용했을 때를 생각해본다_ 예: 문화 상대주의와 자문화 중심주의, 우리나라의 개고기문화와 그에 관련된 외국인의 비판 8. 시험 직전엔 자신만의 요점정리로 대비한다_ 더 중요한 부분은 밑줄, 색칠로 강조하면 눈에 확 들어온다. 9. 평소에 기초상식을 쌓아두면 한결 쉬워진다_ 공부가 지루하거나 방학 때는 뉴스, 신문, 책 등을 자주 읽어보자. 10. 아무리 국영수가 중요해도 사회를 포기하지는 말자_ 조금만 시간을 할애해도 포기했을 때보다는 훨씬 높게 나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할 수 있다’ 는 긍정의 힘으로 성공하다 한 해 입시가 끝나고 나면 울고 웃는 자가 나뉜다. 은영수군은 08년 대학입시에서는 눈물을 삼켰다. 언어5등급, 수리3등급, 외국어5등급을 받고 재수를 했다. 1년 뒤, 09년 입시에서 그가 받은 성적은 언어·수리 1등급, 외국어 영역 2등급. 성적의 급상승을 이뤄내며 웃는 자의 대열에 섰다. 서울대도 갈 수 있었지만 소신대로 한의대에 합격, 지금 대학 새내기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 자기와의 긴 싸움에서 이긴 그에게서 재수 성공의 비법을 들어 봤다. 목표를 세우고 증진할 때 결과는 성공적이다 학교 다닐 때 외국어 4~5등급, 수리 2~3등급 정도였다는 은영수 군은 어느 대학을 가고 싶다는 목표도 없었기에 계속 희망 대학을 바꿨다. 그 결과는 수능 참패로 이어졌다. 그런 그가 재수를 해서 한의대 갈 거라고, 수능 끝나고는 고대 경영학과에 간다고 했을 때 친구들은 삼수할 거라며 핀잔을 줬단다. “그때 비웃었던 친구들 보란 듯이 원하는 대학에 가겠다고 굳게 결심했어요. 목표가 생긴 거죠.” 그는 성적을 올리기로 결심한 계기를 털어 놓는다. 목표가 생기니 많은 것에 변화가 왔단다. 학교 다닐 때의 나쁜 습관을 고쳐 나갔다. 그 때는 수업시간에 자면서 선생님 설명을 듣지 않았다. 재수할 때는 자습을 못하는 한이 있어도 수업 내용은 하나도 빼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 그게 주효했다. 그런 노력으로 6월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고 성적이 오를수록 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단다. 기본에 충실하고 완벽하게 이해하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해 놀라운 성과를 일궈낸 영수 군의 공부 비법은 의외로 평범했다. 처음에는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개념을 확실하게 하고 꼼꼼하게 따져보는 공부습관으로 바꾼 것. 언어영역은 철저하게 근거를 잡아서 풀려고 노력했다. “정답의 근거를 정확히 밝혀내고,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숙지해야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어요.” 언어영역은 많은 지문을 읽어야 하는 과목이다. 지문 해석력은 필수. 이를 위해서는 많이 읽고 글의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한다. “수리영역은 기본개념을 완벽히 이해한 후 암기까지 해야 해요. 암기한 만큼 보이거든요.” 정석 같은 기본서는 암기할 정도가 되어야 하며, 10-가·나부터 차근차근 공부할 것을 권한다. 기본서를 완전히 마스터 했으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다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외국어 영역을 공부할 땐 기본 문법을 익히고 문장을 많이 해석해 봐야 한다. “독해의 전제는 해석인데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것을 추천해요. 듣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죠.” 영수는 학원(수원메가스터디)에서 질문을 잘하기로 소문난 학생이었다. 학생들이 수업내용이나 평소 의문 나는 점에 대해 질문하는 제도인 질의-응답 클리닉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질의 응답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조금이라도 모르는 것은 주저하지 않고 질문했죠. 거기에 선생님들이 정확하게 대답해 주셨어요.” 질문을 통해 기본적으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잘 짚어 볼 수 있었고, 그것이 수능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헷갈리는 개념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단다. 그를 지도한 수원메가스터디 김태완 선생님은 “귀찮을 정도로 많은 질문을 했다. 질문이라는 게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법인데 이렇게 영수 뿐 아니라 질문을 자주 한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올랐다” 며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본을 충실히, 조금의 의문도 남겨 두지 않고 공부하는 것. 그것이 비법이라는 데 반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면 실패는 없다 재수는 힘든 여정이다. 불안감 속에서 많은 일탈을 경험하며 실패하기도 한다. 김태완 선생님은 “영수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이었다.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잘 될 거라는 자기 암시를 계속하던 학생이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재수를 하는 환경도 중요하다는 은영수 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학원이 있었던 게 좋았어요. 오고 가는 시간을 빼앗기지 않아도 되니까요.”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서로 격려하고 고민을 풀어 나갔던 종합반 친구들과 힘든 순간마다 상담을 할 수 있었던 선생님의 도움도 빠뜨리지 않았다. 영수는 어떤 입시환경에서라도 재수생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 번 더 공부한다는 것의 효과는 크기 때문이다. 단, 하기 나름이라는 것. 학원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성적은 충분히 올릴 수 있단다. “자신감=성공, 재수를 원한다면 이 말을 꼭 기억하세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다 서울대 지원도 가능한 성적, 그리고 고대 경영학과도 합격했다. 그럼에도 동의대 한의대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졌다. “한의사는 초등학교 때부터의 꿈이었어요. 고등학교 때 성적이 안돼서 접어버렸던 나의 진짜 꿈을 이룬 거죠.” 재수를 하지 않았으면 영원히 꿈으로만 남았을 한의사의 꿈을 1년의 노력으로 현실화시킨 영수. 수원메가스터디 김영기 부원장은 “재수생의 8~10개월은 인생이 달라지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부단한 자기노력을 늦추지 않을 때 또 다른 영수는 계속 나올 것”이라며 재수를 하려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긴 인생에서 보자면 1년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은영수 군이 그랬던 것처럼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매진한다면 1년은 보다 나은 자기의 인생을 결정짓는 재도전의 시간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효도와 수도 우리는 조상대대로 충성(忠誠)과 효도(孝導)를 배우고 익히며 행하여 왔습니다. 가정에서 가장 중시하는 예의와 도(道)가 효도이며 국가에는 충성을 중요시하고 있지요. “만일 중생이 인간으로 태어나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고 스님과 스승을 존경할 줄 모르며 진실하고 미덥게 행하지 않고 복덕업(福德業)을 짓지 않으며 후세의 죄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는 이것에 인연하여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는 지옥에 나게 되어 고통을 받게 된다.??이것은 《중아함-천사경》의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선행(善行)을 하고 복(福)을 짓는데도 부모님께의 효도는 필수적이지요. 효도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어버이에게 의식을 제공함은 하품(下品)의 효양이요, 어버이의 마음을 기쁘게 하면 중품(中品)의 효양이며, 부모님의 공덕을 여러 부처님께 회향함을 상품(上品)의 효양이라 한다.??라고 《아함경》에 설하였습니다. 그런데 근세에 사람들은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어도 멀리 계시어 못한다고 하며 직무에 얽매이고 가사일에 바빠서 멀리계신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같이 모시고자 해도 뜻이 맞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이 세상에는 이런저런 핑계로 인해 부모 · 자식이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가정이 허다하게 많지 않습니까? 시골의 부모가 의(衣) · 식(食) · 주(住) 걱정은 아니할지언정 그 외롭고 힘겨움을 깊이 생각해 볼일입니다. “어버이 은혜는 부모님을 머리에 이고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를 돈다해도 다 갚지 못한다.??라고 《부모은중경》에 말씀했으며 명심보감에 보면 효순자(孝順者)는 효순자를 낳고 오역자(?逆者)는 오역자를 낳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지극한 정성을 기울려 부모님 마음을 편안히 하는 일을 모든 일의 순위에서 첫째로 생각한다면 효행(孝行)을 제대로 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웃어른과 부모님을 잘 공경(供敬)하는 마음과 자세가 되어 있으면 다른 일도 모두 잘 될 것이요. 또한 인격도야(人格陶冶)와 복을 짓는데도 효도를 아니하고는 될 수 없으니 효도와 수도(修道)가 별개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석왕사 주지(강원불교대학장) 편백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 ''우리 아이, 공부의 신 만들기'' 특강 대인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사교육계의 스타인 메가스터디의 최고경영자 손주은 대표를 초청해 25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부모 자녀 합동 프로젝트! 우리 아이, 공부의 신 만들기’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열린 공부법 특강을 듣기 위해 중,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1,2층 공연장을 빼곡히 채웠다. 학부모들은 자리가 없어 공연장 통로에 앉거나 뒤에 서서 또는 바깥 로비에서 자녀들이 고등학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시험을 잘 치는 방법, 입시를 앞둔 자녀의 심리적 부담감 이해하기 등 유익한 정보를 담느라 열심히 메모를 했다.김지현(좌동)씨는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이 깨달았어요. 아이를 이해하고 더 나은 공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애들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했다. 엄마랑 함께 왔다는 정은하(예비 고1)양은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말과 일련번호를 붙여가며 매일 수학을 30문제씩 풀면 1년 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강의를 듣고 나니 일분일초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겨요”라며 학원 빠지고라도 오길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2-27
- 영재 교육을 위한 첫 걸음 ''돋움''에서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2010까지 영재교육 대상자를 전체 초·중·고교생의 1%인 1만 39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2012년까지는 단위 학교별로 최소 1개의 영재학급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2012년 이후에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진국 수준인 3~5%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재교육 대상자가 이같이 확대됨에 따라 일반전형에서 뿐만이 아니라 입학 후 받게 되는 수업에서 수학, 과학의 비중은 더욱 높아졌다. 그래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발 빠른 엄마들 사이에서는 수학과 과학을 같이 할 수 있는 영재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학으로 창의 사고력을 올려라우충희 수학학원으로 시작한 돋움영재학원에서 만난 강사들은 모두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강사들이었다. 그래서 수학의 체계와 초·중등 수학이 고등학교나 대학교 가서 어떤 식으로 연계되는지 수학 전체 흐름을 잡아줄 수 있다. 그만큼 수학의 영재성을 발굴하는 노하우가 있는 셈이다.초등4학년부터 시작하는 영재교육 커리큘럼은 각각의 아이들에 맞게 선행과 심화, 경시, 올림피아드 등 체계적 진행이 이루어진다. 수학적으로 유익한 주제를 탐구하여 영재성을 계발하는 프로그램부터 경시대회 및 영재원 대비 고난도 문제풀이까지 창의력과 사고력의 심화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영재교육원 진학을 위해 과제로 내 주는 기초부터 중급까지 주제별 탐구과제는 수학적 사고를 보다 체계적으로 도와줄 뿐 아니라 사고의 다양성을 불러 일으켜 영재원이 지향하는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등 수학영재 대비반은 아이들의 영재성을 높이기 위해 고등수학 및 교과 외적인 수학을 정수, 기하, 대수, 함수 등 파트별로 나눠 아이들로 하여금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심건 원장은 수년간 준비한 각종 영재원, 경시 대회를 대비한 방대한 입시자료와 노하우로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는 물론 영재교육원 입학에도 자신감을 내 보인다. 과학 영재 교육원과 과학고 입학을 위한 지름길과학반 영재A반 수업을 듣고 있는 이재권(단구중2)군은 “두 팀으로 나눠 각각 다른 가설을 세운다. 그 가설에 맞춰 실험을 하고 결과가 나오면 결과보고를 한다. 한 팀씩 나와서 결과 발표를 하고 그 후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어떤 점을 잘 했는지 어떤 점을 못 했는지 되돌아본다”고 말한다. 과학 영재반 중등부는 심화탐구와 발표, 토론 등을 통해 과학적 표현력을 높이고 물리, 화학, 생물 등 각각의 영역별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실험과 이론을 통합하여 공통과학 수준까지 과학개념을 형성,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경시와 올림피아드를 위한 준비로 고등학교 과정의 깊이 있는 수업을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과학고나 특목고 입학에도 절대적으로 도움이 된다.과학 영재반 초등부는 과학고나 영재 교육원을 대비해 중학수준의 과학개념을 정리하고 과학탐구 활동 후 실험보고서 작성을 하도록 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한다. 해당 학년의 선행은 물론 교과연계 실험 및 이론 심화에서 과학 논술 토론까지 어려운 문제를 창의적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하도록 해 본격적인 경시대회 및 영재원 입학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한다. 특목고 대비를 하다보면 명문 대학은 저절로우심건 원장이 학생 입학상담 시 무엇보다 학생 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의지가 있는 핵생은 동기 부여만 잘 해주면 충분히 잘 해 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우심건 원장은 “초등부터 영재교육원과 특목고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한다면 특목고 진학여부를 떠나 그에 못지않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밑거름을 쌓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준비할 만하다”라고 말한다. 영재원이나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을 둔 부모라면 아이들의 숨은 영재성을 자극하는 돋움영재학원에서 아이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보는 것도 좋겠다. 문의 : 763-2845이지현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7
- 종로엠스쿨, 본사 특목고 전략팀 박상길 팀장 강연회 종로엠스쿨 원주분원(원장 백상철)에서 3월 5일(목) 오후 8시에 원주 종로엠스쿨 대강당에서 종로엠스쿨 본사 특목고 전략팀 박상길 팀장을 초청해 강원외고, 강원과고 입시전형 발표 및 특목고 합격 전략에 대한 강연회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 6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의 학부모이고, 반드시 사전 예약 해야 한다. 예약 문의 : 033)765-06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디스토피아 겨울토론회 ‘교권하락 이대로 좋은가?’ 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토론 동아리 디스토피아(distopia) 겨울 토론회가 2월 28일(토) 오후 2시 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2층 교육장에서 ‘교권하락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린다. 디스토피아 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해 대성중학교 김익록 교사, 신철원중학교 장봉근 교사, 물방울인권문제연구소 김상분 대표가 패널로 참가한다. 디스토피아는 99년 원주지역 고교생들에 의해 결성되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도내 청소년들의 이슈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 청소년을 위한 무료영화도 상영된다. 오는 28일(토) 오전 9시 씨너스 원주점에서‘적벽대전 2 보며 인증제 알아보기’ 행사가 열린다. 5회 째를 맞이하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무료영화 상영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를 알리고 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선착순 100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가 대상이다. ▶ 신청 방법 : www.gwysc.or.kr(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봉사활동안내 / 신청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3월 첫째주 교육단신 한림대학교 김진하양, ‘여대생 모의투자대회’ 2위 한림대학교 김진하(언론학과 4년)양이 현대증권이 주최한 ‘제1회 여대생 모의투자 대회’에 참여해 54.7% 수익률을 거둬 2위를 차지했다. 김양은 “이번 대회에서는 테마주 위주로 접근을 해서, 회사평가가 좋은 데 가격이 오르지 않은 종목을 집중 매수했다.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그런 분석이 적중해 후반부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증권이 기획한 이 대회는 여대생들이 모의투자를 통해 실제 매매를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투자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수익률 상위자 19명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상장이 지급된다. 또 1, 2위에게는 현대증권 인턴직원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춘천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춘천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은 3월 10일까지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역사문화탐구반, TOEIC 영어, 한자 2급 자격증반, 엄마가 가르치는 수학, 리코더 지도자과정, 오르프 음악교육 기초과정반과 실습과정반 등 이다. 문의 260-6152~3 강원대학교, 윤영활 교수 ‘청평사’ 출간강원대학교 윤영활(조경학 전공) 교수는 청평사의 형성과정과 선원의 발달문화를 중심으로 엮은 논문을 정리하여 ‘청평사(대원사 출판)’를 펴냈다. 이 책은 단순한 관광지로 여겨졌던 청평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담겨있다. 윤 교수는 “이 책의 발간으로 청평사가 고려와 조선시대 각광받던 명소라는 위상을 회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50-8343 춘천교육대학교, 신입생을 위한 이외수씨 강연 춘천교육대학교는 지난 2월 25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을 위해 소설가 이외수씨를 초청했다. 이 날 강연은 행복한 교사가 되어 행복한 아이들 교육에 나서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원대학교, BTL 기숙사 개관 강원대학교(총장 권영중)는 지난 2월 25일 민간자본을 유치해 설립한 기숙사 개관식을 가졌다. 민간자본 유치 기숙사는 사업자가 20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새로 지어진 기숙사는 1인용 12실, 2인용 940실로 1천892명을 수용한다. 그리고 휴게실, 체력단련실, 독서실 등 공용시설과 세미나실, 자치회실,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문의 250-8051~3 한림대학교,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는 지난 2월26일 춘천 라데나 리조트에서 35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9학년도 교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과 경쟁력 향상방안, 국제 유학생 유치와 국제화 전략, 교수연구 활성화 방안,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정책 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신학기, 위인전 읽혀 아이 꿈을 키우게 해요 새 학년,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의 꿈도 키울 수 있는 시기다. 신학기가 되면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기 위해 책 읽기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때 위인전을 읽히면 여러 위인들의 삶을 통해 새 마음으로 새 학기, 나아가 자신의 미래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인의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용기와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있어 직장인 이은주 씨는 의지가 강한 여성이다.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 추진력도 뛰어나고 주변인들로부터 겁 없는 사람, 즉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다. 그러면서도 섬세함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한국 여인상이기도 하다. “위인전 속에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요. 살아가는 방법과 그 길을 안내해주고 무슨 일이든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수가 있음을 알려주기도 하고요. 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변화하는 또 다른 모습으로 참고 또 참고 끈기 있게 사는 것이 곧 꿈을 실현하는 바른 삶의 길임을 잘 알려주었던 것 같아요.” 현재 쉰을 넘은 이 씨가 지금껏 열심히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책 속 인물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는 초등학교 때 처음 책을 접했는데 바로 위인전집. 그때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이순신과 신사임당이었는데 현재의 모습이 있기까지에는 이 두 사람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삶을 책을 통해 경험하면서 자신도 그 꿈을 조금씩 키워나갔던 것. 독서지도사 김양희(34)씨는 “위인전을 통해 단순히 성공한 사람을 모델삼아 닮아가려고 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성공하기까지 어떤 시련과 역경을 겪었고, 어떻게 이겨나가는지 그 과정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다양한 사람들의 모델을 보면서 직업에 대한 것도 생각해볼 수 있고 그들의 창의적인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무거초등학교 전미경 교사는 “위인전은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인물과 직업을 접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또 전 교사는 “요즘은 ‘위인전’대신 ‘인물이야기’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저 높은 곳에 있는 위대한 인물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살고 있는 인물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한다. 역사와 문화 엿볼 수 있는 위인전 위인전은 아이들에게 삶에 대한 교훈도 주지만 그 위인의 살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좋다. 신사임당을 통해 조선시대의 여성의 위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이순신을 통해 임진왜란이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마르코폴로를 통해 유럽과 중국의 예전 모습에 대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위인전의 또 다른 재미다. 꿈나무서점 대표는 “무엇보다도 그 시대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했던 위인들의 삶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할지 아이에게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 위인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한다. 어린나이에는 역부족 그러나 어린아이를 둔 부모입장은 또 다르다. 옥동에 사는 김순자(32)씨는 “위인전을 읽히는 목적은 한인물의 일대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델링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 위인전을 읽히는 목적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 이에 김양희 독서지도사는 “위인전을 너무 일찍 동화처럼 읽는다면 위인인물에 대한 나와 같은 살아 있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고 피터팬이나 잭과 콩나무처럼 동화속의 인물로 기억되기 쉽다”면서 “위인전은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 2학년 말쯤이나 3학년 초에 시작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좋은 위인전은 어떤 것일까 위인전이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들의 업적 및 일화 등을 사실에 입각해 적어놓은 글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보통 보는 위인전은 대개 과학자나 발명가처럼 눈에 보이는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비중이 높다. 그 다음으로 장군이나 정치가, 예술가, 학자들이 있고, 드물긴 하지만 카네기 같은 재벌들도 위인전 목록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처럼 외세의 침입을 받은 나라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비중도 높다. 대부분의 위인전의 서술 방법이 비슷하다. 주인공이 뛰어난 인물이라는 것을 계속 염두에 두고 그 위대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개인의 평범한 일화도 위인전 속에서는 ‘큰일을 하기 위한 남다른 행동’으로 그려지기 일쑤다. 제대로 된 인물 이야기는 이야기 속에 그 사람 삶의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 있어야 한다.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절망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도 모두 함께 담겨 있어야 한다. 또 그 사람의 행동은 당시 사회 상황에서 규정받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 속에서 그 인물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좋은 인물 이야기는 단순히 인물 이야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까지 키워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결국 위에서 말했듯이 이렇게 제대로 쓰여진 이야기는 저학년에게 너무 어렵다는 점이다. 저학년은 책에 쓰여진 글자는 읽어나가겠지만, 그 이야기 속의 내용을 제대로 소화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학년 무렵의 아이들에게 인물 이야기는 그 의미보다는 재미있는 일화나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했더라 하는 정도로만 남아있을 뿐이다. 인물 이야기는 백과사전이 아니다. 한 사람을 역사 속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저학년이 읽기엔 무리가 있는 게 바로 그 때문이며, 고학년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쓰여진 인물 이야기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신적인 존재로 그려진 그런 인물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제대로 쓰여진 인물 이야기를 찾아서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권해 준 책’이 오히려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점을 언제나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Tip 인물 이야기 어떤 책이 좋을까 ** 3학년 정도 ** (이재복 글/지식산업사) (이재복 글/지식산업사) (권정생 글/웅진) (원병오 글/우리교육) (곽영권 글/꽃동네출판사) ** 4학년 이상 ** (정상목 글/창작과비평사) (최향숙 글/산하) (정진구 글/산하) (김별아 글/사계절) (권태선 글/창작과비평사) (방영웅 글/창작과비평사) (김명수 글/창작과비평사) (박상률 글/사계절) (심경림 글/창작과비평사) (위기철 글/사계절) (김민수 글/사계절) (김응교 글/사계절) (김서정 글/산하) (주디스 조지 글/비룡소) 이 외에 인물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계를 변화시킨 과학자》(두산동아) 시리즈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