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딩 교육 필수시대, 언어 교육처럼 자연스럽게 익혀야 4차 산업혁명시대, 코딩은 이제 필수 능력!‘코딩’(coding)이란 쉽게 말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다. 컴퓨터가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를 컴퓨터 언어로 절차를 수립해 명령하는 것. 일반적으로 코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분야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많은 컴퓨터적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는 많은 코딩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가오는 시대는 이러한 컴퓨터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과 직업이 탄생될 것이기에 코딩은 이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의 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18년부터 중고등과정에, 2019년부터는 초등 교과과정에 코딩이 포함되어질 예정으로 특히 어린이 코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보티즈 키즈랩 현교환 원장은 “4차 산업시대가 될수록 육체적 노동력보다 컴퓨터적인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게 된다. 물론 코딩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하지만 앞으로 코딩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더 많은 기회와 도전 분야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교환 원장은“ 코딩 교육은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 자연스럽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C언어 바탕, 체계적 교구 활용 <로보티즈 키즈랩>에서는 C언어(컴퓨터 언어의 한 종류)를 바탕으로 한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교환 원장은 “일반적인 초중등 코딩 교육 시엔 스크래치나 엔트리와 같은 블록 모형 방식의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곤 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나 초보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 짜여진 코드를 입력하게 되어 있어 자유도가 떨어지고 활용능력을 기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C언어는 블록이 아닌 문법으로 표현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무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언어의 기반이 되는 언어로써 C언어를 배우는 것이 코딩의 체계적인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로보티즈 키즈랩>에서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C언어의 한계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 한국어화가 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하고 있다.아울러 <로보티즈 키즈랩>의 교구는 10여 년 간 로봇 교구 분야에 전문성을 가져온 교구인만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모터를 이용해 움직임을 만들며 공간지각능력을 키울 수 있는 ‘ROBOTIS PlAY'(7세 이상), 누리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조립과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움직이는 블록형 창작 로봇 교구 ’올로‘, 초등 저학년 등 초보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용 키트 ’ROBOTIS DREAM',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사물인터넷 교구 ‘ROBOTIS loT' 등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령별, 수준별로 적절하고 체계적으로 잡힌 커리큘럼이 있다. 한 단계마다 다양한 키트들을 조립하고 코드를 실행하면서 집중도 있는 수업을 받게 된다.일반적으로 수업은 3~6명 정도로 한 반이 운영된다. 현교환 원장은 “함께하는 수업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똑같은 코드를 짜더라 하더라도 개개인마다 다양한 창의적인 표현 방식이 도출되기에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심도 있는 코딩 교육<로보티즈 키즈랩> 현교환 원장은 전자공학 제어계측을 전공하고 공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전문가로 현재 서일대학교 컴퓨터응용전자과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담당, 강의도 맡고 있다. 현교환 원장은 “코딩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일선 학교 방과 후, 학원에서 코딩교육 과정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에선 센서, 회로에 대한 지식이나 컴퓨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비전공자들이 교육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의 부재가 늘 아쉬웠다”며 학원 개원의 계기를 밝혔다. 이에 현교환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심도 있고 체계적인 코딩을 진행해보고 싶다며 즐겁고 쉽게 익힐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29 대화프라자 4층문의 070-7743-7754 2017-07-08
- 벌교꼬막정식에서 해신탕까지~ 백석동 12블럭에 위치한 ‘도깨비주막’은 벌교 꼬막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받아 공급하는 꼬막 전문점이다. 꼬막은 11월~3월이 제철이지만 이곳에서는 벌교에서 직접 공수해오기 때문에 꼬막찜과 양념꼬막을 비롯해 꼬막초무침, 꼬막전, 꼬막비빔밥 등 다양한 꼬막 음식을 언제든지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식사메뉴인 꼬막3종 정식은 꼬막찜(또는 양념간장꼬막) 꼬막초무침, 매생이 꼬막전을 비롯하여 여섯 종류의 밑반찬과 함께 시골된장찌개와 밥이 제공된다. 1인분에 12,000원이다. 넓지는 않지만 온돌방 구조의 실내와 창호지 문에 붙어있는 각종 메뉴와 가격안내문이 정감과 편안함을 더해준다. 한정식집을 15년간 운영한 주인장이 김치를 비롯하여 모든 밑반찬과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는다. 주인장은 전라남도 해남출신으로 남도 음식 전문가다. 밥도 먹고 술도 먹는 즐거운 식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당 이름을 도깨비주막으로 지었다고 한다. 꼬막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 소문이 나서 일산은 물론 서울에서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많다고 한다.이곳의 또 다른 대표메뉴인 해신탕은 원기 회복에 좋은 재료들로 가득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다. 황기, 당귀 등 각종 한약재와 토종닭백숙에 찹쌀 녹두죽을 넣고, 통통하고 커다란 돌문어와 낙지 그리고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이 함께 들어간다. 가격은 2~3인분 중(中)자가 55,000원, 4인분 이상의 대(大)자 사이즈가 85,000원이다. 초복과 중복이 들어 있는 7월, 해신탕으로 더위에 지친 기력을 살려보면 어떨까.위치 일산동구 백석로 71번길 13문의 031-904-1198 2017-07-08
-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꼭 읽어봐야 할 추천도서 5권 『자기만의 철학』,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나는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자소설’ 대신 진짜 자기소개서를 쓰자자소서는 ‘전략’과 ‘스킬’만으로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다. 특목고와 자사고, 대입을 위한 중요한 관문인 자기소개서쓰기는 정해진 의도와 답지에 의해 짜인 글쓰기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소서 강의 뿐만 아니라 위한 비법을 담은 책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러한 책들은 모두 ‘합격 위한 바이블’ ‘하루 만에 끝내는~’ ‘3초 만에~’ 라는 문구가 책 표지를 장식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그렇게 읽고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쉬울까?자소서에 정답이 있다고 믿고 따르려는 생각이 바로 불합격이다. 어떤 학교에서 어떤 내용을 좋아한다더라. 어떤 학교는 이런 활동을 한 학생을 위주로 선발한다더라. 라는 자소서 합격의 비법은 확률일 뿐이다. 그런 내용이 알려지면 모두 다 그렇게 써야되는 줄만 안다. 그러나 그 생각이 함정이다. ‘붙기’위한, 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 바이블만 마스터하면 ‘자기소개’를 다 할 수 있을까? 자기소개서는 ‘글’이다. 나를 보여주고, 알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내 활동이 그 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데 있어서 설득력을 가지고 ‘표현’해야 한다. 그런데 내 스토리를 과장되게 꾸미고, ‘전시’하려는 욕구만 가득 찬 글이라면 입학을 하고 싶은 글이지 나를 보여주는 글은 아니다.내가 자소서를 쓰기 전에 일독을 권할 추천 책들은 진정성과 성찰을 담은 인문학 책이다. “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 스킬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추천 도서들은 그런 스킬을 소개하고 있지 않다. 자신에 대한 소신과 철학, 그리고 그 바탕에 따른 명확한 삶의 태도나 가치관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성찰을 기본으로 하여 ‘나’를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 지 기본기를 갖출 수 있는 책들로 선정했다. 더불어 표현의 기본을 갖출 글쓰기 훈련을 위한 책도 있다. 1. 나를 소개하기 전에 나를 성찰하자! 『자기만의 철학』(탁석산/창비)철학자 탁석산이 내면을 기르는 철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철학은 철학자만이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경험과 사색 속에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나갈 때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상적으로 사는 것이 아닌, 삶의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질문한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철학(소신, 가치관)을 만드는 것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된 지름길임을 강조하는 책이다. 2. 성적이 중하냐? 직업이 중하냐?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탁석산/창비)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통해 ‘직업’선택에 대한 본질적 어려움을 들려준다. 그리고 직업선택의 시행착오나, 타인이 우대하는 직업 정보가 자기자신에게 어떻게 맞고 틀릴 수 있는지 현실과의 관계 속에서 설명한다. 세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면 성취감과 행복감을 얻는 직업에 대한 상식적 고찰과 방향을 제시해준다.3. ‘일’을 하며 살 것인가? ‘직업인’으로 살 것인가? 『나는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하종강 외/철수와영희)이 책은 일과 노동, 직업의 차이를 인류의 역사의 과정 속에서 설명한다. 또한 노동이란 무엇이며 노동 문제가 왜 생겨왔고 그것을 고민해야 하는 지 법규와 사회 현상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노동 현실과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는 책이다. 4. 글쓰기의 기본에 충실하자. 논리와 정직함을 담자.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유시민/생각의길)상상력과 감수성이 있는 글쓰기를 할 것인가?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글쓰기를 할 것인가? 좋은 독서 습관, 좋은 경험, 논리정연한 사고, 우리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고 쓰는 법 등을 익히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알아야 하지만 놓치고 있는 상식을 일깨워주는 책. 글쓰기의 기본을 충실히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유시민이 안내하니 더 가치있다. 어른들도 꼭 읽으면 좋을 필독서. 5. 진짜 나를 발견하는 진중한 기회를 갖자.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김경집/학교도서관저널)너무 빨리 변하는 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삶의 지도서. 철학자 강신주 외 7인의 인문학 강의록이다. 행복의 기준과 삶의 완성, 인생설계, 꿈이란 무엇인가? 등 기성세대가 요구하는 삶의 태도에서 벗어난 내 ‘진짜 진로’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 가를 각자 강연자의 관점에서 설득력있게 설명한다. 인문학적 소양이 진로선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현실적으로 고민하게 하는 책. 일산 리드투리드 논술 김다현 원장031.925.8207 2017-07-08
- “여름방학 땐 개념 정의부터 돌아보세요!” 2018학년부터 대학능력수학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수학 과목에 대한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학교 시험에서는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늘면서 수학 원리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도 요구되는 상황. 하지만 고등학생 절반이 수포자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막연한 두려움은 크기만 하다. “수학적 정의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수학 공부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는 블루오션수학영어학원 이승룡 원장. 이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과 바람직한 공부태도에 대해 짚어봤다.자신만의 ‘비법 노트’ 만드세요!“학원에 오는 아이들을 보면 의외로 개념 확립이 잘 안 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념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형풀이만 집중하는 것은 사상누각과도 같은 일이지요.”이 원장은 ‘수학은 개념 정의의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개념 정의가 잘 잡히면 문제해석 능력이 빨라져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념 정의가 잡히고 나면 다음 단계로 각 정의를 가지고 응용할 수 있는 공식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 원장은 이때 노트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각각의 정의를 응용한 수학적 공식과 풀이방법이 교과서 안에만 수 백 개가 됩니다. 차분히 앉아 그런 것들을 스스로 정리해 두면 문제를 풀 때마다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죠. 사실 오답노트 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가 직접 작성한 비법 노트 한 권이죠.” 이 원장은 학생들에게 수업과 별도로 자신만의 노트 작성법을 지도하는데 단순 베껴 쓰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리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수학의 재미 느낄 수 있는 것은 고등수학부터”“수학이 단순한 계산을 넘어 학문의 영역으로 넘어 가는 것이 바로 고등수학입니다. 초등과 중등에서 공부했던 것이 기계적이고 단순 반복적인 것에 가까웠다면 고등수학은 그것을 토대로 깊이 있게 수학을 배우는 것이지요. 수학 공부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요”초등수학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계산 능력을 배우는 것에 일차적 목표가 있으므로 수학이라기보다는 산수에 가깝다. 하지만 이 시기에 간과해서 안 되는 것이 연산력이다. 중등수학의 경우 이론적 영역으로 접어들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깊이 면에서는 부족하다. 따라서 개념 정의를 숙지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문제풀이 연습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고등 1학년에는 수포자가 많지 않으나 2학년부터 크게 늘어난다. 고2부터 배우는 양이 크게 늘고 학문적 깊이도 깊어지기 때문인데 중학교 시절에 수학의 기초를 다지지 않은 학생이 이 시기에 수포자가 될 확률은 90%”라고 말한다. 중학 시절의 경우 2학년 때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느냐 마느냐 갈림길에 놓인다.“중2때부터 수학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계산도 어려워지기 시작할뿐더러 정의를 활용한 응용문제도 복잡해지죠. 이 시기가 고비가 될 수 있는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각별히 지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름방학은 개념 정의를 다시 이해하는 시기”수학적 개념 정의에 대한 이해는 수학 풀이의 기초다. “예를 들어 함수에 대한 기본적 원리도 모른 채 관련 유형 문제풀이만 파는 학생들이 많은데 잘못된 학습방식입니다. 여름방학에는 1학기에 배운 정의를 한 번 돌아보며 자신이 완전히 숙지하고 있는지 돌아볼 시간”이라고 말했다.블루오션수학영어학원은 학생들의 레벨테스트 대신 1대1 원장 직강 수업을 한 차례 진행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진단한다. “학생들마다 부족한 부분이 다 다른데 레벨로 구분해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개념 정의부터 다시 돌아가 지도한다”고 말하는 이 원장. 흔히 리콜반으로 불리우는 ‘자물쇠 반’은 학생들이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진행하는데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한다. 이미 개념 정의가 잘 이뤄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최상위권 질문반도 따로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블루오션수학영어학원을 추천한다.위치 일산 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202호문의 031-922-6404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7-08
- 수능 국어 영역 이렇게 풀어라! (1) ‘수능 국어’를 어떻게 풀 것인가?먼저, 수능을 대함에 있어 원칙을 잊지 마세요.첫째, 수능 국어는 여러분의 노력을 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글을 잘 읽고 해당되는 시간 내에 올바른 판단을 하는지 묻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량의 시험지를 풀면서 맞으면 안심하고, 틀리면 불안해하는 공부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난 후, 내가 연습한대로, 글 읽은 방법대로 읽었는지를 돌아봐야 하는 것이죠.둘째, 수능 국어 시험지는 매우 객관적인 판단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예비지식이 없더라도 <지문>과 <보기>에 대한 분석만으로 충분히 100점이 가능한 것이 바로 수능 국어 시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예, 맞습니다. <지문>과 <보기>를 얼마나 올바르게 분석하는냐는 것이겠죠.셋째, 수능 국어 시험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수능 국어는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여러분은 과연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문제를 다 풀고 있습니까? 지금부터 이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첫째. 시간단축! - 국어 영역의 처음이자 마지막 과제.수능 국어는 얼마나 시간 배분을 잘 해서 공략하는가가 관건이 되는 과목입니다. ‘1시간 20분’ 동안에 45문제를 푸는 국어 영역에서 우선, OMR 카드 마킹 시간과 가채점 분석을 위한 수험표 뒤 정답 체크 시간을 5분으로 상정해 두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15분’!! 앞으로 국어 모의고사 연습은 이 ‘1시간 15분’에 맞추어져야 합니다. 이 ‘1시간 15분’을 국어 영역 전체 문항수인 45문항으로 나누면 한 문제당 ‘1분 30초’의 시간이 정확히 계산됩니다. 오로지 시간과 문항수로만 계산 하면 말입니다.이렇게 되면 화작문 15문제, 비문학 15문제, 문학 15문제 각각의 시간은 ‘25분’으로 환산 되겠죠? 앞으로 여러분의 연습 목표는 각 영역별 풀이 시간인 이 ‘25분’이 되어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디서 시간이 오바됐을까?’, ‘어? 시간이 남는데? 왜 그런거지?’와 같이 스스로 분석하고 고민해야 됩니다.둘째. 수능 국어 영역 시험지는 1번 문제부터 푸는 것이 아니라, ‘비문학’부터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그 이유!!첫번째는 비문학이 가장 집중력을 요하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시간 20분 동안 결코 똑같은 집중력이 발휘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40분 정도가 지나면 집중력이 서서히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 또한 있습니다. 국어 영역에서 가장 집중력을 요하는 비문학을 먼저 풀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죠. 두번째는 국어 영역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영역이 비문학이기 때문입니다. 국어 영역을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핵심 열쇠는 바로 이 '비문학' 영역을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정확도 있게 푸느냐에 달렸습니다. 비문학을 가장 먼저 풀어야 남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심적 부담 또한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셋째. 비문학을 풀고, 그 다음 문학을 풀고 마지막으로 1번~15번 ‘화법/작문/문법’을 풀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화법’ 5문제는 지문 2개에 출제 됩니다. 각 지문별로 2문제, 3문제가 출제되는 것이죠.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여기까지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지문만 정독한다면 화법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작문’ 5문제는 통합적으로 묶여 있는 듯하지만 개별 문제입니다. 작문의 문제 유형은 표현하기, 고쳐쓰기, 자료 분석하기, 계획하기, 비교하기 로 명확하게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작문은 개별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 올 때 전체 지문을 읽지 않더라도 개별적인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풀라고 하는 것입니다.‘문법’ 5문제 또한 개별 문제입니다. 수능 국어 전 영역 중에서 가장 단시간 내에 풀어내야 되고, 공부한 양에 비추어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 또한 문법 파트란 것을 명심하세요.넷째. 국어 영역은 지문을 먼저 봐야 할까요, 문제를 먼저 봐야 할까요? 지문을 바로 보고 읽어야 옳은 것인지,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을 봐야 하는 것인지 말이죠.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계속 말씀 드린 대로 어느 것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느냐를 따져보면 됩니다. 수능 국어 영역의 모든 문제는 영역별로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습니다. 화법? 작문? 문법? 비문학? 현대시? 물론~ 문제 유형 정해져 있습니다. 문제 유형은 굳이 외우지 않더라도 앞으로 남은 기간 모의고사 연습만으로 충분히 숙지됩니다.자, 아셨나요? 문제를 먼저 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준국어권영준 원장 031-913-0615 2017-07-08
- 국어 1등급 학습의 핵심은 이해 중심 학습 국어 공부의 핵심은 어휘력을 쌓아 지문을 이해하면서 읽는 것입니다. 이해력이 돼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풀더라도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원칙에서 벗어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 원인은 학교나 학원, 인터넷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임시방편적인 방법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수험생들은 본인이 어떤 스타일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혼자 국어를 공부할 때 최대한 지문과 문제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늘 하는 질문이 “시험 시간을 어떻게 줄여요?”, “지문을 빨리 읽는 방법은 뭐예요?”라는 질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휘력을 쌓고, 개념을 분명히 이해해서 지문과 문제를 이해하면서 읽고 문제를 풀면 됩니다. 그런데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런 방법으로 공부하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걱정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원칙적인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결과도 만들 수 있고, 시험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어는 일관성 있는 공부가 중요합니다. 국어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국어 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각도 좋아지고 시험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능 1교시의 멘탈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대학을 가서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이 수험생 때 잘못된 공부 방법으로 합격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일이 아닙니다. 나의 미래를 위해 원칙적인 방법으로 공부해야 대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나중에 사회에서도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일산 국어 학원 위너스 양병철 원장031-932-0852 2017-07-08
-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도전해야하는가? 요즘의 국가영재교육 대상자는 융합사고력, 과제집착력, 협업능력, 가치관과 태도 등을 중심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산출물, 토론 역량 등을 단계적으로 다양하게 평가하는 방법으로 선발하고 있다. 영재교육원은 단순히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보다는 조기에 영재를 발굴해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단순히 선행을 통해 문제만 잘 푸는 학생보다 남다른 창의성,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서술과 구술로 표현하는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영재교육원 선발기준인 융합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영재고, 과학고에서 더욱 절실히 찾는 역량이기도하며 글로벌 인재상의 지표이므로 초등부터 영재원에 도전할 가치는 충분하다 할 것이다.교사의 관찰추천요소고양시와 파주시 모두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교육청과 영재학급을 선발하므로 평소에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과 문제를 해결할 때 다양한 관점에서의 사고력을 표현하여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며, 학생의 관심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과제집착력을 드러낼 수 있는 교내 대회는 반드시 팀을 구성하여 적극 참여해야한다. 담임교사의 추천에는 평소 수업태도가 중요하다. 수업에 집중하고, 궁금한 점은 질문을 통해 해결하면서 융합심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있음을 드러내야한다.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편이어야 하며, 수업시간 중에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과제는 정해진 한 가지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수업 외에도 교내탐구대회 참여는 물론 평소에 흥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그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준비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이렇게 준비하자.영재원 선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는 선행학습을 통해 익힌 교과지식이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과제집착력 형성이나 깊이 있는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선행 위주의 학습보다는 해당 학년 수준에서 심화학습과 사고력 학습을 통해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주고,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학습한 수․과개념과 연관시켜 생각해 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의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하기 위해 고민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이를 융합하고 적용할 줄 아는 자세 역시 필요하다. 수․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주제별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융합해보는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심층면접 준비폭넓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수학과학 체험 및 실험을 통한 많은 경험들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독서와 토론을 추천한다. 독서는 지식과 다양한 배경소양을 쌓는데 도움이 되며, 토론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학과학적 활동과 탐구 경험을 평상시에 틈틈이 정리해둔다면 자기소개서를 보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최종 면접 단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단답형으로 짧게 답하기 보다는 자기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도성과 진정성이 드러나도록 자신 있게 이야기해야 한다. 개념의 정확한 원리를 알아두고 각 개념이 실생활 속 어디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이다.영재원 졸업산출물과 대학부설영재교육원 준비 대학부설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으로 선발한다. 이 때 서류전형은 자신의 관심분야 중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선택한 주제에 대한 심층탐구에 대한 보고서이다. 교육청과 영재학급 졸업을 위한 산출물도 포함하여 R&E로 통칭해도 무방하다. 이렇게 스스로 문제인식을 가졌던 주제에 대한 실험, 실습, 설문조사 등을 기초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개성, 노력이 충분히 드러나야 한다. 연구과제 선정의 정교성,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통성 등이 나타나야 하고 자신의 생각과 앞으로의 후속연구 과제를 고민하는 일련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야하는 R&E학업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전문교육 기관을 찾는 것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대비입시 요강이 일부 바뀌었을 때, 기존의 것과 비교해보면 어느 부분에 평가의 주안점을 두려하는지 알 수 있다. 과거 성적표와 달리 지금의 학생생활기록부 방식으로 바뀔 당시 가장 새로운 특징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항목들은 현재 특목고 및 주요 대학에서 가장 비중 있게 보는 부분이 되었고 기입방식과 평가방식이 해를 거듭할수록 달라지고 있다.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비교과의 핵심이자 변별력 확보에 탁월한 항목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계획해야한다. 일산, 파주 와이즈만 임주영 대표문의 일산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와이즈만 031-945-5369 2017-07-08
-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의 관문? 영재교육원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많은 부모님들은 ‘혹시 내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라는 즐거운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즐거운 기대감과 동시에 부모님들에게 오는 또 다른 하나는 ‘부모가 우리 아이의 영재성을 키워주지 못해서 평범한 아이가 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입니다. 이러한 우리 부모님들의 즐거운 기대감은 높여주고, 불안감은 낮춰줄 수 있는 방법, 그 시작은 영재교육 전반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럼,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영재교육 전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영재교육원은 시도별 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대학부설 영재원, 그리고 단위학교나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영재학급이 있습니다. 첫째, 영재교육원 지원은 어떻게 하나요?고양교육청 기준으로 영재교육원 선발 방식은 아래와 같다.[1단계 - 학교장 추천] 지원 희망시, 지원서 양식을 모두 작성하여 학교 담임선생님께 제출하고, 담임선생님을 통하여 학교 별로 제출되어 집니다.[2단계 - 영재성 검사] 영재성 검사는 최근 수년 동안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선발 시 사용되어진 검사입니다. 단순히 성적이 좋은 친구들에게 유리한 시험이 아닌, 실제적인 창의력과 논리력, 수리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3단계 - 심층면접] 2단계에서 선발된 예비합격자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신감, 발표력, 표현력을 평가하는 단계입니다.[최종 선발] 2단계 검사 성적 (70%) + 3단계 면접 점수 (30%)로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둘째, 영재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주제 중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기관별로는 영재교육대상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개인이나 팀별 과제연구 및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전시회 또는 대회), 영재교육기관 교내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프로그램은 영재캠프나 집중수업 및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영재교육기관별로 수준별 심화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승인 지정한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이수한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 가능합니다.셋째, 영재교육원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영재교육원 입시에서 관찰 추천제가 도입되면서 필기시험 대비 위주의 단기간 학습 방법으로는 합격이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영재교육원 입시를 위해서는 평소 관심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과제 집착력을 기르는 탐구활동을 실천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과제를 수행할 때도 주입된 방법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에서의 논리력, 이해력, 과제집착력, 창의력이 중요 평가 기준이 됩니다. 영재성 검사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과제는 처음 접해보는 상황일 경우가 많은데, 때문에 평소 해당 학년 수준에서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키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면접에서는 개별 심층 면접을 통해 인성뿐 아니라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등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자신이 배우는 수학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적용되고 있는지를 물어볼 때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자신만의 확실한 경험이나 이유를 정리해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학은 과거 과학적 지식을 많이 물었다면 이제는 생활 속에서 경험한 과학 원리나 그것이 적용된 역사 속 유물 및 생활 아이디어 상품 등의 질문으로 경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학생 개인만의 확실한 경험을 통해 제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넷쩨, 성 검사, 학문적성 검사 대비를 위해 평소에 준비할 것은? 하나, 창의성 기르기아이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살려주고 다양한 독서와 폭 넓은 체험 유도하고 활동에 참여하게 한다.자신의 생각이나 사물을 말, 그림, 글 등으로 표현하게 하거나 아이와 자주 일상생활에서 생각을 여는 다양한 질문 등 발문을 제시해 본다.기발한 아이디어도 좋지만 최대한 다른 범위에서 생각할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얼마나 체계적으로 표현하는지가 중요하다.둘, 언어, 수리, 공간지각력 기르기평소에 일기 독후감 등으로 생각이나. 의견의 글을 표현해보고 조리있게 말하기 등의 의사소통능력 기르기기 필요하다.폭 넓은 독서는 글의 요점이나 논지를 파악하는 힘을 길러 주므로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독서후기 등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단순 계산연습보다는 목표수 만들기, 수 퍼즐 등 수감각을 키우는 활동이 필요하다.논리적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의 경우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교구활동이나 퍼즐 맞추기, 조립활동 등을 통해 공간 지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종로학원 하늘교육 & 프라임입시 연구소이기욱 소장문의 031-912-9120 2017-07-08
- 턱에서 나는 소리 무시하면 디스크와 관절염 발생 ‘틱’ 우두둑‘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가끔 귀 옆쪽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소리만 나는 것이 아니라 턱이 걸려서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턱 주변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청소년부터 20, 30대 성인들의 턱관절 질환이 늘고 있다. 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안 좋은 습관이나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에게 이에 대한 설명을 들어 봤다. 턱관절도 휴식이 필요해요최근 중간고사를 마친 한 여고생이 병원을 찾았다. 학생은 한달 정도 전부터 턱에서 소리가 났는데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가 날 뿐 아니라 말을 하거나 입을 움직일 때 턱의 움직임이 불편해져 깜짝 놀랐다. 결국 시험이 끝나자마자 병원을 찾았고, 턱관절 질환(측두하악장애)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여고생처럼 요즘 청소년과 20, 30대 성인들 사이엔 턱관절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원인은 다양하다. 외상으로 인한 경우, 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습관,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턱관절은 양쪽 귀의 바로 앞에 있으며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음식을 씹거나 말하는 것과 같은 턱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턱관절에 이상이 오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전체 인구의 40% 정도가 소리가 나거나 가끔 한두 번의 불편함을 느꼈을 정도다. 하지만 귀 옆쪽에서 소리가 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고 모두 턱관절 질환은 아니다. 다만 이와 같은 신호는 턱관절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 과도한 턱의 사용을 줄이고 턱관절을 쉬도록 노력해야 한다.턱관절에도 디스크와 관절염이턱관절이 보내는 신호를 방치하거나 무시하고 생활했을 때 자칫하면 디스크나 관절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턱관절 디스크는 턱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이탈해 턱 주변의 통증을 유발하고, 턱의 움직임을 불편하게 만드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달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점차 진행됨에 따라 가끔씩 턱이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더 많이 진행되면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턱관절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턱관절염이 있다면 관절이 아프고 음식을 씹거나 턱을 움직이기가 불편하며, 때로는 관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난다. 관절염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턱관절의 강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런 상태에서는 입이 잘 안 벌어져서 음식물의 섭취가 어려워진다.이처럼 턱관절 이상이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면 반드시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고 방치해두는 시간이 길수록 치료기관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따라서 과도한 이상 증상을 느끼거나 통증을 느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성화되면 안면근육통이나 두통, 얼굴변형 등의 이상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보존적 치료가 우선적턱관절 질환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며 가장 권장하는 치료 방법이다. 보존적 치료는 통증을 줄여주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병행하고, 턱관절 질환의 원인이 습관적인 이갈이로 인한 경우 잠자는 시간을 이용해 교합안전장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고통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하루 세끼 음식을 먹거나, 이야기를 하는 등 입을 움직이는 상황은 생각보다 많다. 다시 말하면 생각보다 우리의 턱관절은 혹사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적응력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턱관절을 충분히 쉬도록 하는 것이 턱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 2017-07-08
- 와인, 원하는 맛으로 쉽게 선택하고 즐겨요~ 와인이 대중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와인은 커피나 맥주처럼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카페 <차차>는 이러한 부담감을 한결 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일명 ‘와인 카페’. <차차> 박영민 점장은 “와인 대중화의 시작은 소믈리에처럼 전문성이 없다 하더라도 누구든지 원하는 맛의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데서 시작한다고 본다. 카페 차차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문을 연 장소다”고 소개했다. <차차>에서는 와인의 종류, 맛에 대한 지식이나 추천이 없더라도 쉬운 방법으로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와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만든 '와인 사다리타기 표'가 이색적이다. 와인의 종류를 크게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분하고 달콤한 정도나 무겁고 가벼운 정도를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돼 있다. 박영민 점장은 “수십 만 종류의 와인을 10여 가지 맛으로 분류해 놓았다. 보통 병 기준 2만 원 대 가격의 와인으로 합리적이다”고 설명했다. 병 와인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만날 수 있도록 글라스 형태로도 와인이 제공된다. 보통 6~7천 원대로 글라스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박영민 점장은 “병 와인의 양이 부담된다면 글라스 와인을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와인은 오픈하는 순간 그리고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변한다. 차차에서는 특별하게 고안된 와인 관리방법이 있어 글라스 와인도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예약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원하는 맛의 와인이 매장에 없거나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 때 카페로 예약을 해두면 대신 구매해 제공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방울만두, 카나페, 조각치즈 등의 핑거 푸드는 물론 볶음밥, 피자, 스테이크 등의 식사류도 판매한다. 특별하게 와인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병 와인은 물론, 글라스 와인 및 핑거푸드 까지 배달된다고. 글라스 와인 주문 시엔 플라스틱 와인 잔이 함께 제공된다. 와인 외에 커피 및 맥주 등의 음료도 있다. 박영민 점장은 “이젠 와인도 디저트 음료처럼 시간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후 리뉴얼에 들어가 새로운 모습의 차차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195 엠시티오피스텔 2층영업시간: 오후 2시~ 새벽 1시문의: 031-901-2485 20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