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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은 수시의 대체용이 아닙니다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요즘 시기에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내신이 너무 좋지 않아 수시는 이미 틀린 것 같은데, 이제부터라도 수능을 준비하면 수능 점수가 얼마나 오를까 하는, 또는 지금 수능 준비하면 2, 3등급은 맞을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들입니다.물론 학생의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학생들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다른 학생들이 점수가 더 좋아 내신 점수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지금부터 정말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내신 성적을 잘 못 받아서 또는 내신 공부가 하기 싫어서 수능준비를 할까 하는 마음이라면 수능시험도 쉽지 않을 거라고 말입니다.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수시 준비보다 쉽게 생각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수시 준비보다 쉬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한 과목에서 일부의 분량을 공부해 시험 보는 내신 시험을 보기 힘들다면 수능 공부가 과연 쉬울까요? 내신 시험보다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어렵고 광범위한 범위를 가진 시험을 내신 공부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공부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분명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학생에게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평준화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천안지역에서는 현재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비평준화시기의 학생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에 따라 고등학교를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잘하는 학생끼리, 성적이 그보다 좋지 못한 학생들은 그러한 학생들끼리 학년을 이루고 있고 상위권 성적의 학교, 자사고 특목고에서는 불가피하게 일반적으로 공부는 잘 하지만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학생들은 준비만 빠르게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닌 그저 학교생활에서 시험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절대로 수능시험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점점 더 수시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시에서 무조건 승부를 보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수능이 자연스럽게 수시의 다음 수단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수능은 수시 다음의 수단이 아닙니다. 수능은 수시와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능 최저점수를 보지 않는 종합전형이 아닌 이상 수시도 수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수시의 한 전형인 교과과정만 보아도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그 점수가 공부를 수시 합격 발표가 난 뒤 두세 달 만에 공부해서 얻기 쉬운 점수는 아닙니다. 이것은 논술전형도 마찬가지입니다.수능시험의 수학영역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수능에서 일반적으로 수학영역의 등급 컷은 1등급이 96점 2등급이 92점 3등급이 88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문제를 틀릴 때마다 등급이 하나씩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도권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등급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 3등급을 맞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 점수는 결코 쉬운 점수가 아닙니다. 수학 영역은 일반적으로 객관식 마지막인 21번, 주관식 마지막인 29, 30번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을 해야 좋은 등급을 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한두 달 잠깐 공부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들이 아닙니다.수능의 유형이라는 것이 따로 있느냐고 질문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수능의 유형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몇 개의 학교를 제외한다면, 내신시험이 적은 범위에서 유형별로 문제를 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능은 처음 쉬운 문제들을 제외하면 생각이 많이 필요한 문제들, 즉 정의를 잘 알고 여러 가지 내용들을 복합적으로 응용할 줄 알아야 하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수능시험 준비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신 성적이 오를 수도 있겠지만 내신 시험만 그 때 그 때 준비한 학생이라면 수능시험 공부를 따로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되도록 빨리 정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이 전형을 준비해보고 다 탈락하면 수능 한번 봐 보고 하는 식이라면 절대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수시를 준비하겠다면 원하는 대학은 수시를 어떻게 뽑는지 최저등급은 없는지 정시를 준비하겠다면 어떤 대학은 어떠한 것을 요구하는지 등을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준비 없이 그냥 나온 결과에 맞춰서 학교를 지원하려 하면 큰 낭패를 봅니다. 꼭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찾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며 일찍이 준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미스터밥 입시전략연구소정철호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7-02-21
-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 정규리그 5연패 달성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이 농구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2016년 3월 춘천에서 아산시로 연고지를 옮긴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이하 우리은행 위비)이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다.우리은행 위비는 1월 2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86-67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는 단 25경기 만에 이룬 우승 확정으로,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소 경기를 통한 정규리그 1위 확정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우리은행 위비는 정규리그 5회 연속 우승까지 달성했다.이날 구단주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연고지인 아산시의 복기왕 시장은 경기장을 찾아 설 명절 연휴 첫날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시상식에서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선우 총재와 복기왕 아산시장이 전주원 코치(위성우 감독은 인터뷰로 인해 늦게 참석)에게 우승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주장 양지희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이어 복기왕 아산시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아산시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체육발전과 지역스포츠산업의 기반을 다져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3월 11일 홈 개막전을 가질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연승 행진에 남은 여섯 경기에도 뜨거운 관심특히 우리은행 위비는 1월 27일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25경기 중 단 1경기만을 내주고 승리를 이어왔는가 하면, 우승이 확정된 이후 2월 16일 현재까지도 29경기 중 27경기에서 승리하며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있은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도 우리은행 위비는 85-72로 승리했다. 15일 경기를 마친 우리은행 위비의 승률은 0.931로, 2위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승률 0.533과도 큰 차를 보이고 있다.이는 다른 프로농구단은 물론, 5회 연속 우승해온 우리은행 위비의 그간 기록과 비교해도 놀라운 성장. 우리은행 위비는 2012-2013에서 단번에 우승을 거머쥐며 농구팬들을 놀랍게 한 이후 해마다 경기의 승리 기록을 높여가고 있는 것은 물론, 아산시로 연고를 옮긴 후 첫 리그인 이번 2016-2017 리그에서는 대부분 게임을 주도하고 있어 아산시민은 물론, 농구팬들의 환호성을 받고 있다.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 위비는 2월 16일 현재 여섯 경기(홈경기 2; 2월 20일 오후 7시 신한은행, 3월 6일 오후 7시 삼성생명)를 남겨두고 있다. 이어 정규리그 2위, 3위의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승리한 팀을 맞아 3월 16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승리자가 나올 때까지 이틀 간격으로 세 경기를 치르게 된다. 2017-02-21
- 교체 늦어져 1학기 체육수업 및 교육활동 차질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된 학교의 출입 통제를 위한 경계선과 안내판유해성분이 검출된 우레탄 트랙의 교체가 늦어지고 있어 해당 학교의 체육수업 및 교육활동이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지난해 3월 환경부는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교육청은 3월~5월 우레탄 트랙 일제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 충남지역 158개 학교의 66%에 해당하는 104개교의 우레탄 트랙에서 납과 크롬, 수은 등 유해성분이 검출됐다고 최종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학교 중에는 납 성분 기준치(90mg/kg)의 20배 가까운 1766mg/kg이 검출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당국과 학생 학부모를 긴장케 했다.발표 이후 충남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운동장 교육 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운동장 출입을 통제하는 경계선 표식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그리고 빠른 예산 편성을 통해 우레탄 트랙을 교체하고 2016년 2학기 안에 안전한 환경에서의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하지만 계획은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기가 지나 2017학년도 1학기 시작을 앞둔 2월 15일 현재까지도 우레탄 트랙 교체 및 철거가 끝난 학교는 104개교의 15%인 15개교(13개교 교체, 2개교 철거)에 불과했다. 43개교는 시공 중이고 46개교는 아예 시작조차 못하고 있어 1학기 체육수업 및 교육활동 역시 파행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천안과 아산의 경우도 심각하다. 지난해 발표에서 천안은 초등 7 중등 4 고등 3 등 14개교, 아산은 초등 4 중등 5 고등 1 특수 1 등 11개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천안의 병천초 천안미라초 천안고, 아산의 아산성심학교 등 네 곳만 공사를 완료(표 참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천안 아산 지역 학교 우레탄 트랙 유해성분 검출 학교 및 교체 완료 현황천안초병천초 천안구성초 천안미라초 천안서초 천안신용초 천안월봉초 천안초중천안쌍용중 천안중 천안여중 천안동성중고천안고 천안여상고 천안제일고아산초송곡초 온양중앙초 신창초, 온양초중송남중 설화중 선도중(선장초) 아산중, 음봉중고온양여자고, 아산성심학교(특수학교)교체 완료천안 - 병천초 천안미라초 천안고 / 아산 - 아산성심학교학생들 운동장 사용 빈번 … 해당 학교 “언제까지 막을 수 있나” 한숨우레탄 트랙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는 발표가 있은 후 해당 학교들은 학교 운동장 교육 활동을 전면 중지하고 교실, 강당, 체육관에서 체육수업을 진행했다. 운동장 주변에는 출입을 통제하는 경계선 표식과 안내판을 설치해 통행을 막았고,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에 해당 사실을 기재해 안내했다. 문제는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교육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한 학기를 보냈고, 이번 학기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는데 있다. 또한 운동장 사용 중지 기간이 길어지며 학생들이 운동장에 들어가는 일도 생겨나고 있다.유해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학교의 한 학생은 “작년 1학기 말에 선생님께서 당분간 운동장을 사용하지 말라며 여름방학이 지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여름방학이 끝나고 와도 여전히 사용할 수 없었다”며 “강당이나 학교 공터에서 수업을 했는데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어 답답했다”고 말했다. 암암리에 운동장 사용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한 학생은 “아이들이 운동장을 사용하겠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려 우레탄 트랙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하고 운동장에서 축구를 했다”고 전했다.교사들도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운동장 사용을 막고 있지만, 오가며 아이들이 운동장에 들어가는 것까지 주시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 또한 “한참 활발하게 활동할 아이들이 그나마 마음껏 뛸 수 있는 체육활동을 할 수 없으니 답답한 노릇”이라며 “운동장을 사용하지 않고 강당에서만 체육수업을 하면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인데 다가오는 1학기에 체육수업과 교육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우레탄 트랙을 철거하고 마사토 시공을 끝낸 천안미라초 충남도교육청 “2017학년도 1학기에는 공사 끝낼 목표로 진행할 것” 충남도교육청은 예산 집행과 행정 절차상 문제로 진행이 늦어졌으며, 2월 중에는 학교들과 교체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3월 안에 예산을 집행, 곧바로 조치에 들어갈 계획임을 밝혔다.하지만 바로 시공에 들어가 서둘러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고 해도 3개월 정도 공사 기간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6월에나 교체를 끝낼 수 있다. 결국 해당 학교들은 1학기 동안 운동장 사용을 여전히 할 수 없고, 학기 중 공사로 인한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는 이야기다.더욱이 충남도교육청은 우레탄 트랙 철거와 마사토 시공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 이를 결정한 학교의 경우 바로 예산 집행과 시공이 들어가지만,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는 협의의 과정이 남아 시기는 더 늦춰질 수 있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공사가 시작되지 못한 학교들 대부분은 우레탄 재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이들 학교와의 협의가 필요해 교체 완료가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충남도교육청은 “마사토 운동장의 경우 시공 후 유지 및 보수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반면, 우레탄 트랙은 7~8년마다 교체가 필요해 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마사토 시공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육상부나 운동부 운영으로 우레탄 트랙이 꼭 필요한 학교들도 있어 학교들과 협의해서 최종 결정하고 1학기 내에 교체 시공을 끝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도교육청은 다음 주 안에 학교장단 협의회를 진행해 우레탄 트랙 교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2017-02-21
-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지원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김연수씨는 지난 설에 시부모님 댁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당했다. 언제나 느긋하고 품이 넓으셨던 시어머니께서 불끈불끈 화를 내시고, 있지도 않은 일을 언급하며 노여워하시는 통에 온 가족이 모인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 되고 말았던 것. 유심히 살펴보니 손끝 맵던 시어머니의 살림살이와 옷차림 등이 예전 같지 않았다. 김씨는 ‘혹시 어머님이 치매?’라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모시고 가고 싶었지만 선뜻 입을 뗄 수가 없었다. 유난히 효자인 남편이 펄쩍 뛰며 서운해 할 것도 걱정이고, 시어머님도 선뜻 따라나서지 않으실 것 같기 때문이었다. 치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가장 중요 주변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찾아보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몸이 늙는 것만도 서러운 일인데,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치매’는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 그러나 ‘치매’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으며 조기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인식변화가 필요하다.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치매환자는 72만4000명이며 치매비용은 14만7396억원이다. 인구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는 급증하고 있는데, 현재 30대가 70대가 되는 2042년이 되면 5가구 당 1가구가 치매가족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는 의학적 해결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적 해결이 시급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정도의 상태를 말한다. 즉, 치매는 특정한 조건에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의 묶음이다. 주요 합병증으로는 불면증 환시 주의력장애 등과 낙상 골절 요실금 간질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흔히 노인에게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치매는 최근 스트레스와 각종 원인질환에 의해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전국 모든 보건소는 상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거점병원에서 무료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기능의 저하가 발견되면 정기적으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전문의료진의 지원서비스 받는 천안시치매지원센터천안시는 단국대병원과 함께 천안시치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치매지원센터는 단국대병원의 전문의료진이 치매의 조기발견과 관리 등에 필요한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가족지원 사업과 예방교육 등이 있다.치매지원센터와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진을, 거점병원은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치매지원센터는 경도치매나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하기 위해 치매노인 인식표를 보급하고 GPS단말기를 보급한다. 중증도 치매환자에게는 치매물품, 기저귀 물티슈 영양제 등을 제공하고 재가 치매환자 가정에는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팀 이연준 주무관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절한 치료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치매 증상을 완만한 속도로 조절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아직도 치매를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불치병으로 여겨 환자를 단순보호 또는 방치하거나 막연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치매는 간단한 약물과 비약물치료만으로 증상의 출현이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초기 적절한 약물치료로 연간 약 5000억원 요양비용 절감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기 위해서는 관심과 적극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증상 발생 후 첫 치료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2년 반이라고 알려져 있다.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초기에 약물치료를 하면 요양시설 입소율이 55%로 감소되어 연간 약 5000억원의 요양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있다.천안시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노인을 위한 ‘올리사랑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리사랑 주간보호센터는 낮 동안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노인의 기능회복 및 노인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상은 노인 장기요양등급 제외자로 천안시 거주 경도치매환자군이다. 센터에 등록 후 상담과 평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윤광분 건강증진팀장은 “인구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로 치매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치매가족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천안시치매지원센터는 상대적으로 인지자극이 적은 독거노인을 치매발병 고위험군으로 보고 고위험군 추적검사 및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치매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가족교실과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교실에서 치매환자의 이상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환자를 돌보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041-521-5056.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041-521-5928. 치매지원센터 041-574-0994사진제공 : 천안시치매지원센터 2017-02-21
- 봄 오는 소리가 기다려지는 지금, 천안의 3월은 특별하다 반가울 새 없이 입춘이 지나갔다. 다시 찾아온 추위는 외투로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게 하면서도 산꼭대기 나무에 돋아난 새순만큼은 살짝 비껴가곤 한다. 꽃샘추위 한 판 휘몰고 가면 어김없이 봄은 찾아 올 테고 잊은 듯 기다리면 꽃피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분명 들릴 것이다.올해 천안은 분주하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유관순 열사의 고향이기에 천안의 3월은 특별하다. 5~6월은 U-20 월드컵이 천안에서 열린다.꽃 피는 소식보다 물오름달 3월을 기대하며 알려온 공연소식을 먼저 소개한다. ◆ 가족뮤지컬 <레이디버그> EBS 주간 시청률 1위, 디즈니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화제작 ‘레이디버그’가 본격 스타일리쉬 액션 뮤지컬 쇼로 어린이 팬들에게 찾아온다.초대형 실제 로봇이 등장하고 입체 영상 레이저 쇼 등 화려한 무대연출은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이디버그는 눈앞에서 하늘을 날며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안무를 구현한다.호크모스의 어둠의 마법에 걸려 절대악이 된 블랙캣, 한때 함께 파리를 지킨 친구였던 블랙캣과의 결투에서 레이디버그는 우정을 지키고 악을 물리칠 수 있을까.흥미진진한 뮤지컬 무대는 어린이들에게 올겨울 또 하나의 신나는 추억으로 남을 기대작이다.조기예매 시 45% 할인.일시 : 25일(토)~26일(일) 오전 11시 낮 2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070-8654-0377 / 1566-0155◆ 창작 칸타타 <하얀 함성>천안문화재단이 준비한 3.1절을 기념하는 기획공연.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천안시민들을 초대한다. 3.1절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와 역사를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이다. 듣기 편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만날 수 있다. 일시 : 3월 1일(수)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66-0155◆ 천안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U-20 월드컵 성공기원 음악회천안시립교향악단이 제25회 연주를 펼친다. 이번에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U-20 월드컵이 열리는 개최도시 여섯 곳 중 하나인 천안에서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며 ‘불멸의 교향곡 시리즈Ⅰ’을 연주한다.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아루투니안 트럼펫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차례로 들려준다.상임지휘자 구모영이 지휘하며 트럼펫에는 유병엽 경희대학교 교수가 협연한다. 일시 : 3월 9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644-9289◆ 창작오페라 <타오르는 불꽃 열사 유관순>폰테뮤직협동조합과 폰테뮤직오페라단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창작오페라. 애국심이 점점 잊혀져가는 이 시대에 유관순 열사의 고향 천안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꽃다운 나이에 자신을 불꽃처럼 태워 보낸 유관순 열사의 삶을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유관순 열사가 외친 100여 년 전 뜨거운 대한독립만세를 이번 3월, 오페라 무대에서 힘껏 외쳐보며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만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이 공연은 폰테뮤직협동조합과 폰테뮤직오페라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사)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충남광역자활센터, 법무사최민혁사무소,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후원한다.3월 4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 일시 : 3월 11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544-1555 2017-02-12
- 오곡밥과 나물, 부럼으로 건강 챙기는 하루 오는 11일은 정월대보름이다.예부터 음력 1월 15일은 달이 가득 찬 날이라 해서 재앙과 액을 막는 날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한 해 농사의 풍성한 수확을 기리는 행사를 열고, 오곡밥과 묵은 나물, 부럼 등으로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이제는 시대가 달라져 의미가 희미해진 정월대보름. 올해는 특히 AI와 구제역으로 인해 해마다 진행해온 정월대보름 행사도 취소되고 있어 마음마저 소원해진다. 하지만 정월대보름을 기억하도록 하는 것은 대표음식인 오곡밥과 묵은 나물. 오곡밥과 묵은 나물은 특히 영양성분이 풍부해 추천할 만한 건강식단으로 꼽힌다. 잡곡과 나물로 질병 예방은 물론 영양 섭취까지정월대보름의 대표음식은 단연 오곡밥이다. 오곡밥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찹쌀 수수 팥 차조 콩 등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만든다. 오행의 기운을 골고루 받아 오장육부의 균형을 이루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의미만이 아니라 영양의 균형에도 도움이 된다.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좋고, 수수는 면역을 증진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팥은 비타민B1이 풍부하고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으며, 조는 쌀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 및 영양소가 풍부하고, 대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묵은 나물도 마찬가지. 봄부터 가을에 얻을 수 있는 고사리 취나물 시래기 등 나물을 삶아 말려 두었다 먹는 나물은 겨울철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이었다. 나물의 식이섬유와 철분 비타민 등을 섭취할 수 있어 겨울철 원기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었다.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하루 아홉 번, 아홉 가지 묵은 나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 집집마다 다니며 음식을 얻어먹어야 한다고도 한다.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건강에 이로움을 주고, 이웃 간 정도 나누려는 의도가 담긴 전통이라 할 수 있다. 준비과정 번거로워도 전통과 건강 살리는 수고정월대보름 음식 준비는 아무래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오곡밥은 잡곡마다 따로 불려야 하고, 묵은 나물은 불리고 데친 후 깨끗이 씻어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니 바쁜 일상에 버겁기 마련. 또한 젊은 사람들과 아이들 입맛에는 묘한 냄새의 무채색 나물과 거친 식감의 오곡밥이 익숙하지 않아 가까이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조금의 수고만 더한다면 전통과 건강을 살리는 식단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1차 조리를 거친 재료를 판매하는 곳도 많아 비교적 쉽게 상차림을 할 수 있다. 숟가락 반상 마실 최정희 부장은 “어릴 적부터 접하고 자꾸 익히지 않으면 전통 입맛을 잃기 쉬워 아이들에게도 전통 밥상을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숙한 음식은 아이들도 곧잘 먹기 때문에 조리과정에 아이들이 참여해서 맛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또한 최 부장은 “익숙하지 않은 나물요리를 거부한다면 주먹밥에 잘게 썰어 넣어주거나 가지나 호박 등 재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아이들이 묵은 나물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숟가락 반상 마실이 제안하는 ‘묵은 나물 맛내기’숟가락 반상 마실은 올해도 정월대보름인 11일을 전후해 뽕잎나물, 고사리, 도라지 등 삼색나물을 상에 올리고 부럼을 제공한다. 영양의 균형을 제공하려는 조상의 지혜를 상차림에 적용하고 전통을 이어가려는 취지다.준비할 것이 많고 맛내기도 익숙하지 않아 피하게 되는 묵은 나물. 맛있는 요리로 완성해 맵시 있게 접시에 담아 상에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숟가락 반상 마실의 삼색나물 조리과정과 맛내기 비법을 알아봤다. 준비는 이렇게뽕잎나물은 건뽕잎을 먼저 물에 데친 다음 건져내어 다시 물에 12시간 이상 불린 후 양념장에 버무려 덖어서 요리한다.건고사리는 6시간 이상 불린 후 끓는 물에 넣고 데쳐서 물기를 제거해 양념장에 버무려 요리한다.도라지는 쓴맛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도라지에 약간의 물과 꽃소금을 넉넉하게 넣고 손으로 박박 문질러서 쓴맛을 제거해준 다음 물로 씻은 후 데쳐서 요리한다. 요리는 이렇게도라지, 뽕잎, 건고사리는 동일하게 맛간장, 다진 파·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맛을 낸다. 이때 맛간장과 소금 중 원하는 것으로 간을 맞추면 되고, 함께 사용해도 무방하다.이때 짜지 않게 나물의 감칠맛을 내려면 맛간장을 활용하는 것이 팁. 숟가락 반상 마실에서는 조선간장에 무, 파 등 야채를 넣고 끓여 만든 맛간장을 최소 2~3일 숙성시켜서 요리에 사용해 나물의 풍미를 살린다. 2017-02-12
- ‘에듀밥’으로 전문성 갖춘 입시학원 프로그램 운영 관리형 수학학원으로 단기간에 입지를 굳힌 미스터 밥 수학학원이 전문성을 갖춘 전문교육브랜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밥 수학학원은 ‘에듀밥’이란 브랜드 아래 입시관리센터와 모바일웹, 과학, 국어 과목의 인강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 입시학원으로의 성장을 꿈꾼다. 이종철 원장은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전문성 기반 위에 입시관리센터 등 종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대입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알맞은 공부방법 찾아주고 실력 향상 되도록 꼼꼼한 관리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관리형 수학학원이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개인을 고려한 학습’ ‘관리형 수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은 수의 학생을 수준별로 반편성하여 수업을 운영하며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성장해 왔다.학원은 등록하는 학생들의 성향과 특징 등에 가장 알맞은 공부방법을 찾도록 도와주고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교사를 배치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언제 어디서라도 편리하게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수학 강의는 동영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특화된 수학 강의 동영상은 학생 개개인의 내신 성적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관리는 담당교사와 별도의 피드백 전담강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강의를 들은 학생이 습득한 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도록 전임강사와 피드백 전담강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학생, 전임강사, 피드백 전담강사의 지속적 소통과 문제해결은 곧바로 학생의 실력향상으로 이어진다.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강점은 바로 학원과 과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자랑거리는 탄탄한 강사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강사진은 학습 방법 뿐 아니라 입시정책과 학습법 등에 대한 간담회와 세미나 참석으로 끊임없이 공부하는 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원장은 “강사와 학생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강사의 역량 강화는 학생 실력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사진은 현장학습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유대를 다지고 학습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자가발전하고 있다.또한 학부모와 강사, 학생이 한 눈에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을 운영하고 있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학부모와 강사가 학습 전반에 대해 소통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차곡차곡 입시 실적 쌓아가며 전문성 갖춘 입시관리센터 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입시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시관리센터는 입시컨설팅 및 진로지도를 담당한다. 400여명에 가까운 미스터밥수학학원 재원생의 컨설팅 자료가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개인별 자료에는 중·고등 입시 컨설팅, 자기소개서, 원장 상담기록, 수상경력, 월말고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입시관리센터는 고등학교별 입시플래너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학생들이 자기 학교의 세부 활동에 맞춰 효율적으로 내신과 생활기록부 활동을 관리하는 기본자료가 된다. 이 모든 자료는 축적되어 학생의 입시자료로 활용된다.또한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상담은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는 일부터 대입 진학을 위한 기록으로 활용된다. 각 학생의 상담기록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공유하며 성적향상 자료로 쓰일 뿐 아니라 학생의 정보로 축적된다. 입시전문강사는 축적된 정보를 잘 활용하고 가공하여 각 학생에게 알맞은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입시관리센터는 독서활동 멘토링도 하고 있다. 진로와 전공적합성에 알맞은 도서를 목록별로 구비하여 필요한 학생들이 책을 읽도록 안내한다. 또한 독서 후 자기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나아가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까지 가능하도록 돕는다.또 ‘에듀밥 명문대 멘토와 함께 하는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공부방법이나 진로 전공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12월 2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많은 학생이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참여하였고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입시관리센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의 상담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목고 입시의 경우 충분한 상담과 학생의 특징 파악이 선행된 후 준비해야 원하는 것을 제대로 얻을 수 있다.문의 : 미스터 밥 수학학원 041-555-7824. 입시관리센터 041-522-7824지원 학과에 적합한 인재임을 보이는 것 중요2017 고려대 합격한 임민지 학생임민지 학생은 학원 수업 뿐 아니라 입시상담을 통해 자기소개서 내용과 관련 자료를 꼼꼼히 준비하여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임민지 학생의 경험을 토대로 한 대입준비에 대해 들어본다.-. 생활기록부에 대하여평소 수업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고 수업 내용과 과제 산출물 등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생기부에 기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자율활동은 활동을 많이 할수록 차별화된 내용을 적기 쉽습니다.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한 내용을 적을 수 있으면 더욱 좋고, 동아리활동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활동을 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능력을 드러내는 활동을 적는 것이 유리합니다.봉사활동은 한 곳에서 30시간 이상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꼭 외부에서 하는 봉사활동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모집하는 선도도우미, 특수학급도우미, 급식봉사 등의 활동내용도 기재할 수 있습니다.학교에서 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에 최대한 참여하고 놓치지 않고 기록해 둔다면 좋은 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하여학교와 학과 뿐 아니라 전형에 맞추어 적절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조화를 추구하는 융합인재를 뽑는 전형이라면 학과 차원의 전공적합성은 자소서 2, 3번에 기술하고 1번에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에 대한 내용을 작성합니다.한 문항에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자소서의 전체적 내용을 구상하고 개요를 작성한 뒤 자소서의 문항별 내용을 작성한다면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 적합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017-02-12
- 논쟁 아닌 디베이트로 진짜 ‘영어 토론 능력’ 키워야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틀 전, 닥터윤 불당캠퍼스는 작은 페스티벌을 열었다. 원생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콘테스트’와 ‘팀 디베이트’를 실시한 것. 5명씩 팀을 이뤄 초등 2팀, 중등 2팀이 치열한 팀 디베이트를 진행했다.아이들은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펼치는 새로운 경험에 몰입했다. 아이들은 스스로 해내는 자신이 신기했다. 부모들은 어려운 주제를 자유로이 설명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기했다.신승환 닥터윤 불당캠퍼스 원장은 “만족스런 결과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더 노력하겠다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아이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게임처럼 즐긴 디베이트, 즐거운 경험으로 남아아이들은 과제라기보다 흥미진진한 게임을 하듯 디베이트에 임했다. 스스로 주제를 정했고,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며 말하기를 연습했다. 디베이트가 시작되자 상대방의 스피치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했다. 말할 기회가 왔을 땐 표정과 손짓, 동작 등을 곁들이며 자신의 주장을 적극 펼쳤다. 난도 높은 지명 디베이트까지 아이들은 무사히 마쳤고 새로운 경험에 상기됐다. 참석한 학부모들도 적극 경청했으며 “아이가 생각보다 잘한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아이들은 영어를 배우는 이유를 직접 경험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또 그 생각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필요성을 배웠다. 단지 말장난이나 논쟁이 아닌 진짜 토론하는 힘을 맛 본 것이다.신승환 원장은 “아이들이 왜 영어를 잘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다. 글로벌한 비즈니스 감각은 주입한다고 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몸소 체험했을 때 동기부여가 확실히 일어난다”고 말했다. 사고력 확장에 유리한 디베이트, 토론보다 한 수 위디베이트는 일종의 두뇌 스포츠와 같다. 토론은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설득하는 다양한 주장을 펼치는 반면, 디베이트는 자신이 수긍하는 논제뿐만 아니라 논제에 대한 찬반 입장을 모두 준비해서 자신이 옹립해야 할 정해진 찬반 주제로 설득력 있는 논리로 입증해야 한다.자신의 생각과 전혀 다른 상대의 입장에서 주장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주어진 논제의 찬성에 속한 팀이라면 찬성에 따른 주장을, 반대팀에 속하게 되면 반대의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증명할 수 있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펼쳐야 하는 것이다. 디베이트는 이처럼 역지사지의 경험을 통해 사고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크게 높이고 언어적 창의력을 키운다. 어휘력과 언어구사력, 배경지식, 논리력, 몸짓과 말투 등에 따라서 디베이트의 결과가 달라진다. 이 과정에서 뇌는 집중하게 되고 매우 활발히 움직인다. ‘디베이트의 힘’ 키울 수 있는 영어 배워야디베이트를 하려면 먼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아는 만큼 주장할 수 있고 설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윤에서는 정치 인문 사회 경제 과학 스포츠 역사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재를 별도 제작해서 사용한다. 독서량이 떨어지면 디베이트가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교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신 원장은 “‘초등학생들이 이런 교재를 할 수 있을까’ 하며 오히려 부모님들이 한계를 정해버린다”며 “걱정은 접어두어도 좋다. 처음엔 어려워보여도 아이들은 가르친 만큼 수준 있는 배경지식과 사고력이 자란다. 이렇게 공부해야 특목고를 진학해도 막힘이 없으며 최종실력이 밀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래서 신 원장은 교사들의 역량을 매우 강조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게끔 가르쳐주고 한 차원 높은 단어에 익숙하도록 유도하며 꼼꼼한 글쓰기 첨삭으로 학습의 결손을 막아야 한다는 것.아쉽게도 고등학교에서조차 디베이트 수업은 거의 이뤄지지 못한다. 말은 어떻게든지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논리력. 영어 논리력을 키우지 못하면 써먹을 수 없는 영어를 배운 것과 같다.“닥터윤은 진짜 영어로 토론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어른의 잣대로 자르지 말고 어떻게 길을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가능성은 우리 생각한 지점보다 더 위에 있으니까요.”위치 :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번영로 일룸전시장 옆 3층문의 : 041-555-3555디베이트, 해보니까 어땠어요?◆ “스스로 공부하게 돼 영어 자신감이 커졌어요”유지원(탕정초 6)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장을 펼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내 주장과 근거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보람 있었다.이번 대회를 통해서 많은 단어들과 그 단어들의 의미나 발음, 내 주장과 근거를 펼쳐서 글을 쓰는 방법을 알게 됐다. 스피킹을 할 때 몸짓과 목소리 크기를 조절하는 방법도 배웠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닥터윤에서는 레벨에 맞는 책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한 단어를 배워도 여러 가지 의미를 다 배우기 때문에 폭 넓은 공부가 가능하다. 또한 어휘 문법 독해 등 모든 분야 영어 실력이 성장했다.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은 듣기. 놓칠 수 있는 발음을 지적해주고 주제를 찾아가는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듣기 수업이 즐겁다.◆ “뜻 깊은 경험하고 좋은 결과 나와 뿌듯해요”정석원(수곡초 6)디베이트를 준비하면서 주어진 주제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했다. 선생님 도움 없이 친구들과 같이 자료를 찾고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을 쓰고 고쳐보면서 스스로 하는 영어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뜻 깊은 경험이었고 결과도 좋아서 뿌듯했다.닥터윤에 오기 전 3개 정도 다른 학원을 다녔는데 언제나 문법이 가장 큰 취약점이었다. 닥터윤에서는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차근차근 이해하며 배워갈 수 있었다. 단어가 많아 한 번 보고 넘어 가지 않고 계속 반복 학습을 해 암기력과 어휘에 대한 자신감이 늘었다. 그리고 이번 대회처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영어 공부, 생각하는 공부를 하게 돼서 매우 좋다.◆ “부족한 부분 알게 돼 노력하려는 욕심 생겼어요”송민우(계광중 1)디베이트를 해보면서 스피킹 부분이 약하다는 걸 깨달았다. 자기 생각을 영어로 전달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원어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영어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닥터윤은 단어 테스트뿐 아니라 백지 테스트 등 꾸준히 복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좋다. 배운 것을 내 것으로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 중심 수업으로 수업하는 거 같다.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2017-02-12
- 내게 필요한 강좌, 어느 대학에 있을까 천안·아산에는 타 지역에 비해 대학교가 매우 많다. 각 대학이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교양습득과 학습의욕이 있는 성인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평생교육원 강좌는 대학 교수진 이상의 수준 높은 강좌를 들으며 대학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꾸준히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집중된 시기에만 개설하는 수요 맞춤형 강좌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새로 개설한 강좌이거나 눈여겨 볼만한 각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를 하나씩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나다순>◆ 나사렛대학교 <카페 창업 마스터 과정 2기>커피 바리스타 및 핸드드립, 라떼아트, 창업 메뉴, 로스팅, 홈카페 과정 등 자신이 원하는 카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카페 창업 전문과정이다. 책임교수인 석창권 교수는 “이 과정을 마스터하면 커피 관련 전문기술은 물론 입지 선정, 인테리어, 사후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의 절반 비용으로 카페를 창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석 교수는 11년째 카페 창업 교육을 지속하고 있는 업계 최고 전문가로 통하며 2200여 명에 이르는 일반인을 지도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카페 창업의 모든 것을 마스터하는 이 과정은 충남 전역에서 유일하게 나사렛대학교가 개설 운영한다. 모집기한 : 2월 28일(화)까지교육기간 : 3월 8일~6월 21일문의 : 041-570-7755~6◆ 남서울대학교 <스포츠 건강강좌(수영 외)>남서울대학교는 교내 체육관에 25m 6레인 규격의 수영장이 있어 일반 수중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으며, 2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수중 스포츠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인근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수영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남서울대는 2004년 체육관 개관 후 15년 이상 수영강좌를 지속하고 있어 수영에 관한 남다른 지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든 스포츠 강좌 수강 시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남서울대 평생교육원 박진영 담당자는 “사우나 시설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스포츠 강좌는 매월 모집하고 있어 시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수강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모집기간 : 매월 21일~말일까지교육기간 : 기본 2개월문의 : 041-580-2573~4◆ 단국대학교 <풍수지리>지리와 사물의 특성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은 풍수지리를 그저 옛 선조들의 생활방식으로만 이해하지 않는다. 풍수지리를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자연에 대해 인간들의 경험과 지혜의 축적으로 보며, 우리 삶에 적용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단국대 풍수지리는 한국 최고의 풍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혈법, 삼향수법, 양택·양기풍수(풍수지리로 본 도시계획 사례분석, 부동산 풍수, 풍수 인테리어 포함) 등 풍수이론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이를 실전에 활용할 수 있게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모집기한 : 2월 21일(화)까지강좌기간 : 3월 2일~6월 14일문의 : 041-550-1762◆ 백석대학교 <백석 글로벌 여성리더십 전문가과정> 백석 글로벌 여성리더십 전문가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시대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전문가과정이다. 기업 최고 경영자 및 임원, 변호사, 세무사, 의사, 대학교수, 개인사업자 등의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특별강좌다. ‘글로벌 마인드’ ‘문화예술 미디어’ ‘힐링 및 건강’ 등 명품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경제 생활법률 교양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한 교양문화 전문프로그램이다.백석대 평생교육원 전윤미 담당자는 “국내 최고 강사진으로 이번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갈 여성 리더에게 요구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남성리더십 전문가과정(후마니타스)은 별도로 개설 돼 있다. 모집기한 : 2월 24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16일~6월 8일문의 : 041-550-0544◆ 상명대학교 <만화(웹툰) 아카데미>최근 온라인 만화시장이 급성장하고 만화를 소비하는 소비층이 증가하며 만화창작 기반 확충을 위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상명대는 만화예술분야 대학교육을 선도해온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손잡고 만화(웹툰) 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만화(웹툰) 아카데미는 만화 기초지식과 창작기법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는 특성화 평생교육강좌다. 교양 취미 및 전문 직업활동을 목적으로 만화(웹툰)에 입문하려고 하거나 재교육을 원하는 기존 만화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적 소양과 능력을 갖춘 문화창작 인력을 양성한다. 만화(웹툰)창작 기초, 풍자만화와 캐리커처, 웹툰창작, 웹툰제작과 기획, 만화스토리텔링 5개 분야 강좌를 개설한다.모집기한 : 3월 3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6일~6월 16일문의 : 041-550-5451◆ 선문대학교 <부동산재테크와 부동산 풍수가 함께하는 성공투자전략>선문대 평생교육원은 부동산에 재테크, 풍수를 접목한 성공투자전략을 강의하는 강좌를 개설했다.부동산, 풍수지리, 명리학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실전, 답사를 병행하며 연령대별 또는 자산규모에 맞는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현재 부동산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을 예측 전망하여 자산규모와 상황을 분석한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면서 부까지 누릴 수 있는 터를 고를 수 있는 방법과 풍수로 본 명당 잡기를 통해 투자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자연의 변화 원리인 음양오행의 법칙으로 자신이 타고난 명을 이해하고, 다가올 운기의 변화에 대처해 사주로 보는 부동산 방향 등을 살피는 강좌다.모집기한 : 3월 3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7일~6월 20일문의 : 041-530-8343~5◆ 순천향대학교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테이핑은 최근 부작용이 거의 없는 건강요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만성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는 새로운 통증 경감 요법이다. 또한 근력을 보조해 주는 기능으로 스포츠 전후의 근력 보조기법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스포츠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켜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크다.이러한 두 가지 방법의 이론적 배경과 효과를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근육에 적용해 다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설한 강좌가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이다. 스포츠 마사지와 함께 테이핑을 통해 약해진 근육을 보조해 체형을 바로잡고 생활 통증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건강요법을 배운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다. 모집기간 : 2월 27일(월)~3월 12일(일)교육기간 : 3월 20일~5월 8일문의 : 041-530-3008◆ 호서대학교 <내 집 짓기>예전에 비해 현대인들은 전원생활을 희망하고 내 집 짓기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관심만큼 집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호서대는 이러한 집짓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내 집 짓기 강좌를 특별 개설했다. 이 강좌는 집에 대한 이해를 풍부히 전달하고, 우리가 알고 싶었던 건축의 절차, 건축사와 시공사, 건축자재의 특성, 건축구조별 장단점, 비용 대비 효율적인 집짓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특히 충남 유일한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정회원 건축사가 강의하며 패시브 건축에 대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내 집 짓기를 준비하거나 향후 내 집 짓기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강좌다.모집기한 : 2월 2 2017-02-12
-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세 가지 질문 '자기주도성'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참 큽니다. 주도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대학입시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평가요소입니다.특목고 입시전형의 명칭이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된 지 오래입니다. 개정된 2015 교육과정의 6대 핵심역량에 '자기관리 역량'이 포함되었습니다.자기주도성은 미래의 인재상이 요구하는 핵심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시대를 답이 없는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 예측불가능한 시대라고 일컫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아직 아무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가는 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인재의 조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자기주도성은 자기동기를 가지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많은 부모님이 어떻게 하면 이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지 궁금해 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일수록 더 큰 관심을 보입니다.몇 가지 질문에 답해보면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의 자기주도성을 가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어떻게 이 능력을 키워가야 하는 지에 대한 해답도 얻게 될 것입니다.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꿈과 진로에 대한 확신을 말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없다면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없겠지요. 하고 싶은 것이 없는데 스스로 찾아서 한다는 건 논리적인 모순입니다.하고 싶은 것이 있는 아이가 이 시대의 효자 효녀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가능성이 큽니다. 입시 전략적으로도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아이를 뽑으려는 전형이 대세이기 때문입니다.문제는 어릴 때는 하고 싶은 것이 많았던 아이가 자라면서 하고 싶은 것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이만의 문제일까요? 어쩌면 아이가 가진 관심과 호기심에 대한 부모의 태도 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아이가 뭔가를 하고 싶다고 할 때 공부나 하라는 말로 눌러버려서 그럴 수 있습니다. 관심과 호기심이 외부의 힘에 의하여 반복적으로 눌리게 되면 좀비처럼 무기력한 아이가 되고 맙니다.아이가 잘 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도록 돕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그 신념이 주변의 시선과 입시라는 벽에 부딪치면서 무너지고 만다는 것이 아픔입니다. 끝까지 확신을 갖고 그 신념을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말입니다. 미래의 인재상 역시 그런 사람을 찾는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