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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파주 엄마들의 학원 선택 체험기 학원 선택은 언제나 엄마들의 손꼽히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학원을 갈아탄 후 성적이 올랐다는 이웃집 아이의 소식엔 늘 귀가 쫑긋합니다. 기말고사 성적표를 받아 본 후 다시 학원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성적이 잘 안 나온 과목의 학원을 옮겨볼까, 또는 새롭게 학원에 보내야 하나 고민하며 엄마 인맥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해보기도 합니다. 자녀 공부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학원을 선택하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일산 파주 엄마들의 학원 선택 체험기를 나눠봅니다.전교권 친구 따라가 보니 소수 정예 과외식 학원중학교 때까지는 중위권에 머물던 아이 친구가 고교 진학과 함께 전교권에 진입하면서 늘 1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워낙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전교권 친구 따라 같은 학원에 다녀보길 권유했고, 아이도 좋다고 해서 수학부터 친구 따라 학원에 다니게 됐죠. 학원가에 간판을 내걸고 하는 유명 학원도 많지만 그 학원은 원장샘 혼자서, 간판도 걸지 않고 홍보도 하지 않고 소수의 학생만 가르치는 학원이었습니다. 아이의 성적이 친구처럼 전교권에 오르진 않았지만 소수 관리라서 공부하는 습관을 다지며 상위권 성적에 진입했습니다. 이어 영어도 친구 따라 보냈는데 영어 학원 또한 원장님 혼자서 소수의 학생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과외식 학원이었습니다. 전교권 친구 따라 과외식 학원 가서 수학과 영어 모두 좋은 성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문촌마을 지우 맘엄마들 사이 비밀리에 입소문 난 학원, 명불허전엄마들 모임에 빠지지 않는 주제는 바로 성적과 학원입니다. 유독 누군가 성적이 훌쩍 올랐다면 어디 학원 보냈는지부터 물어보죠.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원 선택 기준도 달라야겠으나 일단 성적이 올랐단 소문을 들으면 그 학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그런데 그런 학원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닙니다. 일단 학생을 아무나 받지도 않고, 대부분 소개를 통해 학원에 들어가게 되죠. 그 소개를 받기 위해 밥도 사고, 커피도 사고 결국 소개를 받았는데, 결과는 명불허전입니다. 꼼꼼한 확인학습과 부족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학원에서 끝내고 가게 하는 점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답니다.대화마을 건우 맘일타강사 수업 적응 못 해 두 달 만에 갈아탔어요일산에서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유명 학원에 아이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원장님의 족집게 수업이 유명해서 특목고 애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죠. 저희 아이는 일반고 상위권 정도로 같은 학교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기대하는 마음으로 찾아갔죠. 하지만 두 달 수업을 듣고 아이가 자신에겐 맞지 않는다며 그만 다니겠다고 하더라고요. 대형 강의라 수업의 밀착도가 떨어지고, 궁금한 것을 편하게 물어보기도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후 강의식 수업과 일대일 클리닉을 해주는 학원으로 옮겨 다니고 있는데, 클리닉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일타강사, 유명한 쌤이라고 해서 모든 아이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니니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답니다.백마마을 예솔 맘“수학, 무조건의 과도한 선행은 성취감과 의욕 떨어트리는 치명적인 독!”저희 아이는 6학년 여름 방학부터 중학교 내신 수학 학원에 다녔어요. 그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사고력 수학 수업을 받았죠. 중학교 입학을 앞둔 친구들이 다들 내신 학원에 다닌다고 하니 자신도 호기심이 생기고 불안했는지 중학교 내신수업 하는 학원으로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수학 학원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 바가 없어서 입소문 좋은, 집 근처 작은 규모의 학원을 보냈죠. 처음에 적응은 잘하는 것 같았어요. 친구들과 같이 다니니 재밌기도 했겠죠. 하지만 작은 규모의 학원이라 한 반에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학생끼리 같이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어 수업 분위기가 발전적이지 못했고 처음에는 꼼꼼하게 가르치는 것 같아 좋았지만, 그 꼼꼼함이 지나쳐 같은 유형의 문제를 너무 많이 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와 숙제에 깔려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죠. 그래서 여러 레벨의 반이 있는 대형 학원에 시험을 보고 들어갔어요. 상위권 레벨의 반이라 처음에는 좋아했는데 6개월이 지나고 방학을 맞았는데 특강이다 수업이다 종일 학원에 있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과도한 선행을 나가는데 그건 좀 아니다 싶더라고요. 문제 풀기와 선행 진도에 치여 나중에는 자신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모호한 상태가 되는 것 같았어요. 사람마다 접근 방식이 다르잖아요. 수학에서는 다른 유형과 강도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며 문제 탄력성과 응용력을 기르는 게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확실하게 개념을 익혀 하나의 문제라도 정확히 풀어낼 힘을 갖는 것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과도한 선행과 숙제가 아이에게 그럴 시간과 힘을 빼앗고 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성취감을 제대로 느끼며 의욕을 키워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성취감과 의욕이 점점 바닥으로 치닫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른 학원을 수소문했고 어느 정도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학원을 찾아냈죠. 과도한 선행이 아닌 적절한 선행(6개월~1년 앞선 진도), 꼼꼼하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진도 나가는 수업 방식이 맘에 들어 그 학원으로 옮겼지요. 숙제량은 여전히 좀 많다고 느꼈지만, 아이와 저에게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죠.-후곡마을 예비 중3 엄마-“엄마들 입소문 난 학원, 이유가 있더라고요!”한때는 작정하고 모든 학원을 직접 돌아다니며 알아보러 다닌 적도 있어요.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바로 여기야!’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보낸 학원, 결국 실패했어요. 한마디로 원장의 말발에 속았다고나 할까요. 이런 학원들은 ‘모 아니며 도’인지라, 너무 빡쎄거나(?) 지나치게 아이 비위를 맞추는 널널한 학원이었어요. 여러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저만의 노하우를 공개하자면, 엄마들 1~2명이 아닌 여러 명에게 물어보면 공통으로 거론되는 학원이 있는데 그런 학원을 보내면 아이도 저도 만족도가 높았어요. 내신 성적도 오르고, 현행과 선행을 균형 있게 봐주니 공부 자신감도 상승하고요. 또 하나, 학원가에서 10년 넘게 버틴 학원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산 학군의 특성을 나름 파악해 실질적인 결과를 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학원가에서 살아남은 것 아닐까요? 좋은 학원은 오히려 수업료도 저렴하고, 환불 규정이나 보충날짜도 정확히 지키니까, 학원비가 비싸거나 환불규정이 까다로운 학원은 의심하세요.마두동 예비 고1 맘아무리 좋은 학원도 아이 성향 무시하고 밀어붙이면 낭패!큰 아이는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라 부족한 과목 보완차 단과 학원에 보냈어요. 제가 유명한 스타강사 강의를 알아보고 등록하면 아이는 군말 없이 다녔어요. 아이가 국어 점수 기복이 심했는데, 모의고사에서 비문학 문제 오답률이 높아서 고민이었어요. 일산에서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강사의 강의를 청강하고 모의고사 등급이 눈에 띄게 올랐어요. 그 외에도 과탐 단기강좌, 파이널강좌 등을 듣고 크게 만족한 터라 둘째 아이도 별 고민 없이 유명강사가 포진한 단과 학원에 등록시켰지요. 하지만 초장부터 난관에 부딪혔어요. 친구가 없어서 안가겠다, 강사가 친절하지 않다, 애들이 너무 많아서 싫다 등등 오만가지 이유를 붙여서 안가겠다고 떼를 썼어요. 결국, 몇 번 가지도 않고 환불만 받아왔어요, 결국 지금은 소수정예 학원에 맘 붙이고 잘 다니고 있어요. 친구들과 교류도 있고, 아빠 같고 형 같은 선생님이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학원을 좋아한다는 걸 몰랐던 거죠. 좋은 학원이란, 아이의 성향과 잘 맞아떨어지는 곳, 아이가 만족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정발산동 아들 둘 2020-01-16
- 와이즈만이 만든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 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 12월 개원 창의력 기반의 초등 수학 과학 이공계 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12월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를 개원했다. CNI는 중등 와이즈만의 브랜드로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센터에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는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이는 CNI 파주센터를 찾아가봤다. 내신관리는 기본, 학생 맞춤형 입시 준비 지원CNI 파주센터의 조영래 원장은 ‘CNI 파주센터’의 오픈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타 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특목고 입시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파주의 우수한 인재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 학원을 오픈하게 됐다.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NI 파주센터는 초등 3학년부터 GENIUS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대비를 시작한다. 꼼꼼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봉사나 독서, 동아리 활동, 자소서에 기재할 만한 다양한 활동도 학생들과 의논해 전략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특히 생기부에 기재되는 교내 과학 탐구대회는 철저한 준비를 지원한다. 수학 수업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일방통행식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 과정중심으로 선생님과 학생 간의 쌍방향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 수업은 과학적 탐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와이즈만의 특화된 과학탐구실험 수업을 병행한다. 진도는 학기나 학년별로 구분돼 있지 않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년 완성 코스로 물리 4개월, 화학 4개월, 생명과학 2개월, 지구과학 2개월 과정을 영역별로 이수하면 중등 3년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무학년제 수준별 반편성, 최상위 실력의 지니어스반 운영CNI 파주센터는 영재고, 과학고, 운정고, 한민고, SKY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 실력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준별 지니어스(Genius)반을 운영한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중등 과정 수업 시수는 주당 16시간으로, 같은 지니어스반이라고 해도 과정별 수업 시수와 커리큘럼에는 차이가 있다.Top 단과반은 중·고등 수학, 과학 클래스로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바쁜 평일을 피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길 원하거나 기숙사 생활 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3개월 과정으로 겨울 방학 강좌가 12월부터 시작된다. 중등 수학·과학, 고등 수학·과학 전 과목을 개념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해 놓아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면접 대비에 도움 되는 독토발 프로그램CNI 파주센터에서는 일명 ‘독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토론 발표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 과정부터 교과와 연계된 수학·과학 분야의 도서를 읽은 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강의를 하는 수업이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입시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조 원장은 “독토발 수업은 지정 필독서 내용에 대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주제로 정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에 관한 질의응답 과정을 반복한다”며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더불어 영재고, 과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담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CNI 파주센터에서는 학습 관리와 정서 관리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인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 시간에는 3개월 단위의 학기가 끝날 때마다 책걸이 형태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매달 시행하는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특목고 입시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맞춤형 지도 특목고 입시는 학교마다 전형 방법과 시기가 다르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제각각이다. 전형방법을 꿰뚫고 있는 입시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조 원장은 파주의 인재들이 입시 준비를 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소모하며 입시전문가를 찾아 외부로 나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CNI 파주센터는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영재고, 과고 입시 경험 20년 이상의 검증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재능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시 인재는 파주 CNI에서 책임진다”라고 전했다.위치 : 파주시 교하로 87(목동동 941-1) 삼성프라자 5층문의 : 031-945-5369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