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경란 독자 추천 ‘협재삼춘네횟집’ 가게 상호에서 제주 협재 해변이 연상되는 협재삼춘네횟집은 싱싱한 바다 회와 갈치조림, 물회 초밥 등 바닷요리를 제주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주변에 고기카페와 북경짜장 섬마을게장님 등 맛집들이 포진해 있는 거리에 협재삼춘네횟집이 자리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을 뒤로 하고 횟집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초록 화분들과 황금빛 담금주가 눈에 띈다. 인삼을 비롯해 각종 건강기호작물로 술을 담가둔 모습에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다.협재삼춘네횟집에는 과하지 않은 가격의 정식코스와 회, 물회, 식사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정식코스를 주문하면 제주의 맛이라 불리는 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 해물뚝배기와 광어회, 전복죽을 즐길 수 있다. 회 메뉴에는 광어와 황돔 구문쟁이를 비롯해 제철회 전복 한치 뿔소라 등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도톰하게 썰어 더욱 쫄깃한 회 한점을 손님 기호에 따라 채소에 싸 먹어도 좋고 와사비 간장소스나 새콤달콤한 초장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다. 제주 물회로는 한치물회와 광어물회 자리물회 스페셜물회가 준비돼 있다. 회를 주문하면 전복죽과 튀김, 회무침과 샐러드, 계란 장조림 등 각종 맛깔스런 사이드 반찬이 따라 나와 애피타이저 역할을 톡톡히 한다.도톰한 회 한점에 진한 뚝배기 매운탕협재삼춘네횟집은 가볍게 회를 즐기고 싶은 손님에게 선택의 여지가 많다. 단품 메뉴로 대구탕과 알탕, 굴국밥과 매생이 굴국밥이 딱 점심 가격(7000~8000원)에 제공된다. 점심세트메뉴로 우동&초밥 세트, 우동&알밥세트, 우동&돈까스(생선까스)도 있다. 아이와 함께 횟집을 찾을 때도 우동이나 돈까스, 생선까스 메뉴가 유용하다. 초밥을 즐기고 싶은 손님을 위해 회초밥 모듬초밥 메뉴도 있다. 협재삼춘네횟집의 마지막 백미는 식사 말미에 나오는 뚝배기 매운탕이다. 보통 썰고 남은 횟감을 냄비에 넣고 테이블에서 직접 끓이도록 하는 데 반해 이곳에서는 횟감에 알탕과 각종 해산물 재료를 듬뿍 넣고 뚝배기에 끓여 정갈하게 매운탕이 나온다. 메인 음식으로 배가 불러도 매운탕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공기밥을 추가해 진한 매운탕과 함께 먹으면 그것만으로 또 한끼의 훌륭한 식사가 된다.위치 파주시 미래로 306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 무휴)문의 031-8704-0049 2020-01-03
- 이은수 독자추천 ‘다복 수산’ 가족들과 둘러앉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국물 요리다. 신선한 생선으로 끓이는 매운탕의 깊은 맛을 생선만 있으면 쉽게 만들어 낼 것 같다. 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매운탕 맛을 만들어 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은수 독자는 어릴 때 엄마가 자주 끓여주시던 매운탕 맛을 느껴보고 싶으면 오목교에 있는 ‘다복 수산’을 찾는다. 다복 수산은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모임 장소로도 좋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회 한 접시 하기 좋은 가게다. 가게 입구부터 수산물이 들어찬 수족관이 맞아준다.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에는 조금 더 저렴하면서 다양한 메뉴들이 구성된다. 초밥, 회덮밥, 대구탕, 전복뚝배기, 기성비가 좋은 회 정식 등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이은수 독자는 “평소 입맛이 없을 때는 전복뚝배기를 즐겨 먹어요. 전복, 새우, 조개, 버섯 등 푸짐하게 들어가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깔끔해 자꾸 숟가락으로 떠먹게 됩니다. 버섯, 콩나물 등을 건져 먹으면서 전복 살이랑 새우 살을 발라 먹다 보면 밥 한 그릇은 뚝딱 먹어요” 한다. 주문하면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바로 끓인 따뜻한 국물 맛을 맛볼 수 있어 좋다. 특이하게 밥도 양은 도시락통에 담아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고. 좌석은 단체가 들어갈 수 있는 방으로 구성된 좌식도 있고 홀에는 테이블 자리가 여럿 있다. 주문하면 기본 반찬으로 김치부침개가 나온다. 장떡 느낌으로 김치 맛이 많이 느껴지면서 부드러워 자꾸 먹고 싶어진다. 가족 모임이나 직장에서의 회식에서 즐겨 찾는 회는 우럭, 광어, 참돔, 모듬회 등의 구성이다. 산 낙지, 산 오징어, 문어숙회 등의 해산물도 다양한 메뉴를 자랑한다. 이은수 독자는 “저는 회보다도 회를 모두 먹고 난 후 끓여 먹는 매운탕이 더 좋아요.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해서 밥을 두 공기나 더 먹어요. 매운탕 안에 감자 수제비나 라면 사리 등 다양하게 추가해 먹으면 더 좋아요. 매운탕 안에 채소도 듬뿍 들어 있어 배속 든든하게 식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가족들 모두 만족해요” 한다. 점심시간에 오면 간단한 식사로 회덮밥도 자주 먹는데 연어와 광어 등의 회가 두껍게 썰어 올려져 있고 양배추 등의 채소가 듬뿍 들어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메뉴 : 광어/우럭회(소) 35,000원 전복뚝배기(점심 메뉴) 10,000원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30~오전 3시위치 : 서울 양천구 오목로 335문의 : 02-2061-9900 2019-11-14
- 양재동 메기 요리 전문점 ‘메기대감’ 양재역 7번 출구에서 한 블록 뒷골목에 있는 ‘메기대감’은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한 메기 요리 전문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메기매운탕과 메기불고기이며 식재료인 메기, 쌀, 배추, 고춧가루 등은 국내산을 사용한다. ‘메기’라고 하면 여자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서 즐기는 메뉴는 아니지만 한 번 맛보고 나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반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매운탕은 비린내나 조미료 냄새가 전혀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가 일품이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매운탕 소(2인용)’가 33,000원, ‘매운탕 대(3~4인용)가 53,000원. 매운탕에 모둠 버섯을 추가(8,000원)할 수 있으며, 숙성된 반죽을 직접 빚어 넣는 쫄깃한 수제비는 얼마든지 무료로 제공한다. 매운탕 이외의 인기 메뉴로 메기불고기(40,000~60,000원), 메기튀김(20,000원), 도리뱅뱅 (15,000원) 등이 있으며, 매운탕과 불고기의 세트 메뉴인 ‘불탕’(79,000원)도 있다.2층으로 된 상당히 큰 규모의 식당으로 1층에는 테이블 석과 마루 형태의 좌식 공간이 있고 2층에는 12~40인 규모의 단체 룸이 마련돼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30(양재동 13-6) 양재역 7, 8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3461-4008 2018-08-09
- 자연산 숙성회 맛집 ‘배 들어온 집’ 세계 장수마을은 모두 바닷가에 있는 마을로서 생선회는 장수식품이며 특히 암 예방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바다에서 갓 잡은 자연산 회를 숙성시켜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입안 한가득 즐길 수 있는 곳! 싱싱한 바다 향으로 봄 입맛 제대로 살려주는 교대역 횟집 ‘배 들어온 집’을 찾아가봤다.배 들어오는 상황 따라 그날 그날 달라지는 제철 최고의 횟감교대역 근처 싱싱한 자연산 회와 풍성한 제철 해산물로 입소문 난 ‘배 들어온 집’은 이름에서부터 바다의 싱싱함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자연산 막회 전문점이다. 그날그날 배 들어오는 상황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횟감이 달라지는 이곳에서는 자연산 도미를 포함해 우럭, 농어, 광어 등 제철 싱싱한 횟감을 쫄깃하고 감칠 맛 나는 최고의 식감으로 맛볼 수 있다.1년 6개월 동안 56번 이곳을 찾아오는 단골 고객이 있을 정도로 이미 많은 마니아층까지 확보하고 있는 이곳 ‘배 들어온 집’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제철 풍미 가득 머금은 싱싱한 자연산 숙성 모둠회이다. 두툼하며 쫄깃한 식감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kg 미만의 단가 싼 생선이 아닌, 3kg 이상 되는 큰 생선만을 고집한다는 ‘배 들어온 집’은 좋은 고기를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횟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바다를 통째로, 푸짐함이 남다른 한상 차림 ‘배 들어온 집’ 교대역 강남점은 2층에 위치한 넓은 홀 매장에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룸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은 전통적 느낌의 나무 테이블과 칸막이, 조명 등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며, 단체 회식을 위한 대형 룸 또한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배 들어온 집’ 교대역 강남점에만 있는 인기 메뉴로 튀김류 추가 메뉴가 있다.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속살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힌 문어튀김은 여성 고객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먹다 보면 생선이 톡톡 씹히는 생선살 듬뿍 넣은 어전은 물론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연어샐러드와 오징어, 가자미구이 등 상다리 부러지게 나오는 곁들이 주변 사이드 요리들 역시 푸짐하면서 맛도 좋아 남다른 한상 차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동통 살이 꽉 차있는 간장새우 역시 사이드 메뉴 같지 않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그 맛 또한 자연산이라 질기지 않고 고소하고 싱싱한 맛이 입안 한가득 바다를 느끼게 한다.얼큰 시원 끝판왕!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매운탕쫄깃쫄깃 탱탱한 식감을 자랑하는 자연산 숙성회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생선뼈를 우려내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얼큰 시원한 매운탕이다. 일반적인 횟집에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매운탕과는 달리 ‘배 들어온 집’에서는 매운탕을 별도 메뉴로 추가 주문해야 한다. 생선뼈를 우려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육수에 싱싱한 생선과 낙지가 통째로 들어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 매운탕은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보양식을 먹는 기분이 들게 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연령층을 불문하고 인기가 좋다.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메뉴로는 알탕, 대구탕, 고등어조림, 오징어 볶음 등 다양한 단품 메뉴들이 있다.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낙지해초비빔밥’은 바다향 물씬 나는 특별한 풍미를 자랑하며, 한 입 머금으면 자연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건강 비빔밥이다. 해남에서 직접 공수한 톳, 다시마, 고장초 등 싱싱한 해초향이 고소한 참기름과 한데 어우러져 한 입 가득 은은하게 퍼지고, 쫄깃하며 부드러운 낙지와 아삭한 해초들이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식감을 만들어 낸다. 고급 숙성 자연산회를 착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 바닷가 근처에서 먹는 듯 푸짐하고 싱싱한 즐거움을 ‘배 들어온 집’에서 가득 느낄 수 있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 50길 39 (서초동 1575-11)영업시간: 주중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매주 일요일 휴무),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Last order)문의 및 예약: 02-522-6669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