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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암중학교 영어 시험 분석 불암 중학교 2 학년 시험범위 6.7과 번호배점난이도유형 번호배점난이도유형13중어휘 214중본문(어휘)23중대화체(순서배열) 224중상본문(내용파악)33중상어휘(영영풀이) 234중상본문(문법-부정사)43중대화체(내용일치) 244중본문(문장순서)53중상대화체(문법-종합) 254중상문법+어휘63중본문(내용일치) 서술형14중본문내용 영작73중상본문(문법-종합) 서술형24상영작83중본문(문장삽입) 서술형34상영작93중본문(문법 that) 서술형44중영작103중본문(어휘) 서술형54중상영작113중문법(관/대) 123중문법(관/대) 133중상본문(어휘+문법-종합) 143중상어휘(단어의미) 153중상본문(문법-관/대) 163중본문(내용일치) 173상본문(문법-종합) 183중상본문(문법-재/대) 193중상본문(내용일치) 203중문법-종합 * 축약표기: 관계대명사=> 관/대, 재귀대명사=> 재/대[표] 불암중학교 2016학년 2학기 중간고사 시험분석지* 특징1- 불암중학교(중계동)는 서술형 문제가 어렵다. 영어를 꽤 잘하는 학생도 여기서 감점이 된다. * 특징2- 문법 비중이 높았다. 객관식 총 25문제 중 10문제가 문법과 관련된 문제이고 주관식 서술형 5문제 중 5문제가 모두 문법과 연관된 문제였다. * 객관식 문제 경향- 문법문제는 주요문법인 관계대명사와 수동태문제가 있었고 그 외 문법을 종합적으로 물어보는 문제도 등장했다. 어휘에 있어서는 영영풀이 및 비슷한 뜻을 가진 어휘 뿐만이 아니라 문장 내에서 단어의 의미가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는 전반적인 어휘를 물어보는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다. 본문과 대화체에 있어서는 평이하게 나왔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꼼꼼하게 해석을 하지 않는다면 실수 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학생의 독해력을 파악하기 위한 본문 내용일치나 대화체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도 제법 많이 출제가 되었다.* 주관식 서술형 심층분석불암중(노원구 중계동) 학교 시험은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어렵다. 기본기가 없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말하기와 글쓰기가 꽤 자유로운(?) 학생들조차 주관식 서술형에서 점수를 깎이는 경우가 많다. 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주로 출제 되었다. 서술형문제 몇 개는 하나의 문법이 아닌 2~3가지 문법을 한꺼번에 사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왔다. 서술형문제를 하나씩 심층 분석 해보자.서술형 1번 은 이번 시험의 주요 문법인 수동태에서 나왔다. 수동태 뿐만 아니라 ‘ turn A into B’ 숙어 표현까지 정확하게 알고 명사가 셀 수 있는 지 없는지 까지 알아야 감점을 피할 수 있는 문제였다.서술형 2번의 경우 상관 접속사와 전치사+동명사의 형태에서 동명사를 부정하는 법까지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서술형 3번의 경우 현재 완료 수동태를 이용한 영작 문제였다. 현재완료 수동태는 원래 중3~고1에서 주로 다루는 문법이다. 학교 교과서 뿐만 아니라 보조자료(프린트)에도 기본 수동태까지의 내용만 나왔고 현재완료 수동태는 다루지 않았다. 하지만 시험문제에는 현재완료 수동태가 나온 것이다. 결국 수동태의 기본기에 대한 숙지가 안 되거나 현재완료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였을 것이다. (참고- ‘현재완료’라는 시제의 개념은 한국어에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문법개념중 하나이다.) 서술형 4번의 경우 이번 시험의 주요문법인 관계대명사 뿐 아니라 문장의 형식에서 4형식과 3형식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서술형 5번의 경우 또한 이번 시험의 주요문법인 관계대명사 뿐 아니라 5형식 문장을 숙지하고 있는 지에 대한 문제였다. * 대책: 불암중학교 시험에서는 교과서 본문 단순 암기를 통해서는 주관식 서술형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불암중에서는 서술형 고득점이 곧 영어 고득점이다.) 우선 불암중학교(노원구 중계동) 2학년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문법 내용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중2 문법수준이 아니라 응용할 수 있는 심화 문법 실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문법에 기초한 문장 단위의 영작 연습을 꾸준하게 하자. 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2016-11-10
- 초등 저학년의 영어학습 방법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자 대형학원으로 옮겼던 학생 A의 학부모는 주기적으로 걸려오는 상담 전화를 받으면서 A의 학부모는 담당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학원의 방침으로 기계적으로 전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유명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학습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은 적었으나 기계적으로 학생을 대하는 선생님이 과연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학습을 실행 할 지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대형 학원은 아이에 대한 섬세한 파악이 어려워물론 사랑으로 학생을 대하는 강사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대형 학원의 많은 학생들이 한 강의실에 강의를 듣고 정해진 목표 진도까지 나아가기도 벅찬 경우가 있어 상담을 할 때 그 학생에 대해 다 파악하지 못하고 일반적인 사항들만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는 학습에 대한 학생의 열의보다는 선생님의 성향과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 학습에 영향을 훨씬 많이 끼친다. 그렇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하고 아이를 학습 시켜야 할까?초등 저학년 때는 파닉스가 중요 첫번째로 파닉스를 정확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앞으로 아이의 듣기, 발음. 더 나아가 고등학교 이후 단어 암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파닉스는 어린아이들에게 영어발음의 법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여 처음 보는 단어도 어렵지 않게 발음하게 하는 영어학습의 초석이 되는 능력이다. 이를 제대로 학습하지 못할 경우, 아이는 듣기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발음하는 방식과 듣기에서 발음하는 방식이 다를 경우 다른 의미 또는 모르는 단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 보는 단어를 보고도 어렵지 않게 발음하기 시작하면 이후 단어 암기를 하는 경우 다른 아이들 보다 더 쉽게 암기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학원이나 학습지를 선택 할 때 파닉스 학습의 비중을 얼마나 두느냐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학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단어암기를 많이 시키는 곳이 공부를 많이 하는 학원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학부모가 학원의 수업의 질을 판단할 기준이 적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많은 양의 단어 암기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독이 되어 학습에 흥미를 잃거나 학원에서 시간만 때우다 오는 아이가 되어 버릴 수 있다.그렇다면 파닉스가 잘 진행 되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 해답은 간단하다 아이가 하고 있는 교재의 단어를 같이 읽어보는 것이다. 아이가 그 동안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시험 보는 방식이 아니라 같이 학습하는 것 같이 “엄마한테 한번 읽어줄래? 엄마도 영어를 oo처럼 잘하고 싶어.” 라고 용기를 복 돋우며 부탁한다면 아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엄마한테 자신이 배운 부분을 읽어 줄 것이다. 설사 아이가 제대로 읽지 못하더라도 “넌 학원다닌지 몇 달이 됐는데 그것 밖에 못하니?” 이런 말보다 “ 우와 벌써 그 정도로 읽을 수 있는 거야? 우리 ㅇㅇ 정말 대단하다.” 라고 꼭 말해주어야 한다. 지적을 받은 아이는 앞으로 엄마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말하려고 하지 않거나 혹은 너무 긴장해 제 실력을 발휘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아이가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 그때 학원담당 선생님께 책의 수준과 아이의 학습태도, 학습 양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듣기와 책읽기가 병행되어야 두번째는 듣기와 책읽기가 병행이 되어야 한다. 저학년 학생에게 영어 학습은 시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놀이라고 인식 되는 것이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흥미를 유발해야 영어에 대한 관심이 오래 지속 될 수 있다, 그날 학습했던 단어들이 나오는 듣기와 책읽기를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복습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는 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영화를 보여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자막없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 14살 이전의 아이들의 언어학습 능력은 상상 이상이다. 반복적인 영어 듣기를 통해 기대 했던 것 이상의 아이의 능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영어는 무조건적인 암기나 문제풀이로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은 기성세대의 교육결과를 통해 충분히 입증해 왔다. 영어는 언어이다. 즉,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그 생명을 얻는다. 그렇다고 학부모가 영어로 말하지 못한다고 아이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부모가 학습을 해주어야 한다. 단어게임을 해보거나, 맞던 틀리던 하루에 한, 두문장은 서로 이야기 해보는 것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영어의 진가를 알려주어 우리아이가 자신이 품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이정경 원장더스터디학원 2016-11-10
- 창덕여고 1학년 영어 시험문제 분석 (2016년 2학기 중간고사) 송파구내 가장 경쟁력 있는 학교들 중 하나인 창덕여고 영어 내신분석을 통해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을 분석해 본다. 현재 창덕여고에 재학생이나 입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 학생들은 내신이 매우 강조되는 현행 학생부전형 입시체계에서 그 해법을 찾는데 참고하길 바란다. *유형 분석시험범위교과서부자료 독해1부자료 독해2부자료 듣기능률실용독작비상단기특강15년11월모평모평 2회분듣기객관식8내용객관식343어순배열객관식1서술형어휘객관식4서술형14어법서술형1영작서술형13총33문항(객23/서10)5 (객3/서2)17 (객9/서8)3 (객3)8 (객3)출제비율15%51%9%24%핵심 영역별 분석 영작 12%에 해당하는 4문항이 출제되었고 배점은 16점이다. 즉, 모두 틀리면 84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90후반대가 1등급인 창덕여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출제된 문항을 유형별로 분석을 해보면 아래와 같다.주제문 작성 : 서술형 9번 (출처: 부자료(비상)7번)은 주어진 단어 없이 주제를 영작하는 문제였다. 단순암기에 의존해서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문법을바탕으로한정확한영작능력이없으면정답을작성하기어려운문제였고오답률이높았다.Blank : 가 서술형4번,7번(출처: 부자료(비상) 9번,13번)은 지문중 랜덤으로 선택된 Blank에 위치할 문장을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여 영작하는 문제였다. 물론 암기만 하면 다 쓸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40개의 지문 중 랜덤으로 출제되는 문제는 기본적 문장 구성능력이 없으면 실수하기 쉬운 문제이다. 한글영작: 서술형7번(출처:2과본문)은 주어진 5줄짜리 한글해석을 단어첨가와 변형을 하여 영작하는 문제였다. 5형식가목적어/진목적어를 사용해서 답을 작성해야하는데 문장구조에 대한 연습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가목적어it 뒤에 be동사를 넣는 실수를 할 확률이 매우 높은 문제유형였다.어휘27%에 해당하는 9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이중 8문항이 부자료(비상)에서 출제가 되었다. 시험 대비에 연습한 비상24지문중 무려 8개 지문에서 random으로 blank에 어휘를 완성하는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어휘학습에 대한 중요도가 매우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술형6번문항(출처: 비상17번)은 무려 6점짜리 문제였는데 지문이 변형된 상태에서 출제가 되어서 가장 오답률이 높은 문제로 나타났다. 출제의도는 지문이해를 바탕으로한 기본수능어휘 (remain, permanently)의 숙련도를 평가하고 있다. 단순암기를 한 학생들에게는 무척 당황스러운 문제로 보였을 수도 있는 유형이다. 독해30%에 해당하는 10문항이 출제가 되었고, 모두 객관식 유형이었고 보기는 모두 영문이었다. 부모님들은 이 부분은 당연히 모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어휘와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의외로 오답률이 높다. 특히 13번(출처:11월모평36번)은 보기의 답이 원래 문장을 Paraphrase(말바꾸기)로 제시되어서 답처럼 보이는 오답에 매우 실수하기 쉬운 문항이었다.대응방법?관건은 “서술형”이다. 33문항중 총10문항 40점의 배점을 차지하는 서술형에서 실수를 반복하면 창덕여고에서의 1,2등급은 거의 불가능하다. 감점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문암기과정에서 각각의 문장의 청크를 확실히 구분해서 정확한 문장구조와 어법에 맞는 영작을 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필자의 경우 “핵심어법”이 적용된 난이도 높은 문장을 먼저 영작을 같이 연습하고 그 후 소리를 내서 청크에 따라서 문장을 스피킹하는 교차방식으로 문장에 대한 숙지력을 훈련하고 있다. 단 기본문법과 문장구조에 대한 개념이 아직도 모호하다면 빨리 문장의 형식부터 다시 정리해 보길 바란다!또 하나의 관건은 “분석력”이다. 그렇다! 이번시험의 Key는 51%가 출제된 부자료(비상) 24개 지문에 있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다 또 같은 처지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중점으로 대비를 해야 하는가이다. 분명 9월수업의 대부분은 부자료(비상)에 80%정도를 할애하였고, 11월 모평은 가장 빈도가 낮은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결국 학교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을 캐치하여 효율적으로 대비해야만 1시간 동안 1분30초에 한 문제를 클리어 해야 하는 내신시험에서 높은 학업성취도를 가질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더? 이번 시험의 특이한 점은 “어법”이 단 한 문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듣기8문항이 빠지고 독해문제가 더 추가되어진다. 그리고 수업은 교과서 본문에서 “가정법”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수업을 하고 계신다. 기말고사 때는 “어법”부분을 반드시 꼼꼼히 대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준영 원장레마어학원 2016-11-10
- 중등영어 ‘쓰리제이·M’이면 한방에 잡는다 사막에 떨어져도 두렵지 않을 ‘철벽 자신감’은 어떻게 생길까? 자신에게 닥친 난제를 잘 해결하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꼈을 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은 뿌리 깊게 자리 잡을 것이다. 지난 일요일 한양대학교에서 쓰리제이·M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대표강사인 존(John)의 폭탄 강연은 학생들에게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신적인 존’으로 알려진 그의 강연은 지독했고 현실적이었다. 짧은 시간 화끈하게 영어실력을 올리는 방법! 영어 교육의 지독한 리더 존 대표강사에게 들어보자.“‘영어’라는 장벽을 넘으려면 나를 따르라! 그리고 네가 원하는 특별한 진학을 향해 직구(直球)를 날려라! 그렇게 네 인생을 자신 있게 시작하라!”스타트는 빨라야 한다존 대표는 “최고의 대학을 가장 많이 보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늘 ‘스타트가 느리다’는 것이 아쉬웠다”며 “쓰리제이·M은 중학교 때부터 영어점수를 만점으로 올리고 특목고 진학은 물론 대입까지 연결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SKY 진학을 위한 준비 즉 스타트는 분명 빨라야 한다는 것이다.존 대표강사의 직강을 꼭 듣고 싶었다는 최 군(성포고·1)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 쓰리제이에듀에 다니기 시작했단다. 하루에 3시간 영어공부에 투자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바로 잡으며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끌어 올렸지만 영어와 수학 외에 다른 공부를 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최 군과 함께 설명회에 참여한 어머니는 “고등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시간이 있는 두 동생들에게 더 잘 맞는 영어공부를 만났다”고 말했다. 마음까지 움직이는 강의존 강사의 강의법은 시작부터 화끈하다. 정신무장(John's Spirit)을 하지 않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왜! 공부를 하는가?’로 시작해 공부 하지 않는 학생이 스스로 심각성을 깨닫게 한다. 존 대표강사는 때론 삼촌처럼 또는 날 아끼는 선배처럼, 때론 도사처럼 학생들의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까지 잘 알고 움직여 놓는다.강의 또한 흥겹고 수준 높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완강률을 100%! 존 대표강사의 영어강의는 분명 중독성이 있다. 삼진 아웃(공부를 소홀히 여기는 학생들에게 주는 경고)을 당하고 자존심이 상해 다른 학원으로 갔던 학생들까지 “역시 존 샘의 강의를 들어야 정신이 바짝 난다”며 돌아온다는 소문이다.잘 짜인 수준별 커리큘럼총 8단계로 구성된 쓰리제이·M의 커리큘럼은 마치 두 시간 진행되는 가수의 콘서트처럼철저하게 연출되어 있어, 학생들은 관객이 되는 것만으로도 영어라는 세계에 몰입될 수 있다.존 대표강사는 “영어는 위치어이다. 즉 문장의 구조를 알아야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다”며 “대충 연결시켜 적당히 넘어가는 해석을 하면 영원히 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문법은 독해를 완벽하게 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조각! 설명회에 모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구문독해(Syntax) 강의체험을 함께 하며 영어가 수학처럼 똑똑 떨어지는 공식을 갖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다음은 속도와 강약의 조절로 집중력은 높아지고 절대 잊을 수 없도록 복습(Review)이 진행된다. 영어에 기초가 없어도 걱정 없다. 학생의 수준에 맞도록 구성된 ‘잘 짜인 수준별 커리큘럼’은 존 대표강사의 열정으로 녹아 학생들에게 쏙쏙 전달된다.철저한 준비, 특별한 암기법존 대표강사는 “중학교 모든 학년 10종 교과서의 단어들을 중요도 순으로 모아 예문과 함께 준비했다”며 “단어 암기가 어려워 영어를 포기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상으로 단어공부 하는 법”을 소개했다.듣기(Listening)능력은 우선 20문제를 끝까지 귀담아 듣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빨간펜을 이용해 채점하고 대본을 보며 해석한 후 대본을 보며 듣고, 보지않고 들으며 형광펜을 이용해 주석을 달기도 한다. 존 대표강사는 "쓰리제이·M만의 듣기영상은 문장을 통째로 흡수시키는 반복구조"라고 강조했다.이제 내신대비를 위한 교과서 2문장을 암기와 테스트, 그렇게 3시간 동안의 콘서트는 마무리가 된다. 존 대표강사는 마치 영혼까지 움직이는 락(Rock) 밴드의 리더처럼 영어콘서트를 이끌어 갔다. 이제 쓰리제이·M 안산초지점 · 안산선부점 · 안산본오점에서 최고의 가이드와 관리자를 만나면 중학영어는 한방에 잡고 갈 수 있다. 2016-11-10
- ‘수시전형’시대, 탄탄한 내신 관리가 최우선 수시전형이 입시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고교 입시를 앞둔 중3학생들의 고교 선택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수학능력시험이 입시의 중심이었다면 최근 입시 흐름은 수시전형의 폭이 넓어지면서 수능보다는 내신 성적 관리가 중요한 입시체제로 변화했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시 무조건 좋은 학교만을 고집하기보다 ‘어떤 학교가 내신을 취득하기 쉬울까?’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된 것이다. 학교 선택부터 고민하게 만드는 고교 내신관리 그 정답은 어디 있을까? 고교 내신관리에서 철저하기로 소문난 SNS 대학학원 장영욱 부원장으로부터 과목별 내신관리 노하우를 짚어봤다.국어, 비문학 독해 능력, 문학 감상 능력, 탄탄한 문법 기초가 핵심 SNS 대학학원 장영욱 부원장은 “고등학교 입학한 다음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좋은 내신을 따기는 쉽지 않다. 우선 입학 전에 고등 국어과정의 기본 커리큘럼은 숙지하고, 어떤 유형의 문제가 최근 자주 출제되는 지 정도는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고등 국어 과목은 문학작품의 감상능력, 비문학 지문의 독해와 분석 능력, 기본적인 문법지식이 중요한데,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에 입학 전 기본 텍스트로 ‘고교 국어영역 기본편’ 을 숙지하고 입학한다면 내신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탄탄하게 국어 실력을 닦고 싶다면 기본 텍스트 외에 능력 있는 강사의 도움으로 수능 국어까지 큰 그림을 그려보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국어 영역이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영어 수학과 마찬가지로 국어 등급이 3등급 이하라면 서울권 대학은 진학이 어렵다는 점도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수학, 한 학기 예습은 기본 필수, 자사고 특목고라면 두 걸음 더 빨라야선행학습이 금지됐다고는 하지만 고교 수학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최소 한 학기 예습은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물론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등급을 변별하기 위한 몇몇 문제들은 단순히 학교 수업만으로는 제대로 이해하고 풀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장 부원장은 “고교 입학 전 ‘수학 1’은 인터넷 강좌나 별도 수업을 통해서라도 미리 학습해야 내신에서 앞서 갈 수 있다. 만약 자사고나 특목고 진학을 원한다면 미적분까지는 기본적으로 익혀 가야 뒤처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안산 지역이 평준화 되면서 학급 내 성적 편차는 오히려 예전보다 더 커지고 있으며, 아울러 수학에 흥미를 잃거나 어려워서 아예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수학 영역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입시의 영원한 난제이다.영어, 내신과 수능 과정을 연계, 암기식 영어 학습은 한계가 명확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월해 졌다고는 하지만 안산지역 학생들이 1등급인 90점대를 넘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영어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말이다. 거기에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된 이상 내신영어 성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우선 전문가들은 일단 학기 중에는 내신 대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방학기간을 이용해 수능실력을 다져나갈 것을 조언한다. 장 부원장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무조건 지문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방식의 공부법에는 한계점이 있다. 본질적으로 영어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을 공부해야 내신은 물론 수능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선생님에게 배우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학교별 내신 범위에 포함되는 모의고사나 EBS 교재의 변형 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단순 암기식 방법은 매우 위험한 학습법이다.실력있는 강사에게 배우는 탄탄한 기초국영수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력 있는 교사의 도움이 있다면 성과는 좀 더 빨리 나타난다. SNS 대학학원은 내년 고등학교 입시를 앞 둔 예비고1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어와 영어 수학 학습을 매일 6시간씩 수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과 노량진 출신의 과목별 실력 있는 강사들이 포진한 SNS 대학학원은 20년 노하우의 실력으로 고교생을 지도한다. 2016-11-10
- 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영어 학습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0월 24일, 201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출제 방향과 문항 유형 등을 제시한 학습안내 자료를 평가원 홈페이지 (www.kice.re.kr)에 공개했다. 현재 고2 학생들부터 해당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의 상대평가와 달리 본인의 성취 수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따라서 영어에 강점이 있는 강남학생들의 수능 영어 1등급 획득은 상대평가 수능에 비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내신 영어는 어떠할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변별력 확보를 위해 강남 고교들의 영어 내신은 상당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다.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의 조화로운 학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평가원이 공개한 2018 수능 영어 학습안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대입을 위해 수능과 내신 영어를 어떻게 균형 있게 공부하면 좋을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학습안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움말 진선여자고등학교 진학지도부 김태용 교사(영어과)EBSi 수능 영어 오렌지(장현숙) 강사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방식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 수능 영어와 마찬가지로 듣기와 읽기 평가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배점, 시험 시간, 문항 유형도 기존과 동일하다. 즉, 듣기 영역 17문항과 읽기 영역 28문항, 총 45문항으로 구성되며 문항별 배점은 내용의 중요도나 난이도를 고려해 2점 또는 3점이 배정된다. 시험 시간은 듣기 약 25분, 읽기 약 45분으로 총 70분이다.<표1. 참고>기존 상대평가 방식과 다른 점은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하는 것이다. 절대평가 등급은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의 9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표1.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수, 시험시간 >평가 영역문항 수시험시간듣기듣기121725분 이내간접 말하기5읽기읽기212845분간접 쓰기7계4570분<표2.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성취 등급 기준 >등급123456789원점수100~9089~8079~7069~6059~5049~4039~3029~2019~0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출제 방향과 EBS 연계 방식수능 영어 절대평가에서는 학교에서 학습한 문법과 어휘 등의 언어 지식, 대화·담화나 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 그리고 영어 표현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영어 듣기와 읽기 이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말이나 글의 중심 내용과 세부내용 등을 묻는 문항이 출제된다. 또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논리적 관계와 맥락 파악 같은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도 출제된다.출제 범위는 2017학년도와 마찬가지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영어Ⅰ과 영어Ⅱ의 성취기준에 근거해 출제되며, 전체 문항의 70% 이상을 EBS 연계 교재의 지문, 자료, 개념이나 원리 등을 활용해 출제한다. 이중 중심 내용 파악, 세부 내용 파악, 맥락 파악 유형의 경우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유사한 소재, 요지, 주제를 갖는 다른 지문을 활용해 출제하며, 논리적 관계, 쓰기 유형의 경우 EBS 연계 교재의 지문을 직접 활용해 출제한다. 세부 내용 파악 유형 중 그림이나 도표 문항의 경우 EBS 교재의 그림, 도표 등 시각 자료를 변형해 출제한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유형과 학습방법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문항 유형은 크게 중심 내용 파악하기, 세부 내용 파악하기, 논리적 관계 파악하기, 맥락 파악하기, 간접 말하기·쓰기, 문법 및 어휘로 구분된다.<표3.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문항 유형>유형 구분문항 유형중심 내용 파악하기듣기대화나 담화의 주제, 요지, 제목 등 파악하기읽기글의 주제, 요지, 제목 등 파악하기세부 내용 파악하기듣기화자의 할/한 일, 부탁할/한 일, 숫자 정보, 도표·그림 등의 시각자료를 활용한 대화 일치/불일치, 대화·담화 내용 일치/불일치, 언급 유뮤 등 파악하기읽기내용 일치/불일치와 실용 자료 내용 일치/불일치 및 도표 내용 일치/불일치 등 파악하기논리적 관계 파악하기듣기5W1H(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대화자의 관계, 장소 등 파악하기읽기단어나 구, 절, 문장 또는 연결어가 들어갈 빈칸의 내용 추론하기맥락 파악하기듣기화자의 목적, 의견, 주장 등 파악하기읽기글쓴이의 목적, 주장, 글의 분위기나 심경 등 파악하기간접 말하기·쓰기말하기대화나 담화에 적절히 응답하기쓰기흐름에 무관한 문장, 주어진 문장의 적합한 위치, 글의 순서 파악하기, 문단 요약하기문법 및 어휘문법문맥에 따른 어법 정확성 파악하기, 지칭 추론하기어휘문맥에 따른 어휘 적절성 파악하기▶ 중심 내용 파악하기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평소 교과서의 대화나 담화와 같은 듣기 자료를 들으며 전체적인 흐름과 핵심 내용을 유추하고, 말하는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읽기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읽기 자료를 읽으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또한 글 전체를 빠른 속도로 읽어 가며 글쓴이가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유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글의 구성이나 글의 핵심 논지 전개방식 등을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부 내용 파악하기세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나 글에 제시된 특정 정보를 사실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자료의 핵심적인 내용과 전개방식에 비추어 제시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며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이때, 대화나 담화에 제시되는 표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한 일’, ‘할 일’, ‘부탁한 일’, ‘부탁할 일’ 등의 구체적인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한다. 평소 사실적 정보를 담고 있는 듣기 자료를 많이 듣고, 들은 내용을 메모해 보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 읽기는 안내문이나 광고문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글과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고, 글에 제시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추론에 의해 내용을 유추하는 것이 아니라 글에 명시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논리적 관계 파악하기논리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내용의 논리적인 관계(예를 들어, 원인과 결과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교과서에 제시된 다양한 대화와 담화의 듣기 자료를 들으면서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을 이해하고 내용의 논리적 관계를 유추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화자가 대화나 담화에서 제시하는 5W1H(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나 대화에서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화자들의 관계나 대화 장소를 추론해 보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읽기는 글의 전개 방식과 논리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글에 직접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사항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빈칸의 내용을 추론해야 하는 문항의 경우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주로 글의 주제나 요지와 관계가 있거나 주요 세부사항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으며 글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핵심 내용의 전후 관계 및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 맥락 파악하기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화·담화를 듣거나 글을 읽고 말하는 이나 글쓴이의 2016-11-05
- 대치동 영어내신 살아남기! 몇 년 전만 해도 수능을 잘 보는 학생과 내신을 잘하는 학생의 구분이 뚜렷했다. 수능과 내신의 난이도가 지금처럼 치열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문제는 당장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의 경우이다. 절대평가가 되면서 수능의 난이도는 예측불가한 상황이다. 처음으로 예비 시행된 지난 9월 모의고사의 경우, 대원외고에서도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물론 11월 모의고사는 비교적 난이도 조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능영어는 언제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우주의 기운이 그렇다.그렇다면 내신의 경우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중대부고의 경우, 1개만 틀려도 3등급이 나오던 쉬운 내신에서 작년과 올해의 난이도 조절의 단계를 거쳤다. 어려운 어법문제의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서술형도 비교적 까다롭게 출제된다. 게다가 출제범위의 지문을 완전히 변형하는 문제도 곧잘 당황스러움을 선사하곤 한다.듣기와 어법으로 악명 높은 휘문고는 그대로의 경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비교적 수월했던 서술형에서의 난이도 상승이 예상된다.은광여고의 경우 서술형에서 대개 1등급이 판별되는데, 자유도가 높은 편이고 채점기준이 합리적이어서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들은 어법에 자신감만 있다면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학교별로 학생의 접근법이 달라야 하는가? 그것은 별개다. 내신 출제 경향도 꾸준히 변해 가고 있고, 학생들의 실력도 그에 따라 늘어 가고 있다.듣기, 어법, 서술형, 수능형 변형문제, 역시나 핵심은 기본기이다. 시험은 스킬이 아니라 실력이 좌우한다. 기본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찍어주는 문제 한두 개 맞춘다고 등급이 변하진 않는다. 1등급을 받고 상위권에 어렵지 않게 진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꼼꼼한 암기를 기본으로 한국어로의 완전해석을 추구한다. 암기하지 말라고 하는 선배는 그런 말을 해줄 만큼 시간이 넉넉하고 오지랖만 넓은 선배일 수 있다. 공부는 혼자 하는 외로운 싸움이다. 시험지가 눈앞에 놓인 순간부터는 오롯이 자신만을 믿어야 한다. 어법과 구문독해, 완전분석과 완전해석을 혼자서 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주는 것 말고는 방법은 없다. 정답을 알고도 못 하는 게 공부다.권재현원장icu(아이씨유) 영어학원문의 02-2052-3434 2016-11-05
- 예비중1의 영어학습 제안 이제 곧 중학교에 들어가는 예비중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긴장 되리라 생각됩니다.특히 많은 학부모님들은 자녀를 본격적으로 공부 시켜보리라 다짐하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러한 부모님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에 100% 부응하는 자녀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사춘기 - 중학생 시기가 자녀들이 가장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는 시기- 이기 때문입니다.이미 성인인 부모님들은 안정적인 학습을 원하시지만 자녀들은 학습 못지않게 새로운 교우관계, 신체적 변화 등의 많은 문제들로 감정과 에너지가 들썩 되게 됩니다. 제가 경험한 많은 우등생 제자들은 이러한 불안한 시기가 오기 전부터 부모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원하시는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우선 부모님들과의 대화와 학생 스스로의 자발적인 시도를 통한 자기수정의 기회를 주어야 심리적 안정을 갖게 됩니다.1. 기초 빈출 어휘는 스펠링 까지 정확히 암기 서술형에 대비하여 월, 주, 수 등의 각 분야별 기초 빈출어휘는 스펠링까지 철저히 암기 해야 합니다. 특히 선행 위주인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쉽다고 방심하는 부분에서 실수로 감점이 나오곤 합니다. 고급단어는 1차,뜻 위주의 암기 후 스펠링 암기로 자연스럽게 반복하되 기초 빈출어휘는 스펠링 실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2. 품사와 문장성분에 대한 확실한 숙지 후 단계별 문법 정복 초등학생 때에는 용어가 어려워 거부감이 있었더라도 중학교 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기본 문법용어의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중학교에서 성적이 낮거나 향상이 없는 학생들은 대부분 품사이해 및 숙지가 부족합니다. 특히 본격적으로 시험을 치루는 2학년 과정의 준동사를 배우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 후에도 문법별 단계를 체계적으로 밟아가면서 100%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반복해야 합니다.3. 문법 중심의 중등과정내신 대비와 독해중심의 고등과정대비의 황금 비율 문법은 한번 확실히 알면 어느 정도 완성되는 '프레임' 입니다. 교육과정에서 중3이면 문법은 끝이 납니다 고등과정은 새로운 문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프레임을 토대로 어휘와 문장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교과서 암기 위주의 중학교 점수에만 연연하다가 고등학교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많습니다. 학생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전략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간혹 심심치 않게 학원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1학년 성적이(현재는 자율학기제로 기말고사만 시행) 중고등학교 전체 성적이라는 말로 학부모님들의 불안감과 경쟁심을 자극하지만 실제로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을 상승시키는 학생들과 점점 하락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성적이 상승하는 학생들은 앞서 말씀드린 심리적인 안정과 학습적인 기초가 체계적으로 준비된 경우이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중2를 기점으로 성적이 하락하고 맙니다. (학교 알리미를 통해 보면 최근 자유학기제로 1학년 A등급 40~50%이 2.3학년 15~20%로 하락 합니다.) 그러므로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성적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한 내실 있는 3년간의 계획이 예비 중1시기에 준비되어야 합니다.하정국 원장와이즈학원 2016-11-03
- 중3 기말고사 이후 영어공부를 위한 팁 현 중3 학생들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2학기 중간고사를 끝내고 잠시 숨 쉴 틈도 없이 11월 초로 예정되는 기말고사를 목전에 두게 됩니다. 그러고는 1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기나긴 완충기간을 갖게 됩니다. 사실 고등학교 시작 전 완충기간이라고 표현은 했으나 이 3개월 남짓한 시간이 고등학교 3년 생활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아니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고등학교를 넘어 대학까지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1. 서울대 추천 고등학생 권장도서 독파그럼 이 기간을 어떻게 현명하게 미래를 대비하며 보낼 것인가? 첫째 저는 서울대 추천 고등학생 권장도서 100권을 우선 섭렵하게 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단 고등학교 생활이 시작되면 조금은 낯선 분위기에서 내신 준비하랴, 동아리 활동하랴, 학생부에 기재되는 교내 경시대회 대비하랴 수시를 위한 활동과 공부로 정신없이 바빠 차분하게 앉아 책을 읽을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게다가 수능 국어 비문학 부분에서 과학지문이 나오는 등 요즘 수능문제가 통합교과적 경향이 지배적인데다가 대학에서도 바람직한 인재 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의대생'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더더욱 책읽기가 중요해졌습니다.2. 영문법의 체계적 정리두 번째로 고등학교 영어 내신 성적을 위해 특히 상대평가인 내신 변별력을 위해 까다롭게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여 영문법을 철저히 정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문법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이유 없는 미움을 받는데다가 수능영어에서 기껏해야 한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는데 그렇게 열심히 해야 하냐고 무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어문장의 구성 원리인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독해를 하다보면 오역이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고 그러면 자연히 독해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게 됨은 당연한 결과가 됩니다. 영문법 정리할 때 유의할 점은 몇 가지 세부적 문법사항에 천착해서 부분적으로 통달하기 보다는 모든 문법을 고루 학습하여 문법의 전체적인 숲을 봄으로써 각 문법의 유기적 연계관계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점에 유념하여 숲을 보는 영문법수업을 필수 구문정리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3. 단어력 강화세 번째로 챙길 것은 단어입니다. 문법이 어느 정도 틀이 잡히면 글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정보를 추출하고 이해해서 문제를 푸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단어입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맥상 앞뒤 문장의 맥락을 기반으로 어느 정도 그 의미를 유추할 수는 있겠지만 모르는 단어가 한 단락에 서너 개 이상 나오면 문맥상 유추로 이해하기 힘들게 됩니다. 단어 암기방법은 요즘 학생들에게서 자주 안타깝게 목격되는 눈으로만 보며 하는 순간적 암기보다는 오감학습법, 즉 눈, 손, 입, 귀, 이미지 연상 등을 종합적으로 사용해서 암기하는 게 훨씬 기억 잔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단어 책 선정 시에는 어원별로 분류 한다는지 하는 테마가 있는 책이 좋습니다.4. 모의고사 실전연습 실시네 번째는 정기적인 모의고사 실전연습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수능 영어시험은 듣기포함 45문제가 70분 내에 치러지게 됩니다. 이 중 25분은 듣기평가에 할애되고 남은 45분 중 답안지 마킹시간 5분을 제외하면 문법 한 문제를 포함한 독해 28문제를 40분에 풀어내야만 합니다. 어느 시험이든 실력은 기본이고 거기에 적절한 시험시간 분배와 어려운 문제는 별표하고 일단 넘어가는 전체적 기술적인 시험운영이 필요하므로 1주일에 한두 번 시간안배 연습을 통한 실전 모의고사 연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3월초 첫 전국 모의고사에서 제대로 실력발휘가 가능하게 됩니다.이와 아울러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알맞은 대입을 감안한 고등학교 선택입니다. 중학교 졸업시의 최종 내신 퍼센트를 감안하고 대입의 수시 70% 시대에 적절한 내신관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고등학교들을 복수로 찾아서 학교알리미나 기타 자료 참조, 입학 설명회 참석 등을 통하여 심사숙고하여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풍성한 수확의 가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정근용 영어학원정근용 원장 2016-11-03
- 1일, 1개념 영어학습! 벌집 학습 이론 어려서부터 영어학습을 시작하지만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유명 학원, 인기 강사를 찾아가도 성적은 늘 제자리. 이런 경우에는 학습시간이 오래 될수록 지쳐서 학습의욕만 저하되기 일쑤다. 현재 실력은 정확하게 어느 정도인지, 어떤 약점을 보완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는지, 어떤 학습법이 효과적인지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곳은 없을까? 1일 1개념 학습법으로 중ㆍ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영어 문법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대치동 영어학습 시스템 ‘벌집영어’가 있어 알아보았다. 현재 영어실력의 정확한 분석 및 진단최상위권 성적을 얻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자신의 영어 약점을 잘 모른다는 점. 둘째, 의미 없는 공부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 셋째, 아무리 공부해도 실전에 적용이 안 된다는 점이다.그래서 벌집영어는 ‘실력 진단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100개의 ‘꿀방’으로 구성된 실력 진단 테스트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중ㆍ고교 영어 교과 핵심 내용 테스트이다. 진단 결과는100개 각각 BAD, NOT BAD, GOOD으로 나오는데 GOOD(옐로우)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 NOT BAD(옐로우 그레이)는 알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 BAD(화이트)는 거의 모르는 것이다. 이 100개의 ‘꿀방’을 시각화한 모습이 벌집을 닮아서 ‘벌집영어’로 불린다.리포트의 ‘나의 벌집’으로 학습 출발점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제시된 나만의 맞춤 학습 플랜에 따라 필요한 내용만 학습한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현재 상태가 온통 하얀색 ‘꿀방(BAD)’으로 나타났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제시된 학습 플랜대로 벌집을 채우며 공부를 마치면 반드시 수능 1등급 실력을 갖출 수 있다. 1일 1개념 학습벌집영어에서는 영어실력을 좌우하는 열쇠를 ‘체득’ 즉, ‘몸에 감각적으로 익혀져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벌집을 채우는 과정이 잘 정리된 핵심 내용을 학생들이 체득하는 과정인 셈이다. 유명 학원, 인기 강사에게서 수업을 들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이유는 스스로 해야 하는 체득 과정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강사가 전달하는 지식들이 학생에게 스스로 체득되기까지는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그 과정을 꾸준히 함께 할 페이스메이커가 꼭 필요하다.벌집영어는 중ㆍ고생들의 내신과 수능 대비에 최적화된 영어학습 콘텐츠를 단순 개념 전달을 넘어 스스로 문제풀이까지 적용할 수 있는 체득 수준이 되도록 학습하게 한다. 먼저 진단 결과를 통해 확인한 NOT BAD(알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와 BAD(거의 모르는 것) ‘꿀방’ 개념을 동영상 강의로 학습한다. 그리고 3단계에 거쳐 수준별로 제공되는 레벨 1 → 2 → 3 문제에 적용한다. 3단계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비로소 ‘꿀방’이 채워진다.벌집영어는 온라인학습 성공의 핵심인 학습 완성도를 수시로 확인/관리 해준다. 그리고 즐겁게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목표 달성 이벤트를 제공한다. 학부모 역시 월별로 제공되는 학습 리포트와 나의 벌집을 통해 내 아이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두 달 동안 ‘벌집 영어’ 사전체험단 기회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대치동 영어학습 시스템 ‘벌집영어’에서는 사전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사전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먼저 수능 영어 1등급 기준으로 영어실력을 꼼꼼하게 진단 받게 된다. 그리고 나면 진단 결과에 따라 나만의 맞춤 학습 플랜이 제공된다. 1일 1개념 학습으로 맞춤 학습 플랜에 따라 핵심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레벨별 3단계 테스트를 통과하면 ‘꿀방’이 채워진다. 주어진 ‘꿀방’을 모두 채우면 미션 클리어!실력 진단 테스트와 개인 미션 학습, 실력 완성 테스트, 학습 완료 설문의 과정을 거치는 기본 미션을 달성하면 성과에 따라 벌집영어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사전체험단 모집> ▶신청자격 : 전국 중ㆍ고등학생(예비 중1 포함)▶신청인원 : 500명 (선착순)▶신청기간 : 2016년 10월 26일(수)~11월 8일(화), 14일간▶미션안내 : 2016년 11월 10일(목)▶체험기간 : 2016년 11월 11일(금) ~ 2017년 1월 9일(월), 총 60일▶문의 :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