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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중1! 단어가 답이다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 쉽지 않다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영어에 대해서 자신감이 많다. 실제로도 중학교 1학년 1학기 동안 배우게 되는 단어들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과서를 처음 잠깐만 살펴보고는 쉽다고 생각하고, 수학이나 과학 등의 과목을 더 공부하게 된다. 그런데 4월이나 5월을 지나게 되면서 교과서의 수준이 아니 단어의 수준이 갑자기 달라진다. 2학기가 되면 한 문장의 단어 수가 거의 2배가 된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바로 2학년을 대비하는 것이다.중학교 2학년, 3학년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영어 문장의 수준이 올라가야 하고, 그래서 자연스레 문법의 수준도 높아지게 된다, 길어지고 어려워지는 문장의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 단어의 수준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학생들, 십대들을 나타내는 어휘인 student, boy, teenager 뿐만 아니라 adolescent, junior, youth 등의 단어들도 알아야만 한다.어려운 단어보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단어가 중요어려운 수능 문제나 토플 수준의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들이라면 교과서 문장은 정확하게 해석이 가능해야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어려운 영어 지문을 문제 풀이 위주로 학습한 경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 학교에서는 영어로 에세이를 쓰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한 문장을 얼마나 문법적인 오류 없이 쓸 수 있는지가 서술형 고득점의 해답이다. 즉, 문법뿐만 아니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그 단어를 써야만 그 문제를 맞힐 수가 있다. 문법을 알아도 단어를 알지 못하면 시험에서 높은 점수 획득은 불가능하다. 영어, 중학교에서 마스터?일부 학원이나 업체에서는 영어를 중학교 때 마스터해야 한다고 마케팅을 진행한다. 중학교 때 영어를 많이 학습하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수학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 체제로 바뀌게 된 이후로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00점 만점을 받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90점 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중학교 때 미리 학습하면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수학 과목에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3년 안에 마스터 할 수는 없다. 혹시 수능 영어에 대한 대비를 마스터 할 수 있을까? 절대로 쉽지 않다. 물론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중학교 3학년이 수능 시험 만점을 받는 것이 가능하지만, 고등학교에 가서도 계속 공부를 해야만 그 실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 가서 학교 영어 시험은 보지 않을 생각이란 말인가.중학교 영어는 1에서 7까지 나머지 8에서 10은 고등학교에서영어 학습을 초등, 중등, 고등 영어로 간단하게 나눈다면 초등에서 중등까지가 7, 고등 1학년이 8, 2학년이 9, 3학년이 10을 채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중3 때 10을 채울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1부터 7까지 꼼꼼하게 잘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영어의 문법도 수학처럼 앞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계속 나아갈 수가 없다. 3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고등학교에 가서 8을 잘 이해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를 마스터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7까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하자. 기본에 충실하면 응용은 더욱 더 쉬워진다.길고 긴 겨울방학, 예비 중1 단어 학습의 최적기!상대적으로 여름 방학은 짧아지고, 겨울 방학은 길어지고 있다. 특히 초6의 경우 2월에 졸업식이 있어서 학교에 나가게 되더라도 단축 수업을 하게 된다. 이 두 달 동안 매일 영단어 10개만이라도 공부한다면 최소 600개의 단어를, 20개씩 한다면 1200개의 단어 공부가 이루어진다.영어는 언어다. 인지학자에 따르면 인간은 본인이 발음할 수 있는 단어만 언어로 인식한다고 한다. 영어 뉴스를 1시간 듣는다고 해도 본인이 발음할 수 없다면 뇌는 그 뉴스를 언어가 아닌 소음으로 여긴다. 상황이 되지 않아서 말할 수 없다면 단어를 들으면서라도 공부하기 바란다. 듣기 평가 대비도 덤으로 할 수 있으니 말이다.스펙영어전찬홍 본부장 2017-12-29
- 고등 영어 학습 비법 고등학교에 진학해 첫 번째 내신시험인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고1학생들은 큰 혼란과 두려움에 직면한다. 가장 큰 혼란을 유발시키는 것은 교과서 외에 추가로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기출모의고사와 부교재 등의 출제 방식과 경향에 대한 혼란이다. 여기에 더해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은 중등 영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양의 시험범위이다.중등 영어 내신과 고등 영어 내신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등 영어 시험 범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학교 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교과서 2∼3과 (중학교 3학년 영어 교과서 본문 2∼3과를 합친 지문의 양이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본문 1과라고 보면 됨), 기출 모의고사 독해 및 어법 지문 28개를 선별해서 넣거나 전체를 시험범위에 포함 (모의고사 지문 2∼3개를 합치면 중학교 3학년 교과서 본문 1과라고 보면 됨) 그리고 기타 부교재 (각 학교가 선정한 시중 독해 또는 어법 교재 등) 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영어 시험 범위를 중학교 3학년 영어 교과서로 환산해보면, 적게 잡아도 중학교 3학년 교과서 본문 대략 10과∼20과이상의 본문 분량이 시험범위가 되는 셈이다.따라서 중학교 때 영어 내신 대비는 암기라고 생각하고 교과서를 통째로 암기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어 첫 중간고사 시험범위를 보고 절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중학교 3학년 영어 교과서 본문 10∼20과를 다 암기해서 영어 시험을 볼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학생은 극 소수일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고등 영어 내신 1등급이라는 목표를 향해 당당히 맞서야 하지 않겠는가?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로 평가방식이 전환되었지만, 고등 영어 내신은 여전히 상대평가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그럼, 고등 영어 내신 1등급을 위한 전략을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첫째, 어법과 구문(structure) 파악 능력을 기초로 문장을 분석적으로 읽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중학교 때와 비교하여 시험범위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했기 때문에 단순 암기하면 된다는 잘못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신 1∼2등급을 받지 못 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중학교 때 습관이 되어버린 무조건 암기하는 방식으로 시험에 대처하는 성향을 보인다. 이러한 단기적인 기억에 의존하는 잘못된 공부 방법 때문에 투자한 시간에 비해 좋지 못한 내신 결과가 반복되고, 모의평가와 나아가 수능에까지 악순환이 반복되곤 한다. 따라서 평소에 어법 지식을 독해 지문 속에서 스스로 발견하는 연습과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파악하는 읽기가 아닌 문장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둘째, 학교별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이다. 학교마다 출제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어휘 수준, 어법 문제 유형 그리고 서술형 출제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공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법문제 비중이 매우 높고 서술형 비중이 낮은 학교의 경우 어법개념을 정리하고 다수의 관련 문제를 가지고 적용해보는 방식이 필수적일 것이다.셋째, 영어 내신에서 등급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인 서술형 대비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서술형 대비의 관건은 어법과 구문 파악 능력을 기초로 문장구조를 파악하고 핵심 지문들을 추려 평소에 쓰기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몇단어를 활용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서술형문제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출제예상 문장을 선별하고 구조를 이해한 후 암기에 들어가야 한다.마지막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평소 어휘 학습의 중요성이다. 매일 자기주도 학습의 시작과 끝을 일정량의 어휘 학습과 테스트로 마무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어법과 구문 파악 능력을 충실히 갖췄더라도 평소 어휘 학습을 게을리 한다면 좋은 내신 성적을 기대할 수 없음은 학생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위에서 살펴본 영어 내신대비 필승 전략을 통해 영어 내신 1등급이라는 목표로 힘차게 노력한다면, 미래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조영흠 원장한수위영어학원 2017-12-29
- 기억의 종료시점 : 영어단어, 외워도 외워도 제자리인 이유... 영어학원에서는 단어 암기숙제와 테스트를 한다. 학원을 한 번 갈 때마다 100개의 새로운 단어를 외운다면 1년만 영어 학원을 다녀도 더 이상 외울 단어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그런데 학생들은 잊어버리는 특기를 자랑한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이 점을 감안해서 지난번에 테스트를 했든 그렇지 않든 계속 단어를 외우게 하고 있을 것이다.그런데, 단어암기에 염증을 느끼는 많은 학생들은 매번 이렇게 단어테스트를 반복해도 여전히 단어실력이 제자리이다. 오히려 그 망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영어라는 좋은 도구를 멀리하게 하는 독이 되기도 한다.왜 그럴까? 이렇게 반복을 시켜도, 여전히 기억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그 이유는 학생들이 영어단어를 외울 때 '기억의 종료시점'을 같이 저장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잘못된 방법으로.”보통 사람이 무언가를 기억하려고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언제까지 기억할 정보'라는 코드를 집어넣는다. 예를 들어 영화관 좌석을 예매하고 일시적으로 자기 좌석 번호를 기억했더라도 영화가 끝나고 집에 온 후까지 그 좌석 번호를 기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기억의 종료시점이 끝나면, 기억에서 삭제해 버린다.”학생들이 영어 단어를 외울 때 '다음 테스트까지 필요한 기억'이라고 기한을 지정했다면 끝없는 망각이 반복되는 것이 당연하다.“매번 테스트를 위해 암기하지만 매번 테스트가 끝나면 백지가 되는 것이다.”이런 일들이 자연스러운 학생들에겐, 무언가 다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아무리 중요하다고 강조해도 아무리 반복시켜도 학생 스스로 '기억의 종료시점'을 잘못 설정하면 그 공부는 아주 비효율적인 시간이 된다.다른 예를 들어보자. 누구에게나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 한곡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그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절대 망각하지 않는다. 하물며 한참을 안 불렀는데도, 음악이 흐르면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우리는 노래를 암기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냥 듣기 좋아서, 따라 부르다 보니, 어느새 가사를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그래서 가르치는 사람은 기억의 종료시점을 무한대로 설정하도록 학생들에게 지식의 가치를 먼저 느끼게 해야 한다.”한 단어를 공부해도 가치를 부여하고 정성껏 대해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아라! 하루에 그렇게 딱 단어 20개씩만 공부해보자. 일주일에 다섯 번 100단어, 한 달 400단어, 일 년이면 4800단어이다. 수능필수단어집도 2000 단어면 충분하다. 그동안 단어공부에 들인 시간을 생각해 보아라! 결코 늦지 않았다! 지금 시작하자!조준영 원장레마어학원 2017-12-27
- 학생마다 다른 학습 처방과 개별 지도하는 스팩영어학원 지난 5월 중계동에 개원한 스팩영어학원이 불과 7개월 만에 법성프라자 8층으로 확장·이전했다. 폭발적인 성장세에는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비결이 있다. 교과서 진도를 쫓아가기 버거운 아이, 문법을 알지만 응용력이 부족한 아이, 단어는 알지만 정확한 독해가 어려운 아이 등 다양성을 고려하여 ‘개별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스팩영어학원의 수장, 전찬홍 원장은 목동 하이스트, 중계 유명어학원 대표강사로 활동했던 영어교육 전문가이다.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고려한 무리한 확장’이라고 겸손해하는 전찬홍 원장을 만나 스팩영어의 놀라운 성장비결을 들어보았다.재원생 성장 스토리 : 이민주(가명, B중2, 40점-> 100점)스팩영어학원을 찾은 민주의 회화실력은 꽤 괜찮은 편, 그러나 중등 내신점수 40점 이하. 중계지역 유명 어학원에 다니고 있었지만 학교 성적은 저조했다. 중2 학습 진도가 버겁다고 판단한 전 원장은 민주의 학습태도, 성향을 고려하여 1단계 단어와 본문 쓰기 2단계 문법문제 풀이 5회 반복을 지도했다. 그 과정에서 민주의 학습역량과 속도를 고려하여 학습단계를 조율해갔다. 처음 1개월 적응기를 넘어서면서 70점으로 상승했고, 이번 기말고사에는 100점을 받아냈다. 민주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도 높아졌다.단어만 알아도 수능 2등급, 단어 연결 관계는 명쾌한 문법으로!전 원장이 꼽는 스팩영어의 차별점은 ‘단어와 문법중심’, ‘개인별 학습커리큘럼’이다. 여느 학원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내용을 확연히 차이가 있다. 전 원장은 “단어실력이 어느 수준에 이르면 모의고사 2등급은 나온다. 단어의 의미만 연결해도 지문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상은 문법의 역할이다.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의 연결 관계를 정확히 해주기 때문이다. 인과관계인지, 도치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빈칸추론과 같은 고난도 문제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스팩영어학원에서는 문법은 ‘문장을 쓰는 법’으로도 명명되며, 이를 서술형 완전학습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성적 수직상승, 학생 1인에게 맞춘 학습처방과 수업이 주효!학생마다 역량과 성향, 태도를 충분히 고려한 학습 진도와 지도방식으로 대응한다. 이는 학생마다 다른 학습 속도, 학업능력을 획일적인 수업으로 지도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전 원장의 판단에서다. 기본기가 부족한 경우 ‘단어와 본문 반복쓰기’와 ‘문법문제 반복 풀이’를 지도한다면 중위권은 10개 목표 중 7개를 달성하도록 돕는 방식이다.각 반별 3~4명으로 구성되지만, 개인별 1:1 맞춤 수업의 장점을 살려 학생별로 다른 학원일정 등을 고려하여 수업시간까지 조율하고 있다. 즉 획일적인 학원의 시스템과 정해진 시간에 학생을 맞춰 넣는 방식이 아니라 개인의 학습플랜에 맞춰 공부시간과 학습 진도, 지도 방식을 최적화하는 데 있다.서술형 프레임 익히고, 단어와 문법으로 내신 고득점 완성!스팩영어학원에서는 ‘중·고등 내신 고득점’을 위해 서술형 문장구조의 프레임을 익히고 단어와 문법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지도한다. 단어암기와 문법연결을 통해 지문 읽기를 익히면 수능에서 요구하는 빠른 독해, 빠른 분석에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 고1의 경우 겨울방학 고교 필수 단어와 문법 중심으로 실력을 쌓도록 지도한다. 수능영어는 지문별로 빠른 시간 내 완벽한 독해를 수행해야 되는 만큼 학생별 취약점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의고사 4등급 이하 학생은 목표 10시간 중 단어암기에 7시간을 투자하고, 3등급은 단어암기에 3~4시간, 모의고사 풀이에 6~7시간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모두 상위권인 경우는 질의응답 중심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지향한다.단어 실력 쌓는 스팩영어 겨울방학 특강, 터치 보카!현재 스팩영어학원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터치 보카’를 선보이고 있다. ‘터치 보카’는 단어암기 및 파닉스, 스펠링, 뜻을 통 암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스팩영어학원이 단어 암기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출판사와의 협약을 통해 런칭한 교재이다. 터치펜을 통해서 교재를 ‘터치’하면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 발음과 뜻을 바로 들을 수 있다. 내년 신학기 3월부터 정규반 역시 ‘터치 보카’를 단어교재로 전환하고,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대치 등 교육특구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전 원장은 “영어로 스트레스 주지말자”를 원칙으로 한다.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 될 어학이다. 대학진학 후 더 유용한 공부이기 때문에 영어스트레스가 쌓이면 힘들어진다. 아이와 교감하며 영어공부를 지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만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한다. 2017-12-22
- 중계동 JS뉴욕어학원, 1월 3일 겨울방학 영문법·텝스 특강 개강 중·고등내신 대비 치밀한 관리, 수준별 특화된 영문법, 자사ㆍ특목고 입시에서의 성과로 신뢰를 쌓아온 중계동 영어대표 JS뉴욕어학원이 올해도 2018년 1월 겨울방학 영문법·텝스 특강을 열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1월부터 방학시기에 맞춰 중국 유학중인 학생 또는 속초 등 지방학생들이 사전 등록에 나서면서 일부 반의 경우 이미 마감된 상황이다. 또한 2018학년도 외고·자사고 입시 최종결과,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반 학생 13명(서울국제고 2명, 대원외고1명, 대일외고2명, 선덕고 5명, 서울외고 4명, 하나고1명) 모두가 합격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방학 영어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종삼 원장을 만나 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 특강에 대해 들어보았다.문법특강 수강후기 ① 2017 겨울영문법 중급반, J초6 이지수(가명)“나는 예비 중1이 되는 6학년이다. 나는 외고를 가고 싶다...... 엄마가 추천하는 모든 인강을 봤지만 동영상의 1/10만 머릿속에 들어오고 집중할 수 없었다. 난 태생적으로 영어문법을 못하는 줄 알았다. 그러던 중 엄마의 많은 정보로 단기 문법 특강을 듣게 되었는데, 그게 JS뉴욕어학원이다..... 별 기대 없이 갔다. ‘내가 집중 못할 텐데’, ‘괜히 돈 낭비지’ 첫 수업을 듣고 이 학원이 처음 괜찮다고 생각한 영어 문법 학원이었다...... 선생님들도 친근하고, 수업분위기도 밝고 재미있었다......”문법특강 수강후기 ② 2017 겨울영문법 고급반 S중3 최시연(가명)“서울외고에 합격한 후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지금처럼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방학 때 영어를 확실해 해놓자는 나름의 목표를 세웠다...... JS뉴욕어학원 정규반을 들으면서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저 스스로 어휘력과 문법 개념이 잘 안된다고 느꼈다...... 시간이 많은 방학을 이용해 문법특강을 듣기로 했다. 기초부터 정리해주셔서 내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어떻게 응용해야 되는 지를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었다. Review Test를 위해 그날 배운 개념을 외우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발적으로 문법공부를 하게 되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겨울방학, 자신의 영어실력 검증과 내실 쌓는 유일한 시기!전 원장은 “중1때 시험이 없다고 막연히 영어공부를 미루다보면 정작 중2때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예비 중1의 경우 겨울방학은 난도 높아진 중등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다. 자칫 고입과 대입으로 이어지는 학습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영어는 벼락치기 식 공부로 극복할 수 없는 과목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꾸준한 학습이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의 경우, 문법의 결합, 외부지문 및 원서활용, 교과서 지문의 변형 등이 출제되면서 4주 내신대비 공부로는 사실상 고득점이 어렵기 때문이다.“예비고 1의 경우, 수시비중이 높다고 하지만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수능영어1등급이 필수사항이다. 수능영어의 변별력은 낮아졌지만, 1등급이 필수가 되었다. 따라서 방학을 문법과 어휘실력을 검증하는 시기로 적극 활용해야 된다.”고 덧붙였다.JS뉴욕 영문법 특강, 교수진 재교육과 강의 매뉴얼화로 강의의 질 상승!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특강은 질적으로 높은 강의로 유명하다. 교수진에 대한 재교육, 강의의 매뉴얼 화, 원장 직강 및 클리닉 관리가 그 비결이다.겨울방학 문법특강은 1월3일(수)/1월4일(목)을 시작으로 기본/중급/고급/고등 수준별로 진행되며 월·수·금(오전10시30분~/ 오후1시20분~)화·목·토 (오전10시30분~) 강의별 각 11회 운영된다. 매회 200개 정도의 수준별 단어 시험이 병행되며 진도수업(2시간)과 클리닉(1시간/ 문법 질문 + 단어시험)방식이다. 문법개념과 응용 문제풀이로 구성된 자체교재를 활용하며, 진단-중간-종합평가를 통해 학생실력에 대한 개인 피드백도 진행된다.그렇다면 단기 영문법 특강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 원장은 “문법의 전체 틀을 이해하고 앞서 배운 내용에 대한 점검, 연결성 파악, 예습과 복습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머릿속에 정리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문법과 어휘가 부족하다면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한편 JS뉴욕어학원은 12월 말 외고, 자사고 합격생 대상으로 학교별 내신 출제경향에 대한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2018년 2월 일반고 배정 후 각 고교별 내신경향에 대한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 2017-12-22
- 겨울방학, 문법-쓰기-독서 트라이앵글에 주목하라 겨울방학동안 필자는 많은 이들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해대고 다닌다. ‘이번 겨울방학은 반드시 목표를 잡고 완주하자’부터 ‘제발 공부 습관이라도 가질 수 있게 하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돌아오는 질문 중 가장 많은 것은 이것이다. “선생님! 영어 시험 잘 보려면 방학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해요?”‘영어 시험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시험이라는 것 자체도 다양하기에, 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필자는 입시에 관련된 업을 하는 사람이니, 이렇게 답을 정해봤다.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키우자’생각해 보자. 현재 입시에 관련된 영어 시험은 크게 ‘내신’과 ‘수능 영어’로 나뉜다. ‘내신’의 경우는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범주화 할 수 있고 ‘수능영어’는 ‘모의고사’로 귀결된다.‘지필고사’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객관식 60~75%이며, 주관식(서술형)이 40~25%이며, ‘수행평가’는 80% 이상이 서술형이다. 그리고 ‘수능영어’는 100% 객관식이며, 듣기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지문형식의 문제이다.필자는 이 시험에 대비 할 수 있는 방식을 트라이앵글 이라고 정했다. 문법-쓰기-독서를 잇는 삼각형 말이다.중계동 지역의 학교들의 내신 지필고사 문제를 분석해 볼 때 높은 비율로 문법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서술형문제 역시 문법을 기반으로 해서 출제가 되는 상황이다. 예전처럼 본문을 달달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시험 범위 속 영어 문법을 정확히 알고, 마치 수학문제의 공식 활용처럼 문법내용을 잘 활용하여, 기술하는 것이 큰 틀이다.즉, 기존의 영어 공부 방법처럼, 문법에 올인 하고, 남는 시간에 단어 암기하고, 내신준비기간이 되면 본문 암기해서 대비하는 그런 시스템 속에서는 다각화 되는 영어 시험에 큰 힘을 발휘하기가 힘들어졌다는 결론이다. ‘기존 방법이 잘못이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문법을 그냥 단순하게 듣고, 관련 문제를 풀고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문법을 듣고, 그 문법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분석을 해 본 뒤, 그 문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라이팅 훈련까지 해본 후에야, 비로소 지필시험을 풀어낼 수 있는 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분석을 스스로 해 본 문법학습’ 이다. 그냥 수업을 통해 듣고 복습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남에게 가르칠 수 있을 정도의 스스로 학습’이 키포인트이다. 일반 문제집도 문법을 공부한 뒤 바로 다음 페이지에 응용할 수 있는 문제들이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정말 옆 친구에게 알려줄 만큼 분석을 해야 한다면, 그런 과정만으로는 준비하기가 어렵다. 항상 머릿속에 가르치는 장면을 시뮬레이션화 하여, 언제든지 본인이 강의하듯이 각 과를 공부한다면, 훨씬 더 많은 부분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학습한 문법을 서술형(쓰기)에 접목시켰을 때 효과가 클 것이다. 실제 학교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모둠학습들도 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수행평가’ 역시 많은 학교에서 문법을 5개~7개 이상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역시 위에서 언급한 트라이앵글 학습법을 통해서라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트라이앵글, 문법-쓰기-독서 중 마지막 독서(영어 원서독서) 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자.이 독서는 단순히 ‘수능영어’에 대응하여 하는 것만은 아니다. 원서를 읽다보면 정말 많은 문장들을 보게 되며, 그 문장 속 마다마다 다양하게 활용된 문법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제시했던 방법으로 문법을 학습한 경우, 독서를 통해 학습한 문법의 실제 활용방법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게 되어 문법을 활용해 쓰기를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트라이앵글 학습법이 유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려면 독서를 통한 응용 능력을 길러내야 함이 중요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실례를 들어보면, 아이들과 학습하다 좋은 글귀를 발견하여 이야기 중이었다.God doesn’t require us to succeed; he only requires that you try. -Mother Teresa-(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테레사 수녀) 존경하는 인물이었고, 문장 자체도 많이 어렵지 않고 한 마디로 심금을 울리는 명언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필자는 주목한다. ‘살펴보자, 우리가 항상 강조하는 5형식 문장이 여기에 쓰여있다. require + 목적어 + 목적격보어 (to 부정사), 어떠니? 명언 속 문장으로 만나보니?’ 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명언을 좋은 글귀로만 받아들이고 싶었는지 그 안에 있는 문법을 언급하자 야유를 보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문법을 알면 해석하는 부분도 명확해진다는 점을 스스로 알게 된다. 이러한 점이 바로 독서와 문법이 연계되는 시점이고, 트라이앵글이 완성되는 방법이 된다. 독서는 많은 지문을 만나게 해주어, 읽기 실력을 늘려주고, 주제를 찾는 능력도 키워주고 글의 목적을 알게 하며, 다음 글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라는 부분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한편으로 본인이 공부했던 문법이 어떻게 녹아들어 문장으로 나오는 지까지 알게 해주 는 참 좋은 공부법 인 셈이다. 영어는 절대 하나만 해서는 정복할 수 없는 산이다. 그리고 그 영어를 가지고 만드는 시험은 더더욱 다양한 훈련기법을 통해서만이 넘을 수 있는 태산이다.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겨울방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이 트라이앵글을 손에 넣어, 내년에 있을 새 학기 영어를 정복하러 떠나보자. 그대들은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다.엘리트영어 2017-12-22
- 중고등학교 영어 공부법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지? 대부분의 영어학습자들의 고민이다. 학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끌어줄 수 있는 멘토와 약간의 절박함을 가지고 꾸준히 따라가는 학생이 만난다면 미로를 빠져나오는 열쇠를 가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내신시험이 시작되는 중등과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고등을 위한 영어 학습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볼까 한다.내신 영어공부방법 - 문장구조학습과 구문분석노트 만들기중학생의 경우 시험범위 분량이 교과서 3단원 정도이기에 주로 이를 암기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학습효과도 있고 상위권 점수도 보장이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기본기가 약한 학생의 경우라면 꼭 해야 하는 방법이라고 본다. 하지만 고등학교로 넘어오게 되면 시험범위는 5배~10배정도로 많아진다. 한마디로 중학교 시험대비처럼 교과서를 암기하는 방법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 특히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하는 상황에 시험범위 전체를 암기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설령 외운다 하더라도 휘발성이 강해 시험 치르기도 전에 잊어버리게 된다. 그렇다면 내신대비와 수능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 평상시 영어 학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영어공부의 많은 부분을 문장구조학습과 해석에 할애를 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대충 읽는 10문장보다 분석하고 해석해보는 2문장이 더 영어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문장구조가 머릿속에 자리잡혀있다는 것은 영어어순을 이해한다는 말이고, 서술형에 주로 출제되는 긴 문장도 정확하게 쓸 수 있다는 의미이다. 거기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구문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하루 영어공부를 마무리하면서 해석이 잘 안 된 문장이나 구조가 난해 했던 문장을 노트에 정리하고 반복해서 읽어 온전히 내 것으로 소화하는 방법이다. 구조가 완전히 이해된 문장은 지워나가면서 공부한다. 이렇게 하면 내신 뿐 아니라 수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마지막으로 영어학습에 있어 많이들 헛갈려하는 2가지에 관해 생각해 보자.1. 문법공부 하지 말까?13세가 지나면 두뇌가 탄력성을 잃게 되어 새로운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다는 결정적 시기 가설이 있다. 이 가설은 제 2언어 습득에도 적용된다. 사춘기 전에는 자연스런 노출만으로도 외국어 습득이 가능하지만, 사춘기가 지나서는 자연스런 노출만으로는 외국어 습득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13세가 지나면 영어에 대한 노출과 함께 문법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문법학습법은 무엇인가? 문법학습의 목적은 정확한 영어독해와 영작을 위함이다. 한 가지 문법규칙을 배웠다면 그것이 활용된 대표 문장을 암기해 보자. 이렇게 매일 한두 문장을 암기하다보면 문법규칙이 자연스럽게 체화가 되고 나아가 영어로 문장을 쓰는 실력도 동시에 좋아지게 된다.2. 단어를 꼭 단어집으로 암기해야 하나?필자는 몇 가지 이유로 단어장을 통한 암기가 필요 하다고 본다.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실제로 필자도 수업 중에 많이 이야기 하게 된다. 100단어로 이루어진 지문에서 5개 미만으로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그 5개정도는 문맥을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더 할 나위없는 이상적인 공부방법이다. 하지만 한 줄에 한 두 개의 모르는 단어가 계속 나온다면, 아무리 여러번 읽더라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반복해서 읽는다고 단어의 뜻을 유추하긴 어렵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암기 할 수 있는 단어장 암기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이다. 두 번째로는 단어를 모르면 문법규칙 배워봐야 소용이 없다. 문법규칙이 설명된 대표예문은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예문에 모르는 단어가 여러 개 나온다면 새롭게 익힌 문법규칙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마지막으로 어근과 접사 등이 정리되어 있는 단어장은 어휘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 한 개의 어근으로 다수의 단어가 정리 된다. 예를 들어 scribe 라는 어근은 'write'의 뜻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알아두면 inscribe(새기다), describe(묘사하다), prescribe(처방하다)등을 쉽게 암기할 수 있다. 영어공부의 50%는 단어학습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수준에 맞는 적당한 단어집을 선택해 단어암기에 집중한다면 신학기 영어공부가 재미있어 질 것이다 .조영흠 원장한수위영어학원 2017-12-22
- 부천 상동, 중동 중·고등학교 내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올해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상황에서, 수시(학생부 위주)의 비중은 더욱 중요하기만 하다. 학생부 전형에서는 영어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수행평가, 영어 관련 수상경력, 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 등 비 교과 부분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상동, 중동 내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출제경향을 알아보도록 하자.중학교상동 내의 중학교 (상일중, 석천중, 상동중, 부인중 등)의 출제경향은 비슷하다. 30문제 정도의 문제가 출제되고, 서술형의 비중은 35%~50% 정도로 다양하다. 그 총점 중 문법, 구문과 관련된 문제의 배점이 30~4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의 형태는 “다음 보기에서 틀린 문장의 개수는?” 정도의 객관식 형태 (주로 상일중과 석천중 에서 출제됨)와 서술형에서 문장 쓰는 부분이다.고등학교상일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more reading)에서 출제가 되는데, 다른 학교와 다른 점은 부교재를 모의고사 기출 등에서 연계한다기 보다는 토플 리딩 등 읽을거리에서 출제를 한다는 것이다. (양이 많다) 그리고 정확한 독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많이 출제한다. 상원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올림포스 독해)에서 출제가 되며, 서술형에서 요지를 영어로 쓰는 형태의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상동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기출)에서 출제가 되며, 대략 객관식은 모의고사 식으로 평이하고, 서술형에서는 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우리말 해석을 물어보는 서술형 문제도 많은 편이다. 부천고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2회분 + 부교재(EBS 어법교재)등 에서 출제가 되어, 시험범위 자체가 많은 편이다. 객관식도 어법, 어휘등 까다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서술형은 영작 등이 단골 출제대상이다. 중흥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수능특강 라이트)에서 출제가 되며, 중흥고의 서술형 특징은 영작형태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단답식이나 한글 해석, 지칭추론 등을 서술형으로 내는 편이다.부천 상동 최강영어학원백성민 원장 2017-12-20
- 겨울방학동안 영어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여름방학이 짧아졌기 때문에 겨울방학은 학생들의 학습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형들께서 좋은 학원을 찾기 위하여 바쁘시리라 믿습니다. 더구나 요즘의 학부형들 사이에서 학원정보 공유를 꺼리는 상황에서 평소 학부형들과 친분 쌓기 힘든 워킹맘들은 정보 수집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학원들을 일일이 방문상담하시고 계실 것입니다.1년전 이맘때 학원선택 방법을 기고한 적이 있지만 워킹맘들을 위하여 학원선택방법을 다시 정리하여 글을 올립니다.①강의 후 학생 관리는 어떠한가.영어는 강의를 듣는다고 실력이 향상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영어과목은 이론과목이 아니라 오히려 실기과목에 가깝습니다. 수업시간에 설명했던 예문들에서 어휘만 바뀌어도 그문장은 새롭게 해석되어져야 하는데, 강의만 들어서 영어실력이 향상된다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래서 영어는 강의 보다는 강의 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강의 후 관리의 대표적인 것이 과제물 관리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학원상담시 얼마나 과제물을 내주는 지는 물어보지만, 그 과제물에서 학생이 틀린 곳을 찾아 어떻게 복습해 주는지는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학생의 기본 학습의 습관화를 위하여 과제물의 양이 중요할 때가 있겠지만, 양보다는 과제해결의 질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문법과 어휘의 기초를 다지는 중학생들은 학습의 "Snowball effect"를 고등학교에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문제해결 능력 키우기 위하여 옆에서 지켜봐 주어야 합니다. 과제물을 어떻게 점검해주고 오답정리를 어떻게 해주는 지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②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가영어공부를 해야한다라는 당위성은 모든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고, 매번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도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학생의 의지부족도 있겠지만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할 수가 없어서” 인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과목은 "Snowball effect" 혹은 누적효과가 매우 큰 과목이기 때문에 전의 것을 모르면 지금 눈 앞에 있는 것을 알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학생이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져야 합니다. 학원이 아무리 좋은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어도 학생이 공부하도록 할 수 없다면 꾸준한 성적향상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이 교재선택보다 더 중요하고, 학원 시스템보다 더 중요합니다. 같은 교재도 선생님하기 나름이고 학원 시스템도 선생님과 학생간의 관계보다 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학생지도에 있어서는 고정된 시스템보다는 선생님과 학생과의 개별적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당장의 성적뿐만 아니라 향후 제법 영어공부를 혼자 할 수 있는 학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학생을 직접 지도할 담당 선생님을 만나서 내 아이를 공부할 수 있는 상황으로 어떻게 유도할 것인지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③학생의 말보다 학원을 더 믿을 수 있겠습니까?영어는 성적향상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단은 학생이 영어공부 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갖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혼자서 알아서 공부하게 되기까지는 더욱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동안은 학생도 힘들고, 학부형도 힘들고, 선생님도 힘이 듭니다. 간혹 공부에 지친 학생들 중에는 부모님을 힘들게 하거나 학원을 비망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 때 부모님이 학원 편을 들어 주셔야 합니다. 부모님의 신뢰가 없다면 학원에서 학생을 만들 시간을 벌 수 없습니다. 학원의 규모, 교재나 시간표만 보지 마시고, 내 아이를 만들기 위한 열의와 진심을 보시기 바랍니다.표재홍 원장잠실프라임영어 2017-12-20
- 대학 입시, 고1 생활을 놓치면 끝 온 세상이 아름답던 중학교 3년을 마치려는 모든 학생들에게 먼저 축하를 전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원하는 대학에서 하고 싶은 분야를 전공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기 바란다.지식전달 교육을 탈피하고 ‘핵심역량의 인간상’을 추구하는 새 교육과정에서 예전처럼 공부만 해서는 대학입시에 원하는 대로 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자.이제 대학은 점수가 아니라, 미래 사회의 인재가 될 학생,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학생, 난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학생, 약자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학생을 뽑으려 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능력, 잠재력, 자질을 가진 학생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생활이 모두 대학입시에 맞추어져야 한다.신입생 선발 방법은 수시로서 ‘학생부 중심 전형(교과전형, 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그리고 ‘적성고사전형’이 있고, 정시로서 ‘수능위주 전형’이 있다.수시 학종전형을 중심으로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기 바라면서 간략하게 생각해 보자.학생부종합전형을 이해하자입학사정관이 학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평가하는 전형이다. 내신 외에도 다양한 능력, 잠재력, 자질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방식으로 활동의 지속성과 성실성 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삼는다.학생부의 주요 기재 항목으로는 ‘수상경력’, ‘창의적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교과학습발달 상황’, ‘독서활동 상황’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과 성적이 우수한지, 자기주도적학습 태도와 능력이 있는지, 창의적사고력이 있는지, 진로와 관련하여 일관된 학습을 해 왔는지,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 꿈과 끼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창체활동 비교과영역의 중요도가 높지만 내신 성적은 여전히 제1의 관심사다. 교과 공부에도 소홀할 수 없음을 명심하자.학생부 독서활동, 지금부터독서는 책을 통해 지식을 재생산하는 과정이며 능동적인 사고 과정이다. 문제풀이 위주의 피상적 지식교육은 교육의 본질에 접근할 수 없다.대학이 주목하는 분야는 지원 학과에 대한 관심과 지적호기심을 보여주는 ‘독서활동’이다. 그러므로 먼저 서둘러야 할 것이 ‘독서활동’이다. ‘오늘부터’도 늦다, 바로 ‘지금부터’라야 한다. 진로설계가 되지 않은 학생들이 많을 것이므로 어떤 특정한 분야의 책을 읽기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이 가는 책을 읽는 것이 좋다. 진로와 일치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1학년 후반기에는 진로와 관련 있는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반드시 독서 기록장을 유지해야 한다. 학교마다 ‘독서 포트폴리오’의 양식이 다르므로 우선 자기만의 양식(영역, 도서명, 저자, 출판사, 읽은 기간, 주제, 느낀 점, 변한 점 등)으로 기록하고 있다가 학교 양식에 옮겨 쓰기 하고 제출하면 될 것이다.참고로, 2017년 11월 에듀동아는 “고1, 독서활동 ‘많이’ 읽지 말고 ‘깊게’ 읽어라!”는 제목으로 “독서활동, 지적역량과 학습태도 선보일 수 있는 '학종'의 주요 평가요소!” 라고 말하고 있다.진로로드맵을 만들자목표를 설계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계획하는 것이 ‘진로로드맵’이다.자기이해의 초등학교를 거쳐 진로탐색의 중학교를 마치고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하는 단계인 고등학교를 앞두고 있다.직업세계에서 하고 싶은 것에 꿈을 두기 전에 무엇을 하는 데 적합한지 알아보자. 3월에 입학하기 전에 먼저 ‘진로로드맵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유형의 성격, 능력, 흥미, 가치관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것은 목표를 정하고 이루는데 중요하다. 아무런 파악도 없이 그냥 막연한 꿈만으로 목표를 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진로교육법이 시행되고 자유학년제까지 본격화되면서 진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중학교의 자유학년제는 시험 부담을 줄이거나 사교육의 접근을 막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직업세계를 직접 탐구해 보라는 기회다.“입시 성공의 핵심이 ‘성적’이라 하여 선행학습에만 열을 내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섣부른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중학교 때 수학을 잘했던 학생도 선행학습에만 열중한 나머지 아는 것도 없고, 모르는 것도 없는 진도만 나간 어설픈 공부가 되어버린다”(한겨레신문)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계획하고, 선행학습보다 자신에 대한 점검이 먼저다. 필자는 학종관리 지도에 힘쓸 것이다.이승환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