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명위드원, “의사도 보통남녀… 짝을 찾아드립니다”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 계열의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대표이사 김희철)은 결혼적령기 의사, 한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파티위드원-닥터스(Doctor’s) 프로젝트’ 개최에 앞서 미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대적으로 오랜 학업과 바쁜 업무로 이성 교제가 쉽지 않은 의사와 공중보건 한의사들에게 만남과 교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파티위드원-닥터스 프로젝트’는 일반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임닥터와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와 공중보건한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은 만병통치약’으로 각각 진행된다.오는 8월 29일(토) 베스트웨스턴 강남에서 진행되는 ‘아임닥터와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는 10만 의사들의 휴먼 커뮤니티 ‘아임닥터’에 활동 중인 미혼 의사 남녀가 함께 한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함께 로테이션 대화, 커플 매칭, 정찬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대명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9월 19일(토) 공중보건 한의사들이 참석하는 ‘사랑은 만병통치약’은 노보텔엠버서더 강남에서 펼쳐지는 미팅파티로, 참가자들에게 고급 호텔의 서비스와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격식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 매니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1588-3883, www.withon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서초 금요음악회 ‘한 여름 밤의 클래식’ 서초구는 8월 특별한 서초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는‘서초 금요음악회’는 1994년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20여회 동안 지자체 최장수 무료 음악회로 매주 다양한 공연으로 서초구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8월 공연은 메르스 등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한 공연이 다시 시작되기도 하고, 여름방학이 한찬인 청소년들과 무더위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클래식 프로그램을 엄선, 특별한 무대가 꾸며지고 있다. 남아있는 8월 21일과 28일 공연에서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서훈)가 연주하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누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비발디의 ‘사계’ 전곡 연주 등 정통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는 서초구청 문화체육관광과 02-2155-62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내 생애 기념일 도서 기증 서초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념일(생일, 결혼, 출생, 취업 등)에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내 생애 기념일 도서 기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민들이 개인적인 기념일에 특별한 도서 1권을 서초2동 작은 도서관에 기증하면 책에 기념 라벨을 부착, 기증자의 성명, 기념일, 사연을 기재해 도서관에 보관하게 된다. 내 생애 기념일 도서 기증 사업은 기존의 형식적인 도서 기증 방식과는 다르게 매년 기증자에게 감사편지 전달은 물론 도서 보관 여부를 안내해 신뢰성을 높이고, 기증자의 추억과 책을 읽고 느낀 감동을 많은 주민이 함께 나눔으로써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2015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요리교실 ‘떡 찧고 사랑 찧고’ 현장취재 _ 2015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요리교실 ‘떡 찧고 사랑 찧고’ 한국요리교실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맛 배워요 지구촌 시대가 닥쳐와 가까운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및 유럽 등 한국인들이 살지 않는 나라를 찾기 힘들다. 우리나라에도 국제결혼을 통한 결혼이주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 사랑 하나로 먼 이국땅으로 이주해 온 이들은 생소한 문화와 언어 탓에 현지인처럼 생활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한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명자) 한국요리교실 ‘떡 찧고 사랑 찧고’를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nb 2015-08-14
- 성남시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성남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첫 아이 임신을 계획 중인 결혼 1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무료로 건강 검진을 해 준다. 임신 전 부부의 건강한 몸만들기를 도와 미숙아나 장애아 출산을 줄이고, 건강한 2세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연중 사업이다. 검사 항목은 B형간염, 풍진, 당뇨, 고지혈증, 소변, 성병 등 모두 32종이다. 일반 병원에서는 부부가 약 20만원 가량의 비용을 내야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이다. 주민등록상 성남시에 거주 중인 예비·신혼부부는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받고자 하는 시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 청첩장(혼인관계증명서)을 가지고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펴 최근 3년간 4,200명 대상자를 검진했다. 건강한 아이 출산을 돕기 위한 각 보건소의 사업은 주 수별 산전 혈액검사, 엽산·철분제 지원, 태교·출산·양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다. 문의: 분당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729-39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소음순 수술’ 미용과 위생을 고려해야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것처럼 여성의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도 모두 다르다.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며, 좌우 크기가 비대칭이 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낀다. 또한 앉아있기 조차 불편함도 느끼고 결혼한 경우는 부부 관계 시에도 불편함이 따른다.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소음순 교정수술을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신경조직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교정해야 만족도가 높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감각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는 경우라면 소음순 교정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당일 퇴원하므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높여 줄 수도 있다. 여기에 자신의 느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G-spot 보강수술을 함께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 인위적으로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높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또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의뢰할 것을 권한다. 수술의 목적과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해보고 수술을 결정한다면 만족감과 함께 자신감도 생길 수 있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9
- 동천동 ‘ghgm cafe’ 착한 목수의 식탁에서 마시는 착한 커피 용인 동천동을 흐르는 손곡천을 따라가다 보면 ‘ghgm’이 있다. 원래 가구 전시장이었던 이곳에 올해 2월, 카페가 생겼다. 테이블은 물론 장식장, 주방에서 쓰이는 도마에서부터 컵받침에 이르기까지 ‘ghgm’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다. 가만히 테이블들을 보고 있자면 제품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그 어떤 테이블도 같은 모양이 없다. 원목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작품’이다. 1층 카페 벽에는 직접 만든 테이블 상판을 길게 세워 꾸몄다. 호두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등 측면을 그대로 절단해 나무마다 고유의 결을 살려 인테리어 효과를 냈다. 나무 상판을 선택하면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테이블 제작이 가능하다. 대량생산을 지양하고 손으로 깎고 다듬어 만들어 내는 노동의 가치를 테이블에 고스란히 녹여낸다. 다른 쪽 벽에 쓰임새 별로 걸려 있는 다양한 나무 도마에 눈길이 간다. 물론 이 도마들도 인테리어 소품이자 판매 가능한 제품이다. 참 영리한 인테리어다. ghgm cafe의 김경민 대표는 아르바이트생을 쓰지 않고 혼자 1층 카페를 꾸려가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혼자는 아니다. 이제 5개월 된 풍산개 ‘우지’가 있기 때문이다. 야외 덱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졸다가 손님들이 올 때마다 일어서 꼬리를 흔들기도, 자기 알아 달라며 앓는 소리를 내기도 하는 ‘우지’ 덕분에 여느 카페와는 달리 반려견 출입이 가능하다. 카페 실내에도 테이블이 많지 않다. “유모차를 가지고 오시는 손님들이 조금이라도 편하시도록 테이블 간격을 최대한 넓혔습니다. 손님들이 편안하게 쉬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러고 보니 계산대 뒤로 분명 메뉴판에 없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박스가 보인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총각이 엄마들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보장해 주는 젤리의 위력을 알다니, 그 마음 씀씀이가 고맙다. 제 아무리 소품과 가구에 힘을 준 갤러리 카페라 해도 ‘카페’인데 가장 중요한 커피 맛은 어떠할까. good hand로 만든 테이블에서 good mind로 내린 커피 한 잔, 직접 먹어보고 맛을 평가해 보시길.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위 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550-13문 의 031-263-3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쉽고 간단해야 요리가 즐거워져요~ 평소 요리 지론(?)이 ‘쉽고 간단하게’라는 파주 교하 원혜영씨(39). “엄마의 밥상에 제가 가당키나 할까요? 요리는 주부의 일상이긴 하지만 연륜이 깊은 엄마의 밥상을 차려내기엔 아직 주부경력이 짧아서...”라고 겸손해 하지만 그의 손끝 여문 음씩 솜씨는 주변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7살, 8살 남매를 둔 엄마로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간식도 자신이 직접 다 만들어 먹였다는 원씨.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시판되는 제품에 합성감미료나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고 칼로리도 높고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였지요. 또 바쁜 출근 시간에 남편의 아침밥을 챙겨 주다보니 쉽고 간단한 제 나름의 레시피가 떠오르더라고요.” 그가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차려낸 엄마의 밥상, 그 맛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하기 싫었던 밥, 하다 보니 요리 노하우 생겨그동안 차곡차곡 정리해두었다는 레시피가 꽤 되는 걸 보면 손맛을 타고 난 것이 아닐까라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손 사레를 치는 원혜영씨. 그가 털어놓은 부엌과 친하게 된 계기가 재미있다. 성주에서 참외농사를 짓는 부모님은 원씨를 초등학교부터 대구로 유학을 보냈단다. “그때는 할머니가 같이 따라오셔서 밥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제가 함께 학교를 다니던 동생들 밥까지 해먹이면서 학교를 다니게 된 거죠. 굶을 수는 없고 먹기는 해야 하니까 어린 나이에도 밥을 하게 되더라고요.” 참외농사로 바쁜 부모님이 초등학교 4학년이던 그에게 동생들까지 맡겨 어쩔 수 없이 밥을 하게 됐다는 원씨. 그래도 하기 싫다 싫다 하면서도 쥐포며 소시지 반찬을 만들어서 동생들 도시락을 싸줬다고 한다. “소녀가장도 아니고 참...부모님이 저를 너무 믿으셨나봐요.(웃음) 거기서 끝나면 좋을 텐데 그 이후에도 밥과의 인연은 쭈~욱 계속됐어요. 대학교에 진학할 때 간호과와 물리치료과도 붙었는데 아버지가 안 된다고 하시는 거예요. 전 간호사가 되고 싶은데 고되고 힘든 직업이라고 반대하셨죠. 그렇게 부모님의 뜻을 따라 선택한 것이 식품영영학과였어요.” 그러다보니 졸업 후에도 자연스럽게 영양사로 근무하게 됐고 지금까지 요리는 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이 됐다고 한다. “결혼 후 아이들을 기르면서 간식도 직접 다 만들어 먹였어요. 모르면 그냥 사 먹이겠는데 전공이 전공이니 만큼 아니까 더 못 사 먹이겠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우리식구들은 외식도 잘 안 해요. 조금만 수고하면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는데 돈도 절약할 겸 집에서 해먹다보니 식구들 입맛이 제 요리에 길들여졌나 봐요.” 홈베이킹 수업과 한살림협동조합에서 요리강습도 열어원씨는 2006년 배운 베이킹 솜씨가 입소문이 나 현재 홈베이킹 수업을 열고 있고, 한살림 육아품앗이 모임에서 아이들과 함께 쿠키와 케이크를 만드는 쑥쑥이 요리수업도 열었다. 베이킹 뿐만 아니라 앙금 플라워 케이크, 버터 플라워 케이크 과정도 수료했다는 그는 앞으로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즐기는 쿠킹 공방을 여는 것이 꿈이라고. 그 꿈을 위해 지금은 고양시식생활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식생활강사 지도자과정을 수강하고 있다고 한다.“요리하는 걸 귀찮아하고 싫어하는 이들에겐 쉽고 간단한 요리를 추천하고 싶어요. 요리가 복잡하고 어려우면 더 요리가 싫어지고 그래서 주방과 점점 멀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부터 밥하는 거랑 친하지 않았거든요. 그때는 참외 농사가 뭐라고 동생들을 저한테 맡긴 엄마가 정말 원망스러웠어요.(웃음) 그래서 억지로 하게 됐지만 하다 보니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생기더라고요. 제 요리는 ‘뚝딱 금방 만들어내는 엄마의 밥상’이라고 할까요.” 그중에서 그가 추천한 요리는 닭볶음탕 “너무 쉬워서 실패할 확률은 제로예요”라는 원혜영 표 엄마의 밥상을 소개한다. >>>압력솥 닭볶음탕 물 한 방울도 쓰지 않는 닭볶음탕, 닭과 채소의 수분만으로도 충분히 요리가 된답니다. 닭을 한번 데쳐내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손질 과정에서 기름기와 껍질부분은 대부분 제거 했어요. 재료: 압력솥 한살림 토막닭 1봉, 양파 2개, 당근 1개, 감자 2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수저 양조간장 1/2컵(한살림 진간장 사용 시 1/3컵), 올리고당 혹은 꿀 4수저 고춧가루 3, 후추 조금 2015-07-26
- 청년들이여 더 이상 포기하며 살지 말자 밀린 알바비를 요구했다가 10원짜리 동전으로 받았다는 한 청년의 사연이 SNS를 타고 전파되면서 단기근로계약자들의 현실이 공론화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연은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생의 극단적인 감정 대립이 불러온 사건으로 결국 사업주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이처럼 사회 초년생인 단기근로계약자 즉 알바생들과 중소상인들의 충돌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이 때 약자인 청년들의 노동권은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까? 지방고용노동청에 제소를 할 수도 있다지만 섣부르게 들이댄 법의 잣대가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까봐 걱정이라면 청년 노동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은 지역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한 활동 중인 대표적인 단체다. 청년유니온 안산모임 문지원 대표를 만나 우리 지역 청년들의 노동현실과 청년들의 꿈을 들어보았다. 밀린 주휴수당 받으려다 시작한 모임법원 앞 청년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담’의 가장 작은 방에 둥지를 튼 청년 유니온 안산모임. 청년 노동권 향상을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청년유니온(전국모임)은 2010년 처음 결성됐고 조합원들 중 안산지역 조합원들끼리 모여 시작한 안산모임은 지난 2014년에 꾸려졌다. 처음 대 여섯명으로 시작한 안산모임은 이제 정식 조합원만 40여명에 이르는 꽤 튼튼한 지역 청년모임으로 성장했다. 청년유니온 안산모인 성장 스토리가 궁금했다.안산 모임을 이끌고 있는 문지원 씨는 한양대학교 ERICA를 졸업하고 지금은 세월호 지원단체인 ‘이웃’에 상근자로 근무 중이다. 그가 청년 유니온과 인연을 맺은 것은 주휴수당 때문이었다. “대학생 때 식당에서 일했는데 사장님께서 주휴수당을 안 주시더라고요. 당시에는 주휴수당을 지키는 곳이 거의 없었어요. 청년 유니온의 도움으로 6개월치 주휴수당을 받았고 그 때 인연으로 조합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서로의 입장 이해하는 대화가 먼저문씨처럼 단체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조합원으로 가입해 비슷한 처지의 동료와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었다.“지금은 안산지역 정식조합원만 40여명이고 한 번씩 오프라인 모임을 할 때마다 2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합니다. 함께 모여 친목도 쌓고 공부도하고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지역모임을 소개한다. 그러나 가장 중심적인 활동은 청년 노동 상담이다.편의점 야간 근무가 힘들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어하던 한 여학생을 돕기도 하고 몇 년씩 일한 직장에서 주휴수당을 못 받은 지인을 도와 못 받을 뻔한 주휴수당을 받아줬다. 상담은 주로 전화나 카톡으로 온다. 익명을 요구할 경우 전화 상담만 진행하고 요청을 하면 사업주와 통화해서 협상을 진행하기도 한다.법적으로 간다면 근로자에게 유리하지만 작은 지역사회에서 언제 어디서 어떤 관계로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문씨는 법적인 해결보다 가능하면 협상을 먼저 제안하는 편이다. 길거리 노동상담,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 진행청년 유니온 안산모임은 지난 2년 동안 3차례의 노동법 강연회와 길거리 노동상담, 최저임금 인상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안산의제 21’의 도움을 받아 안산청년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조사결과 안산지역 청년 31%가 임금체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체불을 경험하고도 80%이상은 신고도 하지 않고 참고 넘어간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청년 유니온 안산모임이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자료였다.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은 올해 해야 할 일이 많다. 노동시장에 뛰어 든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도 진행해야하고 최저임금이 아니라 ‘실질임금’이 된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청년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능하려면 최저 한 달에 155만원은 벌어야 가능하다는 통계도 있어요. 5·6월에는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에 집중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동도 열심히 해야죠” 결혼은 물론 출산, 연애까지 포기하고 산다는 요즘 청년들.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볼륨감 있고 아름다운 유방성형 ‘아름다운 유방’하면 비너스의 가슴이 떠오릅니다. 그 모양은 공을 반으로 자른 것처럼 동그스름하면서도 알맞게 앞으로 내밀어 풍만함과 탄력이 조화를 이룬 원추형입니다. 유두는 유방의 중앙에서 약간 위로 알맞게 솟아나 있습니다.작고 빈약한 가슴을 가진 여성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고 옷맵시도 나지 않아 마치 여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는, 결정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는 열등감에 빠지기도 합니다.또 결혼 전에는 풍만했던 젖가슴이 임신이나 수유 후에 그 크기가 감소되면서 유방이 밑으로 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유방확대술과 처진 유방을 거상하는 유방거상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유방확대술1) 지방이식 유방확대술허벅지나 엉덩이, 복부에서 순수 지방만 채취하여 유방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마사지가 필요 없으며 수술 후 보형물이 딱딱해지거나 파열되는 걱정도 없습니다. 또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없습니다. 촉감은 자기 가슴과 같아서 만졌을 때 거부감이 전혀 없이 자기 가슴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코헤스브젤 유방확대술수술시 절개선은 유두, 유륜 주위나 유방 밑, 겨드랑이 등으로 하여 보형물을 가슴근육아래에 넣습니다. 절개선의 위치에 관해서는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수술 후의 회복은 대략 1주일 정도 걸리며 그 이후로는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가슴이 갖는 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정상적인 수유도 가능합니다. 유방축소술 또는 유방거상술유방축소술은 과도하게 크고, 늘어진 유방을 작게 하면서 처진 가슴을 올리는 시술입니다. 유방거상술은 유방이 크기는 않지만 처진 유방을 올려서 젊었을 때 가슴으로 만드는 시술입니다.현재 가장 좋은 방법은 수직절개법으로 흉터를 유륜과 그 하방에 국한시켜 흉터가 최소한 남게 하는 방법입니다.수술 후 2~3일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 후 2~3개월 동안 몸에 딱 맞는 보정브라를 착용하여 예쁜 모양을 잡아 주면서 탱탱한 유방을 만들어드립니다. 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