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의 손 맛에 사랑까지 더하는 도시락 챙겨 가세요 김밥에 음료수 한 개면 세상 부럽지 않았던 소풍 길, 체육대회 날, 체험학습 날. 요즘은 아이들 입맛에 맞추고 눈도 즐겁게 하려면 김밥 가지고는 안 된다. 색색가지 샌드위치나 호빵 맨 얼굴로 만들어 보는 볶음밥 도시락 등 아이의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우리 동네 수제 도시락 맛 집을 찾아가 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목동역 ‘에밀리 파티하우스’수제 도시락으로 만드는 우리들만의 파티 목동역 부근에 위치한 ‘에밀리 파티하우스’는 만들어진지 1년이 좀 넘는 수제 도시락 집이다. 키즈 도시락, 성인 도시락, 기념일 도시락 등 때와 장소에 맞춘 모두가 환영하는 도시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다양한 맞춤 도시락을 주문 받고 나서 주문자의 콘셉트에 맞춰 계획하고 아이디어를 낸다. 모든 재료는 정성을 다해 선별해 장을 보고 준비를 하기 때문에 맛도 보장을 한다. 좋은 품질의 재료를 준비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어 한 번 도시락을 주문했던 사람들은 꼭 단골이 된단다. ‘에밀리 파티하우스’에서는 수제 도시락을 만드는 것 외에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과자 집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등은 아이들과 즐겁게 만들어 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성인들의 쿠킹 클래스도 점차로 확대해 늘려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에밀리 파티하우스’에서는 친구들, 지인들과의 파티도 열 수 있다. 25인석을 만들어 내는 공간이 있어 생일파티, 승진축하 파티, 학부모 모임 등 다양한 모임과 축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리 인원수와 날짜를 이야기하고 콘셉트를 맞추면 맛있는 음식과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 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나 지인들이 즐거워하며 먹는 걸 보는 게 가장 기쁘다는 ‘에밀리 파티하우스’의 수제 도시락의 인기는 높아가고 있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46길 6 2층(목동역 8번 출구 부근)문의 010-9166-2127홈페이지 http://blog.naver.com/myr2609 신도림동 ‘앨리스파티’도시락에 듬뿍 넣은 엄마 마음신도림역 부근의 ‘앨리스 파티’는 5년이 넘어가는 수제 도시락 집이다. 긴 시간동안 탄탄하게 단골 층을 확보하고 운영하고 있는 비결은 언제나 고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우선으로 하는 데 있다. 키즈 도시락, 선생님 도시락, 간식 도시락에 연예인 서포트 도시락까지 하고 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단체 도시락은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먹을 사람이 누군가에 대한 메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아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자랑한다. 한번 주문을 했던 고객은 다시 찾는 일이 많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수제 도시락의 생명은 재료에 있는데 ‘앨리스 파티’에서는 냉동 가공 식품을 재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어 환영을 받는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먹을 음식은 직접 손으로 만들어 내면 맛의 품질이 달라 지게 된다. ‘앨리스 파티’에서 결혼 답례 샌드위치를 주문했었던 고객이 아이를 낳고 돌잔치 답례품을 주문하고 아이가 더 자라 어린이집을 간 아이를 위해 어린이집 소풍, 생일 도시락을 주문했을 때는 큰 보람을 느꼈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새로 시작하는 유기농 빵과 디저트 가게도 정직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 위치 구로구 경인로 638 신도림 에스케이뷰(신도림역 부근)문의 010-7737-9255홈페이지 http://aliceparty.co.kr 신정동 ‘정샌드위치’포장부터 감동받는 수제 샌드위치 도시락‘정샌드위치’는 수제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든다. 만들어진지 1년이 넘어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단골이 되었다. 샌드위치를 주된 도시락 메뉴로 삼아 만들다 보니 다양한 샌드위치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불고기 샌드위치, 햄 치즈 에그 샌드위치, 크렌베리 샌드위치 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샌드위치의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정샌드위치’에서는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고 있어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예약 주문을 맡아 당일 조리해 가장 맛있는 상태로 고객이 받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제 도시락은 시각적으로 보여 지는 색감도 중요하다. 조화를 이루는 색감이 맛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두툼하게 만들어지는 샌드위치 도시락의 포장까지도 정성을 다해서 준비한다. 밤을 새워 기업체 행사에 도시락을 많은 수량 준비해 주었는데 행사를 무사히 잘 마쳤고 맛있게 준비해 준 덕분이라면서 전화를 받았을 때는 밤새 힘들었던 게 사라질 만큼 보람이 느껴졌다고 한다. 고객들이 믿어주고 칭찬해 주는 말이 원동력이 되 더 맛있고 예쁜 수제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게 된다. ‘정샌드위치’는 앞으로 예쁜 수제 샌드위치 카페를 만들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샌드위치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건강을 지켰으면 한다. 늘 좋은 재료로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중이다. 위치 양천구 신정중앙로 21길 26(목동 로데오 거리부근)문의 010-8541-0362홈페이지 http://blog.naver.com/sandwichmea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
- 도립구미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개최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독서ㆍ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립민속박물관,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사계절출판사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한다.도서관은 행사기간 동안 다문화체험 및 공연, 독서체험프로그램, 구미아시아연극제 기획행사 찾아가는 공연으로 ‘스토리텔링 1인 음악극 씨앗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회 등을 열고 있다.오는 22일에는 ‘세계문화체험-중국’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중국 문화 이해 강의, 중국 캐릭터 원목 거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다문화 인형극 공연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넌 참 좋은 친구야’ 공연이 열리며, 중국 문화 100배 알기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중국 문화 설명, 중국 전통 의상 입어보기, 중국 생활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문의 : 도립구미도서관 www.gumilib.go.kr, 450-70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가격도 맛도 착한 함박스테이크를 원한다면 OK! 생일이나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찾았던 경양식 집에서 먹었던 함박스테이크는 어릴 적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한윤현 독자는 “어릴 적 엄마가 큰 맘 먹고 고기를 사다가 직접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나요. 동그란 접시에 흰 밥과 함께 함박스테이크라며 내주셨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이마트타운이 들어서며 구슬함박에 가봤는데 가벼운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반갑더라고요”라며 이곳을 추천했다. 이미 가로수길이나 대학 근처에선 줄 서서 먹는 맛 집으로 소문난 곳이란다. 전문 셰프가 아니라 가정주부였던 정효재 씨가 만든 것이라는데, 그래서인지 레스토랑의 음식과 비교했을 때 소박하고 캐주얼하다. 가격 역시 9900원으로 레스토랑에 비하면 착한 편이다. 소스나 사용된 재료에 따라 함박스테이크의 종류가 다양해 눈길을 끌었다. 소스 역시 홈메이드 소스다.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함박, 달콤새콤한 토마토소스가 얹어진 옐로우 함박, 카레소스가 곁들여진 골덴로드함박, 견과류가 뿌려진 브라운 함박 등이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게 장점인 것 같다. 오리지널 함박을 주문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 과하지 않게 달콤한 소스가 괜찮았다. 웨지감자, 계란 프라이, 밥이 함께 나오는데 특히 숙주나물이 곁들여져 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동그랗고 노란 계란 프라이는 함박스테이크의 미적 감각을 더해주는 요소. 계란은 완숙과 반숙, 선택 가능하다고. 옐로우 함박은 토마토소스 덕에 새콤하고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있다. 함박스테이크가 주는 약간의 느끼함은 매콤한 파스타로 해소하면 좋을 것 같다. 갖은 야채와 해산물을 넣어 짬뽕처럼 매콤하고 국물이 가득한 레드파스타를 함박스테이크와 곁들이니 궁합이 괜찮다. 크림파스타, 핫핑크파스타, 토마토파스타 등과 리조또, 샐러드 등의 메뉴도 있다.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는 2~3인 용으로 적당할 듯하다. 마트 내에 위치해 있지만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브레이크타임 있음) 휴무일: 마트 휴무일 위치: 일산서구 킨텍스로 171 이마트타운 1층문의: 031-925-06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특별해보이고 싶은 날, 메이크업은 기본! 화장대에 온갖 용도의 화장품은 구비하고 있지만 정작 쓰는 건 몇 개 뿐. 또는 결혼식이나 모임을 위해 열심히 찍고 발랐지만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워 보이는 얼굴. 다들 경험해보셨지요. 그렇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자연스러우면서도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나를 변신시켜줄 전문 메이크업 숍들을 소개합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최원장댁 화장품 활용 노하우 1:1로 알려드려요 지난 7월 오픈한 ‘최원장댁’은 특별한 날을 위한 메이크업부터 왁싱까지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각종 프로그램이나 행사 메이크업을 담당해 왔고 국제적 에스테틱 행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온 최은정 원장이 운영하는 곳. 최원장은 “모든 여성은 예뻐지길 원하고 조금만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아도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색적인 점은 뷰티 어드바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집에 있는 화장품을 가져오면 기초부터 색조까지 묵혀두기만 했던 화장품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미리 예약하면 1시간 동안 원장의 어드바이스를 받게 된다. 비용은 1시간 5만원. 최은정 원장은 “피부 타입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아이라인, 눈썹형 등 메이크업을 위한 스킬을 가르쳐드린다”고 소개했다. 뷰티 어드바이스 외에 돌잔치, 결혼식, 파티 등 특별한 날 돋보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메이크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최원장은 “내추럴 하면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편이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왁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왁싱 전문가 자격을 갖춘 최원장은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 바디 왁싱, 페이셜 왁싱 등 단과반을 비롯해 전문가 반을 운영 중이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 24로 웨스턴돔 B동 230호 문의: 070-4842-2765 최은정 원장‘''s advice“요즘처럼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충분한 수분 보충이 메이크업을 위한 첫 단계입니다. 기초 케어 단계에서 수분 크림을 충분히 흡수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화장품마다 용도가 뚜렷해요. 편리함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비비보다는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을 따로 사용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 J''s 드레스룸 메이크업부터 의상대여 까지 한번에 해결해요 J''s 드레스룸(제이의 드레스룸)은 메이크업은 물론 특별한 날 필요한 의상, 그에 어울리는 헤어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숍이다.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헤어는 박주리 원장이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해주고 있다. 헤어와 메이크업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화로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한 시간에 한 팀만 예약을 받고 있다. 박주리 원장은 “일반적으로 주부들은 내추럴스타일을 선호하는데, 과하지 않고 깨끗한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편이다. 헤어는 모임이나 행사 성격에 따라 개인의 얼굴형에 적합한 타일을 제안하다”고 설명했다.면접이나 혼주 메이크업, 파티 등 메이크업만 따로 받을 수 있으며 미리 예약만 한다면 이른 아침에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헤어와 메이크업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가격은 9만원 선이다. 제이의 드레스룸에서는 돌잔치 등에 필요한 의상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엄마 드레스부터 아이들 용 드레스와 턱시도 등도 함께 대여해준다. 자체 디자인 드레스도 보유하고 있다. 의상뿐만 아니라 볼레로나 케이프, 신발, 액세서리까지 모두 대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빠들의 타이 등도 대여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된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36 장성마을 2단지 상가 1층 문의: 031-918-8787 박주리 대표‘s advice "돌잔치와 같은 가족 행사일 경우 가족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메이크업과 의상 선택이 중요하죠. 특히 옷은 본인과 어울리는 디자인이 좋으므로 반드시 입어보고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메이크업과 헤어도 행사 자리와 조화로움을 유지하는 게 포인트지요“ >>> 스타 메이크업 전문 메이크업숍에서 목적에 맞는 스타일 연출하세요 스타메이크업은 방송 메이크업 및 각종 공연, 스튜디오 무대에서 20여년 경력을 갖고 있는 김진숙 원장이 운영하는 전문 메이크업 숍이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가장 어울리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고. 일반면접, 승무원면접, 일반 모임, 공연 혹은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위한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결혼식 혼주 메이크업, 돌잔치를 위한 준비까지 가능하다. 색감 발색이나 지속력이 강한제품을 위주로 유명 수입 브랜드 제품들을 주로 사용한다. 내추럴, 세미스모키, 할로윈 분장이나 공연메이크업 등 다양한 패턴의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스타메이크업에선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링도 함께 받을 수 있는 게 장점. 특히 업스타일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김진숙 원장은 “업스타일 전문이다 보니 일반 미용실보다 쉽고 빠르게 연출이 가능하다.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 경우 미리 사진을 준비해오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소개했다. 메이크업과 헤어를 같이 받을 수 경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소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원하는 날과 시간에 받을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18-2번지 서현프라자 2층 문의: 070-8722-4257< 2015-12-24
- 맞춤형 여성종합검진부터 부인과성형클리닉까지 원스톱 진료 한사랑 김수련산부인과(공동원장 김수련 정선안)는 15년의 풍부한 산부인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과 관련된 모든 진료가 가능한 여성전문병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부인과하면 임신과 출산을 떠올리던 것은 이제 옛말, 요즘 산부인과 진료는 산전산후클리닉은 물론 성클리닉과 부인과 성형에 이르기까지 여성에 관한 모든 진료가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사랑 김수련산부인과는 여성전문의만의 섬세하고 성실한 진료서비스로 부인과 전체 진료가 가능한 여성전문병원으로 맞춤형 여성종합검진부터 현대 여성의 최대 관심사인 피부 비만 체형관리 노화방지 반영구화장 클리닉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병원. 한사랑 김수련산부인과는 보다 여유롭고 넉넉하게 환자상담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점심시간이나 진료가 끝난 후 시술하던 수술도 환자가 편리한 시간에 받을 수 있다고. 김수련 대표원장은 “같은 여성이라는 동질감 때문인지 의사이기 이전에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밝히기 꺼리는 요실금이나 성에 대한 고민, 부인과 성형수술까지 터놓고 상담할 수 있어 보다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성과 관련된 A부터 Z까지 여성만의 섬세함과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진료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한다. 차별화된 ‘레이저질성형’ 통증과 출혈은 최소, 시술후 기능회복은 최상한사랑 김수련산부인과는 부인과진료로 자궁경부암 난소암 내막암 유방암검사 모발검사 암유전자검사 등 맞춤형 여성종합검진과 청소년, 미혼여성클리닉으로 결혼 전 기본검사(초음파+혈액검사)와 생리통클리닉, 산전관리로 산전초음파 임신초기 기본혈액검사 기형아 임신성 당뇨검사 정신지체선별검사 양수검사 융모막검사를 할 수 있다. 불임클리닉으로는 배란유도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인성형클리닉으로 질축소술 소음순성형수술 여성포경수술 양귀비수술도 진행하고 있다. 요실금클리닉으로 바이오피드백(전기자극치료기) TOT(사파이어수술), 성클리닉으로 불감증 성교통 성욕구장애치료 이외에도 골반교정클리닉까지 여성이 갖는 모든 질병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이 뿐 아니라 비만 체형관리클리닉에서는 약물요법 메조테라피 중저주파치료기 초음파 엔더몰로지 RF(고주파) 지방흡입술, 피부미용클리닉(피부관리실)에서는 일반피부관리 여드름케어 안티에이징케어 미백케어 RFface관리 에스테틱 메조테라피, 노화방지클리닉에서는 호르몬요법 태반요법, 보톡스 필러 클리닉에서는 보톡스주름클리닉 보톡스사각턱클리닉 필러클리닉(깊은 주름교정 함몰흉터교정 눈밑애교살 입술&귓볼 교정), 반영구화장클리닉에서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을 시술하고 있다.특히 레이저 질성형수술은 일산지역에서 손꼽히는 시술병원으로 부인과성형수술의 새로운 전기를 제시하고 있다. “요실금수술 등 치료 차원의 시술과 함께 원스톱으로 질축소술 등 성형차원의 시술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김수련 대표원장은 질레이저수술은 출혈과 통증은 최소화하면서 시술 후 기능회복은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준다고 한다. 또 반영구화장클리닉은 직접 원장이 시술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김수련 대표원장은 “반영구화장 시술은 원초적으로는 의사만이 시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포진이나 염증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이 곳의 피부미용 클리닉은 의사와 피부관리사가 함께 피부관리를 해주는 게 특징. 비타민과 태반 등 약물투입 전문분야는 의사가, 기미 여드름 미백관리는 전문 피부관리사가 관리해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만 체형관리 클리닉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의사와 비만전담 코디네이터가 직접 관리할 뿐 아니라 최신 기계를 도입해 전문적이고 확실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피부 비만 관리는 오후 9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돼 직장인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한사랑 김수련산부인과는 “여자라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거듭나게 하는 전문병원으로 섬세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도움말 : 한사랑김수련산부인과 김수련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이주의 문화소식(1103) 음악회♠기타맨이 읽어주는 클래식동화 - 신데렐라스냅백을 쓰고 늘 ‘What''''s up’을 외치는 기타맨은 음악을 읽어주는 재미있는 아저씨. 2015년 한 해를 우울하게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주려고 재미있는 음악동화 신데렐라를 가지고 찾아왔다.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맨델스존 ‘결혼행진곡’ 등을 들려준다.일시 : 12월28일 오후7시30분 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S석3만원/A석1만5천원 문의 : 02-501-8477♠도니제티의 오페라 - 돈 파스칼레젊고 아름다운 처녀와 결혼하려는 늙은 구두쇠가 개과천선하기까지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스토리가 그려진다. 또한 작품 곳곳에 도니제티 특유의 아름다운 서정미와 애절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이탈리아 오페라 중 가장 가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일시 : 12월29~30일 오후7시30분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 문의 : 031-379-9999♠2015 송년음악회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수원시민을 위해 준비한 2015 송년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 김대진 예술감독의 지휘로 2015년을 뜻 깊게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2악장’, 로드리고 ‘아랑훼즈 기타 협주곡’, 웨버 뮤지컬 <캐츠 OST>중 ‘메모리’,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중 ‘개선행진곡’ 등이 울려 퍼진다.일시 : 12월31일 오후8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 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50-5362 콘서트♠송년 인디콘서트 - 플레이타임송년의 밤을 인디밴드와 함께 즐겨 보자. 라이브의 절대 강자, 데이브레이크는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팝, 록, 재즈, 라틴 등의 다양한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4인조 밴드. 한국에서 보기 힘든 디스코 음악을 라이브로 제대로 연주하는 밴드인 ‘술탄 오브 더 디스코’도 복고적이면서 독특한 비주얼과 함께 흥겨운 연주를 들려준다. 일시 : 12월30일 오후7시30분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관람료 : 전석5만원문의 : 1588-5234♠어반자카바 콘서트 겨울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세 명의 보컬이 각각의 독특한 음색으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화음, 감성적인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어반자카파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 특별히 연말 분위기에 맞춰 준비한 곡들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감성 보컬들의 무대가 12월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준다. 일시 : 12월30~31일 오후8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 R석11만원/S석9만9천원/A석7만7천원문의 : 031-230-3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가구 사러 어디가? 여기 어때요? 완연한 봄, 봄마중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이다.봄나들이와 더불어 주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바로 봄맞이 집안 인테리어다.가구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 변신 성공! 이제껏 미뤄왔던 가구 장만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주부들이 많다.또, 결혼을 앞두고 자신들에게 ‘딱’ 맞는 가구를 사기 위해 발품을 파는 예비부부들도 있다.봄나들이도 하고 가구 장만도 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인근의 ‘착한’ 가구전문점을 소개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원목가구와 이태리 수입 가구를 저렴하게 가구러브우수한 원목 가구를 시중가의 50~7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구러브’. 원목(고무나무) 가구를 직접 수입, 중간 마진 없이 판매하는 유통개선 시스템으로 비슷한 디자인의 유명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1/2~2/3값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이곳에서 직접 디자인·제작되고 있는 원목가구는 더 인기가 많다. 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크기와 디자인을 직접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등 각종 업소와 호텔, 병원, 사무실 등에서 필요한 가구를 주문·제작해주기도 한다. 이곳의 또 하나 ‘관심 가져야 할’ 제품은 럭셔리 이태리 수입가구들. 특히 디자인과 품질 모두 인정받는 이태리 고급가죽소파의 경우 타 매장과의 ‘눈에 띄는’ 가격 차이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가구러브는 남양주에 860㎡(260평) 규모의 전시장에 500여 품목의 가구를 전시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양진로 999-8 문의 031-529-1481작은 흠집이 만든 횡재가격 풀하우스 가구미세한 흠집 하나로 최상의 상품을 최저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스크래치 가구전문점이다. 흔히 스크래치 가구라 하면 보기 흉할 정도의 흠집이나 스크래치를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꼼꼼하게 살피지 않고는 그 흠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은 흠집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거의가 생활 흠집 정도의 작은 크기에 불과하다.이곳에서는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제품이나 협찬·전시가구, 작은 흠집으로 정상 판매가 불가한 가구들을 등급별로 분류해 정상가의 80~50%에 판매하고 있다. 이사나 결혼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마음에 드는 제품을 미리 구입한 후, 풀하우스 창고에 보관해 놓았다가 시기에 맞추어 배송을 해 주는 (무료)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네이버카페-풀하우스가구 검색)와 카카오스토리(풀하우스가구검색-소식받기)를 통해 새로이 입고되는 제품 소식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440번지문의 031-521-6613‘소비자’가격 아닌 ‘생산자’가격가구들의 반란국내생산 가구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의 중국 OEM가구, 그리고 스크래치가구에 이르는 다양한 가구제품을 시중가의 최대 80~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가구들의 반란’.가구제품이 디자인되고 생산, 판매되기까지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 유통구조를 혁신해 ‘소비자’가격이 아닌 ‘생산자’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싼 제품을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품격을 높여줄 좋은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재고’가 아닌 ‘신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인기가 없거나 이월, 단종되어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들이 아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 디자인의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소파, 장롱, 식탁, 침대, 책상, 거실장, 좌탁 등 수십 종에 달하는 500여종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명브랜드와 수입 가구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688-26(경춘로 663)문의 031-595-4879좋은 가구 착하게, 원조 가구아울렛 가구대통령 용인최근 화성시 반월동으로 이전한 ‘가구대통령’. 스크래치 가구의 원조 매장이자, 국내 가구 매장 최초로 ‘가격정가제’를 실시한 곳이다.이곳에 진열된 모든 제품에는 가격이 표기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이곳 대표의 40년 가구인생 철학이 담겨 있다. 그만큼 가격에 자신이 있고, 가격에 걸맞은 품질을 보장한다는 것. 실속 있고 품질이 보장되는 정품 중소기업 가구, 앤티크 가구, 주니어 가구에서부터 국내외 가구 유명 브랜드, 백화점 유통의 명품 스크래치 가구까지 유통 거품 없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천 원의 행복’ 이벤트를 이용하면 행운의 가구구입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장롱, 소파에서부터 협탁, 거실장 등 다양한 가구를 가위바위보로 단돈 천원에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 5~6월에 있을 이벤트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455-5문의 031-282-5496국내 최대 가구 인테리어소품 전시장중아트갤러리지난 3월 하남시 미사고등학교 앞 신축매장에 재오픈한 중아트갤러리 하남본점. 국내 최대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 소파 전문 아트전시장인 이곳은 1층은 아트마켓, 2층은 중아트갤러리, 3층은 전문 갤러리와 정원으로 운영된다.가구&인테리어 소품 ‘쇼룸’은 2층에 위치해 있다. 예전 하남갤러리의 2배에 달하는 탁 트인 넓은 공간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쇼핑하기 더욱 편리해졌다.전시되어 있는 가구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졌다. 앤티크 가구와 함께 모던가구, 원 2016-05-20
- 진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앞으로 어른이 되어 직업을 갖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가면서 자녀를 교육시키고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은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가만히 보면 세상에 우리가 가져야 할 직업들은 너무 많고 또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직업들이 반드시 공부만 해서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도 잘 알지 못하지요. 도대체 아이가 커서 뭐가 되려는지? 계열과 학과, 대학은 결정해야 하는데 커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불안합니다. 점수와 성적이 좋아야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학과에도 들어가고 좋은 직업도 얻게 되고 그래야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 생각하니 없는 살림에도 학원을 보낼 수밖에 없지만 정작 아이의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겨를이 없다고 볼멘소리를 합니다. 행복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것자신이 원하는 직업이 정해지면 해당 직업을 성취하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공부해야 하며, 어디로 진학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수험생 시절에 대학만 가면 행복해 질 거라는 사탕발림 소리를 들으며 대학 진학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진로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적 시기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 취업 경쟁이 심화되면 될수록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의 쏠림현상은 극대화되는 현상입니다. 대학 진학을 하고나서도 1학년을 방황하고 반수를 할까? 재수를 할까? 를 고민하다가 눌러 앉은 뒤에야 정신없이 학점 따기에 바쁘고 남들이 ‘어학연수’다 ‘교환 학생’이다 ‘봉사 활동’이다 바쁜 것 같으니 덩달아 뭘 해야 할까 기류에 휩쓸린 학생도 있습니다. 편입을 하느라 1년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뒤늦게 바꾼 전공과 좀 더 나은 학교 수준을 쫓으려다 보니 학점관리가 엉망인 친구도 많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행복해 보이냐? 아니면 불행해 보이냐를 묻습니다. 그리고 한두 학생을 앞으로 불러내 이 학생은 어떨 것 같으냐고 물어봅니다. 여러 대답 속에 앞에 나온 학생과 일치하는 답도 있을 수 있고 정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행복은 자기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남녀의 다름을 알게 하고 좋아하는 과목을 발표하게 하고 문·이과를 선택하게 해서 그 이유를 설명하게 합니다. 수학 과학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문과를 선택했고 어떤 학생은 의사가 되기 위해 이과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해줍니다. 본인은 문과에 가서 판타지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의사라서 의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이과에 왔지만 적응을 못해 우울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소설가가 된 사례와 수학 과학을 잘해서 이과에 와서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다시 대학에 진학한 사례도 소개합니다. 한 번 잘못 선택한 진로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본인에게 얼마나 손해인지를 알게 합니다. 적성과 일치하는 직업 선택하는 것이 중요우리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자주 옵니다. 그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도 있는데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과나 대학을 선택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먼저 탐색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학업성적이 낮은 학생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모든 직업이 학업성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며 각각의 직업은 독특한 특성이 있으므로 직업에 필요한 역량도 다 다릅니다. 자신의 적성과 일치하는 직업이 있을 수 있고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기나 유행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가졌을 때 수행하는 과업의 특성을 보고 자신이 갖춘 능력으로 일을 수행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능력을 쌓기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도 해보고 체험도 해보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그런데 요사이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가 넘칩니다. 정부와 교육청과 학교, 심지어 사교육 시장도 진로진학정보를 쏟아냅니다. 그러나 그런 정보를 접하면 정확하지 않거나 불안만 더 커질 때가 많습니다. 무시할 수도 없지만 어디까지가 옳은지 알 수도 없습니다. 추측성 정보는 지양해야하며 공신력 있는 정보들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더구나 그것들이 개인에게 어떻게 이해되는지에 따라서 좀 더 가치 있는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머지않아 1학년에게는 문·이과 선택이 다가올 것이고 수험생은 대학과 학과 선택이 다가옵니다. 이런 선택의 순간에서 많이 고민을 합니다. 혼자만의 즉흥적인 선택이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상담해서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김종우 교사(양재고 진로진학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노원도봉 이모저모 - 5월 3주 2016. 제2회 「노원교양대학」 개최안내일시 : 2016. 5. 26(목) 10:00~12:00장소 : 노원구민회관 대강당강사 : 조승연(작가, 방송인)주제 : 이야기로 듣는 나의 삶 속의 인문학대상 : 구민 누구나(선착순 입장)문의 : 02-2116-3428제5회 노다지 장터?개장일시 : 2016년 5월 28일 10시 30분 ~ 오후 3시장소 : 로보카폴리 어린이교통공원(7호선 중계역)내용 : 개인 벼룩장터(중고물품 직거래) 운영 / 구민참여 이벤트/ 폐자원(폐전지 및 종이팩) 수집, 펠트지를 활용한 가습기 만들기 외문의 : 02-2116-3810미혼남녀 결혼준비교육 안내 교육 : 2016. 6월 19일/26일(2회)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2시~6시장소 : 노원구청 2층 대강당대상 : 미혼남녀 커플 13쌍 모집 :~ 6월 18일문의 :02-979-3501국민연금공단(서울북부지역본부) 상반기 「든든한 우리 집, 똑똑한 재무 설계」기간 : 5. 25.(수) ~ 6. 22.(수) / 매주 수, 10:00~12:00 장소 : 우리 평생학습관 시청각실 대상 : 가정 재무 설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40여명접수 : 2016. 5. 9.(월) ~ 마감 시까지 수강료 : 무료 내용 : 생애주기별 재무제표 달성, 내 주머니를 털었나. 우리가족 보험, 100세 시대 노후준비, 내 집 마련 준비 외문의 : 070-4681-6364~5삼육대학교와 함께 하는 SU-PMT(Sahmyook University-Professional Manpower Training)교육 : 6. 14(화) ~ 7. 5(화) 매주 화? 목 14:00~16:00장소 : 삼육대학교 다니엘관 208호대상 : 노원구 거주 구민 우선 50명 (예비 10명)수강료 : 무료접수 : 5. 24(화) ~ 5. 31(화)발표 : 6월 7일(화) 10시 공지 및 개별 SMS통보내용 : 나노기술, 생명과 삶, 미생물, 도시정원 디자인, 디자인 세계외 문의 : 02-2116-3986제21회 환경의 날?기념『환경포스터 및 글짓기 작품 공모전』 공고 부문 : 기후변화대응 - 쓰레기 감량 실천자격 : 노원구 소재 초/중학교 학생공모 : ~2016. 5. 20(금)?규격 : 포스터 : 39.4cm * 54.5cm(4절, 세로작품)/ 글짓기 : 한글파일 A4 2매 분량접수 : 기후변화 대응 => 녹색환경과(5층)쓰레기 감량 실천 => 자원순환과(6층)발표 : 2016. 5. 30(월)시상 : 2016. 6. 5 환경의 날 전후 (추후 일정 통보)문의 : 02-2116-3216, 02-2116-38222016년 2분기 산후조리업자 교육 일시 : 2016. 6. 13(월), 09:00 ~ 18:00대상 : 산후조리업자 또는 건강관리책임자, 개설 예정자내용 :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지침 등에 관한 교육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접수 : 2016. 5. 16(월) ~ 5. 31(화) 문의 : 02-2639-2859(2866)노원, 지구의 길 해설 프로그램 운영 안내운영 : 월~금요일 : 유치원·어린이집(5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단체 / 5세 유아~초3 : 10:00~11:00 / 14:00~15:00 초4~고등 : 10:00~11:30 / 14:00~15:30 /?토 : 개인 or 가족 10:00~11:30장소 : 지구의 길 (노원구 덕릉로 460 노원에코센터 주변)내용 : 지구의 길 해설?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방법 :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 비용 : 없음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여보, 이제야 고백하오, 옆에 있어줘서 고맙소~” 5월 21일은 둘(2)이 하나(1) 되는 부부의 날입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른 남녀가 부부라는 인연으로 이어져 함께 살다보면 상처 주는 말로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하지만 ‘그 놈의 정 때문에’ 평생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들이 드디어 무거운 입을 열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습니다. 평소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지면으로 들어봅니다.리포터 공동취재 “사업 어려웠을 때 공부방 열고 도와줘서 고맙소” 대기업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한다 했을 때 믿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웠소. 물론 사업이 잘 될 때도 있었지만 바닥까지 쳤을 때 생활비며 아이들 학원비로 맘고생이 많았지. 그때 한 번도 투정부리지 않고 집안 대소사에 아이들 교육까지 모든 걸 알아서 처리해줘서 고맙소.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한 번도 표현하지 못해 미안했소. 사업이 많이 안 좋아졌을 때 당신이 공부방을 시작해 아이들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 했지만 자랑스럽기도 했다오. 사업이 어렵다보니 아이들에게 신경 쓸 여력이 없어 챙기지 못했을 때도 당신이 큰 아이가 도시 디자인을 전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작은 아들 대입 준비까지 혼자 감당했잖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미안한 마음에 가슴 한 편이 아려오지만 당신이 슬기롭게 대처해줘서 지금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찾아 맘껏 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오. 김재호(목3동, 54) “어머니, 아버지, 누나에게 감사편지 써 줘서 고마워” 시댁 식구와 여행가는 거 쉽지 않은데 대구 근대 골목투어를 흔쾌히 함께 가 줘서 고마워. 애들 건사하기도 힘들 텐데 시어머니에 시아버지, 시누이까지 다 챙기면서도 인상 한 번 구기지 않고 즐겁게 말해줬잖아. 그중에서도 이상화 고택 앞에서 1년 뒤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누나에게 감사편지 쓴 건 완전 감동이었어.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도 그 편지로 며느리 자랑을 하시잖아.피곤한데 졸린 눈 비벼가며 아침 밥 꼬박꼬박 차려주고 하루 잘 보내라고 출근길에 잊지 않고 뽀뽀해주는 거 늘 감사하게 생각해. 결혼 14년 차 이제 지겨울 만도 한데 여전히 신혼처럼 살갑게 대해줘서 고맙고. 남편 기죽지 말라고 지갑에 말없이 5만 원 넣어두는 거 알고 있어. 늘 표현하고 싶었지만 이번 참에 고맙다는 말, 머쓱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 고마워, 늘 옆에 있어줘서. 시간 내서 둘이서 오붓하게 별 다방에서 자바칩프라푸치노 한 잔 마시며 대화시간을 갖자~조성욱(등촌2동, 41) “희망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격려해줘서 고맙소” 갑자기 당신이 배가 아파 큰 병인줄 알고 병원에 갔을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오. 혹 내가 고생시켜 그러지 않나 안쓰러웠다오. 다행이 큰 병은 아니고 대장에 생긴 염증으로 지금까지 치료를 받는 당신을 보며 마음 한 편이 짠하다오. 오래 살다보니 이제 그런 맘이 이심전심으로 전해지는 것 아닌가 하오.평소 술 많이 먹어서 미안하오. 자제하려고 하는데 자꾸 술을 마실 상황들이 생기네. 지난 봄에는 술이 억수로 취해서 집에서 토한 적이 있었지. 아침에 일어나 치우긴 했는데 몰아붙이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주니 고맙고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오. 요즘 경기가 안 좋아 영업 실적이 부진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격려해줘서 고맙소. 돈 안 벌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소. 나도 돈 많이 벌어 마누라, 자식 호강시켜주고 싶은데 그게 어디 내 맘 대로 되겠소. 그런 사정 잘 이해해주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니 더 고마운 마음뿐이라오.하승언(목4동, 56) “당신밖에 없어 라고 말해주어 고맙소” 동부간선도로 청담대로 위를 달리고 있을 때 여러 가지로 한참 힘들고 지쳐 있었다오. 그 때 당신에게 전화가 왔소.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당신이 “나랑 애들한테는 당신밖에 없어”라고 말해주었을 때 울컥하며 코끝이 찡해오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오.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끼며 하루의 고단함이 녹아내렸고 당신에 대한 무한 감동을 느꼈다오. 지금도 그 도로를 지나가면 그때의 그 감동이 밀려온다오. 한 번도 표현하지 않았지만 고맙고 기분 좋아지는 말이라오. 우리 아이들 용준, 희준, 민성, 민수를 낳아주고 잘 키워줘서 고맙소. 아들 넷 낳고 건사하기도 버거울 텐데 언제든 통화 중에 “당신 곁에 내가 있잖아” 말해주고 힘든 내색 하지 않아서 고맙소. 언제나 나를 믿어주고 무한 신뢰를 보내주는 당신, 믿고 살아주는 지금이 당신에게 미안하고 고맙기만 할 뿐이라오.선광우(신정3동, 47)“집안 경제를 책임지게 된 아내, 고마워요” 작지만 탄탄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경기가 어려워져 회사 운영이 많이 어려워졌어요. 직원들 월급주기도 빠듯해 집안에 생활비를 제대로 가져다주지 못한 때가 많아졌어요. 회사를 살리는 게 우선이다 싶어 정신없이 알아보러 다니느라 집안은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아내는 늘 기운 잃지 말라면서 격려를 해주더군요. 알고 보니 아내는 동네 빵집에서 일을 시작했더군요. 생활비는 걱정하지 말라면서 같이 벌면 된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아내가 너무 고마웠어요. 아이들만 키우고 생활비 받아서 살림만 하던 사람이 안 해 보던 일하느라 힘든지 밤에 코까지 골고 곯아떨어지는 걸 보면 안쓰럽고 미안하지만 어려운 순간에도 곁에서 늘 힘이 되 주는 아내가 든든하고 고맙기만 합니다.정범식(목동/47세) “아이 셋을 혼자 키우게 된 아내, 사랑해요” 다니고 있는 회사가 1년에 한 번씩 새롭게 발령을 내고 있는데 늘 대상자에서 비껴가고 한자리에서 아무 변화가 없어 방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갑자기 남해로 발령이 나게 돼 3월에 급히 내려가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은 아이가 3명입니다. 초,중,고교생이 모두 있는데다가 개구쟁이 아들들이라서 아내가 키우면서 고생을 했어요. 고등학생 아들은 학업으로 부쩍 신경이 쓰이고 중학생 아들은 이제 막 시작한 사춘기로 애를 먹이고 있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초등학생 막내는 아내 눈을 피해 숙제도 안하고 놀러 다니기만 합니다. 이런 말썽꾸러기 삼형제를 혼자 아내에게 맡겨두고 가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맡은 일의 특성상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에 올라가기도 힘들어 3주 만에 가게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3월 학기 초나 4월 중간고사 시험 등 이것저것 의논도 못하고 말썽꾸러기들 혼자 키우고 있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신형석(신정동/51세) “시어머니 잘 모시는 아내, 고마워요” 어머니께서는 작년부터 부쩍 거동이 힘드시고 약해지셔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혼자 시골에서 지내고 계시는데다가 우울증도 생기신 것 같아서 여간 마음이 쓰이지 않았어요. 아들이라도 일에 바쁘고 피곤하다보면 연락드리는 것도 잊어버리기 일쑤인데 아내는 거의 매일 전화를 드리고 저에게 소식을 전해 놀랐어요. 건강검진이 잡히면 바로 올라오시면 힘드시다고 일주일전에 오시게 해서 쇼핑도 하고 맛 집도 모시고 가면서 조금이라도 덜 힘드시게 하고 즐겁게 만들어 드리려고 애쓰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웠어요. 특히 이 20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