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논술' 검색결과 총 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동지역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및 2학기 중간고사 대비법 강서고22020년 강서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객관식 25문항(75점), 주관식 5문항 (25점)으로 출제되었다. 범위는 대단원 2개와 교과서 외 작품까지 많은 편이었다. 난이도는 중간고사와 비슷한 편이다.이번 시험 범위의 대부분이 고전문학이거나 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작품이라 관련 지식까지 공부해야 했다. 또한 수능(평가원)에 출제된 작품도 다수라 교과서형 문제뿐 아니라 관련 기출 문제는 모두 풀어봐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객관식 대부분은 평가원, EBS 연계교재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한 것이었는데,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지문을 변형했거나 문제를 변형한 방식이다. 따라서 기출 문제의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원리와 근거를 알고 있어야 한다. 서술형은 대부분 문장형으로 서술해야하는데 2가지 이상 써야하는 경우 많다. 또한 정확한 개념을 쓸 수 있어야 해서 얼마나 꼼꼼히 공부했느냐를 묻는 문제도 있었다. 채점 결과 학교 기준에 맞게 정확하게 쓰지 않으면 대부분이 감점이 되었다.본원에서는 기말 대비를 진행하면서 EBS 연계교재, 평가원 문제 풀이, 모의고사 기출은 모두 다루었다. 그리고 강서고 기출 문제에 응용해서 풀어볼 수 있도록 모의 시험도 치렀으며, 그 중 중요 문제는 서술형으로 쓸 수 있도록 훈련하였다. 그 결과 만족스러운 내신 성적은 물론이고 모의고사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한가람고 22020년 한가람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총 문항 수 30문항으로 선택형만 30문항이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으로 지난 중간고사에 비해 난이도가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학생들이 각 작품들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으면 정답을 고르는 데에 있어 까다로움을 느끼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 외 작품을 <보기>로 제시하여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은 유지가 되었다. 이번 한가람고 기말고사도 외부 지문이 다수 출제가 되었다. 따라서 암기식 문학 작품 수업보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 단순히 작품 분석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작품과의 공통점 차이점을 파악하는 훈련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2학기 중간고사는 과목이 “독서”과목으로 바뀌었지만 출제 경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서 교과서 수록 지문과 평가원 기출 문제, EBS 수록 지문 등을 바탕으로 진도를 나가고 있으므로 2학기 중간고사의 출제도 이 범위 안에서 출제될 것이다. 따라서 중간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지문에 대한 분석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문장과 문장의 관계, 문단과 문단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제 통합적 읽기를 연습할 필요가 있다. 또 어휘의 기본적 의미를 바탕으로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양정고 22020년 양정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3(70점)문항, 서술형 6(30점)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간고사에 비해 상승하기는 하였으나 크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다. 학습목표와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교과서 수록 작품에 대한 이해를 묻는 출제 경향은 유지가 되었다. 특이한 점은 그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던 외국 문학 작품이 시험에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또 중간고사 범위의 작품과 기말고사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한 점이다.2학기 중간고사는 과목이 “독서”과목으로 바뀌었지만 출제 경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정고는 교과서 내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므로 각 단원의 학습 목표와 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수록된 지문에 대한 분석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기본적으로 사실적 읽기를 바탕으로 문장과 문장의 관계, 문단과 문단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제 통합적 읽기를 연습할 필요가 있다. 또 추론적 읽기, 비판적 읽기에 대한 훈련도 진행해야 한다.진명여고 22020년 진명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객관식 23문항, 주관식(단답형) 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는 평이했으나 등급을 가를 수 있는 변별력을 갖춘 문제들도 출제된 시험이었다. 그리고 공부해야 할 작품의 수가 중간고사에 비해 많았던 것도 변수가 될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다.2학기 중간고사 과목은 ‘언어와 매체’이다. ‘언어(문법)’는 기본 개념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이 점은 수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한 뒤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다. 진명여고는 수능형 문제를 지향하지만 내신에서는 <보기> 자료 없이 직접적으로 학생들의 언어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다. 그리고 교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심화된 내용을 출제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매체’의 경우는 매체의 소통 방식과 매체 언어의 특성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다.한얼국어논술학원에서는 개념 지식에 대한 학습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신 대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수능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09-17
- 수능 이후로 연기된 연세대 인문논술의 특징과 대비전략 코로나 사태로 연세대 논술전형이 수능 후인 12월 7일로 연기되었다. 수능 전 논술시험을 실시할 예정이었던 6개 대학(가톨릭대,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 중 연세대와 경기대만이 논술 연기를 확정지었고, 나머지 4개 대학은 원래 계획대로 수능 전에 논술시험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연세대가 논술전형을 12월 7일로 연기했다는 점. 배려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대학의 논술 일정과 겹치지 않는다.연세대 논술이 12월 7일로 연기됨에 따라, 수능 전에 연세대 시험을 보고 순차적으로 다른 대학을 준비하려던 학생들은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연세대 논술이 연기됨에 따라 연세대 논술전형 준비에는 시간을 벌었다는 장점은 있으나, 동시에 여러 대학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더 커졌다. 10월 10일에 맞춰 논술 준비를 해왔던 수험생들은, 연세대 논술에 투자했던 시간과 노력을 다른 대학의 논술 준비에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직후인 12월 5일과 6일에 많은 대학이 논술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연세대 인문논술의 특징과 대비법첫째, 시간이 빠듯하다연세대 논술은 작년부터 문제 유형의 변화가 생겼다. 시험시간 120분에 4문제가 출제된다. 올 6월에 실시된 모의 논술에 따르면 (1)번 문항은 800자 내외 (2)~(4)번 문항은 각 6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 총 2,600자를 2시간에 작성해야 한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논술 준비를 해 온 학생이라면 2시간에 2,600자를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 것이다. 작년의 경우 시간이 부족해서 3~4번 문제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학생을 많이 보았다. 최소한의 글자 수를 맞추지 못한다면 탈락이다. 주어진 시간 내에 완성된 글을 쓸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이 필수적이다.둘째, 영어 제시문 출제다음으로 작년부터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기 시작했다. 독해가 쉽지 않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영어 제시문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독해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영어 제시문 중 정작 답안 쓰는데 필요한 내용은 한 두 문장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스킵하면서 핵심 내용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답안지에 쓸 경우 직역하지 말고, 의역을 통해 자신의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직역보다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한 의역이 답안 작성에 필수적이다.셋째, 약간의 수리적 분석 능력 필요그리고 약간의 수리적 계산을 요하는 문제가 (4)번으로 출제된다. 주로 확률/통계와 관련된 문제이며, 수리적 계산은 어렵지 않다. 4칙 연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이는 수학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 연세대 기출문제와 모의 논술을 찾아보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있다. 찾아서 풀어 보는게 큰 도움이 된다.2시간 동안 ‘국영수사탐’을 한꺼번에 보는 시험끝으로 연세대 논술 문제를 거칠게 요약하면, (1)번 3자 비교 문제 (2)번 사례 평가하기 문제 (3)번 도표/그래프 해석 문제 (4)번 수리적 계산 문제로 대별된다. 물론 반드시 위와 같은 유형으로 출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위 유형의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보는 것은 필수다. 연세대 논술은 한마디로 2시간 동안 ‘국영수사탐’을 한꺼번에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복합적이고 어렵다는 말이다. 그러나 작년 기출문제와 올 해 공개된 모의 논술을 통해 문제 유형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따라서 연세대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최근 출제 유형과 유사한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반복 연습이 방법이 연세대 논술을 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김무겸 논술팀장문의 02-2646-1241 2020-06-10
-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전략 - ② 강서고1강서고1 기말고사는 객관식 28문항(75점), 주관식 5문항 (5점)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범위는 대단원 총3단원과 교과서 외 문학 6작품으로 양이 많은 편이었으며, 난이도는 1등급컷이 95점이었던 중간고사 대비 어려운 편이었습니다.전반적으로 단순 내용일치, 학습 활동 변형 수준에서 출제한 것이 아니라 교과서를 ‘암기’하는 방식으로, 자습서 수준에서 공부한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화법과 작문은 자료 활용하기, 교과서 외 문학 8문제는 모두 수능형 문제, 특히 문법 16문항 중 <보기>형 14문항으로 평소 얼마나 수능식 학습이 되어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였다. 게다가 문법 관련 서술형 중 2문항은 정확한 문법 개념을 묻는 문제라 다수 아이들이 감점이 되었습니다.강서고 국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수능식 사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 ‘모의고사’ 문제풀이가 아니라 1문제를 풀더라도 관련 개념을 알고 근거를 찾으며 푸는 연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기말 대비를 진행하면서 교과서 외 범위도 교과서에 준하는 수준으로 본문 분석을 진행하고, 관련 강서고 내신, 모의고사 기출 문제는 모두 다루었다. 또한 문법은 교과서 암기는 물론이고 EBS 연계교재, 평가원 문제 풀이, 그 중 중요 문제는 서술형으로 쓸 수 있도록 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내신 성적은 물론이고 모의고사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영일고 1영일고 시험은 코로나로 인한 수업 결손으로 시험 범위가 매우 축소된 형태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전체 30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고 출제 범위는 1학기 문법 부분인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 부분이 교과진도 안에서의 시험범위입니다. 교과진도 밖에서는 교육청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로 비문학 지문이 주어졌고 이 부분은 ebs인강을 통해 수업 들은 내용을 시험으로 치렀습니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고 학교 진도 과정안에서의 개념들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부분은 해당 문제 변형을 다음중 옳은 것을 찾으시오. 라는 문형을 옳지 않은 것을 찾으시오라는 형태와 이것의 반대 형태를 통해 간단한 수준의 문제 변형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이를 방탕으로 기존 학평 시험지의 분석과 변형의 수준을 고려한 시험 준비가 영일고 시험은 필요합니다. 우리 한얼 학원에서는 이러한 영일고 시험 경향에 맞추어 핵심이론 및 예상 문제 등의 직전 대비 요약집과 진명고의 시험에 가까운 실전 파이널 실전 시험 그리고 교과서 관련 다양한 변형 문제를 통해 시험대비를 하고 있습니다.신목고 1신목고 시험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학교 수업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해 1학기 기말고사는 문법 단원만으로 시험을 출제 했습니다. 문법 단원은 음운의 변동,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부분인데 이 단원들도 음운의 변동 부분만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부분은 ebs인강 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ebs인강으로만 공부했던 학생들은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은 총 29문항으로 서답형 문항이 8문항으로 36점이 배점되었으며 서답형은 잘못된 문장을 바르게 바꾸는 내용의 문항들이 많이 출제 되었습니다. 시험 범위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중복된 개념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2학기 시험에서는 우선 2학기 범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원을 중심으로 핵심개념과 그 개념에 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으로 시험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한편문제 유형으로는 전체 29문항 중에 보기를 활용한 문제 유형이 21문항 이었고 문법 개념을 보기로 활용하는 지문 빈도가 높았습니다. 이는 학교 수업 범위 이상의 문제는 보기를 주고 문제를 푸는 형태로 문제를 낸 것이고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해당 범위에서 보기 내용을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우리 한얼 학원에서는 이러한 신목고 시험 경향에 맞추어 주차별 문제와 변동되는 수업 상황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목동고 12020학년도 1학기 중간·기말고사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출제되습니다.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중간고사는 평이하게 출제하여 만점자가 너무 많이 나와 1등급이 없었으며, 3점짜리 한 문제만 틀렸어도 4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기말고사는 1번부터 5번 문항까지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고전소설 두 작품을 출제하여 시험 시간 배분에 어려움이 있었고, 정답이 3개인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가 두 문항이나 출제되었으며, 정답이 2개인 ‘모두 고르시오’의 문제 중 오류가 난 문법 문항이 있어서 이 또한 학생들이 당황하여 시간 배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목동고 시험의 경우 매번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던 작품이 시험에 출제되므로 내신 준비를 교과서 범위로 한정시킨다면 고득점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대비 수업을 할 때 교과서뿐만 아니라 자습서, 모의고사 기출문제, ebs 문제집 등에서 자주 복합지문으로 함께 등장하는 작품들은 같이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한 장짜리 어휘 프린트가 매번 제공되는데 분량에 비해서는 문제가 비중 있게 나오는 편이어서 이 부분 또한 꼼꼼하게 어휘 관련 예문들을 통해 확실한 이해 학습이 필요합니다. 한얼 국어 학원에서는 위의 방법들과 같이 꼼꼼한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했었으며, 2학기 내신대비 수업 역시 9월 16일부터 꼼꼼한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09-10
- 목동지역 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및 이후 학습전략 월촌중월촌중학교 2020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3점 배점 4문항, 4점 배점 22문항으로 총 26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습니다. 시험 범위는 모두 문학 영역이었으며, 전반적인 난도는 중상으로 학교에서 제시한 학습지 관련 내용과 각 작품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운문에서는 현대시 4작품이 2작품 씩 묶여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 내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두 시의 공통점을 확인하는 문제, 표현 방법과 관련된 응용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산문에서는 현대 소설과 고전 소설 작품이 각각 단문으로 구성되어 기본적인 내용 확인 문제부터 어휘의 뜻, 표현방식, 등장인물, 시점과 관련된 문항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추가 시험 범위였던 속담과 관용구 관련 문제는 단순히 의미를 물어보는 문제가 아니라 관련 지문을 제시하여 적절성을 판단하게 하는 유형으로 출제되어 적용력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시험이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지 않았지만 모두 문학 작품이 범위였기 때문에 문학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이나 표현 방법들을 확실히 모르고 있었을 경우, 또는 관용 표현/속담과 한자성어의 뜻을 정확하게 몰랐을 경우에는 체감 난도가 높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1학기 시험이 크게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2학기 중간고사는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2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를 중심으로 더욱 더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외부지문 출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지문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양정중양정중학교 2020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평소 시험 난이도와 유사한 편이었으며 문법과 문학단원이 출제되었습니다. 문법은 평소 난이도와 유사하였지만, 여전히 문학 문제는 난이도가 있었으며, 특히 유사한 정서를 질문하고 있는 15번 문제와 역설법에 대한 질문인 22번 문제의 경우 고등학교 과정의 외부시를 차용하며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27번 시조의 음보에 관한 문제도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양정중학교 내신 문제의 경우 지문으로 외부 지문을 활용하지는 않지만 선택지에서 외부 지문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이를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외부 작품에 대한 학습을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연관되는 작품을 학습할 필요는 있습니다. 작품이 중학교 과정의 작품만 선택지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과정의 작품도 출제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작품을 보는 안목을 꾸준히 키워 줘야 합니다. 지금 당장 내신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교과서 안의 작품과 연관되는 작품을 묶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신목중신목중학교 2020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평소 신목중학교 내신 시험 문제보다는 쉬운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험에서도 답을 여러 개 고르는 문제를 출제해서 꼼꼼하게 문제를 읽지 않고 넘기는 아이들이 함정처럼 걸려들도록 했습니다. 먼저 문법 문제의 경우 표준 발음법과 한글 맞춤법 규정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시의 경우 교과서 시와 외부시를 적절히 배치하여 운율의 요소 및 시에 대한 내용을 질문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의 경우 처음 시험을 봄에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책 한 권에서 중요한 교육과정을 모두 공부하여야 해 학습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러나 이번 2학기 중간고사도 국어가 시험 과목에서 빠지면서 기말고사의 시험 범위가 예년보다는 늘어날 것이 자명합니다. 2학기 시험은 지필 100% 평가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따라서 교과서 안의 내용과 외부 지문이 예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신목중학교의 특성상 9월 수업을 통해 미리 시험 범위의 내용을 살펴봐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문법 단원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염경중염경중학교 2020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3점 배점 28문항, 4점 배점 4문항으로 총 32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습니다. 시험 범위는 문학과 문법 영역이었으며, 전반적인 난도는 중하로 학교에서 제시한 학습지 내용과 각 단원의 핵심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문학 영역의 운문에서는 현대시 3작품이 단문과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시 내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표현 방법과 관련된 응용문제, 글의 갈래, 시어의 상징적 의미를 묻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산문에서는 수필 두 작품과 현대 소설 한 작품이 각각 단문으로 구성되어 기본적인 내용 확인 문제부터 어휘의 뜻, 표현방식, 등장인물, 시점과 관련된 문항들이 출제되었습니다. 기본 내용을 충실하게 공부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문법 영역에서는 내용 일치 문제들이 출제되어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해 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크게 어려운 문항은 없었으나 내용 외에 문학의 이론적인 부분을 물어보는 문제는 추가적으로 공부를 했어야만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답으로 선택지 두 개를 골라야 하는 문제들은 두 개를 모두 올바르게 골라야 정답 처리가 되므로 실수가 없어야 했습니다. 표현 방법과 관련된 응용문제는 여러 가지 예문들로 적용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문항들이었습니다.1학기 기말고사 시험 문제가 평이했으므로 2학기 중간고사는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험 범위에 현대 문법이 포함되기 때문에 1학기 기말고사 시험 범위였던 ‘한글 창제의 원리’와는 달리 심화된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 봄과 동시에 오답 정리를 꼼꼼하게 해야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중등관 김운식 원장02-2653-3645 2020-09-03
- 소설, 그리고 갈등. 수능 국어 문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갈래는 소설이다. 매년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이 꼬박꼬박 출제되고 있다. 학생들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의외로 시보다 소설을 어렵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문이 길어서다. 사실 상위권으로 갈수록 낯선 현대시를 어렵게 여기기 마련인데 반해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지문이 길다는 이유로 소설을 어렵게 여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읽어내기 자체를 힘들어 하고 나아가 핵심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는다.소설의 핵심은 “누가(주인공) 누구(주인공의 대립인물)와 무엇으로 갈등 하는가”이다. 갈등 관계가 명확하고 분명하게 드러날수록 내용 파악이 용이해지고 정답률도 올라간다. 반면 갈등 관계가 불분명하고 암시적으로 주어질수록 오답률이 올라갈 것이다. 더 세부적으로 보자면 고전소설의 갈등은 보통 유교적 봉건사회의 지배 이념이 원인이 된 갈등이 대부분으로 유형이 그리 복잡하지 않다. 현대소설의 갈등은 좀 더 양상이 다양하다. 20세기 한국 현대사가 워낙 스펙타클 하다보니 한국 특유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인류 전체가 겪고 있는 보편적 갈등까지 알아 두어야 하므로 더 공부할 대목이 많다. 철학적 갈등의 주제를 다룬다면 그건 수험생에겐 최악이다.수능 국어 문학영역에서 가장 점수가 큰 소설! 다행히도 EBS 교재에서 대부분 연계 출제되기에 부담이 많이 감소한건 사실이지만, 일단 소개된 작품의 전체 줄거리는 반드시 파악해 놓아야만 시험 당일 대처하기에 유리하다. 갈등이 비교적 분명하고 스토리 전개가 뻔한(?) 작품은 인물의 성격 분석에 집중하고, 갈등이 암시적이거나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혹은 철학적 갈등을 다룬 작품이 있다면 주제 의식을 포함하여 문체적 특징까지도 매우 꼼꼼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나는 최근 매우 재미있는 소설을 두 작품 읽었다. 여러분들도 모두 읽었을 것이다. 하나는 ‘리정혁전(사랑의 불시착)’, 다른 하나는 ‘박새로이전(이태원 클라쓰)’. 특히 ‘박새로이전’은 두 번 읽었다. 이 두 작품을 재미있게 눈물까지 흘리며 봤다면 소설이 어려울 이유가 없겠다. 그렇지 않은가?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 장영욱 원장문의 010-8634-9589 2020-08-27
-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전략 한가람고1한가람고의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 국어 시험은 객관식 20문제, 서술형 6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문법과 문학에서 심화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문법 문제가 12문항이 출제되어 시험의 50% 비중을 차지했고 심화학습의 정도를 확인하는 문제와 문법 개념이 정확한지를 평가하여 평소 문법 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문학은 교과서 소설과 시 6편이 나왔습니다. 문학은 중상 수준의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었고, 갈래의 특성과 표현상의 효과를 묻는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한가람고는 수능형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고 외부 지문을 활용하는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문법 문제도 연계되는 개념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서 평소 모의고사를 통해 국어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고 학교 학습에서 파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학기에는 고전문학과 고전문법 분야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어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차분하게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관련된 고전문학 작품들을 살펴보고, 현대문법을 바탕으로 고전문법을 학습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양정고1양정고의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 국어 시험은 객관 21문제와 서술형 9문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문학의 비중이 약 65%, 문법이 비중이 35%정도인 시험이었습니다. 문학은 문학 갈래의 정의와 특징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난이도는 높지 않아, 갈래의 특징을 설명하는 교과서 부분과 학습활동을 꼼꼼하게 학습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교과서를 소홀히 보았다면 점수를 잃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문법은 한글맞춤법 단원이 출제되었고 객관식 7문제 서술형 3문제가 나왔습니다. 맞춤법의 기본인 제1항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고 전반적으로 교과서에 충실했지만, 서술형 2-3번 문제가 품사의 정의와 기능을 물어보는 것으로 교과서 범위 밖이었기 때문에 평소 문법 공부가 부족한 학생은 어려웠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띄어쓰기 문제는 1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복수 정답을 찾는 문제라 쉽지 않았습니다. 문학은 교과서를 기반으로 출제되어 평이하지만, 문법은 교과서 이외의 영역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폭넓은 학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문법 학습을 통해 문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평소 교과와 관련된 다른 문학작품을 살펴보면서 문학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대일고대일고의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 국어 시험은 중간고사에 비해서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부분이 있으나 주변 다른 학교들과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중간·기말고사가 모두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술형의 경우에는 글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조건에 맞추어 서술하는 등 조건에 맞추어 철저하게 채점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대일고 시험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작품은 문제의 <보기>에 조차 출제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시험 범위 내용만 공부해도 된다는 장점은 있으나, 기말고사 때 본문 속 사자성어 적는 것을 서술형으로 출제한 것과 같이 한정된 범위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엽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을 잘 파악하여 한얼 국어 학원에서는 대일고 내신대비 수업을 지엽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중요한 내용은 3번 이상의 반복 학습을 통해 준비했으며, 2학기 시험대비는 더 발전된 계획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진명여고진명여고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 국어 시험은 난이도가 중상 정도의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 했습니다. 교과 진도 안에서 문법 - 음운의 변동과 문법 요소 부분을 출제했으며 이 단원에서 기본이 되는 문장 성분과 관련된 문제를 물어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단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문제와 그 배경이 되는 지식까지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한편 기존의 문법 문제를 도형으로 도식화하는 문제가 있어 배운 개념의 적용과 다른 형태로의 적용 능력을 물어보는 문제도 출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지문을 활용한 비문학 지문은 객관식 문항과 주관식 문항을 함께 출제해서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 형태를 출제했습니다. 또한 문학은 교과서 안의 작품인 파수꾼과 교과서 밖 작품들을 활용하여 문항들을 구성했으며 시가 문학의 문제 같은 경우에는 각각의 작품을 세트로 구성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하는 형태의 문제와 <보기> 지문을 활용한 작품 분석에 관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와 같은 시험에서는 문법 단원에 해당하는 부분은 단원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것의 바탕이 되는 개념과 조금 더 어려운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비문학 지문 같은 경우에는 완벽한 내용 이해를 하고 시험을 치러야합니다. 그리고 문학 작품은 한편의 작품과 그것과 연관이 되는 다양한 작품을 폭넓게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우리 한얼학원은 이러한 진명여고의 수업 상황과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핵심이론 및 예상 문제 등의 직전 대비 요약집과 진명여고의 시험에 가까운 실전 파이널 실전 시험 그리고 교과서 관련 다양한 변형 문제를 통해 시험대비를 하고 있습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0-08-27
- 2021학년도 대입 인문 논술전형 대비 - 서강대 & 한양대 수시 전형 기간이 다가 올수록 수시 논술 지원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한다면... 한정된 수시 시원 카드 6장 중 논술로 몇 장을 사용할 것이냐? 등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한편으로는 수능 정시 공부에 쏟을 시간도 부족한데 신경 쓰기 싫다며 논술 지원 자체를 포기하는 수험생들도 종종 있다.그러나 논술 지원을 포기 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본다. 논술전형은 내신, 수능 점수 보다 컷 높은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관건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평온하고 단단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과 논술 글쓰기 연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다. 또한 논술 준비 과정이 정시 수능 공부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기에 논술은 물론 정시 준비에도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서강대학교 논술 대비서강 대학교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6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최저 등급을 적용한다. 수학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이라도 나머지 3영역에서 비교적 쉽게 6등급 이내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논술 시험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주목해 봐야 할 학교이다.2020년 기준 인문 사회 분야로 245명을 모집한 서강대학교는 논술 80% 교과 10% 비교과 10%를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9월 24일~28일까지, 시험날짜는 12월 6일 오전 9시 30분에 경제 경영, 오후 2시에 인문 사회 시험이 치러진다.총 2 문항이 출제 되고 1번 문항 평가 40%, 2번 문항 평가 60%로 평가 비율이 다르고 시험 시간 100분 동안 문항 당 800~1000자 내외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2020년 모의 논술 시험 유형을 보면, 「(가)와 (나)의 결론과 시사점을 요약하고 (다) (라) (마) (바) 자료를 활용하여 비판적으로 평가하시오」로 요약과 비판 평가 문항이 출제 되었다. 제시문은 6개 영역은 사회문화 교과내용, 신문기사, 시, 고전 장자, 경제 분야 그래프, 윌리엄 번스타인의 부의 탄생 등 다양한 자료가 제시 되었다. 하지만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의 자료들이라 고등학교 교과 공부를 성실하게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독해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정도라고 본다.경쟁률이 90:1 정도로 높기는 하지만, 논술 경쟁률은 높은 만큼 허수도 많다는 점을 생각하고 논술을 성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반드시 도전해 볼 만한 학교이다.한양대학교 논술 대비 안내한양 대학교는 수능 최저 등급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수능 성적에 조금 자신이 없지만 논술 준비를 꾸준히 해 왔거나, 평소 논술에 자신이 있었던 학생이라면 꼭 지원해 보기를 권한다.올해 논술로 문이과 계열 합 375명을 모집하고 있다. 논술 80% 학생부 20%를 평가에 반영한다. 원서 접수는 의도적인 듯 9월 24일 ~ 9월 28일로 서강대와 같은 기간이고, 인문 상경 계열 시험 날짜도 12월 6일 일요일로 서강대 인문 시험 날과 같다. 따라서 서강대를 지원하는 인문 사회 계열 학생은 한양대를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따져서 선택 지원해야 할 것이다.인문 사회 계열은 1문항이 출제 되어 90분 동안 1200자 내외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경제 경영 계열은 인문 1문항 600자 내외, 수리 1문항(소문항 3-4개)으로 2문항의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2021년 인문 계열 모의 논술 유형을 보면 「(가)와 (나)의 공통된 논지를 밝히고, 이를 토대로 (다)의 ‘어린아이’와 ‘시골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덕목이 지니는 사회적 의의가 무엇인지를 서술하시오」로 정합적인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과 창의적인 분석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 되었다. 제시문은 볼테르의 관용론, 한스 큉의 세계 윤리 구상, 박지원의 공작관문고 자서 등에서 출제 되었고, 비교적 제시문이 짧고 논지가 쉬워 논술 준비를 한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답안에 접근할 것으로 보이는 문항들이다.12월 논술 시험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논술 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08-27
- 2021 대입 인문논술 전형 2021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 지원에 있어 장단점은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점과 그 대신 실질 경쟁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통과하는 비율은 지원자 중 약 30%에 불과하다.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 통과 비율은 겨우 30%이 때문에 최저등급을 제시한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부담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로지 논술 실력 자체만으로 합격권에 드는 것보다 최저등급을 맞추어 70%의 경쟁자를 따돌리는 것이 쉽다고 본다. 따라서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을 지원하여, 최저등급을 통과하는 전략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수능 최저등급은 대학마다 상이하지만,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 2개영역 등급 합 4를 요구한다. 특히 이 대학들은 사탐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따라서 사탐 1과목과 국영수 중 한 과목만 2등급을 얻으면 수능 최저등급을 달성하게 된다.수험생의 입장에서도 큰 부담은 없다. 이렇게 수능 최저등급 2개영역 합 4를 요구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국외대(서울) 등이 있다.2개영역 합 4인 학교 : 건국, 경희, 동국, 세종, 숙명, 외대건국대의 경우 내신반영 없이 논술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등급은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사탐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특히 건국대는 내신 반영이 없으므로,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경희대 또한 2개영역 합 4를 요구하며, 사탐은 1과목 반영이다. 내신이 30% 반영되지만 9%는 비교과 영역이다. 논술전형에서 내신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시간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만점을 받을 수 있다.둥국대도 마찬가지로 사탐 1과목 반영에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예외적으로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국영수 중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동국대 또한 내신 비중 40% 중 20%가 비교과 영역이다. 한국사의 경우 건국대와 경희대가 5등급을 요구하지만 동국대는 4등급이 필수다.세종대와 숙명여대는 동일하게 내신 교과 30%에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사탐은 1과목 반영이며, 한국사는 번영하지 않는다.한국외대(서울)의 경우 위 대학과 마찬가지로, 사탐 1과목 반영에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하지만 LD(Language & Diplomacy)학부와 LT(Language & Trade)학부는 예외적으로 2개영역 등급 합 4로 최저등급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 한국사는 4등급을 요구한다.기타 다른 대학들이들 대학 외에도 홍익대의 경우 사탐 1과목 반영에 3개영역 등급 합 7을 요구한다. 2개영역 합 4를 반영하는 대학보다 오히려 최저등급을 달성하기 쉽다. 내신 반영도 10%로 매우 낮은 편이다.숭실대의 경우 특이하게 영어를 제외하고, 국수탐 중 2개영역 합 6을 요구한다. 사탐은 다른 대학과 달리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데, 내신(교과)반영이 40%로 높은 편이다.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이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 2개영역 합 4를 요구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 없을뿐더러 수능 최저등급을 달성하면 실질경쟁률 또한 크게 하락한다. 따라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최저등급이 2개 합 4인 대학을 노려 보는게 좋을 듯 싶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김무겸 논술팀장문의 02-2646-1241 2020-08-27
- ‘1:1 개별 클리닉’으로 ‘공부 의지’ 만들어 주는 곳, 언희당 2관 개원 언희당은 지난해 9월 주 1회 ‘집합식 강의’가 아닌 주 2회 ‘1:1 개별 클리닉’이라는 실험적인 모델로 은행사거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결과는 1년 만에 동일 규모의 2관을 추가 확장할 정도로 대성공이다. 중계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재윤 원장이 10여년 넘게 천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터득한 노하우인 ‘개별 맞춤식 국어 공부법’이 통한 것이다. 경제적 이익보다 교육적 가치가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국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은 이원장을 만나 언희당만의 색다른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학습 효과는 ‘스스로의 의지’라는 핵심 동력이 있어야 올라간다!시험이 끝나고 나면 결과에 불만족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걸음이 유난히 분주해진다. 학원을 바꾸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 원장은 정작 학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저는 학원을 유랑한다고 표현합니다. 말 그대로 떠돌아다니는 것이죠. 이들을 정착시켜 적어도 중1부터 고3까지 6년을 다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서 만든 시스템이 지금의 1:1 개별 클리닉 방식입니다.” 최상위권은 최상위권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중하위권은 모르는 부분을 제대로 질문조차 할 수 없는 분위기인 집합식 교육은 해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원에서 과외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떠먹여 주는 공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학습할 동기를 찾아 스스로 할 수 있는 의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강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 학부모의 신뢰,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교사의 능력까지 네 박자가 고루 맞아야 가능합니다.” 이 네 가지를 모두 갖춘 것이 바로 언희당만의 새로운 국어교육 방식이다. “강사와 1:1 대면수업을 통해 자신의 학습 능력에 맞춘 개별 커리큘럼을 진행합니다. 국어를 전공한 전문 강사진이 8명이나 있어 언제든지 원하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강의 외 시간에는 자유롭게 원하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까지 자기주도학습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강사 모두가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자 진심을 다하면 학생들은 변한다고 한다. 이번의 확장으로 그 효과는 충분히 입증된 듯하다.6명 정원, 독서와 토론, 작문으로 문해력 완성시키는 중등부한국 학생들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종이책을 가까이하지 않으면서 생긴 현상이다. 국어는 외워서 풀 수 없는 과목이다. 본인의 독해력과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따라서 언희당 중등부는 독서와 토론, 논술 등 독서 후 활동으로 어휘력, 배경지식 확장, 전문 글 쓰기 등 심화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일주일에 무조건 한 권씩 읽는 것은 지양합니다. 2주에 1권을 기본으로 하되 어려운 책은 3주까지 읽습니다. 강조점은 정독입니다. 무조건적인 독서가 아닌 제대로 자신이 것이 되는 독서 습관을 익혀야 고등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1:1 전문 클리닉 수업도 병행해 개별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강해준다. 여기에 자기주도학습법까지 알려주는 진짜 국어학원이다. 이 원장은 중계동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싶다며 늘 아이들의 꿈을 존중하고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윤 원장 프로필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졸업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정교사 자격증 보유천재교육 해법문학Q(2020) 검토위원현 언희당 국어논술학원 원장문의 : 언희당 02-931-0329 www.eonhuidang.com 2020-08-20
- 예비 고3(현 고2) 바뀐 수능,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지난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7월이 끝나가는 지금에도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 와중에 벌써 1학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지난 5월 29일에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시행도 치러졌다.현재 고등학교 3학년(2021학년도)과 교육과정은 같아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여러모로 변화가 크다. 2018년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국어, 수학, 직업 탐구 영역이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선택 과목을 고를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절대 평가가 도입된다. 또한 EBS 연계율이 변경되고 과목 특성에 따라 연계 방식이 달라진다. 그리고 학생부 중심 전형 선발 비율이 감소하고 정시 모집 비율이 증가한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 중에는 정시에서 40% 이상을 모집하는 곳도 있다.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선발 인원도 증가하고 약대도 다시 선발하기 시작한다. 분명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 현명하게 순응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국어 영역은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택해 응시해야 한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학생 선택에 따라 같은 영역이라도 일부 문항은 완전히 다른 문항으로 시험을 치른다. 하지만 점수는 영역별로 산출되기 때문에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불거질 수 있다. 이에 최종 점수는 선택 과목별로 점수 보정 과정을 거쳐 산출된다.독서와 문학, 화법작문 등 독해력이 핵심먼저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에 대해 살펴보자. 독서와 문학은 안내 발문이 항상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이다. 글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수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독서였다. 심한 경우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을 전부 맞히고도 3~4등급이 나오는 학생도 있다. 언제나 오답률 상위 문항은 독서에서 출제됐다. 심지어 문학에서도 독서 지문을 복합 지문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올해 예비시행에서도 이런 경향은 나타나고 있다.선택 과목인 화법과 작문 역시 독해력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력이다. 문장 단위 독해부터 시작해서 문단으로 그리고 글 전체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독해가 가능해야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어휘력은 뒷받침돼야 한다. 이미 본원에서는 독해의 기본인 어휘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학생별로 그 수준에 맞는 독해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문학, 6월 모평에서 세문제 오답률 50% 넘어문학은 독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었으나 이번 6월에 치른 모의수능에서는 세 문제가 오답률이 50%가 넘었다. 이번 6월 모의수능과 예비시행은 동일한 교육과정에서 출제된 시험이므로 2022학년도에도 이런 결과는 나타날 수 있다. 학생들이 실전에서 문학 작품을 완벽하게 해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출제자의 해석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갈래별 특성을 고려하여 작품에 접근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시된 지문에 나타난 사실 관계 파악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표현 방법에 대한 개념 정리도 중요하다. 평가원 기출 문제에 자주 사용되고 있는 개념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언어는 기본 개념이 중요선택 과목의 경우는 아직 유,불리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언어(문법)와 매체에 비해 화법과 작문이 준비하기에 쉬워 보이지만 2018학년도 수능처럼 나온다면 화법과 작문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화법과 작문은 주요 개념과 원리를 공부한 뒤 평가원 기출 문제를 통해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지문 구성과 문제 유형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문제 풀이 방법을 공부해야 한다. 다양한 자료 활용 방법이나 비판하는 글쓰기 등은 난도가 높게 출제될 수도 있다. 그에 대한 대비도 이루어져야 한다.언어의 경우는 기본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 언어 문제가 대체로 자료 탐구형이지만 자료를 해석하기 위한 언어 지식은 충분히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런 뒤에 다양한 문제를 통해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매체의 경우는 매체의 소통 방식 및 매체 언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제 풀이에서는 독서와 마찬가지로 사실적,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가 요구된다.2022학년도 개편 수능 예시 문항과 평가원 기출 문제를 통해 달라지는 부분과 유지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진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 달라진 수능 먼저 준비하자.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