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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학년제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피앤에이 수학학원의 권희수 원장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자유학년제에 대한 저의 소신을 써보고자 합니다.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자유학년제가 과연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적당한 시기인지 궁금증을 느낍니다. 정기고사를 단원평가만을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으며 어느새부턴가 학생들은 꿈만 꿀뿐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1학년을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그럼 과연 자유학년제는 언제부터 시행하는 것이 옳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고등학교 3학년을 자유학년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대학과 진로를 두고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고3 시기가 아닐까요? 논술고사나 정시모집을 목표하는 학생들은 수능을 목표로 열심히 학습해야 하는 시기인데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덜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로 인하여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또한, 공무원시험 준비나 대학진학 외에 다른 길을 찾는 친구들을 위해서도 고등학교 3학년에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지도하며 현재의 교육시스템에 허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비생산적인 학습과 수행평가로 학생들의 피로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력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시행하는 고교학점제 역시 학생들과 교사들의 피로도를 높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선진국의 실패한 교육정책을 답습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대한민국의 선진교육을 타 국가에 선도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담당부처에서 이 글을 읽으시고 효율성 없는 교육정책을 그만두시고 진정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자유학년제에 대한 생각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피앤에이수학학원원장 권희수 2023-04-05
- 새 학기 수학 성적 한 단계 높이고 싶다면? 대학 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높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다. 특히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학습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길고,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도 커서 새 학기를 앞두고 학습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학부모들 사이에 소문난 부천 수학학원, 진성수학 입시학원 박성근 원장을 만나 다가오는 새 학기 대비 수학 공부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상위권 실수 줄이고, 중하위권 시간 대비 효율적인 학습방법 찾아야“부천 지역은 대다수 학생이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갑니다. 내신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내신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의 현재 상황에 따라 공부법이 달라야 합니다.”박 원장은 “상위권 학생은 문제가 어려워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다”라며, “진성수학 입시학원은 방학 동안 선행을 하고, 새 학기가 되면 곧바로 내신 대비에 들어간다. 3월은 심화 중심 수업을, 시험 기간이 다가올수록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반면, 중하위권 학생은 선행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최단기간에 시험 범위를 끝내고 남은 시간 동안 복습을 통해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성수학 입시학원은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기출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난이도별로 구분하여 테스트하고, 주로 틀리는 문제 유형을 분석해 시간을 절약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내신 시험 전 직전 보충 시간에는 해당 학교의 지필 평가에 나올만한 문제들을 선별, 반복 학습하여 적중률을 높이고 아는 문제를 틀리는 실수를 줄이고 있다.꾸준한 대입 실적 비결은 소수 대상 밀착 관리, 엘리트 마인드 동기부여진성수학 입시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2023학년도 대입 실적도 자랑할 만하다. 매년 SKY대학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고, 올해는 의대 합격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꾸준한 대입 실적에 대해 박 원장은 “한 반 최대인원 5명 정도로 수업하고, 칠판 수업과 일대일 개별 질문 수업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이 빠르게 나타난다”라며 “무엇보다 규모가 크지 않은 소수정예 학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담임은 물론 학원의 여러 선생님이 함께 관심을 두고 격려하며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교수법이 달라야 한다”라며, “상위권 학생의 경우 일반적인 풀이 방법을 적용하지 않고도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풀이 노하우를 전수하는가 하면,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의 경우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와 학습량을 조절해 우선 성취감과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성실하지 않아서 성적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성실하게 공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이해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강사의 역량과 열정이 중요한 이유이다. 학생의 학습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푸는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과제의 풀이 흔적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야만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학생 개개인에 관한 관심과 사랑은 진로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에 관한 약속부터 과제 수행, 상위권 대학으로의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 등 ‘엘리트 마인드 교육’으로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진성수학 입시학원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부까지 운영되는 관리형 학원으로 테스트 후 오답을 학원에서 해결하고 귀가하는 것은 물론 등원과 하원 시간 문자 발송, 테스트 결과 안내 및 상담 등 학원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 학부모와 소통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수학 문제를 풀 때 실수를 자주 한다거나, 어떻게 공부해야 새 학기 수학 성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지 학습방법이 고민이라면 진성수학 입시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아도 좋겠다. 2023-02-22
- 새 학년 개학 맞이 중고 수학 전략 개학이 가까울수록 중고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주요 과목 학습 준비가 본격화된다. 그중에서도 수학은 개념기초부터 심화 응용 등 학년에 맞는 전략적 공부가 필요하다.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학원 피앤에이로부터 새 학년 수학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알고 시작해야 하는 중등 수학 개요수학은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과목이 결코 아니다. 적어도 그 학년에서 다루는 내용과 다니는 학교의 출제경향 등 전반적인 학습 개요를 파악하고 단원별 취약지점 또한 집중해 공략해야 한다.먼저 중등 수학 중 중학교 1학년의 경우, 단원평가만 이루어지고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이 시기에는 적절한 심화학습으로 내실을 다진다. 입시 수학의 학습체계는 이전 학년 과정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상위 학년의 진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또한 다가올 2학기 도형 파트는 앞선 진도로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도형의 정의와 증명, 심화 문항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풀이를 만들고 풀어나가는 훈련을 해둔다. 이는 내용 숙지 외에도 창의력까지 발전시켜 수학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이다.새 학년 고등수학 전략고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눌 때, 저학년의 경우 내신에 집중한다. 부천 상동과 삼산동 일대 학교들은 대부분 교과서와 프린트를 기반으로 출제된다. 이 때문에 시험 전에 반드시 이를 3회 이상은 풀어보고 시험에 임한다. 다만, 최근 상위내신관리를 위해 중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 진학을 선호하고 있다.부천 상동 삼산동 수학 피앤에이 권희수 원장은 “따라서 고등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내신 변별력을 위한 킬러 문항 출제에 유념해야 한다. 출제되는 킬러 문항 대부분은 강남권 내신 수준으로 난이도 또한 높다. 이를 위해 기회가 된다면 킬러 문항 관리를 평소 함께해둘수록 유리하다”라고 말했다.3학년은 1학기 내신만 입시에 반영된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교과 전형을 준비한다면 끝까지 내신 등급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논술과 정시전형을 목표한 경우라도 내신 등급 관리 경험과 실력은 수능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기 때문이다.중등과 고등 개이득프로그램이란부천 상동 삼산동 수학 피앤에이 학원의 강점이자 특징은 한 마디로 개(념), 이(해), (터)득 즉, ‘개이득프로그램’에 있다. 개이득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성취도에 대한 피드백과 약점발견, 보완을 다룬다. 이를 위해 모든 학년은 정규반으로 운영되지만, 고등수학, 수학1, 수학2, 수리논술반은 무학년제이다.권 원장은 “본인은 사교육의 성지인 대치, 목동, 분당, 중계동에서 오랫동안 대표 강사로 강의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은 멀리 강남까지 원정 학습을 하지 않도록 본원에서 특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한편, 피앤에이에서는 향후 사계국어학원과 연합해 약식 논술 설명회를 열고 약식 논술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약식 논술 강의와 모의고사 제작 시초의 자연 논술 대표 강사로 첨삭과 채점은 물론 당시 분당 약식 논술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예정 중인 약식 논술설명회 대상은 내신 3등급 후반부터 6등급 초반의 고교생으로, 올해 약식 논술을 통해 주요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험생과 학부모이다. 2023-02-22
- 겨울방학 중학생을 위한 수학 학습법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으로 알려진 피앤에이 학원이 겨울방학 수학 공부 준비에 들어갔다. 중고생들의 학업 역량을 올려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전형에 대한 전략과 수시 논술 등 입시컨설팅으로, 현 고3과 중3의 입시 결과가 더 주목되는 피앤에이의 수학 지도법을 알아보았다.Q. 올해 3월 개원한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들이 학교 내신 성적향상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이다. 어떤 학교 출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나A.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 전문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 중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명의 학생을 제외하곤 계남중, 석천중, 상도중 등에서 모두 100점을 받는 실력향상 결과를 낳았다. 또한 대치동 입시센터 지도 경험에 의하면 향후 현 중3 학생들은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에서 더 많은 진학실적 기록을 나타낼 전망이다.이 밖에도 고3 학생들의 경우, 수시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지도 및 면접 준비를 통해 해군사관학교(덕문여고) 최종 합격 및 학생부 교과 전형 2명(소사고)이 이미 타 전형 합격을 놓고 수시 논술 준비에 임하고 있다.Q.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은 겨울방학부터 어떤 공부를 해둬야 중등부터 시작되는 ‘입시 수학’에 도움이 되는가 A. 현재 중학교 1학년을 자유학년제로 무시험이다. 이에 따라 초등 고학년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진로를 탐색하며 시험 없는 자유를 누릴 것인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앞선 진도에 초점을 맞춘 학습인가이다. 물론 후자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많다. 다만, 대치동에서의 지도 경험에 따르면 수박 겉핥기식 심화가 아닌 앞선 진도와 복습, 심화란 전략적 계획을 갖춰야 한다.초등수학과 달리 입시 수학인 중등부터는 다뤄야 할 유형이 다양해진다. 학부모들이 중등 수학에서 손을 떼기 시작하는 이유도 어려워지고 복잡해진 중등 수학의 유형 때문이다.Q. 이를 위해 부천 상동과 삼산동 중고 수학 피앤에이 학원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A. 피앤에이에서는 중등과정반과 고등과정반, 정규진도반이 운영된다. 강의는 학생을 한 명씩 끼고 수업하는 것이 아닌, 강의 실력이 한눈에 드러나는 판서 수업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개념을 다지며 개인별 클리닉으로 각기 다른 실력의 차를 보완해나간다. 단, 앞선 진도에 관한 맹신은 위험하다. 학생이 소화 불가능한 일방적인 진도 나가기 수업은 현행 진도의 완전 학습에 저해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Q. 중고생에게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 점검과 예습의 시기이다. 이를 위해 피앤에이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무엇인가A. 피앤에이의 기본 프로그램은 개(념)이(해)(터)득 즉, ‘개이득시스템’이다.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겨울방학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10 to 10 프로그램’을 연다. 이 기간에는 수학 외에도 인터넷 강의 등 타 과목 학습 준비까지 병행하며 전체 학업 성취도를 체크하며 새 학년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앞선 진도 등 선택 진도 관련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Q.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부모들에게 ‘수학 전문학원 피앤에이의 특징과 지도 노하우’를 알려달라A. 수학 전공자로 22년간 교육의 성지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에서 쌓아온 입시 경험을 통해 개이득프로그램을 학생 지도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상동과 삼산동에서는 유일한 대치동 현역 대표 수학 강사로서 꾸준한 성적 향상 자를 배출해내고 있다.Q.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개강하는 새로운 과정의 반이 있는가A. 그동안 성적 향상 자 배출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결과 이미 중1, 고1, 중3 반은 대기가 걸려있는 상황이다. 중1 반은 12월 6일에, 고등수학반과 수학1, 수학2 반은 화목토 반으로 개강 예정이다. 학년 정규반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2022-12-07
- 고농도 맞춤형 관리가 수학 완성의 비결 겨울 방학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적기이다.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생에게 새 학년 수학은 공부할 분야가 넓어지고 내용 또한 어려워져 탄탄한 기초와 실전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 수학 공장 학원으로부터 클리닉부터 자기주도학습까지 수학 완성을 위한 맞춤형 관리수학에 대해 알아보았다.“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이다.”예비중1에게 강조되는 수학 실력입시에서 수학 비중은 여전히 높다. 그중에서도 수학 실력은 예비중1에게 더 강조되고 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미리 상위과정을 준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고등과정은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1년 2회의 지필평가도 4번으로 늘어나며 모의고사도 기본 2회이다. 따라서 시험 없는 중1이 가장 진도를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여기에 시험 없는 중1 기간은 대부분 진도에 의존해, 실제 학습 수준 파악에 공백이 생긴다. 따라서 적어도 예비중1부터 자녀의 수학 기초와 적용 능력 등을 확인하면서 진도를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상위과정 학습 진행 정도가 빠르더라도 중등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계속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부천 상동 수학 수학 공장 학원 김경래 원장은 “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예비고생들의 수학 전략수시전형이 많은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학교 내신은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비고1이라면 부천지역 고등수학 내신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수준 등을 파악하고 공부해둬야 한다.특이할 점은 모든 고교에서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블라, 일품, 실력정석, 올고에 있는 유사 문제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매회 출제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학교 내신에 기존의 모의고사 변형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예비고1이라면 방학부터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며 공부해두면 좋다.특히 1등급을 목표한다면 모의고사+심화 문제집을 병행한다. 또 내신 대비시라도 모의고사 문제집을 함께 공부해둔다. 여기에 중등도 상위과정 준비 시 모의고사 문제집을 병행하면 좋다. 변형된 모의고사 문항풀이은 평소 수능 대비를 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예비중1부터 예비고생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먼저 예비중1의 진도 속도와 개인 차이는 더 깊어졌다. 따라서 수학 공장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반 배정을 세분화하고 진도보다는 개인별 학습 습관을 점검해 그 문제점을 학부모와의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는 과정을 강조한다.또 예비고1은 고1 내신과 고2 과정도 함께 준비할 시기이다. 따라서 다양한 방학 커리큘럼은 물론, 상위등급이 목표라면 고1 내신 상향의 지름길인 고1 기출 특강(중간, 기말)을 추천한다.예비고3은 11월 모의고사에서 수1 개념을 잊어버려 적용하지 못한 것에 충격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당시 고2 마지막 모의고사의 수2는 중간고사 내신 범위였지만, 수1은 꾸준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응용력이 뒤떨어지는 게 수학 현실이다.따라서 수1, 수2를 차근차근 정리한다면 8월 원서전형 전까지는 수시 준비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고3 커리큘럼은 고3 내신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준비하면서, 수1과 수2 복습 및 모의고사 훈련으로 응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2022-12-07
- 예비고1이 알아야 할 부천 고등수학 전략 새 학년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에 예비고1 만큼 긴장하는 학년도 없을 것이다. 고등과정은 중등 대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다른 차원의 학습량과 난이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 고등수학 전문 정영필 수학연구소로부터 예비고1을 위한 수학 전략을 알아보았다.“본원의 자체 시스템은 겨울 방학 중 수학 상 과정을 마무리한 시기에 내신 기출 문제에 대한 경험과 실력 점검을 위해 부천지역 고교 전년도 기출 문제를 이용 중간고사 미리보기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평소 과제와 테스트의 결과는 저장되어 오답 다시 풀기와 오답 유형 반복 등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4시간 수업 속에 숨은 비밀부천 상동 고등수학 전문 정영필 수학연구소의 수업은 4시간이다. 일반적인 학원 강의에 비해 다소 긴 4시간 동안 수업하는 이유는 고등수학이란 특수성 때문이다. 고등수학은 중등과 달리 자기주도학습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구조이다. 따라서 4시간 동안 개념수업-확인학습&피드백-과제 확인테스트&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완전 이해를 하며 혹여 오답이 발생하면 기본 보충 외에도 추가 보충을 진행한다.정영필 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은 “고교생들이 수학 수업 4시간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처음에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이 과정에 적응하며 반드시 성적 향상의 결과를 낳게 된다. 본원이 완전 이해를 위해 관리형 학원으로 운영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정영필 수학연구소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집에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될 때까지 티칭시스템과 러닝시스템에 의해 공부한다. 모든 과정에 피드백은 기본이다. 목표 점수에 확인테스트를 통과한 것만 숙제로 인정된다. 이를 돕고자 인강과 해설이 제공된다. 고등수학에 적응해 성적 향상을 위한 시스템이다.중3 학생이 알아야 할 고등수학 현주소부천지역 대부분 고등학교의 수학 교육과정은 고1에 고등수학 상 하를, 고2에 수학1, 2와 일부 선택과목을, 고3에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이뤄진다. 기하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과목이 상대평가로 내신을 치를 뿐만 아니라, 수능은 공통과목인 수학1, 2(22문제 74점)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는 선택과목(8문항 26점)으로 치른다.문제는 고등수학을 위해 고교 입학 전 예비 고1 기간에 어떤 수학 공부 과정을 거쳤는가이다. 첫째 공부량이다. 적어도 고1 심화 과정까지의 이해를 기본으로 수능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 과정까지를 필요로 한다.둘째는 난이도 적응이다. 고등수학 난이도는 중학교 시험과 큰 차이를 보인다. 높아진 난이도 관리는 중상위권의 변별력은 물론 대입과 직결된 내신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수학 공부를 할 때는 연습장을 사용해 학습효과도 높이고 서술형에 대한 준비도 한다.부천지역 고등수학 내신의 출제 수준과 경향부천지역 중학교 수학 과목의 성취도 A등급 비율은 30~40%이다. 이는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고등학교 4등급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여기에 상대평가 방식의 고교 시험은 난이도부터 다르다. 치밀한 준비 없이 고등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는 이유도 상대평가에 따른 난이도 때문이다.예를 들어 상원고의 사례를 보면 지필:수행평가 비율이 60:40%로, 지필은 선택형이 85점, 논술형이 15점을 차지한다. 여기에 지필평가 난이도는 부천지역 학교 중 높은 편, 변별력을 갖는 문제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의 변형도 있지만, 가끔 학생들이 경험해보기 힘든 생소한 유형도 출제된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능숙한 기본문제 풀이와 모의고사 유형과 심화 응용유형까지를 요구한다.또한 수행평가는 문제 해결 과정 도출하기(20점), 수학 산출문 과정평가(12점), 수학 독서 활동(8점)으로, 수학 문제 해결 과정을 도출하기 위해 예상 문제를 선별하여 연습장에 풀이 과정을 쓰고 피드백하는 훈련을 해둔다.한편, 예비고1을 위한 겨울학기 정규수업은 물론 고등수학 상/하 개념정리반, 심화반, 특강반(수학1, 수학2)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영필 수학연구소에서는 11월 29일 오전 11시 ‘예비고1의 수학 학습법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2022-11-23
- 중학생의 효과적인 수학 공부 중학교 A등급은 고등학교 몇 등급일까?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하는 중학교 내신은 90점 이상이면 최고 등급인 A등급이다. 반면, 고등학교의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비율은 1등급 상위 4%, 2등급 상위 11%, 3등급 상위 23%, 4등급 상위 40%까지이다. 그렇다면 중학교에서 A등급인 학생이 상대평가 방식의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과연 몇 등급 정도에 위치할까? 우리 지역 중학교들의 수학 내신 A등급 비율을 알아보자. 학교 알리미 사이트 분석 결과 2021년 기준으로 중동과 상동, 인천 부평구 지역 중학교에서 3학년 내신 수학이 상위 30~40% 정도인 학생들의 등급이 A등급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중학교 성적의 등급이 A등급인 학생이 평범한 학습량과 학습 방법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1등급과 4등급 사이에 분포된다는 뜻이다.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학생의 수학 공부 수학은 기초실력과 기본기가 무척 중요한 과목이어서 중학교 수학 공부를 숙지하지 않는다면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큰 어려움을 느낀다. 탄탄한 수학 실력을 위해 중학생부터 어떤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 먼저 중학교 수학의 구성부터 살펴보자.1. 중학교 수학 과정 중학생들은 매 학년 1학기에 수(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등을 배우고 2학기에 확률과 통계, 도형에 대하여 배운다. 고등수학에서는 더 확장된 개념과 심화 과정까지 다루게 되므로 훨씬 어려워지고 학습량도 많아지게 된다. 그렇다고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무턱대고 심화 문제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올바른 공부 방법은 먼저 기본 문제 위주로 풀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2. 연산 능력은 가장 기본이며 무척 중요하다. 자칫 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과 원리가 중요하다는 이유로 공식 암기에만 치중하고 연산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방법은 매우 위험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수학 공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을 말하라면 연산 능력을 뽑겠다. 연산은 사람의 신체 구조에서 근육이 하는 역할처럼 수학의 모든 영역을 공부할 때 사용되므로 연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 수학 공부를 하는 모든 시간이 괴롭고 힘들게 된다. 또한 연산을 소홀히 한다면, 수학 실력도 늘지 않아 고등학교에서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연산에 대한 훈련의 마지노선은 중학교 2학년이라고 여기고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쉬운 연산부터 다소 복잡한 연산까지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3. 공부 습관을 기르는 시기 중학교 과정은 수학 실력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척 좋은 기회이면서 앞으로의 수학 공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은 매일 매일 공부한다. 수학은 타 과목과 비교하여 학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과목이기 때문에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둘째, 문제를 풀 때 반드시 연습장에 풀고 암산이나 대충대충 식을 써서 푸는 것보다, 꼼꼼히 풀이를 써 나아가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풀이를 대충 쓰는 학생들을 지도할 때 보면 항상 ‘실수했어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실수는 더 이상 실수가 아니고 실력임을 인지해야 한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수학 풀이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연습장에 꼼꼼히 풀이를 전개해 나가는 습관을 들이자.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2-11-09
- 내 아이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를 찾아라 바야흐로 10월은 학교 선택의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중3을 둔 학부모에게 고교 선택은 대입만큼 중요하다. 자녀에게 유리한 교육과정을 살피고 본격적인 입시 준비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천 초중고수학 전문 매스원 학원으로부터 부천지역의 고교 선택 시 유의할 점에 대해 살펴보았다.우리 아이 어느 고등학교가 맞을까일반적으로 고교 선택 시는 등교 거리, 대입 실적, 학습 분위기 등을 고려한다. 그런데도 대입 성공을 위해 고교 선택 시 더 따져볼 점은 따로 있는 것일까. 해마다 인기 학교로 1지망을 희망하지만 초과하는 경우 또한 대부분이기 때문이다.따라서 평소 3~4개 학교를 눈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자사고와 특목고 탈락자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교는 내신 경쟁도 치열하다. 결국 2지망에서도 밀린다면 학교 선택은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부천 초중고수학 매스원학원 윤여창 원장은 “부천지역은 정시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시 전형이 유리한 게 현실이다. 이를 위해 내신 관리는 필수이다. 따라서 학교 선택 시는 주요 과목 시험 유형을 미리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를 선택해야 수시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적어도 고1 1학기에 대입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고교에 진학 후는 더 중요하다. 학생부 관리 때문이다. 적어도 1학기 중간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부 종합 컨설팅이 추천되는 이유는 입시전략 유무에 따라 희망 대학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평소 모의고사 훈련에 따른 수능 관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게 대입 현실이다.특히 고교 선택 시는 학교별 교육과정도 살펴봐야 한다. 가령 수학 교육과정 중 ‘확률과 통계’는 부천 일반고 중 중원고만 유일하게 2학년 때 배운다. 따라서 다른 지역보다 시험이 어렵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학교 수업을 대비하며 성적관리를 해두면 좋다. 또 <표1>와 같이 7개 학교가 2학년 때 기하를 배우므로, 이과라면 반드시 A등급을 위한 준비를 해둬야 한다.윤 원장은 “고1의 성적은 대부분 대입 성적과 비례한다. 고3 졸업생 조사에 따르면, 고1의 성적 상승 비율은 불과 14.9%, 성적 유지 비율은 73.4%였다. 그중에서도 수학처럼 중등과 고등연계성이 큰 과목은 더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라고 말했다.수학 성적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최근 문·이과 수학 통합으로 대입에서 수학 비중은 더 중요해졌다. 1등급 중 문과 비율은 평균 11%. 성적 산출 시 문과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었다. 따라서 문과 학생의 수학관리는 결코 타 과목의 후 순위가 될 수 없게 입시가 바뀌었다.윤 원장은 “이를 위해 매스원 수학의 수학 성적관리에서는 자체 문제은행 출제기에 따라, 주 1회 오답 정리 과제가 나간다. 또 고3의 모의고사 학습량은 매일 1회 정도의 모의고사를 다루는 수준의 오답 정리를 한다. 여기에 개념 심화학습도 자체 동영상 시스템에 의해 반복 학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대학 입시는 학교생활-내신-수능의 3박자이다. 여기서 지난해 학종 선발 비율은 약 44%로, 학종의 키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있다. 세특은 내신은 물론 자소서와 면접까지 연결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시작이자 끝이다. 따라서 고교생이라면 세특 준비를 일상화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Tip1 전공별 세특 준비법 [문과 편]1_목표 대학과 학과의 커리큘럼을 살펴볼 것!커리큘럼에 나오는 키워드들은 그 자체로 세특을 위한 것이다2_희망 학과를 비슷한 계열로 2~3개 정도를 고려할 것전공 적합성이 드러나는 학생부는 일찍부터 관심사와 성향을 파악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세특 활동에도 반영할 것3_수학, 통합과학 등 이과 과목전공과 무관한 과목에도 관심과 애정으로 학업성취도를 높여 융합형 인재 자질과 교과 충실도를 입증할 것Tip2 전공별 세특 준비법 [이과 편]1_전공 관련 탐구과목 반드시 이수탐구과목은 전공 관련 교과목을 선택하고, 탐구 활동으로 학업성취도 만회시키기2_과학 탐구실험 등 교과목 활용할 것!과학 탐구실험과 전공 관련 주제로 심화탐구 혹은 실험을 통해 느낀 점과 성장한 점, 대학 희망 분야 어필3_국어, 통합사회 등 문과 과목도 신경 쓸 것!가령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등의 선택 과목에서는 과학과 관련된 비문학 지문 및 도서를 탐구할 것! 2022-10-12
- 논어와 인생 논어의 제 1장 학이(學而)편의 첫 구절입니다.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아.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아.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아.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배우고 때에 맞추어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멀리서 벗이 찾아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타인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화가 나지 않으니 군자이지 아니한가.이 구절을 볼 때마다 학습에서는 학(學)도 중요하지만 습(習)이 더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배우기만하고 철저하게 익히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는 말이겠지요. 또한 멀리서도 벗이 찾아온다는 것은 나 자신의 성품이 뛰어나기 때문에 알아서 사람들이 주변으로 모인다는 말이겠지요. 타인이 내가 한 선행(善行)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가 나지 않으니 이를 군자라 한다는 것입니다.최근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남이 알아주길 바라고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행동들을 하는 학생들을 보며 논어의 구절을 잘 읽고 마음속으로 새기기를 바람으로 이번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학사상을 꼰대들의 학문이라 생각하고 위계질서를 말할 때에 명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유교에서 교(敎)는 종교와는 다릅니다. 유학사상의 가르침을 유교라 불리는 것이지 종교로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자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밖으로 외출을 하거든 어린아이일지라도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나이와 지위를 내세우며 손아래 또는 직장동료들을 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유학사상의 핵심입니다. 유학사상의 핵심인 인(仁)사상이란 사람(人)이 둘(二) 이상일 때에 발생하는 관계의 학문입니다. 예전에 ‘마흔 논어를 읽어야할 시간’(신정근 저)를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사회에 이타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고 人不知而不慍한 군자(君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피앤에이수학학원원장 권희수 2022-08-10
- 아이의 진로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나라를 앞으로 이끌어나갈 미래의 역군들을 위해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우리 아이의 진로를 찾기 위해 적성검사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는 직업군을 아이의 진로라고 판단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데이터에서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 다른 직업군들도 가장 높은 직업군과 수치상 별로 차이가 안 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잘못 해석하여 자녀들에게 ‘너는 이런 직업이 적성에 맞는다.’는 가스라이팅을 하시는 경우를 비일비재하게 봐왔습니다. 어느 부모든 자기 자식은 남들과 다르고 잘 해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계시기에 세상 모든 아이들이 가장 좋은 직업군을 다 한다면 이 세상은 특정 직업으로만 가득 찬 사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돈 많이 버는 직업을 무조건 적으로 해야 한다는 강요가 아이들은 본인의 진로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22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항상 갖게 되는 질문입니다.요즘 MZ세대의 경우 금전적인 이익이나 안정된 미래보다는 본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며 즐겁게 일하는 것을 추구하는 추세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돈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황금만능주의를 부추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효율성이 늘어나는 직장들이 생기면서 해외 휴양지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신할 수 있는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본인의 일을 할 수 있으며, 만원 버스와 지옥철에 피 같은 통근시간 버리지 않고도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서로 협력하며 일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하게 본인의 취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전망하며 아이가 50살까지 바싹 벌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직업이 아닌 50이 넘어서도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언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피앤에이수학학원권희수 원장 2022-07-06